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회 2023년 본예산 예산심의와 관련하여 “명백하게 시민과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5일 고양특례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0일 제270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2023년도 본예산에 대해 “시의회가 일방적이고 폭력적으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며 “이는 원칙과 상식에 어긋나는 의결이며 명백하게 시민과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전했다. 이어 “주요사업 예산이 필요성이나 합리성과 관계없이, 시장의 핵심정책이라는 이유만으로 삭감됐다”고 말했다. 그 예로 서울시 기피시설로 피해를 참아온 고양시민의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시 경계 현황조사’예산 3821만원,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대비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근간이 될 ‘고양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4억원,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전략산업 유치를 추진할 ‘바이오 콘텐츠 전략적 투자유치 지원’2억원, ‘킨텍스 일원 지하공간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 2억7300만원, ‘고양시 성장관리방안 재정비 용역’ 2억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2월 6일부터 농기계 운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운송서비스는 1.4톤미만 기준 39,600원(왕복)을 부담하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안성 전역 어디든 농기계를 운송해주는 사업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회원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보개면), 동부(죽산면), 서부(양성면), 남부(서운면)의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IoT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사업 등의 국비 확보를 통해 농기계 교통안전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김건호 소장은 “농기계 운송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작년 예산의 50% 증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3년도 본예산을 대량 삭감한 시의회 의결에 대해 ‘재의요구권’ 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동환 시장은 25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의회가 시장의 핵심정책이라는 이유와 감정만을 앞세워 상식에 벗어난 심사를 진행해 본예산을 무자비하게 삭감했다”며 ‘시의회의 행태’에 대해 비난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에 유례없는 사건이고 명백하게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판단해, ‘재의요구권 행사’를 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한 “시민에게 발생 가능한 중대한 피해의 예방을 위해 추경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맞았지만, 현명하고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며 시 직원들에게 당부한 뒤 “오늘과 같은 상황을 맞이해 시장으로써, 여러분의 동료로써 죄송하다”고 토로했다. 시의회가 시장의 핵심정책이라는 이유로 삭감된 예산을 보면, 서울시 기피시설의 피해를 파악하고 시민의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시 경계 현황조사 관련 예산’과 1기 신도시 재건축 대비 및 경제자유
▲ 김덕현 연천군수, ‘소통행정’ 눈길…주민과의 대화 성황리 마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10개 읍·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김덕현 군수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을 방문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김덕현 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주민이 함께했으며, 새해 중점사업과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총 4개 군정방침을 토대로 연천군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해 조치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김덕현 군수는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 건설’을 목표로 군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며 “10년, 20년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사석위호((射石爲虎)의 자세로 계묘년을 연천군이 한단 계 더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올해 1,431건의 정보화사업에 총 3,703억 원을 투입한다. 작년 대비 7%('22년 3,459억 원) 증가한 규모다. 디지털 일상화 시대에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신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시민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어르신·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또한 1인가구 밀집지역, 다중인파 예상지역 등 안전 사각지대를 우선으로 지능형 CCTV 설치, 노후CCTV 교체 등 지능형 CCTV 고도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행정서비스는 274건 1,270억 원 투입되며, 전체 정보화사업의 34%에 해당된다. 기관별 규모는 서울시 2,151억 원(422건), 25개 자치구 1,113억 원(857건), 투자・출연기관 439억 원(152건)이며, 사업 유형별로는 시스템구축 550억 원(95건), HW 및 SW 도입 840억 원(193건), S/W개발 236억 원(84건) 등이다. 사업 발주 시기는 1분기 637건(45%), 2분기 160건(11%), 3분기 이후 45건(3%)이다. 한국은행의 취업유발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CEO와 함께하는‘거리낌 없는 솔직Day’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19일 오후2시부터 약3시간 동안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3층 대회의실에서 CEO간담회 ‘거리낌 없는 솔직Day’ 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권위와 형식의 리더십을 지양하고 계층별 소통 강화를 통해 일체감 조성 및 직원만족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리자를 제외한 행정업무 및 현장감독 업무직원 23명과 함께 부서 구별 없이 그룹면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면담분야는 인사관리(승진, 전보, 근무평정 등)에 관한 사항, 근무조건(보수, 후생복지, 근무환경 등)에 관한 사항 등 전반적인 직장생활에 관한 사항으로 심도 있는 의견들이 오고 가는 열띤 토론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정찬 이사장은 ‘기 간담회는 전 사업장 순회 방문 중심의 간담회를 진행했다면 이번 간담회는 직원 간, 부서간의 이해와 배려를 통해 조직 경쟁력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올 한해는 다양한 형태의 간담회 기획을 통해 직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로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 김병수 시장과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생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19개 부서의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대민서비스 지원 및 행정기록물 관리 등에 일손을 보탰던 ‘대학생 아르바이트’ 30명이 20일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4주에 걸쳐 활동했으며, 이 기간 중 지역 이해를 위한 도시안전정보센터, 맑은물 사업소 등을 견학했다. 20일 마련된 김병수 김포시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아르바이트 활동 중 느낀 소감을 밝히는 한편 시정 관련 건의사항 및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는 등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한 새로운 경험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여러분들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김포시는 우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고민하고 여러분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 25일 오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시 약사회 관계자들이 