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내·외국인 함께 문화체험 진행 “오감 만족 재미 가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오감만족, 재미가득 안산’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9개국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안산에 대한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역사적으로 안산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안산읍성 및 관아터 견학을 시작으로 안산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장소를 함께 체험하며 ‘제2의 고향’인 안산의 새로움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이번 문화체험으로 안산의 구석구석 다양한 모습을 알고 싶어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의 다채로움과 재미를 찾아가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안산에 대한 새로움을 발견하고 함께 사는 정을 더욱 느낄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읍 새마을부녀회, ‘온마음 사랑채움’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파주읍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 행사인 ‘온(溫)마음 사랑채움’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파주읍 새마을부녀회가 이른 아침부터 만두, 부침개 등을 손수 만들어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선희 파주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원들과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주셔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애써 주신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溫)마음 사랑채움행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될 사업으로 명절 기간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 파주시‘성매매집결지TF’전주 선미촌 벤치마킹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18일 성매매 집결지 폐쇄 우수사례로 알려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일명 ‘선미촌’) 일대와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를 벤치마킹했다. 파주시 성매매집결지TF 공무원 외에도 관련 시민단체, 여성단체협의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 및 파주시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교육과 선미촌의 변화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접목할 사항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벤치마킹에 함께 참여한 김미숙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민관이 협력해 새롭게 탄생한 선미촌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성매매 집결지 정비에 시민들의 지지는 필수인 만큼 파주시민의 행복과 인권을 지키는 역할에 여성단체 모두 하나가 되어 적극 동참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인구 50만명을 넘어서 대도시 반열에 들어가는 가운데 아직도 여성 인권의 사각지대인 성매매 집결지가 존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자라나는 다음 세대를 위해 하루속히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해 여성친
▲ 안산시 방문간호사, 취약계층 이웃에 설 선물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설을 맞아 상록수·단원 보건소의 방문간호사들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안산동산교회에서 상록수보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개의 선물세트를 기부해 마련됐다. 시 방문간호사들은 18일부터 20일까지 직접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안산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情)을 나누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설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시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 성동구 마을간호사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이달 25일까지 설 명절기간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돌봄서비스와 집중 안부확인을 통한 촘촘한 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는 명절 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미리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거나 홀로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급식을 연계하거나 후원품을 지원한다. 동별 마을간호사는 건강 고위험 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그리고 한파에도 대비하여 주거환경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평소 경로식당을 이용하거나 급식 지원을 받는 어르신, 장애인 등 803명을 대상으로 연휴 전날인 20일에 명절 특식과 대체식품을 직접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한다. 한편 설 연휴 전후인 20일, 25일 양일은 ‘집중 안부확인의 날’로 정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5,000여명에 대해 복지 담당 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주 살피미 등이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여 복지공백이
▲ 사랑의 좀도리쌀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MG군포새마을금고가 올해도 군포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 지원 행사를 이어갔다. 사랑의 좀도리쌀 행사는 MG군포새마을금고와 군포시가 함께 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198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5회째이며, 올해는 전년보다 5,000㎏ 증가한 15톤(15,000㎏)을 지원하여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전달하게 됐다. 좀도리쌀 전달식은 1월 19일 MG군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강무 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랑의 좀도리쌀 15,000㎏(10㎏ 1,500포)은 군포시 12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하은호 시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온 군포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무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좀도리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좀 더 높이기 위해 올해에는 지원량을 늘렸다. 군포 시민과
▲ ‘성동한양 상생학사’에 입주한 학생의 모습. 낮은 임대료와 학교와 가까운 거리로 이용만족도가 높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한양대 학생들에게 임대료의 절반 수준으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성동한양 상생학사’의 2023년도 입주자 4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생학사는 2019년 3월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운영 5년차를 맞이하는 ‘반값 기숙사’로, 지난해 34호실에서 올해 44호실로 확대했다. 입주학생은 원래 보증금 3,000만원, 월세 40만원인 방을 보증금 100만원과 월세 25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건물주(지역주민)에겐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상생학사는 지난 2015년 한양대가 기숙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 주민간의 갈등이 빚어지자 성동구청과 지역주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뜻을 모은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이에 LH공사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보증금 2,900만원을 연 1% 대출로 지원하고 성동구와 한양대가 매달 15만원의 주거비를 절반씩 분담하고 있다. 거주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다. 신청자격은 한양대 재학생으로
