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행정안전부는 어제25일 저녁 인천, 경기,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표됐고, 새벽사이 수도권지역으로 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늘26일 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전망에 따르면, 인천, 경기·충남북부서해안에서 시작된 강설은 내일27일까지 중부지방, 경북북부내륙, 전북, 전남권서부에 2~7cm, 경기동부, 강원내륙은 1~5cm, 인천, 경기·충남서해안 등 많은 곳은 1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새벽 시간대 강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근시간 전 제설제 사전살포 작업완료를 강조하면서 다음의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국도·고속도로에서 지방도로 연결되는 경계·접속도로와, 터널 진출입로·교량·램프 구간 등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해서 차량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제설작업을 철저히 할 것과 골목길, 이면도로, 인도 등 후속제설을 철저히 시행하고, 특히 사람이 모이는 버스정류장, 지하철 출입구, 응달지역, 공원 계단 등에도 국민이 제설제를 쉽게 사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파주시 평화로(금촌동 329-274번지 인근) 일부 구간을 특별단속구간으로 지정해 한시적으로 주정차위반 5분 단속을 실시한다. 주정차위반 5분 단속은 사진 2장을 5분 간격으로 촬영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이번 단속은 1월 중 현수막 게시 등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2월 1일부터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특별단속구간은 금촌초교~순달교 사이에 위치한 교차로로, 퇴근 시간대 병목현상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구역이다. 시민 안모씨는 “교차로에서 우회전 시,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2차로가 아닌 1차로로 바로 우회전해야 하기 때문에 직진 차량과의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단속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정 주차관리과장은 “관내 도로 여건 및 교통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그에 따른 주정차위반 단속 강화 및 완화를 심도 있게 검토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자동차정비업, 매매업, 성능정비업, 해체재활용업(폐차장)을 운영하는 자동차관리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자동차관리사업자 지도·점검은 건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분기별로 실시하는 활동으로, 시는 '2023년 파주시 자동차관리사업자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수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419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지며, 자동차정비조합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방문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정비업 작업 범위 위반 여부 ▲사업장 명의대여 및 임대 행위 ▲사업장 시설 및 장비, 인력을 비롯한 등록 기준 위반 여부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자동차 무단 해체 행위 ▲판금‧도장 및 용접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동차관리사업을 등록하지 않고 정비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이구 버스정책과장은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및 무등록 정비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지원대상을 지난해 보다 476명이 늘어난 7,47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급자들의 서비스 시간과 인원도 늘어난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보조(신체활동지원, 가사활동지원, 사회활동지원 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노인성 질환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 중인 65세 미만의 장애인도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중증장애인을 돌보는 활동지원사에게 지원하는 활동보조 가산수당 지원금액도 시간당 2천 원에서 3천 원으로 늘어난다. 특히, 시는 국비를 지원받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외에도 자체사업인 ‘인천형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국비 활동지원 시간만으로는 부족한 ‘중증장애인’에게는 최대 월 80시간의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해, 최대 월 471시간(국비 포함)을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와상·사지마비로 상시보호가 필요한 ‘최중증장애인 독거·취약가구’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마을 단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을문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2월 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마을문화 지원 사업’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주민들이 문화공동체를 구성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문화 환경조성, 마을 문화조성 2개 분야이며 ▲주민참여도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등 항목별 심사 평가를 통해 최대 10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구성된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 동일 읍·면·동으로 되어 있거나,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 동일 읍·면·동에 되어 있는 주민을 포함해 해당 읍·면·동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 기관 등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구성된 단체여야 한다. 