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9일 독산동 이플란트치과의원 김영석 원장이 독산1동 주민센터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1월 19일 독산동 이플란트치과의원 김영석 원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석 원장은 독산동 홈플러스에서 15년간 치과의원을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졌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 올해도 준비해 온 성금을 새해를 맞아 기탁 했다. 김 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치과의원이 성장해 온 만큼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런 마음을 반영하듯이 원내에는 기부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모금함이 항시 비치돼 있다.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번 성금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 한부모, 기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장년 1인 가구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경제 침체의 시기에 병원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아는데 주민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맞아 지난 20일 이웃과 인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설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맞아 지난 20일 이웃과 인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설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이 모금한 정기후원금으로 구입한 떡국떡과 ㈜케이엠미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소 국거리를 포장 용기에 담아 설맞이 선물 세트를 준비해 독거노인과 부자가정 등 4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전달했다. 김택현 ㈜케이엠미트 대표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명절 한 끼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하1동에 소중한 나눔문화 확산에 도음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명절에도 외롭게 지낼 독거노인, 장애인, 소외된 이웃에게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고단한 삶을 온정으로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는 더욱 발전된 복지사업을 펼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스스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은행동에 이불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불 20채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정성껏 마련한 이불은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관내 복지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현재 65개국 241개 지역에서 15만 5천여 명의 회원들이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이재민과 난민, 빈곤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증진 및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은행동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두텁고 부드러운 이불로 엄선해 후원했다”고 전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동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보기만 해도 따뜻한 이불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동아출판(주)로부터 이불 30채 기탁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동아출판㈜로부터 겨울 이불 30채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박부옥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 최기호 동아출판(주)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한 동아출판(주)은 학생들을 위한 교재와 교과서 등을 제작하는 출판사다. 이날 기탁받은 이불은 상록구노인복지관과 단원구노인복지관에 전달돼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기호 본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어르신들께서 희망차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부옥 센터장은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따듯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2023년 용산공예관 전시실 대관 공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오는 31일부터 용산공예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전국 공예 협회, 단체, 작가를 모집한다. 창작활동을 하는 공예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지원하고 관람객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2018년 개관한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은 지역 공예문화 메카다. 지하3층, 지상4층, 연면적 2800㎡ 규모로 공예품 판매장(1층), 도자기·한복 체험장(2층), 공예배움터·공방(3층), 전시실(4층)을 갖췄으며 일일체험을 비롯해 공예 강좌도 운영한다. 구는 선정된 대관 작가(단체)에게 작품전 홍보, 현수막 제작, 대관료 50%(100만원)를 지원해 성공적인 전시를 돕는다. 4층에 위치한 전시실 크기는 86.73㎡로 전시대, 레일 조명, 와이어, 빔 프로젝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전시는 총 4차례 열린다. ▲1차 6월 13일부터 25일 ▲2차 7월 4일부터 16일 ▲3차 7월 25일부터 8월 6일 ▲4차 8월 15일부터 27일, 반입은 화요일, 반출은 일요일, 개막은 수요일이며 실 전시 기간은 10일이다. 전시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서,
▲ 정왕1동, 설 맞이 경로당 위문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맞아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한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특히 최근 강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경로당 이용의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등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위문품까지 전해주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엔씨엠으로부터 소외계층 위한 전자렌인지 20대 기탁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엔씨엠으로부터 설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전기레인지 20대(시가 1천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김형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엔씨엠은 2002년 설립된 욕실주방가전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안산시 관내에 다양한 후원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전기레인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중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설을 맞아 후원자분들의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4천세대에 1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시책으로,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녹스)을 배출하는 난방용 보일러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인데다 에너지 효율도 92% 높아 연료비 절감의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이용하는 콘텐싱 방식의 보일러로 버너의 불꽃에 작은 불꽃을 추가해 새어나가는 가스를 최소화하는 원리다. 지원 대상은 2020년 4월 이전에 제조된 노후 보일러를 올해 1월 1일 이후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주택 소유주 또는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 등이다. 일반 가구(3980대)엔 10만원을, 저소득 가구(20대)엔 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후대기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가정용 보일러인증 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연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저녹스