성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약사회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4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 약사회 김호진 회장과 신지연 부회장은 2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소외계층 주민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호진 회장은 “추운 날씨에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꾸준히 나눔과 봉사 활동을 해 주시는 수원시 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 약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황재철 회장과 오영임 고문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긴급 재난구호, 공공의료 지원, 국제협력, 혈액 사업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서구의회는 지속적인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승일 의장은 “얼어붙은 경기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나눔의 정신이 빛을 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와 회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정성들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온정이 넘치는 서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적십자회비는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도 적
▲ ‘학생 책 쓰기, 나도 작가 프로젝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교육지원청은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학생 책 쓰기, 나도 작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학생 책 쓰기, 나도 작가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책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사서교사와 학생 13명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학생들은 책을 통해 자신들의 학교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다. 소소하고 일상적인 학교생활을 하며 경험하고 느낀 것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책을 출간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은 것이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단순히 글을 쓰는 데 마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배운 실습 요리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이를 교사가 직접 편집하는 등 책의 디자인부터 글을 싣는 과정까지 학생과 교사가 함께 했다는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해찬 학생은“이번 나도작가다 활동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며 내가 가지고 있던 나에 대한 생각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글로 정리하게 되어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두미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사서교사는 “학생
▲ 2023년 중구청소년수련관 대관 접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이 19일부터 2023년도 대관 접수를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정식 개관한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활동진흥과 여가선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연장, 다목적체육관, 강의실 등을 외부 대관한다. 시설의 사용기간은 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용대상은 24세 이하(청소년 및 영유아) 및 청소년단체, 또는 이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이다. 신청은 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날의 10일 전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수련관의 사용승인 절차를 거쳐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중구에서 최초로 건립된 청소년수련시설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 수련활동과 교류 및 문화활동 등의 청소년 활동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2천여 명의 대관 이용 실적을 올리며 영종지역 청소년활동에 대한 갈증 해소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향후, SNS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학교 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 측천산업 주식회사의 곽성균 전무와 김정헌 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20일 측천산업주식회사에서 기탁한 배즙 4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측천산업 주식회사의 곽성균 전무는 “새해를 맞아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려운 시국이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이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측천산업이 여러 지자체에 기부를 많이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중구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지원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배즙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구청 직원 최명선씨와 김정헌 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20일 중구청 직원 최명선씨가 기탁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명선씨는 중구 동화마을 노후벽화 및 차이나타운, 월미관광특구 내 외관 도색 업무를 맡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작품을 전시하기도 하는 작가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명선씨는 “작품 전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작품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후원금을 기탁 해주신 최명선씨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 분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한부모가정 및 차상위계층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동두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는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2023년도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기금은 노인·장애인 및 양성평등 관련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공개모집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금 사업 중 양성평등 기금 사업비는 2천만 원이며, 사업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단,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 지자체, 공익법인 등으로부터 지원이 결정됐거나 사무실 운영비, 인건비, 행사진행비 등 경상적 경비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 접수된 사업은 2월 중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목적과 적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단체의 전문성과 수행능력 등을 심의하여 선정될 예정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동 심리지원사업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의 정신건강을 위해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이동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계양도서관에 상담 공간을 마련하고 심리검사와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해 치료 연계와 지속적인 상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12월까지 총 8회 운영하며, 세부 일정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심리상담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도서관 이용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