단,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마을문화 지원 사업을 통해 마을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문화 주체로서의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월 30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일상에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20일 정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의 국내 유행 감소세,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 변이 미확인, 중국 유행 등 불확실성에 대한 검역ㆍ감시체계 운영 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1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0일부터는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되며, ①유증상자·고위험군인 경우, ②유증상자·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③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2주간 착용), ④환기가 어려운 3밀 환경, ⑤다수 밀집 + 비말생성 환경인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이 강력히 권고된다. 다만, 이번 조정에도 불구하고 감염취약시설 3종(요양병원ㆍ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기존대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이나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시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되지만 동절기 추가 유행 우
▲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군용 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인 처인구 포곡읍‧남사읍 일원 주민에게 피해보상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용인비행장(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일원) 작전 반경 안에 있는 전대리와 유운리, 삼계리 일부 지역과 오산비행장(평택시 서탄면 일원) 작전 반경 안에 있는 남사읍 진목리 일부 지역이다. 소음 강도에 따라 95웨클 이상인 지역의 주민에게는 1인당 월 최대 6만원을, 90~95웨클은 4만5000원을, 85~90웨클은 3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로 거주한 주민이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기후대기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보내면 된다.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소음 대책 지역 해당 여부를 조회하려면 군용비행장 소음 지역 조회시스템에 접속해 자신의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투기와 헬리콥터 등 군용 항공기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대책”이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이 빠짐없이 보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 소음 대책 지역 여부를 확인해 기한 내 신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사)건설원가협회와 중소기업 개발부담금 산정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중소기업 개발부담금 산정 무료 지원 사업’의 수혜를 받은 첫 번째 기업이 탄생했다. 시는 공장을 증설한 처인구 모현읍의 한 중소기업이 (사)건설원가협회 소속 산정기관인 한국공간정보개발연구소(주)로부터 개발부담금 산정 무료 지원을 받아 수수료 500여만원을 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업은 산정 수수료뿐 아니라 개발부담금도 약 1억원이나 절감하는 등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았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시가 지난해 12월 (사)건설원가협회와 관내 3000㎡ 이하의 공장을 설립하려는 중소기업에 개발부담금 산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협약에 따라 (사)건설원가협회 소속 산정기관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고 시는 재능을 기부한 산정기관을 관내 기업들에게 적극 홍보해 주기로 한 것. 시가 이 같은 정책 마련한 것은 금리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신규 공장설립이나 증설을 앞둔 기업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다. 개발부담금은 개
▲ 생활 속 위기탈출 강좌 이미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이 2022년 한 해 동안 가장 인기가 높았던 강좌(법정의무, 자격취득 제외)를 조사한 결과, 경기도 소방공무원이 직접 알려주는 ‘생활 속 위기탈출’ 강좌가 1위를 차지했다. ‘지식’은 생활취미, 자기개발 등 9개 분야 1,700여개의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 중으로 ‘생활 속 위기탈출’ 강좌에 이어 '안전을 위한 필수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강좌가 2위, '말문이 트이는 Daily 단어교육' 강좌가 3위를 차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생활/취미' 분야 1위는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을 알려주는 ‘나만의 건강 습관 만들기’ 강좌이며, 2~4위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실 재테크 비법 ▲취미로 돈 버는 이모티콘 만들기 ▲치매를 바로 알고 행복하게 사는법 순이다. '자기개발' 분야는 감정노동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감정노동에서 마음을 지키는 법’이 1위이며 2~4위는 ▲생각정리기술 비주얼씽킹 ▲신중년을 위한 노후대책 실전기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스마트한 업무기술 등이다. '부모배움' 분야 1위는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화내지 않고 아이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개인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해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악취 발생을 줄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인오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은 관리 부실에 따른 수질악화 예방을 위해 오염 발생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접객업소, 목욕장업, 숙박시설 등을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앞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총 62곳을 점검해 위반업체를 6곳을 적발하고, 총 7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인오수처리시설 설치‧신고여부(오수 무단배출 확인)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기술관리인 선임여부 ▲내부 청소(연 1~2회)등 환경관련 법규 준수에 관한 것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최종 방류구 시료 채취 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시료분석을 의뢰하고, 위반시설에는 개선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하수도법에 의해 행정처분을 진행한다. 박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개인오수처리시설은 건축주가 주인의식을 갖고 운영해야 하는 만큼, 운영 실태 점검에 대해 거부감을 갖지 말고 청정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중 점검을 통한
