▲ 양천구, 구청장의 청렴도서 전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5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도 평가에는 ▲내외부 청렴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평가’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양천구의 종합청렴도는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대비 8.4점이나 높은 85점으로 2등급 평가를 받았고,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도 각각 2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외부 청렴체감도 부문에서는 ‘부패경험률 제로’를 달성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청렴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기반 구축, 반부패 · 청렴 교육 실효성 제고 및 부패 · 공익신고자 보호 노력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청렴 우수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구 관계자는 “이기재 구청장 취임 이후 ‘반부패 청렴도시 선포식’, 청렴메시지가 담긴 ‘청렴도서 전달식’, ‘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조직리더 청렴교육’ 등을 추진하며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구
▲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1월 26일 5호선 우장산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 출입구 신설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음을 알렸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재선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지역구 숙원 민원인 우장산역 출입구 신설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왔고 그 결실을 이루어낸 것이다. 김 의원은 이미 2차례 보도자료(9월 8일, 9월 28일)를 통해 우장산역 출입구 신설 노력을 주민들께 알린 바 있다. 5호선 우장산역은 출입구(4개소)가 사거리를 중심으로 북측 방면에 치우쳐 있어 남측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지속됐고 남측 출입구 신설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수차례에 걸쳐 출입구 신설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회의(8월 12일 1차 회의, 9월 5일 2차 회의, 9월 27일 3차 회의 등)를 진행하고 중간 결과를 보고 받았으며 12월 9일은 강서갑 강선우 국회의원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를 전달하는 등 우장산역 출
▲ 수의사법 개정 관련 광진구청 홈페이지 홍보 배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5일부로 개정 수의사법이 시행됨에 따라, 광진구도 수의사가 2명 이상 있는 동물병원의 진료비용 게시 의무가 적용된다. 광진구에는 총 10곳의 동물병원에서 2인 이상의 수의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 병원들은 주요 진료항목에 대한 비용을 의무로 게시해야 한다. 이로 인해 구민들은 적정 진료비를 미리 알 수 있고, 과다 청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초진‧재진 진찰 ▲입원 ▲개‧고양이 백신접종 ▲전혈구 검사 ▲X-선 촬영비 등이 게시 대상에 포함된다. 진료비는 동물병원 내부 접수창구나 진료실 혹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해야 한다. 반려인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책자 또는 인쇄물을 비치하거나 벽보를 부착하면 된다. 위반 시 시정명령이 내려지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의사가 1명인 동물병원은 내년 1월부터 게시 의무가 적용된다. 또한, 수의사 인원과 상관없이 모든 동물병원은 중대 진료를 하기 전에 예상 비용을 보호자에게 구두로 알려야 한다. 전신만취를 동반하는 내부장기, 뼈, 관절수술, 수혈 등이 사전 고지 대상이다. 구는
▲ 숲길등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나흘간의 설 연휴가 끝났다. 남은 겨울방학 기간에 가족끼리 가볼 만한 장소는 없을까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이번 주말 아이들의 오감을 깨우는 다양한 체험과 탐방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용인산림교육센터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용인특례시는 올해 1월부터 용인산림교육센터를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산림교육센터는 지난 2020년 2월 개관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이용이 어려웠다. 지난해 6월부터 임시 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정광산 기슭 용인자연휴양림 내에 있다. 산림ㆍ목재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나눔숲 복지센터와 목재문화체험관, 교육동ㆍ숙박동ㆍ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이 곳의 장점은 산림 관련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 체험, 숙박을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즐길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짚라인, 에코어드벤처 등 다양한 산림 레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센터에서 진행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숲길등산 ▲숲해설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다. 반기별로 예
▲ 용인특례시 관계자가 기흥구 신갈동 신갈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시설 관련 교육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흥구 신갈동과 수지구 풍덕천2동 등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의 유해성을 알려주기 위해 시에서 직접 기획하고 교육자료까지 제작했다. 먼저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쉽게 알려주는 동영상을 시청한 뒤 해당 지역에 설치된 미세먼지 저감시설의 기능과 필요성에 대해 OX퀴즈로 알아보는 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6일 기흥구 신갈동 시립신갈어린이집에선 환경연구사 등 시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7세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퀴즈에선 앞서 지난해 12월 시가 어린이집 입구에 설치한 스마트 에어샤워에 대한 내용도 담아 어린이들이 기기의 역할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에어샤워는 매일 등원할 때마다 바람이 슝 하고 나와 재미있기만 했는데 나쁜 공기를 막아주는 고마운 기계라는 것을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엔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어르신 대상의 시설이
▲ The 청송이 용인시 보호아동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건강 착즙 주스와 액상 비타민을 기탁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대구광역시에 있는 한 중소기업이 용인특례시의 보호아동들을 위해 3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대구에서 착즙 주스를 생산·판매하는 The 청송이 500만원 상당의 착즙 주스 41박스와 액상 비타민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처음으로 한라봉 착즙 주스를 기탁한 후 지금까지 기탁한 물품 금액이 1000여만원에 달한다. The 청송은 그동안 대구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에 기탁을 하게 된 것은 The 청송의 유주은 대표가 시청에 근무하는 한 직원과 SNS를 통해 인연을 맺으면서다. 유 대표는 이 직원이 아동보호 업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시의 보호아동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주은 대표는 “용인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 기탁을 시작하게 됐다”며 “지역에 한계를 두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 광진구 생활체조 교실에 참여한 지역주민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가 지역주민에게 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하루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활체조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생활체조 교실은 광진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 8개소를 추가한 총 2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운동할 수 있도록 뚝섬 한강공원, 어린이대공원, 아차산공원 외에 긴고랑 공원 등의 장소를 추가하고 맨손체조‧에어로빅‧국학기공 외에 요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평소 운동할 여유가 없는 직장인, 주부, 학생들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 야간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전문 강사와 함께 올바른 운동 방법을 배우고 참여한 수강생과 땀 흘리는 기쁨을 나누는 시간은 덤이다.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생활체조 교실은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신청하고 수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 지역주민은 “작년에 산책을 위해 어린이대공원을 찾았는데 사람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됐다. 함께 운동을 하고 무료로도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조 교실을 올해도 꼭 참여할 예정”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설명회를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 지원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시흥시,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등 17개 기업지원 기관들이 참여해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또한, 설명회 현장에서는 기업지원 기관별 상담 창구를 운영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열린다. 설명회는 시흥시 중소기업 및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특히 행사 당일 ‘2023년 시흥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데 담은 시책 안내서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기업인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최근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
