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국유림관리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산림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2023년 공·사유림을 매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86ha(산지연금형 약 33ha 포함)를 매수하며, 매수 대상 지역은 관할 6개 시·군(포항, 경주, 영천, 영덕, 영양, 청송) 소재한 임야이다. 우선 매수 대상은 산림관계법령 등에서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용 산림 또는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대면적 산림이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이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덕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사유림을 삽니다]에 게시된 ‘2023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공·사유림 매수로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확보하는 한편, 국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산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국내 친선도시 문화체험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선도시를 방문하여 문화교류를 나눌 ‘2023 국내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여 지역 명소를 견학하며 다양한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동구는 매년 친선도시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체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문화체험단은 강동구에 거주 중인 아동·청소년 100여 명과 친선도시인 경기도 이천시, 충남 청양군, 전북 정읍시에 거주 중인 아동·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방문하는 친선도시별로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이천시 체험은 강동구 거주 초3~6학년을 대상으로, 청양군 체험은 강동구 거주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정읍시 체험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강동구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로, 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참여소통'온라인신청'행사/접수)을 통해 접수 후 전산 추첨으로 선발한다. 여행자 보험료를
▲ 파주시, 트랙터 탈부착기 등 지원사업 신청...구입비 50%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월 3일까지 ‘트랙터 탈부착기 등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트랙터 탈부착기 등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적기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트랙터용 지게발, 트랙터용 육묘상자 운반기(120장 이상), 트랙터용 모판 정렬기, 무인 보트 장비 구입 비용의 50%(시비 100%)가 지원된다. 농지소재지가 관내이며, 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인 농가 중 트랙터 소유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트랙터 탈부착기 등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이 해소되고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업 대상지인 청운효자동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거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 및 '골목길 경관개선사업'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상지는 청운효자동과 사직동을 포함하는 일명 경복궁 서측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중심지로 꼽히지만 다수 건물이 1980년대 이전 세워져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구는 이번에 이 일대에서 한옥과 비한옥 특성에 맞춰 맞춤형 개선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먼저 한옥의 경우, 소유주와 전문가를 매칭시켜 등록 한옥 및 수선비용 보조금 신청까지의 모든 행정적 절차를 돕고 봄철 출몰하는 흰개미 피해진단이나 방제사업도 병행한다. 한옥 수선 비용은 서울시 건축자산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치며 외관과 내부로 구분해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또는 서울한옥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사용승인일이 20년 이상된 단독 또는 공동주택(비한옥)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을 접수해 지붕, 방수, 단열 등 집수리 비용을 최대 1200만원까지 보조해준다. 단,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며 일반 신청자는 주택 노후도와 거주 기간 등을 포함한
▲ 파주시 차량등록 업무, 과 체제에서 사업소로 전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차량등록 민원 업무 처리를 과 체제에서 사업소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직개편에 따라 사업소로 새 단장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량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전과 동일한 문산읍 개포래로 48(문산리 31-44)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로는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자동차의 등록, 압류, 저당 등의 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번호판 변경, 자전거 캐리어 번호판 부착, 캠핑용 트레일러 등록, 저공해 자동차 스티커 발급 등 다양한 요구사항에 발맞춰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종합 검사 및 의무보험 가입 등 차량 소유자의 필수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과태료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과태료 금액이 최소일 때 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하고 있다. 또한, 무보험 운행 및 무단방치 차량의 범칙 행위 여부를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수행해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서병권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자동차) 등
▲ 인천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확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가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원)생 학자금대출(등록금, 생활비)의 이자지원 대상자를 내달 1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19년 1학기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지난해 하반기(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계속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하는 가구소득 8분위 이하이거나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인 경우다.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졸업 후 2년 이내까지 지원된다. 시는 치솟는 학자금대출로 인해 부채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대학원생을 신규로 지원하고, 미취업 졸업생 지원기간도 2년에서 5년까지로 확대하는 등 지원대상을 대폭 늘렸다. 신청‧접수 기간은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 3월 14일 오후 6시까지며, 시 누리집→소통참여→대학생 학자금대
▲ 파주시·국립한글박물관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5일 국립한글박물관과 통일동산 내 국립 박물관 클러스터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영수 국립한글박물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예정인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의 활용방안과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한 우호 증진 및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와 국립한글박물관이 추구하는 목표에 공통점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통일동산에 건립될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의 무한한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한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국립 문화시설을 적극 유치해 ‘통일동산 국립 박물관 클러스터’를 추진 중에 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2월 9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 파주시, 온라인 스토어 청년 창업 지원 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재)경기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스토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온라인 