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저소득층 암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율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암환자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 가능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로, 모든 암에 대해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2021년 7월부터 의료비지원사업이 개편됨에 따라 일반 건강보험가입자는 신규 지원이 중단됐지만,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 수검 후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을 진단받은 경우 또는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을 진단받은 경우에는 해당연도 건강보험료 기준 충족 시 급여 본인부담금에 대해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소아암 환자는 만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는 당연히 선정되며, 건강보험가입자는 매년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충족 시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백혈병(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의료비 부담이 많은 암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
▲ 옹진군·농협 인천옹진군지부,설 귀성객 및 관광객 대상 ‘고향사랑 기부제’홍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은 21일 농협 인천옹진군지부와 계묘년 (癸卯年) 설을 맞아 합동으로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맞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제도 시행 초기 성공적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잠재적 기부 수요 선점을 위해 이번 설 전날 연안여객터미널 1번 게이트 내 배너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옹진 섬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분 부터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은 해당지역 재정확충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 옹진 섬을 찾는 관광객도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옹진군은 기부금액의 30%를 ‣백령도섬쌀 ‣고소애챌린지 ‣단호박양갱 ‣꽃게 쿠키 ‣ 옹진자연몰 포인트 지급 등을 통해 섬지역의 다양한 농산물 및 수산물을 답례품으로 제
▲ 연수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는 오는 3월부터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건축허가(신고) 신청 시 담장과 화단에 대한 구조 보강 기준을 강화한다. 현재 건축물 신축 시 담장과 화단 높이가 2m 이상일 경우 구조도가 포함된 공작물을 의무적으로 관할 구에 신고해 구조적으로 안전을 검토하고 있으나 2m 이하는 임의 설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조적이나 블록으로 세워진 취약한 구조의 담장과 화단이 붕괴‧전도되는 사례가 잦아지고 향후 보수·보강 과정에서 책임소재, 비용발생 등 구민 간의 분쟁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자체적으로 기준을 강화해 의무신고 대상이 아닌 높이 2m 이하의 담장과 화단을 보강블록이나 콘크리트 등으로 보강해 붕괴로 인한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할 예정이다. 또한 화단을 철거가 어려운 구조로 변경함으로써 화단 훼손 등 타용도로 사용하는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건전한 건축문화를 조성하길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일상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담장·화단 구조 개선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 설 맞아 야탑동 임시버스터미널 현장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1일 야탑동 소재 임시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민이용과 안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 시장은 기존사업자의 갑작스런 폐업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한정된 공간에서 터미널을 운영하는 만큼, 승객 안내와 발권, 승차에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면서 난방 및 안전시설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성남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터미널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하여 시설운영자와 협의하여 안내 및 안전요원 수를 늘리고 야외 온풍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시민불편을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설을 맞이하여 고향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평소 3000여명의 승객이 7000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강수현 양주시장이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는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장사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상황실을 방문헤 현장 근무자들를 격려하며 민생치안, 재난안전, 지역안보 활동에 대한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방문해 상황근무 현황을 보고받은 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이 넉넉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강 시장은 추모·성묘객이 몰리는 관내 장사시설을 찾아 방역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경신하늘뜰공원, 운경공원묘원, 산북동 일대 장사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장사시설 종사자와 봉사단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 방문객 교통·주차시설 등 성묘종합대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강수현 시장은 “연휴 기간에도 최선을 다하며 근무하고 있는 현장근무자와 봉사자분들 덕분에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든든하다”며 “현장 근무자 모두 투철한 사명
▲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더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목표로 시흥시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시청에서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앞서 시흥형 먹거리 종합대책인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먹거리위원회를 중심으로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교육과 홍보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2일자로 전담조직인 먹거리전략팀을 신설하면서 푸드플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과 민간위원인 김경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각 분과장,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해 푸드플랜 정책 전반과 2023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에서 논의한 주요 내용은 ▲2022년 성과공유 및 2023년 푸드플랜 추진방향 설정 ▲먹거리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식생활교육 ▲시흥시민 푸드플랜 인식제고 ▲분과별 먹거리네트워크 활성화(먹거리보장분과, 지역먹거리분과, 식생활문화분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추진을 위한 젊은 농업인들 흡수 필요성 등이다. 또한, 이날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의
▲ 서초구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초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동네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에 목소리를 낸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회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원탁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함께 모으는 지혜, 우리 동네는 ○○이 필요합니다.”란 주제로 18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현안을 의논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공백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소통의 장’ 일환으로 열린다. 이와 함께 전성수 구청장이 직접 주민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기도 하다. 첫 원탁토론회는 27일 방배3동주민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다. 서초1·3동, 방배2·3동 주민대표 100여명이 10개 모둠으로 나눠 각자의 동네서 느끼는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한다. 이후 원탁별로 중요도를 고려해 대표 의견을 선정, ‘리더’로 뽑힌 주민이 발표한다. 전 구청장은 주민과 토론에 참여할 뿐 아니라 발표 내용에 대해 답변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으려 고민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할 예정이다. 