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금 전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월 19일 성북동 비둘기회가 성북동주민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성북동 비둘기회 회원 8명을 비롯해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참석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동 비둘기회는 언제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자리에서 ‘성북동면옥집’ 박철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아 특별함을 더했다. ‘성북동면옥집’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 속에서도 변함없는 맛과 최상의 서비스로 성북동의 가치를 올리고 있는 맛집이다. 박철 대표는 “표창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북동 비둘기회 활동뿐만 아니라 성북동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북동주민센터는 오는 2월 14일까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 여주시청 홈페이지 농정시책 게시판 활성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는 25일부터 농업정책을 홍보하고 원활한 민원 응대를 위해, 추진중인 사업들을 한 곳에 모아 쉽게 확인 가능한 '주요농정시책 게시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정책과에서는 한 해에 100여개의 농업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기존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통장 그리고 시청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홍보했으나, 홍보사항들이 모든 농업인들에게 전달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공지사항 게시글은 시간이 지나면 다른 내용들에 묻혀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다.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 “올해부터는 농업인이 원하는 사업을 언제든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농정시책 전용 게시판을 운영하고, 사업신청이 몰리는 연초에는 신청중인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안내문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여 오가는 농업인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니 농업인들이필요한 사업을 놓치지 않고 신청하여 혜택을 받아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여주시 농정 사업들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상단의 분야별정보'농업'주요농정시책에서 확인가능하다.
▲ 학생건강증진 유관기관 협력모델 개발위원(지원 협의체) 협의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1월 25일 지역의 보건교육 생태계 확장과 다양한 학생건강증진사업 개발을 위하여 경기 최초로 『유관기관 협력모델 개발위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청, 학교가 협력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학생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학교중심, 현장중심의 보건교육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확대하고, 다양한 학생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학생건강증진 지역 협력모델을 발굴,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사회 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교육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다양한 건강교육을 요구하고 있다. 이제, 교육은 누구의 책임이 아닌 우리 모두 공동의 노력으로 이루어야 하는 것이며, 금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여, 우리 학생들의 건강문제에 대해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명시의회, 새해 첫 인사 단행으로 인적쇄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2023년 새해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업무능력, 전문성 등을 종합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으며, 의정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6급 승진 1명, 의회 전입 5명, 전출 2명 등이다. 안성환 의장은 "인적쇄신과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며 "광명시의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여흥동 통장협의회, 설 맞이 백미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일 여흥동 통장협의회는 설 명절 맞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80포(800kg)를 기탁했다. 권순우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며, 더욱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따뜻한 나눔실천에 앞장서주신 여흥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하신 성품은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엄마 북돋움 신청 안내배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올해 ‘문화로 행복한 시민문화 향유 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분야 주요 사업으로 책을 통한 시민 문화 향유 사업 3개를 집중 추진한다. 먼저 2022년 새롭게 개최하여 한 해 동안 총 21만 명의 시민이 찾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책읽는 서울광장을 기존 주3회 → 주4회로 확대 운영하고 광화문광장에 광화문 책마당을 신규 조성하여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일상 속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출산을 앞둔 부모를 위한 ‘책 상자 배달 서비스’인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작년 8월, 새롭게 개장하여 서울시민의 새로운 정서적·문화적 쉼터로 자리잡은 광화문광장에 '광화문 책마당'이 조성된다.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개장할 '광화문 책마당'은 보행광장의 특성에 맞게 걷고(Flow) 잠시 머무는(Stay) 여정 속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된다. '광화문 책마당'은 실내 2곳(광화문라운지, 세종문화회관 내 세종라운지)과 야외 3곳(육조마당, 놀이마당, 해치마당), 총 5군데의 거점으로 운영된다. 이중 세종라운지의 '광화문 책마당
▲ 연천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은 25일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장옥화 연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모금액은 국내·외 재난·사회구호 및 공공의료, 혈액 사업, 지역사회 위기가정 발굴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연천군도 적십자와 연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울 청소년의 꿈과 동행할 `서울런 멘토단` 700여명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 “서울런 멘토를 하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멘티들로부터 배운 것이 많아요. 다양한 학생들, 학부모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을 만나 이야기하면서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춘 ‘대화의 기술’을 배운 것이 취업 면접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됐고요, 덕분에 취준(취업준비) 첫 시도에, 공대생들의 꿈의 기업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 최○○(SK 하이닉스 취업,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 “몸이 안 좋아 불가피하게 학교를 그만두게 된 후, 어디서부터 나아가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부담되어 선뜻 부모님께 부탁하기도 어려웠던 바로 그때, 서울런을 알게 됐습니다. … 저보다 앞서 대학의 길을 걸어가신, 교대에 재학 중이셨던 멘토 선생님을 통해 수험생활 내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수학 공부의 중요성 등, 인터넷으로는 접할 수 없는 진솔한 경험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멘티 이OO (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확대 운영되는 ‘서울런 2.0’ 추진에 발맞춰 초·중·고교생의 학습격차 해소 지원에 나설 ‘서울런 멘토단’ 700여명을 모집한다. 만 39세 이하의