스토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을 실시해 청년 창업자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 청년 창업자(만 19~39세 이하)를 대상으로 1인당 연 30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은 2월 중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교육은 네이버 검색 및 상위노출 전략과 매출 증대 판매 운영 전략을 내용으로 연 3회(회당 3일 과정) 실시할 예정으로, 사업 선정자는 경기행복샵 입점 및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매출 연동 수수료 2% 할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청년창업자의 마케팅 비용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청년창업자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교육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26일 서울시교육청 본관 11층에서 제8회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과 『학생인권조례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1부 기념식은 △서울특별시교육감 개회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 학생참여단 대표단 축사 △학생인권옹호관 경과보고 △학생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토론회에서는 △학생인권옹호관 발제 △학생·졸업생·교사·학부모 토론자 간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서울학생인권조례는 모든 학생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서울시민들이 발의로 2012년 1월 26일에 제정·공포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의회가 꼽은 “서울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시의회 단독 조례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학생인권의 보장과 증진을 위해 △인권친화적 학생생활규정 개정 지원 컨설팅 확대 △학생인권 보장을 위한 권리구제 실시 △학생인권교육의 실질화 △정책(사업)에 대한 학생인권영향평가 홍보 및 사업 대상 확대 △교육공동체 대한 학생인권 홍보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
▲ 성동구가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의 보행안전과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하여 관내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최근 성동구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불법 현수막 등이 무질서하게 난립하여 지역 방문객과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유발하고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성수동 카페거리와 한양대 상가, 금남시장 일대 등 상가 밀집 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상습적인 불법 광고물 게시 장소에 단속과 순찰을 강화했다. 성동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은 모두의 관심과 협조로 만들 수 있다.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정비를 철저히 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생활을 위해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1인당 연 20만원 한도로, 16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4만원은 자부담이다. 지난해는 444명이 선정됐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농업인(거주지 기준 신청)이며, 부부 모두 전업농업인이어야 한다. 다만, 사업자 등록자(농림축산업 직종이면 지원 가능)나 문화누리카드 등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 022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기존의 일회성 행사 중심의 체험농장과 구별되며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활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농장이다. 이번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교육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기초과정 3회, 심화과정 3회를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농촌교육농장의 개념과 이해, 농촌교육농장 관련 법규, 학교 현장체험학습의 이해,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안 작성 등이다. 교육대상자는 인천 관내(강화, 옹진 제외) 농촌교육농장·체험농장 운영자 또는 운영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선발인원은 30명(기초과정 15명, 심화과정 15명)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교육농장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에게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전하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동장애인종합복지회관 성동 이동보조기기 수리센터에서 전동휠체어를 수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2월부터 관내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일부터 성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를 당했을 때 피해 상대방에게 최대 2,000만 원까지 배상을 지원한다. 대다수의 장애인은 생계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가해자가 됐을 경우 배상에 어려움을 겪는 일도 잦다. 이번에 지원되는 보험은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스쿠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제3자 배상책임으로, 보상은 사고당 최고 2,000만 원(피보험자 자부담 5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이러한 보험 가입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차원뿐 아니라, 넓은 관점에서 보험 지원을 검토했다"며 "사고 발생 뒤 법적 분쟁으로 가게 되면 사회적 지출이 많아지고 갈등도 커지므로 피해자에게 보상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보험 지원으로 휠체어를 타
▲ 2023년 파주시 간판개선사업 추진...관내 30개 업소 대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관내 30개 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파주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 간판개선사업은 불법·미관 저해·노후 간판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 수상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거리 특색에 맞는 LED 간판으로 교체하려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옥외광고 수익금(인허가 수수료,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을 통해 조성된 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25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8까지로, 옥외광고 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에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구비서류 등을 확인해 건축디자인과나 관할 업소 소재지 읍·면 마을살리기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이 개선되고 도시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간판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공중케이블선 정비로 개선된 도시미관(정비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가 올해도 공중에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상 많은 문제를 유발하는 공중케이블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앞서, 마포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공중케이블 정비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정비실적 등을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위등급’을 차지해 ‘3년 연속’ 상위등급 달성과 6억 원의 인센티브를 교부 받게 됐다. 이에 구는 인센티브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억 원으로 더 많은 구역을 정비 할 수 있게 됐으며, 올해 정비 구역은 공덕동(2개), 아현동, 합정동, 서교동, 망원1동, 상암동 등 7개 구역이다. 사업구간은 동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좁은 골목길과 노후 주택가 인근 중 구민으로부터 정비 요청이 많은 구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 말부터 12월까지로 구는 올해 말까지 해당 구간 내 거미줄처럼 난립한 공중케이블의 모든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무질서하게 난립된 방송‧통신선, 필요 이상으로 긴 여유장과 폐선 등 보행불편 및 차량 소통 장애를 유발하는 공중케이블이다. 구는 이번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