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청 볼링팀, 제26회 아시아 볼링 선수권 대회 메달 봉납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26일 제26회 아시아 볼링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 일원으로 참가해 메달을 수상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소속 박건하·이익규 선수의 메달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건하 선수는 3인조와 마스터즈 경기에서 은메달, 2인조와 5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익규 선수는 5인조 경기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한국 볼링의 저력을 보여줬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해에도 국제·국내 대회에서 총 23회의 입상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국가대표 2명, 상비군 1명, 후보선수 1명을 배출하는 등 광주시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새해부터 우수한 성적으로 광주시를 빛내준 볼링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6회 아시아 볼링 선수권 대회는 홍콩에서 현지시간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아시아 19개국의 남·여 72개팀이 참가한 국제대회이다.
▲ 수난구조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가 신규 수난구조선(2.8톤) 운영을 위한 6인승 선박과 부대장비 구입을 마쳤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김포시는 그간 노후한 소형 콤비보트(고무보트)를 수난구조선으로 운영해온 가운데 도비와 시비 2억 원 확보해 지난해 새 수난구조선 구입했다. 새로 구입한 수난구조선은 3월 한강하구 제방 유실현황 탐사를 첫 출항 목표로 현재 선박등록 등 운항을 위한 부대 절차를 마무리 짓는 중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경기도 내에서 내·해수면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특별한 시”라면서 “이번에 구입한 수난구조선을 수난구조 용도에 국한하지 않고 아라뱃길 관광자원 활성화, 한강하구 및 하천 생태계 보전 등 김포시 행정선으로서 다양한 용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활동과 돌봄을 통합해 제공하는 정책으로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아침·저녁 돌봄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 등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미리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최종 선정으로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20개교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운영된다.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점과제는 ▶초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지원 ▶돌봄 유형 다양화 및 확대 지원 등이다. 주 내용은 ▶입학 초기 이른 하교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 ▶1·2학년 오후 돌봄 학생 대상 ‘1일 1개 무상 방과 후 프로그램’ ▶3~6학년 학생을 위한 코딩·빅데이터·드론 등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정규수업 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이 행복한 학교’ ▶1~2학년 대상 ‘오후돌봄’과 ‘저녁돌봄’ ▶1~6학년 학생 대상 ‘늘품꿈터’(방과후 연계형 돌봄)를 운영하고,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부노인복지관 점심 배식 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점심 배식 지원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은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다른 봉사단체와 함께 음식 배부, 식후 식판 정리, 설거지 등 일손을 도왔다. 한만걸 위원장은 “이웃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식 봉사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수시로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 생신상, 밑반찬 나눔, 청소년 문화체험, 주거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일산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1. 1.기준)을 46,561필지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확정 필지 수는 작년 1년간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를 중심으로 관련 인허가내역과 각종 공적장부를 검토하여 확정됐다. 이후 일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와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4월 28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올해 일산동구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약 6.5%낮아졌으며 개별토지 역시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어려운 시장상황과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작년 11월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토지 관련 과세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강화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화군은 26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3년 강화장학관’ 신규 입사생을 추첨 선발했다. 이날 추첨은 투명한 선발을 위해 참관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 공개추첨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한 신규 입사생은 140명으로 지난해 12월 선발한 재입사생 47명을 포함해 총 187명이 강화군 장학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화군 장학관은 지난 2014년 서울시 영등포구에 71실 규모(1인 1실)의 제1장학관을 개관한데 이어 지난 2019년 서울시 중구에 58실 규모(2인 1실)의 제2장학관을 개관했다. 강화 장학관은 월 1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들의 주거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입사 경쟁이 매년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군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울 강북지역(100실 이상 규모)과 인천 연수구(60실 이상 규모)에 오는 9월까지 제3․4장학관 추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장학관 입사생은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입사 등록을 한 후 3월 5일까지 입사하면 된다. 탈락자는 예비입사 후보자로 관리해 중도 퇴사자 발생 시에 입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예비입사
▲ 옹진군,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은 관내 주민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관리를위해 2월 7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골밀도 및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등 37개 항목과 만성질환 합병증(백내장, 실명 등) 검사인 안저·안압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일정은 △2월 7일,8일 북도면(신·시·모도) △2월 9일,10일 북도면(장봉) △7월 4일부터 11일까지 백령면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청면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연평면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영흥면 △8월 17일,18일 자월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덕적면 △8월 29일 자월면(소이작) △8월 30일 자월면(대이작) △8월 31일 자월면(승봉) 순으로 검진을 실시 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올해 주민건강검진과 안저·안압검사 이후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하고 관리할 것”이며, “질환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교육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계해 주민의 건강관리수준을 높이고자 하므로 올해 꼭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부탁드린다”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확산 및 과학영농 기반시설 이용 교육 추진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2월 7일부터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농업 교육’을 개시한다. 이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이 강화됨에 따라 대두되는 친환경농업의 확대 그리고 전문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것. 지난해는 아미노산 액비(물거름) 제조, 농업 연수기 제작 등 다양한 친환경농자재를 만들어 활용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자아냈다. 올해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갖가지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해 기초와 심화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친환경농업 교육은 2월 7일부터 8월 24일 사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토양관리 기술 ▲천적 이용 병해충 방제 ▲미생물 이용 토양소독 환원 기술 등 기본 이론뿐 아니라 친환경농자재 제조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특히 관련분야에서 다수의 경력을 쌓은 강사를 초빙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에 꼭 필요한 정보들로만 교육내용을 구성했다”라며 “다양한 정보 습득
