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하고자‘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괄대책반 ▲환경대책반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의 4개 반으로 이뤄진 이번 종합상황실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총괄대책반을 중심으로 각종 사건·사고 및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환경대책반은 기동반 중심의 청소행정 서비스를 지속하여 각종 쓰레기 민원, 투기 신고 등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교통대책반은 교통 혼잡구역 집중 점검, 불법 주정차 민원 즉시 처리 및 계도 등을 실시한다. 특히, 안전대책반에서는 도로응급복구, 불법 노점 단속 등을 실시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 현장 출동 및 해결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SNS를 통해 관내 생활쓰레기 수거일정 등 생활정보를 적극 홍보하여 시민 편의를 사전에 도모할 예정이며, 주요 관리지역의 노숙인 순찰·보호, 결식우려아동 급식 지원 등 따뜻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 오산시, 국지도82호선‘벌음교차로’19일부터 임시 개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국지도 82호선과 지방도 314호선이 교차하는 벌음교차로 구간이 지난 19일부터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그간 정남산업단지 및 인근 사업장 출⋅퇴근 시간대 국지도82호선과 (구)지방도314호선의 악명 높은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남부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임시 개통구간을 통해 직진할 수 있게 돼 정남산업단지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올해 6월 전면 개통 전까지 극심한 교통혼잡구간인 벌음 교차로 일대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치는 오산시, 화성시, 오산경찰서, 경기도 및 정남산업단지주식회사가 다각도로 시행방안을 협의해 우선 임시개통하게 됐으며, 임시개통임에도 오는 6월 전면 개통을 염두에 둬 올해 두 차례 사전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근지자체를 연결하는 도로확장 공사를 조속히 추진하여 교통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여건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손성익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20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파주 안심e앱 고도화를 통한 안전특별도시 구축에 대해 5분 자유 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손성익 의원은“1인 가구 고독사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피해 예방을 위해 파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한 파주 안심e앱을 개발해 운영 중이나, 현재 이용자가 적어 무용지물 안심 앱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파주시 전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3,800대를 기반으로 파주 안심e앱 고도화를 통한 '안전특별도시' 구축”을 촉구했다. 또한 파주시 전역 CCTV 3,800대의 관제를 총괄하는 통합 관제센터에서 경찰관 1명, 관제요원 3명이 3교대 근무, 1인당 950대의 CCTV를 담당하고 있어 99.7%의 CCTV는 관제센터 상황 요원 모니터에 나타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 손 의원은“파주 안심e앱은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설치 및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SOS 긴급 알림 버튼 클릭 1번을 통해 긴급 신고 시, 신고자의 최근접 CCTV가 관제센터와 경찰서·소방서·상황실 모니터에 경보음과 함께 자동으로 표시돼 CCT
▲ 하남시, 설 명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는 20일 설 명절 기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일부 집단급식소에서 노로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설사 증상 신고가 많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긴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품 섭취 시 2~4일이 지나 설사와 구토가 2~3일간 지속되며 낮은 발열, 탈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식중독균으로 전염성이 높은 질병이다. 감염된 사람과 직·간접적 접촉만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과일·채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해 먹으며 물은 끓여 마시는 등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이다경 식품위생농업과장은 “관내 집단급식소 등의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생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연휴기간에 시민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평택시 안중출장소 관내 뮤비방 합동 지도․점검 나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설날 연휴를 맞아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18일 저녁 관내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일명 뮤비방) 11여 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뮤비방은 영상 제작 기기를 설치, 이용객들이 노래하고 연주한 모습을 직접 촬영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으로 일반 노래연습장업으로 등록되는 노래방과는 달리 ‘학교 인근 200m 영업 금지’를 적용받지 않아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가 제기되는 실정이다. 한편, 출장소 관계자는 “우리 안중출장소는 뮤비방에 대한 주류 판매 및 도우미 접객 등 불법영업 금지 안내 및 지도·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 경찰과의 합동 지도·점검을 기점으로 건전하고 아름다운 음악산업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은 음반, 음악파일, 음악영상물, 음악영상파일 등을 기획 제작하거나 복제 제작하는 영업을 말하며, 목적 외 영업 적발 시 해당 업소는 영업정지 또는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 행복드림 계양구 계산2동 복지공동체 협약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영양 결핍 우려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오레시피계양점과 「행복드림 계산2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는 지역연계사업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금년 1월부터 1년간 관내 경제적 어려움 또는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식생활 문제를 겪어 영양 결핍 우려가 있는 세대 20세대를 선정해 월 2회 밑반찬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장협의체 위원이 매월 4가구를 선정해 가정방문을 하여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지와 함께 서비스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지역자활센터 오레시피계양점은 협약을 통해 대상자에게 균형 잡힌 밑반찬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월 2회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여 사회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 이기정 위원장은 “계산2동은 60세 이상의 노년층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특히 단독 세대 비율이 높은 편으로 반찬 지원에 대한 욕구가 많다. 기금을 통해 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원을 받는 분들이 맛있고 영양 가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설맞이 관내 경로당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철희 백석1동장, 맞춤형복지팀장과 담당 직원이 함께 했다.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드리고, 겨울철 경로당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모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지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로당을 자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안부를 살펴 어르신들이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남궁역)는 1월 19일 오전 10시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여 오랜 검증 끝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체결한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간 인사청문회 실시협약’ 및 동 협약에 근거한 합의서에 따른 것으로,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1월 11일자로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에 이승현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 요청이 접수됐다.