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들과 '행복홀씨' 환경 정화활동 펼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지역 통장 등 주민 40여 명과 함께 거북시장 일원에서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행복홀씨’는 주민ㆍ단체가 지역 내 특정 골목이나 도로구간을 지정해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활동이다. 마을 거리를 ‘나의 거리’로 삼아 직접 관리한다는 뜻에서 ‘도로입양 사업’이라고도 불린다. 이날 참가자들은 일반 주택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장소인 에코스테이션 주변, 어린이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아울러 청소하며 만난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도 홍보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새봄을 앞두고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김복기 통장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통진읍문화체육회는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총회 규약 개정에 따라 조담연 통진읍 상가번영회장을 민간 회장으로 추대 선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통진읍문화체육회(회장 조담연)는 지난 24일 회원 60여 명과 함께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총회 규약 개정에 따라 초대 민간 회장에 조담연 통진읍 상가번영회장을 추대 선출했으며, 한천희 이장단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송명철 통진신협 전무를 감사로 선출했다. 이어 2022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결산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총회 안건 심의를 통해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문화체육 행사 등 통진읍 화합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향후 1년간의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담연 문화체육회장은 “읍민의 참여와 화합을 바탕으로 통진의 정체성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통진읍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재국 통진읍장은 “초대 민간 회장님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문화체육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보다 더 살기 좋은 통진읍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회원들의
▲ 김포교육지원청 2023년 청렴 리더의 청렴 약속 릴레이 캠페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청 내 아라홀에서 ‘청렴 리더의 청렴 약속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약속을 통해 리더의 솔선수범 및 청렴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교육장 및 각급 학교 교(원)장이 함께 모여 청렴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의 청렴 다짐은 ‘첫째,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신뢰받는 학교, 신뢰받는 김포교육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모든 직원이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겠습니다’의 약속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짐과 더불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의 마음으로 어디에서든지 주인 정신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일을 하면 어떤 유혹에도 흔들림 없이 올바른 길로 나갈 수 있다. 모든 직원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신뢰받는 김포교육을 만드는 데 앞장서
▲ 경원선 전철 개통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수립계획 보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이 올 하반기 경원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역세권 개발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군수와 박종민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원선 전철 개통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수립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기·중장기 로드맵을 점검하고 실행계획과 아이디어를 전 부서, 공직자가 공유하는 등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군은 경원선 개통에 발맞춰 전철 역사주변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역 주변에 주차장, 광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곡권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역세권 개발도 병행한다. 총사업비는 332억원이 투자되며 사업 완료 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상권활성화와 지역주민 정주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편리해진 교통인프라와 접근성을 바탕으로 관광객 맞이 준비도 한창이다. 군은 전철역을 중심으로 시티투어를 운영해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를 지역 상권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천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 ‘2023 성남 Co-Bot with GCCEI’ 참여 기업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와 함께 ‘2023 성남 Co-Bot with GCCEI’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남 Co-Bot with GCCEI’는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 기업·기관과의 사업화 연계 협력으로 양 사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10대 성장 동력 산업 중 하나인 ‘지능형 로봇’ 관련 성남시 소재 창업 기업들을 육성하고 실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 자율주행’과 ‘목적지 자동 입력’ 과제에 대해 테스트베드 내 PoC 검증을 진행하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원 가능하다. 또한, 모집 절차를 거쳐 2개사를 선정 후 1차 PoC를 진행하고 중간평가를 통해 최종 1개사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 기업에는 프로젝트 과제 수행을 위한 ▲1.8억 원의 PoC 지원금 ▲경기혁신센터 테스트베드 ▲투자검토 및 후속지원 등이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3월 28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세부 사항 확인 및 참가 접수는 경기혁신센
▲ 안전보건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중대재해·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의식 함양을 위해 시 소속 및 위탁기관 현업근로자 145명을 대상으로 2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양주시는 시 소속 근로자뿐만 아니라 안전책임 범주에 포함되는 위탁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난 1월부터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의 시작은 정리정돈의 생활화, △올바른 보호구 착용과 안전관리 등의 내용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시는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이행은 물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는 중대재해감축로드맵에 맞춰 근로자 소통을 위한 시 홈페이지 안전보건소통창구 활성화를 통해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김포시 ‘2023년 의료급여사업 방문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의료급여사업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 있는 의료급여 사업 담당자들에게 정확한 지침 안내와 사업 홍보를 통해 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일 처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는 다양한 의료급여 서비스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사업 홍보와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제공되는 진료비 및 건강생활유지비, 장애인보조기기 등 각종 본인부담금 지원 세부내용, 지침 변경사항,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 시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삶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이번 방문교육으로 읍·면·동 복지 담당자들의 사업 이해와 신속한 민원 응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양질의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자호수생태공원에 무인물품보관함 설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7일 장자호수생태공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물품보관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 이용 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치했으며, 이용 방법은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 후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물품을 보관하는 방식으로 