▲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홈페이지 배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1월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약 2주간 '그림자 인형극으로 놀아보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자 인형극으로 놀아보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교육상자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지도사와 전래동화를 감상하고 교육상자 속 재료를 활용해 그림자 인형극 무대와 등장인물을 만들어보게 된다. 6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기간 중 매일 2회 진행된다(11:20, 15:00). 프로그램에 활용하는 교육상자는 경기문화재단 온라인 스토어 ‘지뮤지엄숍’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지씨멤버스에서에서 참가비(6,000원)를 납부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상시 진행되고 있다. 1층에서는 《두 개의 DMZ》 전시에서는 비무장지대에서 동식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초등학생(키 120cm 이상)들이 높이 14m의 구조물을 오르내릴 수 있는 '21세기 잭과 콩나무'에 참여할 수 있다. 3층 에코아틀리에에서는 나무조각, 메타세쿼이아 열매 등으로 목걸이를 만드는 '자연물로 만드는 목걸이'(주중)와
▲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1월 20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의 도봉구 소재 양말제조지원센터와 양말제조업체, 도깨비시장 현장방문에 동행해 현장을 점검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오 시장에게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양말제조지원센터에서 도봉구 양말산업 관련 주요 현황을 확인한 후 양말 제조업체를 방문해 원자재 가격상승, 중국산 저가 수입양말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고충을 들었다. 이후 방학동 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서울시 전통시장 최초로 조성될 ‘엄마아빠VIP존’ 추진계획 및 현황을 확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시장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홍국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후 “양말제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오 시장에게 요청했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도깨비시장 ‘엄마아빠VIP존’ 사업이 좋은 성과를 얻어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오 시장과 관계부서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 전통주 인문학 서적 발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전통주 연구 업무를 담당하는 이대형 연구사가 전통주 인문학책 '술자리보다 재미있는 우리 술 이야기'를 출간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8년도부터 경기 농산물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통주 연구를 진행해 왔다. 경기 쌀과 지역특산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주(막걸리, 약주, 증류식 소주 등) 개발 기술을 20여 업체에 이전했다. 특히 이대형 연구사가 민간기업에 이전한 산양삼 막걸리는 2017년 우리술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역시 이 연구사가 개발한 벌꿀을 이용한 허니와인은 우리술품평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여러 차례 받았으며 2022년 대통령취임식 건배주로도 사용됐다. 최근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종 벼 품종인 참드림쌀을 51% 사용한 쌀 맥주 ‘미미사워’가 일본 맥주 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대형 연구사는 전통주 연구 과정에서 느낀 점과 전통주에 대한 바른 정보를 알리고 싶어 다양한 언론 매체에 전통주 칼럼을 연재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 술 전문가 이대형 연구사의 전통주에 대한 시대별 역사와 문화를 망라한 우리 술에 대한 고찰이 담겨있
▲ 안산시, 한국환경개발(주)로부터 사랑의 성금 591만 원 기탁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한국환경개발㈜와 임직원 일동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591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개최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조현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한국환경개발㈜는 1978년 설립돼 일반·지정폐기물 소각, 중화처리 사업에 전념해온 환경전문업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현희 대표는 “아직도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에서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한파 대책 종합지원 상황실 가동…긴급회의 가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가 서울시 전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가동하고 주요 상황을 점검하는 긴급회의를 24일 개최했다. 앞서 구는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23일부터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방문건강반, 홍보 및 행정지원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한파 관련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실시간 재난 속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4일은 서울 체감온도 영하 26도까지 내려감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동파 현황 등 전반적인 상황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는 긴급회의를 열었다. 구는 설 연휴 기간 어르신 보호를 위해 160명의 재난 도우미가 독거 어르신에게 전화 안부를 묻고,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는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노숙인 보호를 위해 노숙인 시설 5곳에 대해 한파 점검을 완료하고 공원, 지하철역 등 취약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장애인 등 건강취약 계층에 대해서도 안부 전화 등을 통해 건강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 경기도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는 도 산하 28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경기도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종합청렴도 점수 8.77점(10점 만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1년 8.76점보다 0.01점 상승한 수치다. 도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기관별 청렴 수준을 파악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기관의 규모․특성에 따라 현원 65인 이상 기관(Ⅰ그룹)과 현원 65인 미만 기관(Ⅱ그룹)은 종합청렴도, 현원 10인 미만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설립한 기관(Ⅳ그룹)은 반부패 역량진단을 실시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평가대상 기관(Ⅲ그룹)은 도 청렴도 평가에서 제외됐다. 종합청렴도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도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각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3가지 분야로 평가한 뒤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외부청렴도는 9.44점으로 전년 대비 0.10점 상승한 반면, 내
▲ 시흥갯골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4년 연속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의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관광축제’ 부분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시흥갯골축제는 △2020-2023 문화관광축제 선정, △2023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 △제16회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 이어 4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를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만든 시상식이다. 축제 관련 산업계·학계의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의 규모보다는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정부나 지자체가 축제를 심사하고 지원하는 것과 달리, 이해관계로부터 철저히 배제된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단이 엄격한 기준으로 지역축제를 선정하고 있어 이번 대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