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번 버스 운행에 대해 소개하는 김포시 공식 유튜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출퇴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위해 김포골드라인 출퇴근 혼잡률(270%)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 1월 2일부터 골드라인 주요 5개 역사만 급행으로 운행하는 ‘70번 버스’를 신설, 운행 개시했다. ‘시민 출퇴근의 편리함’이라는 소망을 싣고 운행 개시한 ‘70번 버스’는 걸포북변역(걸포마루공원)에서 출발해 풍무역, 고촌역, 김포공항역(롯데몰)까지 총 5개 정류장에서 정차한다. 평일 출근시간(06:00~09:30)과 퇴근(16:30~20:00) 시간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시에 따르면 70번 버스는 걸포북변역부터 고촌역까지는 빠르게 이동하는 반면 고촌역 정류소를 벗어난 후 신곡사거리~개화역 구간에서는 차량정체로 걸포북변역~고촌역 같은 속도는 내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는 교통과와 긴급 협업을 통해, 중앙 버스전용차로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개화역과 김포공항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중앙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 단속을 위한 CCTV를 설치했으며, 그동안의 계도기간을 지나 올 2월부터의
▲ 전농제2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이면도로 제설작업하고 있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26일 아침, 민원 필수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제설작업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새벽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이면도로, 골목길에 이르기까지 구민들의 발길이 닿는 모든 장소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제설작업현장을 찾아 추운날씨에도 불구, 함께 눈을 치우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농제2동 주민센터 주변 이면도로와 비탈길 보도에 쌓인 눈을 빗자루와 눈삽으로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구청장은 “폭설에 구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제설을 실시하고 빙판길 및 제설 취약지역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제설전담인력을 대폭 늘렸고, 보도용제설기, 염화칼슘살포기 등의 제설장비를 활용해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제설을 실시하여 폭설로부터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박인범 의원 5분 자유발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6일 열린 제31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용방식의 획기적인 개선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관주위보(貫珠爲寶):서 말 구슬도 꿰어야 보배’를 언급하며, “좋은 정책과 제도라도 그것을 제대로 실효성 있게 운영해야만 의도했던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방행정에 대한 주민 직접 참여의 실질화를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동두천에서는 그 취지에 맞게 운용되고 있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의 동두천시 주민참여예산 편성과 집행내역 대부분이 골목길 도로포장과 보도블록 교체공사 등에 치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인범 의원은 “직접 세금을 내고 예산의 영향을 받는 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서, 보다 창의적이고 생산적이고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자는 것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도입 취지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그 본질이 다양성과 창의성에 있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박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창의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일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소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과 라바트(모로코의 수도) 간 교류 협력 증진방안 마련 간담회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1월 20일에 서울특별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가 개최한 서울과 라바트(모로코의 수도) 간 교류 협력 증진방안 마련 간담회에 참석하여 양 도시의 교류를 통해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기대를 밝혔다. 문성호 의원은 간담회에 참석한 모로코 주한 대사관에게 “모로코의 소개를 듣고 보니 세 단어가 생각난다. Shining, shimmering, splendid~!”라며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삽입곡 가사를 통해 웃음 담은 인사를 건넸다. 이어서 문 의원은 모로코를 관통하는 아틀라스 산맥의 등반 규정과 규모에 대해 물은 뒤, “대한민국, 그리고 서울시에는 훌륭한 산악인들이 있으며, 이들은 크고 장엄하며 아름다운 산을 등반하는 것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며 라바트와의 교류를 통해 새로 개발되는 관광산업에 산악활동이 선봉이 되기를 소망했다. 또한 문 의원은 “대사관 측에서 준 자료 중, 전통 기마대 행렬이 크게 눈에 띄었다. 기마행렬은 대한민국에서는 보기 매우 드문 행사로, 이를 통해 또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김포시 청년 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을 위한 ‘김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3기 활동단원’을 공개모집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김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3기 활동단원’은 김포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김포시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직장인 또는 사업가, 창업가, 대학생 가운데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 30인이다. 임기는 2년으로, 시는 활동단원에게 청년 정책에 관한 의견제시뿐 아니라 시정 모니터링 등 지역 청년들에게 시정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활동은 진로, 주거, 문화, 소통, 경제 5개 분과별로 월 1회 이상 활동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사항을 조사해 정책 제안한다거나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청년을 대표해 생생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네트워크 단원으로 위촉돼 활동하는 청년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지원과 함께 청년대상 워크숍 등 청년 행사 참여 기회가 우선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기간 내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 있는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 26일 관내 기업 3곳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최강 한파 뒤 이어진 대설에도 불구하고 이상일 용인시장실에는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손님들의 발걸음이 종일 이어졌다. 