공원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자호수생태공원은 연간 약 28만 명이 방문하는 구리시 대표공원으로, 산책, 운동, 휴식 목적의 이용자뿐만 아니라 공연 등을 즐기러 방문하는 이용객도 많은 만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이번 물품보관함 설치를 통해 출·퇴근길에도 물품을 보관 후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어 공원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물품보관함은 유지관리 업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며, 장기보관은 운영에 영향을 주어 금지하고, 48시간 이상 보관 시 물건을 회수하여 별도 보관 후 유지관리 업체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지난 27일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에서 개최한 ‘하월곡동 70-1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27일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에서 약 300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월곡동 70-1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월곡동 70-1번지 일대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에 따른 성북구의 첫 번째 주택재개발 사업지로서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2022년 4월 정비계획수립용역을 착수, 같은 해 8월 17일 시·구 합동회의를 거쳤으며, 사전기획가 회의 4회와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2회, 주민참여단 간담회 2회를 실시하여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은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 조성’을 계획과제로 두고 주변 지역과 하나되는 동네 만들기, 부족함을 채워주는 생활밀착형 커뮤니티 조성, 다채롭고 균형있는 도시경관 창출, 모두를 위한 가로중심의 공유단지 조성으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주민설명회 이후 서울시는 3월 중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 등 북아현 과선교 착공식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대문구가 북아현동 1011-10번지 일대 북아현1-1구역과 1-2구역을 연결하는 과선교(도로교, 녹지교) 착공식을 2월 27일 오후 3시 북아현 복주산 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과선교란 철로를 건너갈 수 있도록 그 위에 건너질러 놓은 다리를 뜻한다. 이 공사는 경의중앙선으로 단절된 도로를 연결해 8년여간 지속돼 왔던 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또한 복주산 근린공원 녹지교 설치로 주민 휴식 공간 확충과 접근성 및 이동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구는 지난해 9월 조달청의 공사원가 사전 검토 완료 후 12월에 공사 권한을 위임받았다. 이후 공사 발주와 계약을 거쳐 착공에 이르게 됐다. 특히 구는 조달청 의뢰를 통해 당초 건설사가 요구한 공사비 230억 원을 170억 원대로 낮추는 성과를 냈다. 이번 공사는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4년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규모는 도로교가 폭 20m에 연장 52m, 녹지교가 폭 29m에 연장 42m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공사비를 부풀리는 것은 너무나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돼 기존 시공사와의
▲ 성남시'2022년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가 27일 '2022년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감사패는 예비군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예비군 지원을 위해 교육훈련 7천4백만 원, 지역방위작전 2억 1천2백만 원, 부대 운영 1억 2천2백만 원 등 총 4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역 예비군을 지원한 바 있다. 감사패는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하여 김진익 제55사단장이 시청을 방문해 신상진 시장에게 전달했다. 성남시는 올해에도 향토방위 훈련에 필요한 전투조끼, 야간투시경, 드론 구입, 예비군 병력 수송비 등 1억 8천만 원, 교육훈련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비, 급수장비 운용비, 편의시설 운영비, 훈련장 정비비 등 1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부대 운영에 필요한 예비군 육성 위크숍, 여성예비군 운영비, 예비군 동대 컴퓨터 교체, 예비군 동대 운영지원비, 예비군 안보 견학 등 1억 4천만 원 등 전년 대비 9.3% 인상된 총 4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상진 시장은 “남북 대치
▲ 조미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조미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28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에 나섰다. 조 위원장은 발언대에 올라 “오늘 본 의원은 수원시의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관한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먼저 조 위원장은 “국제 정세의 변화에 대응하여 국내 여러 지자체들은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지식기반형 혁신기업의 창업과 성장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특히, 용인·화성·평택·고양시 등은 지식기반형 기업의 창업과 벤처기업의 성장, 스타트업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기업지원 펀드를 조성하여 운영하거나 계획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기술 시대 속에서 수원시 인근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을 언급했다. 이어 “수원시는 오늘날까지 반도체를 위시한 국가 핵심 산업을 키워왔고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심장 역할을 해 온 자랑스러운 도시”라며 “하지만 수원시가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반도체 산업을 뒷받침하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28일(화)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모범 및 선행구민 표창장 수여식’에서 유공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8일 지역 곳곳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는 이날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선행구민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온 구민 10명에게 표창장을 시상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화곡본동 김홍숙씨, 서미선씨, 우장산동 강임선씨, 염창동 최병권씨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어르신 미용봉사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화곡본동 이광철씨는 취약계층 대상 물품 지원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화곡3동 신경옥씨와 발산1동 이광빈씨는 재능기부 활동, 나눔봉사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화곡8동 김창희씨는 범죄 취약지역 순찰, 여성안심귀가 활동 지원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에 노력한 공로를 우장산동 손은주씨와 화곡3동 노순례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한규엽)는 28일 13시경 화성시 봉담읍 소재 서봉산에서 봄철 화재예방을 위하여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장 31명이 참여해 ▲ 주요 등산로에 산불예방 플래카드 설치 및 전단지 배부 ▲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 금지 홍보 ▲ 등산로 주변 환경정리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한규엽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다가오는 봄철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홍보활동을 통해 등산객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와 우리 산을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최근 산림청에서 산불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발령한 만큼 산불예방은 시민의 노력과 관계기관의 노력이 일치되어야 아름다운 산을 지킬수 있다”며 “등산객은 안전수칙 이행과 산불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271회 임시회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현지 확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8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기부채납 예정지인 ▲역북동 산10-3 ▲마북동 101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 확인은 다음 달 열리는 제271회 임시회에 상정될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를 사전에 살펴보고,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함으로써 원활한 안건 심의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정순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꼼꼼하게 점검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앞으로 심의대상지 현지 확인을 정례화해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발로 뛰는 자치행정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