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급속한 고령화와 지속된 경기침체 속에서‘시민 누구나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2023년 복지정책을 가동한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안심복지’,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포용복지’, 대상자별 수요를 반영한‘동행복지’를 위한 서울형 복지가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 우선, 취약계층을 위한 폭 넓은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대응하는 안심복지를 실현한다. 미래복지 모델을 선도하는 안심소득의 참여가구 수를 2배로 확대하고, 기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기능을 개편하여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건강 중심의 집중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스마트복지 서비스 확대로 돌봄 공백 없는 사각지대 대응을 추진한다. 아울러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소외된 정책대상을 다각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포용복지를 실현한다. 서울형 긴급복지・기초보장제 확대로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하고, 가족돌봄청년, 청년유공자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복지제도를 전격 마련한다. 또한 ’23. 7월부터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이 시행되고,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의 보험가입 신규 지원, 저소득 보훈대상자 수당도
▲ 백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 떡·한과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백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18일에'명절나눔! 행복나눔! 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80가구에 떡과 한과,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절나눔! 행복나눔!사업'은 백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명절 음식을 나누고 안부를 물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백령면사무소 직원들도 떡 전달에 동참했으며, 특히 백령면 몇 농가에서 기증한 쌀로 떡을 만들어 더 많은 주민들이 이웃 사랑에 동참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됐다. 진촌리에 거주하는 정**(72세) 어르신은 “오가는 가족 없이 홀로 외롭게 살고있는데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해 방문하여 안부를 물어주는 분들 덕분에 항상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백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대정 위원장은 “다른 때보다 가족이 더 그리워지는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과 이웃들이 이번 방문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 김포시의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의회가 1월 18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도울 정책지원관 4명 공개 채용에 나선다.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공무원 7급 상당이며 기본적으로 채용일로부터 1년 동안 주 40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작년 초 새 지방자치법 전면 시행에 따라 시의회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의안 작성, 검토 그리고 시정질문에 필요한 자료 수집·분석·제공 등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실무를 지원한다. 한편 응시 자격은 ▲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혹은 ▲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또는 ▲ 관련분야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접수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2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김포시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의정활동 – 의회소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인수 의장은“우수한 인력 채용은 의회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며“혁신 의정을 함께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약자의 성장과 안전, 돌봄을 구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2기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1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홍보, 양성평등 정책 교육·워크숍·토론회·간담회 등에 참여해 민·관 협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천시는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심사에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1기 시민참여단은 2020년 위촉되어 2년간 활동하며 역량강화 워크숍과 우수시군 벤치마킹,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기 시민참여단도 이천에 거주하는 시민 20명으로 위촉됐으며,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부를 밝히는 등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천시는 앞으로 시민참여단과 함께 모니터링과 홍보, 교육, 특색사
▲ 1.17 신성전통시장(가선거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장보기 행사’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첫날인 17일에는 가·라 선거구 의원들이 각각 신성전통시장과 화양제일시장, 노룬산~영동교 골목시장을 방문했다. 다음날인 18일에는 나·다 선거구 의원들이 군자동 일대 시장과 자양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행사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품질 좋고 저렴한 전통시장 상품들을 애용해줄 것을 홍보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직접 물품을 구매했다. 아울러 상인들과 시장 방문객들을 만나며 명절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날 구매한 물품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작은 나눔도 실천했다. 추윤구 의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경제를 살피고 구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었다.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 시의회 의용소방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19일 오전 의정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 취임 회장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소방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3년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끈 차기남 회장이 이임하고, 이진훈, 유현숙 남녀 연합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연합회장님들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노고에도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의정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등 소방활동 업무를 보조하여 지역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와 시민사회재단(상임대표 조종건)은 19일 평택시민과 학교 구성원의 교육복지와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택시민과 학교 구성원의 사회의식 성숙을 위한 시민교육 및 인권교육 활성화 ▲학술 활동 공동 개최 및 지원 ▲기후위기, 저출산·고령화, 교육제도 개선 등 사회문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 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 노력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조종건 시민사회재단 상임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시의 물적 성장에 따르는 정신적 성장 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교육공동체가 건강한 사회를 이끄는 성숙된 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간 '2023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활동은 명절이 더 외롭고 쓸쓸한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집중 됐으며, 14개 읍면동별 특성에 맞춰 명절맞이 전부치기 및 음식 나눔, 생필품 전달, 전화 안부 활동, 집수리봉사활동 등을 비롯해 설명절 이동이 많은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한 차량점검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백사사랑봉사회, 중리동봉사단 등의 16개 읍면동 밑반찬봉사단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이천지회,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 동그라미봉사단, 장호원키와니스클럽 등의 여러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매년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이천시자원봉사단체들이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계묘년, 새해에도 '나눔으로 행복한 자원봉사',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나눔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 업무협약식 사진(이재식의장-우, 배병인원장-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의회는 18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과 상호 발전적 교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과 국민대학교 배병인 정치대학원장, 윤수찬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천구의회 의원과 소속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석사학위 과정 전문교육을 실시, 수업료에 대한 장학금 지급, 상호 현안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및 협조이며, 이를 통해 양천구의회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은 상호교류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재식 의장은 “작년 지방자치법개정으로 전문성와 자율성이 더욱 강조됐으며,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의 전문지식함양으로 정책입안 및 업무추진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동두천시의회, 2023년 설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9곳에 격려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승호 의장 외 시의원 6명은 이날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 물품을 전달했고, 따뜻한 인사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어려움을 몸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의장은 “매년 찾아오는 설이지만 올해는 여러모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낮은 곳에서 불우한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직접 전달하고, 평소 사회복지 관계자 및 소외계층과 꾸준히 소통하며 열린 의정을 실현하고 있다.