용인특례시는 26일 관내 기업 3곳이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경남여객 남경훈 대표는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자)경남여객은 용인을 기반으로 수원, 서울을 비롯 인천, 김포, 부산, 강원 등 시내·외, 고속, 마을 버스 484대 등 136개 노선을 운영하는 운송기업이다. 남 대표는 “겨울 막바지를 앞두고 연일 추운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발이기도 한 마을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회사인 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흥구 구갈동 수원 컨트리클럽 운영사인 (주)삼흥(대표 김우현)에서 김경회 상무와등 관계자 2명이 시장실을 찾아와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경회 상무는 “고물가
▲ 양주도시공사'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도시공사가 25일, 혁신지향 공공조달 우수기관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이 주최하고 한국조달연구원이 주관하는‘혁신조달 경진대회’는 기술혁신을 적극적으로 이뤄낸 혁신기업과 혁신지향 공공조달을 실천하여 공공서비스 개선을 촉진시킨 공공기관의 성과공유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2월 개최됐으며, 공사는‘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은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 주최로 진행됐다. 표창을 전수한 강신면 청장은 행사가 열린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사의 혁신지향 공공조달 추진성과를 직접 확인하며, 혁신조달을 위해 힘써준 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공사는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혁신조달 전담조직 운영 ▲혁신구매목표 초과달성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통한 공공서비스 개선 ▲경쟁적 대화에 의한 계약 체결 등 다양한 혁신지향 공공조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표창장 수여식을 위해 공사를 방문해준 서울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명의 옴부즈만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행정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제2기 용인시 옴부즈만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옴부즈만이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행위로 시민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됐을 때 이를 조사해 시정하게 함으로써 침해받은 시민의 권익을 구제하는 민원조사관을 말한다. 시는 열린 행정으로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바람직한 지역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앞서 지난 2018년 제1기 옴부즈만을 선정해 4년간 운영해왔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옴부즈만은 건축사와 기술사, 변호사, 세무사 등 행정·복지, 건설·건축, 교통, 환경, 법률, 세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7년 1월 25일까지 행정에 대한 조사와 합의, 조정, 시정 권고, 의견표명, 감사의뢰 권한 등을 갖고 시민의 고충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또 시민의 기본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는 역할도 한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선 이상일 시장이 7명의 옴부즈만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제1회 정례회를 통해 향후 운영
▲ 구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관내 기간단체회원, 통·반장, 구리도시공사 등 산하기관과 구리경찰서 등 유관기관 직원, 학교 교직원, 아파트 단지 주민과 시청 신규직원 등 미가입자이다. 시는 2022년 기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3,414세대 중에서 해당연도 6월과 12월에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2,333세대를 대상으로 약 1,730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형태로 지급했다. 올해는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더 많은 구리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700세대 증가한 4,114세대를 목표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탄소포인트제 활성화 계획의 세부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환경교육을 연계한 탄소포인트제 신청서 가정통신문 발송 ▲단지 탄소포인트제 미가입 단지 전체 가입 추진(아파트 30개소, 학교 2개소)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과 연계한 탄소포인트제 홍보 ▲시 홈페이지, 구리소식지 생생뉴스 문자 등 지속적인 홍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탄소포인
▲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과 총괄계획단이 위촉식 후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총괄계획단(MP)’을 운영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수원시는 26일 수원시청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총괄계획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김정인 중앙대 교수(총괄계획가, 온실가스 분야), 장순웅 경기대 교수(자원순환 분야) 등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괄계획단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관련 실행계획 수립, 실시설계, 세부 사업 시공·준공 등 사업 추진 전 과정에 참여해 조정·자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서수원권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총괄계획단이 모든 과정을 자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4월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4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26년까지 추진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기초(시) 75개 중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개편된 첫 평가에서 2021년보다 2단계나 대폭 상승한 등급으로, 청렴한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 실현을 위한 이미지를 드높이게 됐다. 