▲ 그린농업기술대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23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과수과 ▲채소과 ▲식량작물과 ▲농산물가공과 총 4개 대학과정과 ▲농업강사양성과 대학원과정이다. 정원은 과별로 각 30명씩, 대학원은 20명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1년 과정이며, 주 1회 4시간씩 전공과목과 현장학습이 병행된다. 화요일에는 농업강사양성과정, 수요일은 과수과와 채소과, 목요일은 식량작물과, 농산물가공과 수업이 진행된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단, 졸업 후 재 입학자는 후순위로 선발 될 수 있으며, 대학원과정은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어야 한다. 원서는 오는 26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과수명품화사업소, 농기계임대사업소, 도시농업지원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며, 접수는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에서 받는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벼와 콩 등을 다루는 ‘식량작물과’를 신설했다”며, “특히 대학원 과정에서 농업강사양성과정을 통해 농업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정연구원은 고양시 노인의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관련 정책분석을 통해 고양시 노인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고양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2년 8월 기준 160,146명으로 전체 인구의 14.9%에 이르고 있으며, 고양시는 매우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고령화 대응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고양시정연구원은 고양시 노인복지정책과 고령화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고양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을 통해 805명의 표본을 추출하여 노인생활실태를 조사했다. 이 조사결과를 담은 ‘고양시 노인실태 및 욕구 분석’ 연구에 따르면, 노인의 93.9%가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도 이상의 우울증을 가진 노인도 26.1%로 높게 나타났다. 자녀와 연락 및 만남 빈도는 월 1~2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여가활동으로 매체를 활용한 오락활동이나 사회관계 활동을 주로 하고 있으며, 학습활동은 매우 낮게 나타났다. 복지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노인의 경우 친구, 이웃, 손자, 자녀보다 복지 관련 기관 및 종사자에게 많은 의지를 하고 있었
▲ 지상작전사령관 감사패 수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와 김포시의회는 20일 지역 예비군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에 따라 경기도 유일의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 지상작전사령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 감사패는 2022년 한해 예비군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것이다. 김포시는 지역 방위의 핵심 자원인 예비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훈련 여건 개선과 같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통합방위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김포시는 예비군 부대의 원활한 운영뿐 아니라 훈련 등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올해에도 지역 내 예비군 육성을 위해 약 1억 8,000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및 우리 지역 내 무인기 침범 사태 등을 보면 안보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김포시는 정예 예비군 육성과 군에 대한 지원을 통해 민·관·군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립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보 순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 장○○ 안심마을보안관은 “건물과 건물 사이뿐만 아니라 주차장까지 인기척이 있는지 일일이 다 확인하고 사각지대까지 살피고 있다.” “순찰 중 주민들을 만나면 먼저 인사를 건네고, 어두운 곳이 보이면 일부러 더 경광봉 불빛을 환하게 밝힌다”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범죄를 계획한 이는 위축감이 들고, 주민들은 안정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늦은 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 중인 ‘안심마을보안관’의 방범활동 구역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정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5개 구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동네에 야간 순찰활동이 필요한 지역이 있다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년 4월 본격 시작했다. 전직 경찰, 무술 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안심마을보안관’(2022년 총 63명 활동)이 2인1조로 심야시간대(21시~다음날 2시 30분) 도보 방범순찰과 주민생활 보호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시민과 자치구 추천을 받아 총 15개소의 활동 구역을 선정했다. 4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9개월 동안 주택 가스누출 예방,
▲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맞춤 당뇨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당뇨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1시~2시 30분에 진행되며, 총 13회기 동안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당뇨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운동 ▲합병증관리 ▲약물관리▲인슐린주사 ▲자가 혈당 측정교육 ▲발마사지 등 중요한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와 함께 쉬어가는 레크레이션을 함께 진행하여 당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쉽게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통해 노년의 삶을 지지해 주고자 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사전⋅사후검사( 인바디,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를 통해 신체변화를 과학적 방법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혈당계와 혈당스틱⋅발 지압판⋅혈당조절 칼로리 밥공기⋅당뇨식이 도시락 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맞춤 당뇨교실”은 당뇨진단을 받거나 당뇨 전 단계이신 60세 이상 안성시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수업은 무료로 진행 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
▲ 서안성라이온스클럽,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통해 명절맞이 후원 물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안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만수)에서 1월 1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안성시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1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생필품, 식료품 세트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안성시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서안성라이온스클럽 김만수 회장은 “2023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명절선물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어 행복한 2023년의 첫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깜짝 명절선물을 준비해주셔서 지역사회 이웃들이 너무 기뻐할 것 같다.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소외되는 분들이 없는 풍요로운 2023년의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 늘 저희와 명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종합사회복지관도 2023년 새로운 해의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이웃 48가정에게 선물과 함께 명절인사를 나누었으며, 아동청소년, 중장년, 노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2023년의 사업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
▲ 연천 전곡농협, 이웃사랑 나눔실천 후원성금 16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전곡농협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금 1100만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 등 총 16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곡농협의 나눔활동은 10년전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으로, 110여명의 임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모은 성금과 비상임 임원들의 기부한 별도 후원금까지 합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나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철 조합장은 “올겨울 계속되는 한파와 폭설로 설명절이 더욱 춥고 외롭게 느껴질 소외된 이웃들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온기을 전하고자 직원들과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소외계층 등에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 화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최근 어려워진 경제 탓에 위기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위기청소년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