▲ 서울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해체공사장 관리'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동안 으레 이뤄져 온 위법적 관행이 뿌리뽑힐 때까지 현장 중심의 공사장 관리와 점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해체공사장의 건축물 해체계획부터 허가, 공사 진행 등 전 과정에 걸친 안전관리・감독을 위한 '해체공사장 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 차원의 해체공사장 관리 및 안전대책 마련, 건축물관리법 개정('22. 8. 4. 시행) 등에도 불구하고 가설울타리 전도 등 민간 해체공사장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한층 강화된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는 작년 11월, 자치구 합동으로 시내 87개 해체공사장 특별점검(25개 자치구 전수점검, 서울시 표본점검)을 진행, 실정에 맞지 않는 해체계획서, 불법하도급 의심사례, 감리 안전불감증 및 미온적 행정조치 등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해체공사 현장 여건과 안전대책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체계획서' 작성을 현장 중심으로 전환한다. 계획서 작성 및 검토 시 전문가 현장 확인을 필히 진행토록 하고, 해체심의
▲ 서울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관리・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설 연휴 기간을 노리고 악성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하는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폐수 배출업소와 환경오염 취약지역 하천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각 자치구 특별감시반을 꾸려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사전 계도, 점검·감시·순찰 및 24시간 상황실 가동 등 시기에 맞는 감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특별감시 활동의 실효성을 높여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한다는 목표다. 1단계 연휴 기간 전(1.13~20)에는 자치구 소속 공무원 총 126명 64개 조를 운영하여 ▲염색・도금 등 악성 폐수 배출업소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 서울시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중점 점검대상 167개 사업장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지도 점검했다. 또한 무단 방류가 우려되는 세차장 등 1,453개 취약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하고, 업체 스스로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 협조문’도 발송했다. 이밖에도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특별 감시 활동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도 실시했다. 2단계 설 연휴 기간(1.21~24)에는 기름 유출
▲ 평택(의회) 평택시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의회는 19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통복시장을 찾아 통복시장 상인회 및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민생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평택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유승영 의장은 “전통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며 “시의회에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안정적으로 자영업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로부터 민생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밀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이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3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12일과 13일에 걸쳐 지역사회 내 가족과 단절된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소외감과 고립감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독거노인 25가구를 찾아가 밀키트를 전달하는 온정나눔 사업을 시행했다. ‘온정나눔 사업’은 이천시자살예방센터 서비스 순응도가 낮은 60세 이상 등록 회원들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담당자와의 원활한 대면 상담을 제공하여 신뢰감을 형성하며, 사례 물품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 유지, 소외감․고립감 해소 및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온정나눔 사업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과 경제적인 도움, 설 명절 전 고립감 감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5명 중 식사 해결에 매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은 18명으로 72%였으며, 경제적인 도움이 됐다는 의견은 20명으로 80%이었다. 또한 설 명절 전 고립감 감소에 매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은 22명으로 88%로 조사됐다. 밀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이어도 아무도 안 오는데 밀키트를 챙겨주니 고맙습니다.”라고 말씀해주셨으며, “혼자 입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음식을 가져다 주셔서
▲ 서울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코로나 이후 심리적 안정과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도시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3년, 기존 도시숲은 더욱 건강하고 새로운 도시숲은 보다 많이 조성하여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서울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019년 기준 총 6,685ha로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0,850ha이다. 생활권 도시숲 면적만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의 1인당 도시숲 면적은 6.87㎡이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포함하면 11.15㎡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9㎡)을 상회한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서울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생활권 도시숲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통계산정 지침상 '생활권 도시숲' 면적에서 제외되어 있다. 우리나라 산림이 오늘날처럼 이렇게 울창하게 된 것은 과거 다양한 문헌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나무가 불을 땔 수 있는 주 에너지원이었기 때문에 각 군의 산림관련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벌목, 남벌을 엄중히 감시하고 산림자원을 매우 중요시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정조 5년 “매년 되풀이 되는 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