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어르신 대상‘평생학습 프로그램’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학습권과 슬기로운 여가생활 보장을 위한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1학기 프로그램은 대면 방식으로 2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파주시노인복지관 회원의 경우 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비회원의 경우에 만 60세 이상의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복지관에 회원가입 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평생학습은 건강교육, 취미여가, 정보화 교육 등 어르신들의 새로운 경험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1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집 일정은 무료 수강자(수급자/유공자)는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유료 수강자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1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파주시,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참여자 10명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고령화사회의 유망직종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참여자 10명을 오는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제39조의 3'에 따라 지정받은 교육기관에서 240시간의 표준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응시할 수 있으며, 지난해도 파주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1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전원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교육장소는 유니스타요양보호사교육원(파주시 독암길 12 장안흰돌마을아파트상가 3층으로 2월 27일에서 4월 10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4대보험 미가입자인 만 50세~65세의 파주시 거주자로서, 자격증 취득 후 출근이 가능한 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립 및 취업성공의 기회를 얻기 바란다”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원과 일자리 제공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가정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금은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일인 2020년 4월 3일 이전에 제조된 보일러를 환경표지인증 제품으로 교체 시 지원되며, 2023년 설치 건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예산 3억1,200만원을 수립해 저녹스 보일러 3,020대(일반 3,000대, 저소득층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저녹스 보일러 1대당 지원금액은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이다. 보조금 신청은 1월 25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환경지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2월 1일부터는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와 함께 높은 에너지 효율로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가 큰 만큼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365일 공공심야약국 2곳 운영...시민 불편 해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휴일 및 심야시간대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에 가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365일 운영이 가능하고 최근 3년간 무자격자 행정처분 사항이 없는 관내 약국 개설자다.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휴게시간 19시~22시) 365일 운영되며, 심야 취약시간대 전문약사의 조제(처방)약품 구입과 전화상담으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 누구나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시민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난 19일 열린 남산 고도제한 완화방안 검토 및 기본구상 착수보고회 현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주민 숙원인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구는 그 첫 단계로 지난 19일(목)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남산 고도제한 완화방안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완화안 마련에 들어갔다. 연구용역은 올해 8월까지 진행된다. 남산 최고고도지구는 서울시가 남산 경관 보호를 목적으로 1995년 최초 지정했다. 전체 지구 면적은 242만㎡로 111만㎡가 중구에 속한다. 중구 15개 동 중 회현동과 명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에 펼쳐져 있다. 고도제한은 12m에서 20m까지 구역별로 다르다. 남산 고도제한은 30년 가까이 존속하면서 남산자락 주거지의 심각한 노후화를 불러왔다. 주변보다 턱없이 낮게 설정된 건축물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최소한의 개발까지 원천 봉쇄했다. 그러다 보니 고도지구 내 건물들은 대부분 준공된 지 20년이 넘었고(89%), 30년이 지난 건물도 60%에 달한다. 게다가 같은 도로 또는 사거리에 있음에도 고도지구인 탓에 인접 구역과 건축물 높이 차이가 크게는 6배에 이른다거나 노후 주택
▲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혁신통합민원실(가칭)’ 명칭 공모를 거쳐 선정한 후보작 4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민 투표를 한다. 지난 12월 혁신통합민원실 명칭을 공모한 수원시는 1차 심사를 거쳐 ‘새빛마루’, ‘새빛소통실’, ‘새빛민원실’, ‘열린민원실’ 등 총 4개 후보작을 선정했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투표’ 게시판에서 원하는 명칭을 클릭하면 된다. 수원시가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인 혁신통합민원실에는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이 배치돼 시민의 민원 요구사항을 처리한다. 관련 부서와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민원인은 민원실에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 쉴 수 있다. 시민들의 휴게 공간이 될 실내 정원은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1명에 2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작 2명에게는 5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수원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혁신통합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인이 여러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고, 원스톱 민원 서비스로 시민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겠다”며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2023년 마을교육활동가 필수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 연수는 3월 본격 활동에 앞서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모집한 마을교육활동가 190명을 대상으로 기본과정 6시간, 심화과정 12시간 총 18시간 필수교육으로 운영된다. 마을교육활동가가 학교와 마을 사이에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제2의 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본과정에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이해를 시작으로 ▲안전 상황 관리 교육 ▲성인지 감수성 등 학교 교육활동에 필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올해 처음 협력수업에 참여하게 될 신규 마을교육활동가들을 위해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선배 마을교육활동가 사례 ▲강의기획, 교수법 ▲강의자료 제작기법 등 심화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파주가 더 큰 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활동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질 좋은 교육 환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운정3 임시 및 심학산공원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도심지 운정3 임시 공영주차장과 심학산공원 공영주차장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운정3 임시 공영주차장은 와동동 1380번지(와이즈병원 인근)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의 토지에 토지사용 업무협약을 통해 지평식 주차 162면 규모로 조성됐다. 심학산공원 공영주차장은 동패동 2117번지(심학산 배수지 입구 인근) 운정3지구 문화공원 부지 내 지평식 주차 383면 규모로 조성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영주차장은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를 위해 필요한 교통 인프라로, 운정3 임시 및 심학산공원 공영주차장 완공으로 운정신도시 및 심학산 주변 지역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86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 힐링캠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구민의 곁에서 삶을 든든하게 지켜내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해 든든하고 편안한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 “구민과 함께,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복지 강동”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복지포인트와 정액급식비로 헌신에 대해 보상하고, 강동구 대체인력지원, 힐링프로그램, 역량강화 및 심리지원 서비스 등으로 휴식과 소진 예방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해 힐링프로그램으로 ‘힐링캠프’와 ‘뮤지컬 관람’ 등을 진행한 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강동구 근무자로서의 자긍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권익 향상 교육’과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장 내 권익 보호, 감정노동 스트레스 관리 등 개인별 직업 만족도 향상을 도모했다. 금년에는 강동구 복지포인트를 연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하여 강동구 근무자 1,180여 명의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강동구 대체인력 지