시는 부진했던 2021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를 분석해, 2022년부터 개편되는 평가체계에 맞춰 ‘시민이 신뢰하는 반부패·청렴한 파주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종합청렴도 최우수등급 달성을 위해 4대 전략과제 24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직원들의 반부패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라이브 교육 등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과 감사부서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소통’, ‘자체 청렴도 측정’ 등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분야별 점수는 청렴체감도가 82.0점(전국 시 평균 78.1점)이며, 청렴노력도는 78.0점(전국 시 평균 77.6점)을 받아 전국 시 단위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민원 등 업무를 처리한 경험이 있는 분들이 평가한 외부체감도 점수는 93.7점으로 전국
▲ 이천시 정월대보름민속축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2023년 2월 4일, 오후 2시, 설봉공원에서 2023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문화원(조성원 원장)과 이천거북놀이보존회(심덕구 회장)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천시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는 전통 민속을 주제로 기획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면 정월대보름 민속에 담긴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복원하기 위한 문화행사이다. 무려 3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천시 정월대보름민속축제는 시민 스스로 지역의 역사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시작한 문화행사이기에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천 시내 북쪽에 자리한 망현산은 일제강점기에 신사를 세우고 이천사람에게 참배를 강요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해방 이후 신사는 곧바로 철거했으나, 신사가 있던 산이라는 의미를 담은 신사산이라는 명칭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뜻있는 주민이 모여 이천군 지명위원회(1991)를 열었고, 같은 해 국립지리원의 승인을 얻어 본래 이름인 망현산을 되찾았다. 이천문화원은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망현산 기슭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작했으며 정월대보름민속축제는 이후 설봉공원(1998년)으
▲ 이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시민의 주소사용 편의증진을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의 주소정보시설은 2011년 7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고시 이후 2023년 현재까지 △건물번호판 38,599개 △도로명판 5,861개 △기초번호판 1,251개 △사물주소판 82개 △주소정보안내판 5개 △국가지점번호판 654개가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주소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이번 일제조사는 이천시 주소정보시설 전체를 조사하여 주소정보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시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증진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주소정보시설의 안전성 점검, 훼손·망실 현황 파악 등이 이뤄진다. 또한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여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선제적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이재학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와 시민참여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 및 주소사용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 구리시, 주민지원 사업 언제말 도시계획도로 개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5일 사노동 언제말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른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자 현장을 방문하고 점검했다. 시는 국도 43호선과 사노동 언제말지구 일원을 연결하기 위해 2018년 9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신청했으며, 사업 선정에 따라 공사를 진행했다. 총사업비 110억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연장 605m, 폭 6~20m로 2020년 7월 17일에 착공했으며,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국도 43호선에 접근성이 향상되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사노동 안말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도 조속히 추진해 기반시설이 열약한 사노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민관 합동 제설작업 실시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1월 25일 대설 예비특보와 26일 3시2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눈은 최대 6.1cm의 강설량을 기록했으나, 주말까지 영하 10도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돼 빙판길로 인한 미끄럼 사고 및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선제적으로 시 공무원 971명과 부천시 자율방재단원 406명을 투입해 민·관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면도로 골목길 및 경사로, 어린이보호구역 및 역주변 인도 등 보행 안전에 위험이 있는 제설 취약지역 308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펼쳤으며, 공무원과 지역 자율방재단 등 지역주민들이 제설작업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낮은 기온으로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예찰 및 필요 시 추가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 안전을 적극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시 365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설 후 한파에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민관 합동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