향후 구는 제안된 의견들을 검토를 거쳐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 원진산업, 설 맞이 후원금 일백만원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왕본동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인 원진산업㈜은 지난 20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왕본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원진산업㈜은 깨끗하고 청결한 정왕본동을 위해 임직원이 한뜻으로 환경 정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시흥천 가꾸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라면 등의 후원품과 후원금을 꾸준히 지원할 뿐 아니라,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사업인 ‘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약을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집안 정리가 힘든 저소득가구 집을 청소해주는 등 동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원진산업㈜ 문정식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수집을 철저히 해서 깨끗한 정왕본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원진산업(주)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마련해 주신 후원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 파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경로당 냉‧난방비를 인상 지원한다.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에 대한 2023년 당초예산 규모는 2022년 냉‧난방비 단가와 동결해 편성될 예정이었으나 치솟는 물가 상승률에 따라 보건복지부 예산이 재편성됐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 8억5,361만원에서 9억476만원으로 약 6%가량 인상됐으며, 파주시 자체 예산 3억6,100만원을 합해 관내 경로당에 냉‧난방비 약 10억8,100만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냉‧난방비 지원 외 예산은 경로당 양곡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 7월,8월 하절기에는 1만5,000원이 인상된 월 11만5,000원의 난방비가, 11~3월 동절기에는 5만원이 인상된 월 37만원의 난방비가 지원된다. 현재 파주시 경로당은 415개소로, 올해는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비, 사회봉사 활동비 지원과 함께 환경개선 사업, 배상책임보험 가입, 안전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추운 겨울,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캠프마켓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일제 강점기 무기제조 군수공장에서 미군기지로, 미군기지에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올 부평 캠프마켓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작업이 본격화 된다. 인천광역시는 캠프마켓 일대와 관련한 기록물의 수집과 공공적 활용 방안 마련을 통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인식하고, 나아가 미래를 위한 문화유산의 토대를 확보하고자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사회 내 학계와 전문가 및 시민들은 캠프마켓과 관련한 기록물의 발굴과 보존, 가치 확산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 상반기 인천연구원의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 방향 연구’를 시작으로 아카이브 구축 필요성에 대한 제안을 도출했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캠프마켓 아카이브 구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했다. 그간의 연구 과제와 용역 수행을 통해, ‘함께 쓰는 역사, 같이 여는 미래, 캠프마켓 아카이브’의 비전 및 3개 목표, 20개의 세부과제를 도출했고, 캠프마켓 공원조성사업과 연계한 5단계 10개년의 캠프마켓 아카이브 로드맵도 수립했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
▲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사랑의 선물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지역 사랑의 뜻을 모아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떡국 만들기에 필요한 떡국 떡, 소고기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손수 포장해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설 명절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순진 민간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매화동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경헌 공공위원장은 “이웃을 내 가족처럼 살피고 열심히 발로 뛰어주시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기 좋은 매화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초월읍, 설 명절맞이 도시환경정비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동안 쓰레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청소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중 23일 생활 쓰레기를 정상 수거할 예정이며 37명으로 구성된 기동청소반이 가로 청소를 실시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인구수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체계를 구축하고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통합 원가계산 연구용역’을 추진해 광주시의 인구증가율 및 수거 동선 등을 반영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거 처리를 위해 수거 권역을 변경했다. 변경된 수거 권역은 신현‧능평동 광남환경, 양벌‧고산‧문형‧추자‧매산‧장지동 광우환경, 경안‧송정‧역동 송정환경, 직‧삼‧중대‧목‧태전동 경안환경, 목현‧탄벌‧회덕동‧남한산성‧남종면 주신환경, 곤지암읍‧도척‧퇴촌면 광주환경, 초월읍‧쌍령동 녹색환경 등 7개 권역이다. 방세환 시장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쓰레기 관련 시
▲ 파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시민 안전사고에 대비해 올해도 영조물배상공제보험에 가입했다. 영조물배상공제보험은 시가 소유·관리하는 시설물의 관리 하자로 시민이 다치거나 재산상 피해를 입은 경우 배상하는 제도다. 도로, 공원, 어린이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피해를 입은 경우 해당 시설물 관리부서로 사고를 접수하면 되며, 피해 사실이 인정되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상한도액은 보험 가입 대상 시설별로 달라 담당 부서에서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김태훈 회계과장은 “영조물배상공제보험 가입을 통해 예측하지 못한 사고에 따른 피해에 대비하고, 시민이 신속하고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촘촘한 시민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2년 영조물배상공제보험에 따라 손해배상 179건, 2억5,7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 경기도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올해 사회복지시설(법인)의 보조금 목적 외 사용, 허위 종사자 인건비 보조금, 사회복지법인 기본재산 무허가 처분 등 사회복지 보조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1~3월 사회복지 지원법인의 수익사업 수익금 불법 사용 ▲3~9월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보조금 목적 외 사용 ▲7~9월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보조금 목적 외 사용 ▲3~10월 사회복지시설 허위 종사자 인건비 보조금 ▲1~5월 사회복지시설의 토요 운영 보조금(급식비/프로그램비) 목적 외 사용 ▲5~12월 연중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푸드뱅크) 불법 운영 단속 등이다 지난해 도 특사경은 위법 행위를 저지른 16명의 대표자 및 종사자를 검거해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유형별로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건물공사비, 센터 운영비로 사용하기 위해 인건비 보조금을 되돌려 받아서 보조금을 목적 외 용도로 사용 ▲미신고 노인주거복지시설 불법 운영 및 이용료 편취 ▲장애인시설 법인대표와 시설장들의 인건비(기본급과 시간외근무수당)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및 법인 기본재산의 행정관청 허가 없이 임대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일 설 명절맞이 민생현장 방문으로 미추홀구 OK실버택배를 방문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점검하고 체험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행복을 다짐하며 설 명절을 보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어르신일자리 사업,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에도 쉼없이 일하는 현업기관을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우선 유 시장은 19일 첫 일정으로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일자리 제공과 편의 증진사업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3년이라는 길고 힘든 시간을 버텨내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명절연휴 기간 중에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20일에는 미추홀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현장, 서구 간촌경로당, 작전여자고등학교, 계양산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유정복 시장은 OK 실버택배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에서 명절을 맞아 급증하는 택배상자를 함께 나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해 주셔서 시민들이 훈훈한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