▲ 1월 30일~31일 진행하는 ‘별 따는 캠퍼스’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캠퍼스 본원에서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캠프형 멘토링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실시한다. ‘별 따는 캠퍼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한층 더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돌아왔다. 참가한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를 만나 학창 시절 이야기와 대입 설계에 대한 꿀팁을 들어보고, 서울대학교의 인기 강좌와 교수님들을 만나게 된다. 앞서 금천구는 지난해 말 지역 일반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받아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비 고2 학생 50명을 선발했다. 프로그램 첫날에는 진로 전문가의 동기부여 특강을 들으며 진로 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서울대 재학생 멘토에게 학과소개, 과목별 학습 방법, 대외활동 등 선배들의 생생한 진로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둘째 날은 참가 학생들의 사전 수요조사로 선정된 약학, 공학, 교육학 등 학과별로 서울대 교수진의 전공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캠퍼스 내 박물관, 도서관 등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학과를 탐
▲ 치매안심우수마을로 지정된 풍덕천2동 주민 대상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과 풍덕천2동이 도내에선 처음으로 ‘치매안심 우수마을’로 지정됐다. 수지구보건소는 신봉동과 풍덕천2동이 ‘치매안심 우수마을’ 1호와 2호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 우수마을’은 치매안심마을 지정 후에도 운영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도입했는데, 우수마을로 지정되려면 지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정 기준에는 운영기간, 운영위원회 운영 횟수,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여부, 치매극복선도단체나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횟수,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사후 치매 인식도 조사 등이 반영된다. 신봉동과 풍덕천2동은 우수마을 지정 기준을 모두 충족한데다 지역 어르신들과 선도단체 어린이집 아동들이 서로 결연을 맺어 1:1 손편지를 주고받는 특화프로그램 ‘老!키즈!펜팔친구맺기’를 운영, 지역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서로 친밀감을 갖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 호
▲ 하하호호 캐릭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송파구 새 캐릭터 하하‧호호를 주제로 ‘2023 창의력 킹! 레고 왕! 청소년 짱! 레고왕 선발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레고왕 대회 주제인 송파구 새 캐릭터 하하‧호호는 88서울올림픽 개최 도시의 역사성을 스토리텔링하여 탄생했다. 1988년 대표 마스코트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호돌이와 호순이가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에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해 탄생한 아기들로,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학업에 바쁜 학생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자 비대면 방식의 레고왕 선발대회를 기획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9세~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장난감 ‘레고’로 하하‧호호 모형을 만들어 구립잠실청소년센터 카카오톡 채널 ‘잠청센’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지만 레고가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구립잠실청소년센터에서 레고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2월 2일(목)부터 2월 11일(토)까지이다. 온라인 투표와 직원 투표를 합산하여 선발된 6명 내외의 ‘레고왕’은 3월 7일(
▲ 강서구 일대 제설 및 결빙 취약구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역대급 한파가 몰아친 24일 구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신속 대응을 지시했다. 한파경보가 내려진 연휴 마지막 날 구는 제설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제설 취약구간 및 상습 결빙구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김 구청장의 긴급지시로 실시됐다. 특히 김 구청장은 봉제산, 우장산, 개화산 등 급경사 지역과 상습 결빙구간의 도로 상태를 철저히 살피고 ‘블랙아이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할 것을 지시했다. 점검반은 급경사 지역과 주요 도로를 순찰하며 도로 상태와 위험 구간을 꼼꼼히 살폈고 현재까지 위험 요소가 없음을 확인했다. 구는 한파가 이어지는 25일까지 지역 내 순찰을 강화하고 결빙구간 발생 시 제설제 살포 등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역대급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들도 한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
▲ 동주민센터 IPTV 및 전광판용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광진 원스톱 복지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구는 작년 9월부터 긴급 지원이나 복지상담을 원하는 이웃을 위해 전화상담 창구인 ‘광진 원스톱 복지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화를 받은 전문 상담사가 초기상담을 진행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한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복지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올해는 관내 병원과 약국 250곳에 안내보드를 배포하는 등 더 많은 구민이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인다. 상담 분야는 ▲저소득층 지원 ▲노인복지 ▲가정복지 ▲장애인복지 ▲보건의료 등 다양하다. 서울형긴급복지와 같은 공적 급여나 돌봄SOS, 민간기부 등 대상자에게 도움이 될 복지서비스를 자세히 알려준다.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련 부서나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동주민센터로 연계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차세대행복e음’에 초기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주민센터에서는 사례회의나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 상담 후에는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사후관
▲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2023년 YDP재능나눔플랫폼’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YDP재능나눔플랫폼’은 개인이 보유한 지식과 재능 기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기반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평생학습 공동체에 참여해 재능을 나누면서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 구는 ‘YDP재능나눔플랫폼’을 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재능기부 강사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재능기부 활동이 가능한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등포 구민은 우대받을 수 있다. 모집분야는 ▲역사, 글쓰기 등 인문교양 ▲미술, 공예, 무용 등 문화예술 ▲지역활동, 환경보호 등 시민참여 ▲자격증 과정, 경력 설계 등 직업능력 ▲그 외 구민들에게 필요한 일상 학습 등이다. 단, 종교▪정당▪영리▪과외를 목적으로 하는 재능기부 활동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재능기부 강사 신청서, 강의계획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서류를 검토한 후 재능기부 강사 및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한다. 재능기부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