▲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2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며 평생교육 분야 역량을 인정받은 용인특례시가 평생학습 교육기관과 단체 지원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2월 3일까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평생학습 교육기관, 단체 대상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4개 분야다. 지원 규모는 각 분야에 따라 다르며 총 지원금은 1억 7100만원이다.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은 30~40대를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동가로 양성해 아동보호시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도록 돕는다. 공모한 기관이나 단체 중 한 곳을 선정해 총 2500만원을 지원한다.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분야는 50~60대의 노후 준비를 위해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창업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 최대 4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총 6000만원이다. 2023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야는 평생학습 공동체 프로그램, 취업능력개발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의 2023년 주거급여 수급자의 중위소득 기준이 기존 46%에서 47%로 확대돼 주거급여 지원 대상과 급여액이 늘어난다. 주거급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월세 임차료, 노후주택 수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주거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46%’(2022년)에서 47%로 변경돼 임차 가구의 급여지급 상한선인 기준임대료도 상향 조정된다. 주거급여 선정 기준 확대로 4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은 2022년 235만 5697원에서 2023년 253만 8453원으로 18만 원가량 증가했다. 임차급여 지급 기준도 4인 가족 기준 매달 최대 39만 4000원으로 늘었다. 자가(自家)를 소유한 주거급여 수급자에게는 주택 노후도(경보수·중보수·대보수)에 따라 수선 비용을 차등 지급한다. 지붕·욕실 공사, 주방 개량 등 대보수가 필요한 가구는 최대 1242만 원까지 수선 공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기본재산 공제액이 2022년 6900만 원에서 8000만 원으로 상향돼 더 많은 주거취약계층이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주거급여를
▲ 이승로 성북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4억 원 규모의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서비스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특성상 물적 담보 제공이 어려워 현 금융권을 이용하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 이번 지원을 통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2023년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총 융자 규모는 4억 원으로, 1개 기업당 최대 4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 금리는 연 0.75%로 유사 기금 중 전국 최저 금리이고, 상환조건은 거치기간 없이 5년 이내 원리금(이자포함) 균등분할 상환을 원칙으로 한다. 사업 대상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제2조제5호에 명시된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성북구 소재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에 해당하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은 분기별 1회 신청을 받고 있다. 2023년 첫 회차 신청 기간은 1월 30일(월)부터 2월 3일(금)까지이며, 성북구청 8층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창동역 서측 열차운행정보시스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 창동역 1, 2번 출구(4호선 창동역 대합실 내)에서 1호선에 대한 열차 운행정보를 미리 알 수 있는 ‘열차도착안내시스템’ 4대가 설치 완료됐다. 창동역은 1호선(한국철도공사), 4호선(서울교통공사) 통합 역사로 서울교통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어 1호선에 대한 열차 운행정보 제공이 제한되어 있었으나, 이번 열차도착안내시스템을 통해 4호선 창동역 대합실 내에서 1호선에 대한 열차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동역 북측에는 1, 4호선 간 환승 편의 시설물인 엘리베이터 2기가 올해 3월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그간 계단을 이용해 환승의 어려움을 겪었던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이용자 중심의 이동 편의 시설을 통해 창동역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되길 바란다. 앞으로 우리 구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역사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파제1구역주택정비형재개발사업 건축배치도 CG(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15년 후 주택정비형재개발구역 신규 지정 첫 사례로 주목받는 청파 제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설립이 임박했다. 서울 용산구가 2월 중 청파제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설립요건, 건축계획,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해 요건 충족 시 조합설립 인가 처리한다. 청파제1구역주택재개발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올 1월 조합설립 신청서를 접수함에 따른 것. 청파제1구역은 청파동2가 11-1번지 일대 3만2390㎡. 원효대교와 서울역을 잇는 청파로와 인접했으며 4호선 숙대입구역 반경 350m내에 포함된다. 반경 500m내에 청파초, 신광여중고, 숙명여대가 자리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추진위원회가 제출한 건축계획에 따르면 청파제1구역은 아파트,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로 변모한다. 총 세대수 697세대. 전용면적은 ▲39㎡ 60세대 ▲49㎡ 112세대 ▲59㎡ 250세대 ▲84㎡ 187세대 ▲110㎡ 50세대 ▲114㎡ 38세대로 구분된다. 주차대수는 총 1089대로 지상 6대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지하로 배치했다. 구는 ▲조합원 확인, 조합설립 동의율 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