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인사청문요청안과 사장 모집 공고 관련 문서 일체와 함께 청문위원들의 자료제출요구에 따라 제출된 자료와 서면질의 및 구두질의에 대한 후보자의 답변에 기초하여, 사장후보자가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성과 경영능력, 도덕성 및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지 검증했다. 청문위원들은 이승현 후보자가 ▲서울에너지 공사의 핵심미래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가진점 ▲30여년 동안 전력에너지 분야에서 전력운영 및 발전소 건설 등 다양한 경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어린이집 보조교사와 연장보육교사의 인건비 지원 사업을 오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보조교사는 영아반 및 장애반 담임교사의 보육ㆍ놀이 및 급식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연장보육교사는 기본보육 시간 이후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의 연장보육 시간에 전담교사로 배치된다. 이번 사업으로 고양시에서는 보조교사 620명, 연장교사 655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어린이집에는 매월 인건비 1,402천원과 4대보험 사용자 부담분 및 퇴직적립금의 30%인 57,850원을 지원하게 된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서 담임교사의 업무를 경감하여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연장보육의 운영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천동 시립이스트포레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들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50만원과 저금통 50개를 기탁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동천동 시립이스트포레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 등 8명이 이상일 시장실을 찾아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50만원과 저금통 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집 원생들이 시장실로 들고 온 저금통은 모두 50개로 원생들이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조금씩 저금한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어린이집 교직원들도 따로 성금을 모아 50만원을 기탁했다. 이 시장은 5명의 꼬마 손님들에게 다과를 대접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저금통에 용돈을 모아온 기특한 마음을 격려했다. 진경금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해 저금통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렇게 열심히 저축한 우리 어린이들이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며 “시립이스트포레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의 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설날맞이 사랑의 후원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복지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가 설날을 맞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한 후원금 180만원으로 구입한 떡국 밀키트는 지난 19일에 행신·능곡·행주동의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 이종식 지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 전달한 후원금이 행신·능곡·행주동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은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식생활 취약계층을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최근 통진읍 동을산3리에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전환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탄소중립 실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추진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을 마을단위로 보급해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7년 하성면 석탄2리 마을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5년간 7개 마을에 태양광 427.6kW를 보급했다. 2022년도는 총사업비 1억 4,800만 원을 투입해 동을산3리 마을회관 및 34가구에 태양광 121.19kW를 보급했다. 이번 사업으로 가구당 월평균 4만 원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발전용 태양광(19.19kW)에서는 월평균 22만 원가량의 수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생 전기는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마을 복지를 위한 공동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동을산3리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의 하루 발전량은 424kWh가량으로 예상되며, 연간 예상 발전량은 15만 4,760kW로 연 4,872그루의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구자범 용인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용인시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구자범 용인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용인시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용인시 장학재단은 지난 16일 제113회 이사회를 열어 구자범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용인시 장학재단 관련 조례에 따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은 구 이사장은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구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구 이사장은 안양소년원 재소 학생들을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구자범 이사장은 "더 많은 용인의 학생들이 용인시 장학재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용인시 장학재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구자범 이사장께서 용인시 장학재단을 한 단계 발전시켜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와 장학재단이 함께 노력해 용인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장학재단은 지난 2001년 설립돼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자녀
▲ 광주시, 탄소중립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9일 경안시장에서 설 명절 준비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 공무원들이 ‘탄소중립 친환경 명절 보내기, 탄소포인트제, 탄소중립 실천 방법’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탄소중립 친환경 명절을 보내는 방법으로 ◆성묘 갈 때 다회용기 사용하기 ◆장바구니 준비하고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과대포장은 줄이고 마음을 담아 명절 선물하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기플러그 뽑고 고향 출발하기 등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과제들을 선정·홍보해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고양시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흥도집 명절잔치’ 사업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흥도집 명절잔치’사업을 실시했다. ‘흥도집 명절잔치’사업은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음식 상자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돌봄 및 후원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저소득 청장년 83가구에 떡국 떡, 만두, 육개장 등 식료품 상자를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 덕담을 나누는 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선미 흥도동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사업을 하게 돼 무척 기쁘다. 올 한 해 이웃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흥도동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우리 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창백 민간위원장은 “한파가 계속돼 추위와 외로움을 더 많이 느낄 시기에 함께 음식을 나누며 안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업을 하게 돼 무척 기쁘다. 설 명절뿐만 아니라 2023년 한 해가 매일 명절과 같은 흥도동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열심히 달리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