▲ 노원역사거리 공사후 전경 (야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노원역 사거리 일대에 도로교통소통 개선사업을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의 대표적인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이자 주요 교차로인 노원역 사거리에 보행자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전담팀을 결성하고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7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공사는 크게 교통섬 철거, 조경 개선, 시설물 정비 세 가지로 나누어 진행됐다. 우선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교통섬과 우회전 차도를 없애고 그 위를 보도로 채워 넣어 보행자의 편의를 높였다. 보도면적은 최대 650㎡까지 확장됐으며 횡단보도의 너비도 기존 8m에서 10m까지 넓어졌다. 보도와 횡단보도의 너비가 변경됨에 따라 CCTV, 가로등, 신호기 및 교통시설물의 위치를 조정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공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시야가 낮은 보행약자도 쉽게 신호등 판별이 가능하도록 LED 바닥신호등을 8개소에 새롭게 설치했다. 다음으로 넓어진 보행공간에 대왕참나무 19그루를 추가로 심어 보행자에게 그늘 및 녹지 경관을 제공하고, 차도와 인도를 구별하는 가로변에 친환경 띠녹지를 조성해 조경을 개
▲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급수설비의 노후화로 녹물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준공 후 20년 경과)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옥내 급수설비(옥내급수관, 공용배관)를 교체하고자 하는 건물이 대상이다. 단,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이나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곳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금액은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시는 지난해에는 1342세대의 옥내급수설비 개량비로 총 4억 6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노후 수도관을 쓰고 있는 시민들이 신청해 수도관을 개량하시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해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 진행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가 1월 30일(월)부터 2월 1일(수)까지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은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醬) 만들기를 통해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로 신청하는 ‘가족장독대’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아이들과 부모님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눈높이 체험교육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선착순이며, 전통 장 담그기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먼저 전화 신청 후 보건소 3층 비만클리닉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재료비를 납부하면 된다.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금천 장독대는 금천구 보건소 6층 하늘정원에서 영양사와 함께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2월 ‘장 담그기’부터 4월 ‘된장과 간장으로 가르기’, 10월 ‘장 나누기’까지 총 3회 과정이며, ‘가족장독대’는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장 담그기’, ‘장 가르기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내달 10일까지 근로자의 복지를 향상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증대해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조성하고자 『2023년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작업공간 및 복지시설 개ㆍ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환경 개선사업과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300명 미만 관내 공장등록 제조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숙사, 화장실, 식당, 샤워실, 휴게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 소방설비 설치 등 안전관리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10명 이상 50명 미만 관내 공장등록 제조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의 바닥, 천정, 벽면, LED조명, 적재대, 환기 집진장치 설치 및 개‧보수 등 작업환경 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신청 서류 접수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 관내 공장등록 또는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인 중소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이후 신청 기관의 사업계획서 검토와 현장실태 조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2023년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은 미래세대의 영양 개선과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임산부에게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000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자는 시흥시에 거주하며,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인 자가 해당된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 서류를 소지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사업 신청기간 내 신청한 자격 검증이 완료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810명의 대상자를 추첨해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 대상자에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1인당 월 1~4회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친환경
▲ 지난해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에코랑랑’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 환경 교육의 중심인 환경교육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2월부터 지역 초등돌봄기관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에코랑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에코랑랑’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생태계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려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돌봄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되며, 저학년과 고학년 각각 플라스틱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환경교육센터의 환경교육 강사 양성 과정으로 배출된 ‘에코랑랑’이 강사로 나선다.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바다를 지켜라! 플라스틱 줄이기 대작전!’이 마련돼 있다. 해양 폐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해 인식하고,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체험 활동으로는 플라스틱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양말목 공예를 진행한다. 고학년은 ‘기후(위기) 비밀요원의 숨겨진 비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두가 기후위기 비밀요원이 되어 서울 스모그, 폭우와 홍수 사건
▲ “요즘 정책 제안은 카톡으로”…은평구, ‘통해라 은평’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이달부터 누구든지 365일 어디서나 문자로 정책 제안할 수 있는 ‘#통해라은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해라은평’은 온라인 인증 절차에 어려움 겪는 구민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창구다. 문자나 카카오톡 채널 ‘통해라 은평’으로 정책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제안내용, 사진 등 보내면 제안이 접수된다. 제안자에게는 관계부서 검토를 거쳐 실시 가능성과 기존 제안 여부 등 심의 후 반기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한다. 그 외 제안자에게도 심의 후에 예산 소진 시까지 5천 원 상당 온라인상품권을 1인당 최대 연 3회까지 반기별로 지급한다. 단, 단순 민원의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간 은평구는 국민신문고나 구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 접수를 운영해왔지만, 신설된 ‘#통해라은평’으로 온라인 이용에 서툰 고령층이나 구민도 손쉽게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정책 제안 휴대폰을 도입했다”며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발굴하고 실제로 반영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