▲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는 군포역세권의 도시재생과 주민공동체의 자치력 향상을 위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란 군포역세권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찾아보고 개선하면서 군포역세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참여 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129,000㎡ 이르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이다. 전체 사업비는 5,000만 원으로 단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반공모와 주제공모로 나누어 공모 중이며 일반공모는 공동체, 지역안전, 지역축제 등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제공모는 지역경제 활성화, 돌봄·인권, 도시환경 분야 중 하나를 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소재하면서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5인 이상의 비영리기관, 또는 단체이며, 신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문 및 센터 블로그를 참조하여 서류 지참 후 오는 2월 6일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군포시 군포로 548, 3층)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어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 떡류가공협회 떡국떡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는 지난 19일 직접 시청을 찾아 새해를 맞이하여 떡국떡 440kg을 기탁했다. 이용수 군포시지부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는 매년 설명절에 떡을 후원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지난 3년간도 온정의 손길을 이어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한국떡류압착식품가공협회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군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는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 나라말을 통역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는 통역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군포시 해외 자매결연도시(캐나다·미국·일본·중국·러시아)와의 국제교류 행사를 확대하고 민간외교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군포시 거주 시민 또는 관내 재학중인 대학생 중 해당외국어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사람을 찾고 있다. 신청자 중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통역실무경험자, 해당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학사 이상의 전공자, 말하기능력 중급이상자는 선발에서 우대한다. 선발된 사람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인정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할 사람은 2월 10일까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란 지원서와 증빙을 준비해서 이메일, 방문, 우편접수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 강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주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관내 일부 학교 및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매년 명절 기간을 맞아 일부 학교 및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설 연휴 또한 6개 학교 및 7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귀성객 및 관내 주민의 주차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무료로 개방하는 6개 학교는 길동초등학교(1.21.토~1.23.월 09:00~19:00), 강동중학교(1.21.토~1.24.화 08:00~20:00), 둔촌고등학교(1.22.일 08:00~16:00), 명일여자고등학교(1.21.토~1.24.화, 09:00~18:00), 강동고등학교(1.21.토~1.24.화 08:00~20:00), 배재고등학교(1.21.토~1.24.화 09:00~19:00)이다. 공영주차장 7개소는 고분다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둔촌역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성내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천호2동 공영주차장, 천호2동 제2노상공영주차장, 암사1동 노상공영주차장, 일자산제2체육관 부설주차장이며,
▲ 위치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용현ㆍ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업자가 시의 행정처분을 전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해당 사업자는 시의 행정처분에 불복해 청구한 행정심판을 취하했으며, 행정처분에 따른 제반서류 작성을 위한 추진계획(안)을 시에 제출했다. 또, 이미 분양된 3개 단지의 소음 대책 및 대심도 터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장단기 소음 대책을 개발계획에 반영하기로 하고, 제반 서류를 오는 3월 말까지 제출하기로 했다. 앞서, 해당 사업은 사업자가 당초 결정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과 다르게 제2경인고속도로 주변의 일부 공동주택을 고층으로 건설함으로써 법률(도시개발법) 위반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관련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소음저감시설을 방음벽ㆍ저소음포장에서 대심도 터널로 변경하는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해당 사업자와 입주예정자들은 시의 행정처분이 부당하다며 온라인 시민의견 등을 통해 민원을 제기하는 한편, 법적 대응에 돌입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에 사업자가 시의 행정처분을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해당 사업이 계획대로 2024년 1
▲ ‘건강한 돌봄놀이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아동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1월초에 발송된 안내 공문을 확인하고 1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일산서구보건소에 보내면 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아동에게 놀이형 신체활동·영양 교육을 제공한다. 16주 프로그램 전후에 비만도 모니터링 평가를 실시하여 현재 아이들의 비만도와 건강생활실천 상태를 파악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2’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19.0%로 2019년(15.1%) 대비 3.9% 증가했으며 2014년 11.5%에서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 동안 신체활동이 감소하여 21년에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통해초등학교 저학년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강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최근 영화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 현실로 일어났다. 중국에서 비자 사기를 당해 의도치 않게 불법 체류자가 된 6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5월 갑작스러운 뇌경색으로 쓰러져 두통·언어소통불가·인지능력 이상 증세 등을 보이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칭다오시에 거주 중이던 A씨는 국내로 입국해 치료받기를 원했으나, 중국의 코로나 봉쇄 조치에 따라 입국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도움을 요청할 가족이 아무도 없었다. 이에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은 A씨의 최종 국내 거주 주소지가 강동구였던 점 등을 고려해 국내 긴급 후송 후 병원 입소 조치 및 치료, 생활비 등 정착에 관련된 조력을 강동구에 요청하게 됐다. 강동구는 A씨가 연고자가 없고 경제적으로 무자력 상태인 것을 감안해 인도적 보호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고,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총영사관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A씨의 국내 후송 및 의료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총영사관과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여러 차례 통합사례 회의를 실시했고 국내로 긴급 이송 조치 후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의료비·주거비 등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 고양보육정책 세미나(2023.1.17.)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은 지난 17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고양보육정책 세미나’가 열렸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고양보육정책포럼이 ‘고양특례시 보육정책의 합리적 발전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보육 관련학과 교수, 어린이집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고양보육정책포럼 총무분과위원장인 숭실대학교 김상옥 교수의 '고양특례시 보육정책의 합리적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이후 ▲보육교직원 근로환경권 및 공공보육 확대지원 방안 ▲어린이집 운영 자율성 확대 방안 ▲보육교직원 처우 및 복지개선 방안 ▲어린이집 평가제의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고용보험 가입 허용과 아동인구 감소와 같은 보육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보육수요를 고려하여 아동의 수가 적은 공동주택은 국공립 어린이집 의무설치 규정을 500세대에서 700세대~1,000세대로 설치기준을 완화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이만수 이사장은 “아이들을 책임지고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부모가 일·가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