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불현동 나목, 소외계층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소재 나목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만원의 성금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나목은 탑신로에 위치한 커피전문점으로,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나목 김정숙 대표는 “경제 불황 속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불현동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소외되는 사각지대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념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가 문화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뜀뛰기에 나섰다. 지난 1990년대부터 단단하게 쌓아온 문화콘텐츠와 문화산업·지역경제를 연계해 기존의 축제도시에서 문화산업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육성 ▲가고 싶은 부천, 관광거점도시 조성 ▲생활문화가 숨쉬는 예술감성도시 조성 등 3개 과제를 설정하고, 정책을 각 분야에 맞춰 꼼꼼하게 꾸렸다. 이는 부천시가 지난 16일 발표한 2023년 5대 시정계획 중 하나였던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의 세부 실천방안이기도 하다. ◆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육성 부천시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만화·애니메이션·영화 등 20여 년 동안 쌓은 문화정책사업을 기반으로 인프라·인재·네트워크·지원시스템 등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의 핵심산업인 문화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해 부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문화콘텐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친화형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문화산업 핵심기지 구축과 유망 기
▲ 동두천시 중앙동, 2023년 통합사례관리사업 총괄계획 수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2023년 통합사례관리사업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총괄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상시적으로 발굴함과 동시에 통합사례관리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적안전망 구성·운영, 통합사례관리 실행, 수행인력 역량 강화 방안을 세부적으로 담았다. 특히 2023년 총괄 계획은 중앙동만의 지역과 인구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능동적인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전문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복지 활성화 체계 또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의 핵심은 복지 사각지대의 욕구와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사회 내 지지 체계를 만드는 것인 만큼 각별히 노력하고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ESG 실천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ESG 한 스푼!’이란 주제 아래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부터 어린이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통합 운영되는 만큼, 새로운 각오와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ESG 경영 철학을 급식 현장과 식생활 교육에 접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센터 식생활 교육방침이 ESG 경영철학과 밀접하다는 점을 고려해 어린이와 어르신 급식 현장에 맞게 교육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ESG 실천하기 위해 ▲푸드업사이클링 방법 제시 ▲센터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발자국 줄이는 방법 ▲더 건강한 밥상을 위한 ESG 한 스푼!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에 발맞춰 어린이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겠다”며 “먹거리와 환경이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함으로써 건강한 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 서태원 군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 자치호가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자치호의 선장 서태원 군수는 지난 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자연을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군정비전으로 삼으며, 군민 모두가 지금보다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행복한 생활을 선사하기 위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서 군수는 올해에는 경제․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 예상되지만 위기는 또 다른 기회를 가져다준다는 긍정의 마음가짐으로 군정에 임하며 모든 군정수행에 군민의 뜻을 담고 소통하면서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지난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면 올해는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도약의 원년의 될 것이라며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산업 확대와 인구소멸 대응, 소통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다. 또 향후 4년간 군정비전 목표달성을 위해 일자리, 교육, 의료, 교통, 환경개선을 통해 젊은 층 중심의 인구유입을 통해 인구 10만의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지역발전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지정, 설악
▲ 여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먹거리 제공으로 임산부 건강 증진 및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도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5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 정부예산에 사업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사업 중단 위기였으나, 경기도 예산 반영으로 별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 ‘양주골’, 순댓국 나눔 봉사 펼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착한식당 ‘양주골’에서 후원한 정성 가득한 순댓국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주골 진민순 대표와 직원들은 정성껏 만든 순댓국을 매월 관내 저소득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후원하며 지역 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생연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착한식당 양주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온정으로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는 생연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동두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연간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23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3,398가구 및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 18,258가구가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연간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5개 기관의 82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변동되는 소득재산을 신속히 반영하여 적정급여를 지급하고, 중지자에 대하여는 부정수급 여부 조사 등 공정하고 투명한 복지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안타깝게 가구별 특성 때문에 보장 중지되는 가구는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 등을 파악하여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탐색해 권리구제 대상으로 관리하여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복지 및 사례관리 지원 등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
▲ 인천 동구, 2023년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동구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동구는 지난해 일자리·주거·문화·복지 4개 분야, 총 29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도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복합공간(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는 창업클래스, 입사서류 작성법, 원데이 클래스 등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구직활동 및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 활동 공간을 제공, 청년들이 스터디 모임과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행정 인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면접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헤어, 메이크업, 사진 촬영비, 정장 대여비 등의 비용을 1인당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한다.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군복무중인 청년의 의료 보장을 위한 동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년정책위원회 및 2040지역발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
▲ 빅케이스테크놀러지코리아, 남동구에 오토 손세정기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빅케이스테크놀러지코리아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오토 손세정기 120개(42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받은 오토 손세정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구 대표는“최근 코로나가 다시 확산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번에도 후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한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빅케이스테크놀러지코리아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빅케이스테크놀러지코리아는 남동구에 위치한 전기기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5월에도 손 선풍기 180개(2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코로나 방역과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에코건축학교로 건축 꿈나무 양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2월 16일까지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에코건축학교 시즌8’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지향적 건축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에코건축학교 시즌8’은 2016년부터 매해 진행해온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주변의 재료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친환경 건축물을 직접 디자인하며 에코건축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고취 시켜 진로를 탐색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특별체험 중 하나다. 프로그램은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건축가를 꿈꾸거나 관심 있는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서를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에코건축학교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건축가로서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청소년들이 환경을 아끼는 미래지향적 직업을 꿈꾸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수원시 서둔동 '명가네 순대국', 23년에도 이어지는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5일, 서둔동 소재 명가네 순대국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저소득층을 위한 순댓국 후원을 약속하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명가네 순대국은 서둔동 ‘착한 나눔가게’ 동참 업소로 21년 7월부터 매월 넷째 주에 저소득층을 위한 순댓국 10인분을 기탁하고 있다. 서둔동‘착한 나눔가게’ 사업은 복지사각지대가구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해 관내 소상공인 및 단체에서 월1회 먹거리 및 부식 등 현물을 기탁하는 사업으로 현재 6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설 명절 연휴가 끝나고도 이어지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다.”며 “지역 나눔을 위해 동참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가 1월 20일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현재 의정부시 내에는 총 33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착한가격업소가 평균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부서별 회식, 직원 가족의 주말 외식에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등 공직자들부터 적극 이용에 앞장서기로 했다. 첫 이용의 날을 앞두고 SNS를 활용한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이용후기 및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경기도 배달앱 ‘배달특급’쿠폰(5천 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전례 없는 물가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주들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지
▲ 26일 이른 아침, 출근길 제설 상황을 살펴보고 제설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월 26일 오전, 한파에 이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지역 내 제설취약지역과 주요도로 등에 대한 제설대책을 긴급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설 작업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26일 오전 대설주의보 발효와 밤사이 내린 눈으로 출근길 주민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제설 상황을 살펴보고 이른 아침부터 제설작업에 참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았다. 구는 많은 눈이 내릴 것을 대비하여 지역 내 76곳의 제설집중관리지역에 제설차량 10대와 제설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골목길, 주요도로 등에 결빙 방지를 위한 제설제를 집중 살포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파에 이어 대설까지 예보된 상황에서 노약자 등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골목길 및 주요도로 제설, 한파 대비 취약계층 돌봄 등 분야별 대응 상황을 면밀히 살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바닥 보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0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프로그램실 바닥을 직접 보수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은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주로 하는 장소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일일 사용량이 많아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바닥 보수(우레탄 니스 코팅) 작업은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 연휴를 활용하여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작업했다.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겠다”라며 “설 연휴라 바쁜 와중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힘나는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