▲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와 새해 첫 소통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5일, 집무실에서 집행부와 양평군의회 간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린 간담회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5명, 소통홍보담당관, 의회사무과장이 참석했다. 오후 5시부터 1시가량 이어진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담화형식으로 진행되어 2023년 군정계획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양평군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양평군의회에서도 군정 전반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우리군 현안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해결해나가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도 집행부와 군의회 간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하여 양평군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견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새해를 함께 여는 양평군의회와의 이 자리가 군민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3년01월26일 2023년도 적십자특별회비 전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침체로 적십자 회비 납부 참여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옹진군은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공직사회의 모습을 보이기 위함과 동시에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 및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했다. 군의 올해 적십자회비 목표 모금액은 2,000여 만원이며, 지난해 12월부터 이번달 31일까지를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인도주의 정신으로 재난구호활동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건네고 있는 적십자사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옹진군도 적십자 회금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사랑나눔이 널리 전달되어 2023년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구로구, 대설예비특보에 비상근무체제 돌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로구가 26일 새벽부터 수도권 지역에 2~7cm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구는 대설예비특보 발표에 대응해 25일 오후 엄의식 부구청장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각 동주민센터와 구청 직원들은 관내 주요 도로, 골목길, 횡단보도, 학교, 버스 정류장 등에 제설제를 뿌리고 장비로 눈을 치우는 등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구는 계속되는 눈과 한파로 도로에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을 고려해 제설제를 추가 배부하고 기상 상황과 취약지역을 주시하며 제설 대응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유지하며 신속한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백청우식품,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와 공유냉장고 후원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인계동 주민자치회 및 백청우식품은 지난 26일, 인도래 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정기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청우식품은 오는 2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만두 50개(약 10인분)를 인도래 공유냉장고에 공급하며, 기부제품은 관내 차상위계층, 결손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백청우식품 대표님께 감사하다. 이러한 백청우식품의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어 인도래 공유냉장고를 통한 사랑 나눔 활동이 활발히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청우식품 박은숙 대표도 “저희가 정성껏 만든 만두를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활력을 찾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래 공유냉장고는 지난해 7월 인도래작은도서관에 설치되어 인계동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 분과를 중심으로 10월 말까지 총 25회의 반찬나눔이 진행되는 등, 이웃 사랑 매개체 및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환경보
▲ 광명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노란우산 공제 신규가입자를 위한 희망 장려금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에 접어들며 서민경제는 더욱 고통받고 있다.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을 준비해온 광명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폐업, 노령화, 불의의 사고 발생 시 사업의 재기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노란우산 공제에 광명시 관내 소상공인의 적극 가입을 권장하기 위해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노란우산 공제는 근로자의 퇴직금과 같은 역할로서 중소기업중앙회가 2007년부터 중소기업벤처기업부로부터 지원받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광명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1월부터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2만 원씩 1년간 24만 원을 희망 장려금
▲ 남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다양한 관내 업체를 발굴해 업체의 수의 계약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공사·용역·물품의 관내 업체 수의 계약률을 80%까지 상향시키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남양주시 공사·용역·물품의 관내 업체 수의 계약 체결률은 70%(총 1,087건 중 760건)로, 시는 특정 업체와의 관행적 반복 계약을 지양하고 다양한 관내 업체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올해 업체별 수의 계약 횟수를 ▲공사 3회 ▲용역 4회 ▲물품 5회 이내로 제한한다. 또한, 시는 사업 시행 단계에서부터 발주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관내 업체와 우선 계약을 추진하고, 부득이하게 관외 업체를 이용할 경우 업체 선정 사유서를 면밀히 검토하는 등 관내 업체 우선 계약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공사 발주 시에는 관내 업체의 건설 장비와 자재를 우선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신속한 대가 지급으로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는 등 관내 업체 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매월 나라장터에 신규 등록된 관내 업체 현황을 내부 행정망에 공유하고, 지식산업센터를 통해 관내에 부족한 학술, 교육, 행사, 정보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26일 경인 씨그랜트센터(인하대)와 해양환경분야 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 앞바다에 적합한 해양순환 모델을 구축해 바닷물 흐름에 따른 오염물질 확산 범위 등을 과학적으로 예측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한강하구 육상기인 오염물질 부하량 산정, 인천연안 수리환경 및 시공간적 해수 수질현황 등을 파악해 해양수질 모델링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지자체 최초 해양 미세플라스틱 조사를 실시하고 도심속 자연휴식처 생태하천 수질조사 및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갯벌 건강성 확인 등 다양한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인하대는 경기·인천지역 해양한국 발전프로그램(씨그랜트)을 15년 연속 운영하고 지난해 해양수산부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등 해양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희종 시 보건환경연구원 해양조사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연구수행 및 상호 우호증진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양환경 수질관리를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 씨그랜트센터장을 맡고 있는 우승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