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보건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안에 있는 ‘가족카페’에서 치매 소재 영화관 ‘通(통)씨네’를 운영한다. ‘通(통)씨네’는 올해 1~12월 매월 1회씩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치매를 소재로 하는 영화를 중심으로 상영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영화 시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명.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김포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치매 소재 영화관 ‘通(통)씨네’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1월 16일 ~ 17일 이틀간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및 무인기 비행 등 도발 수위 고조에 따라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김포시 월곶면, 하성면 민방위 경보시설을 점검했다. 중점 점검내용은 설 명절 연휴기간 대비 경보단말 점검을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 등 경보 발령체계 확립 및 접경지역 통신단말 점검 강화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김포시는 주민의 대피 및 안전 등을 위해 190개의 대피시설과 57개의 비상급수시설, 20개의 경보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지하시설물이 부족한 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에는 22개의 정부지원 대피시설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보발령 장애 시 대체수단(마을앰프, 방송차량 등) 운영 및 비상연락망 점검을 통해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등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가평소방서, 안전 캠핑을 위한 캠핑 안전용품 대여 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소방서가 겨울철 안전한 캠핑을 위해 안전용품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용품 대여 서비스는 최근 캠핑 인구 증가와 더불어 캠핑장 화재 등 안전사고가 대폭 증가했지만 관리규정이 없는 비고정 캠핑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가평 관내 캠핑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2023. 1. 19. ~ 2. 28. 기간동안 일산화탄소경보기, 화재경보기, 투척용 소화기 등을 대여한다. 해당 안전용품은 가평소방서에 방문하여 안내를 받은 후 대여해 가면 된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최근 캠핑장에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지리적 특성상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 안전용품 대여를 통해 캠핑장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직무교육’ 현장에서 관내 보육교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2022.11.0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송파구만의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양질의 급식 지원 및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송파구의 어린이집 개소수는 333개소로 어린이집 종사자와 영유아 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가장 많다. 다양한 보육 수요에 맞추어 꼼꼼하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금을 인상하고, 보육교직원의 복리후생비 명절휴가비 장기근속수당 지원금을 증액하는 등 보육교사의 처우를 적극 개선하여 행복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관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집 재원 아동 1명당 월 1만원이던 간식비를 월 2만5천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지원한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 급간식비와 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과 격차를 해소하고, 어린이집 영유아의 급간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구는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모토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확대를 통해 보육교
▲ ‘제14기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9일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제14기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앞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주민자치위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2명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고문 3명과 위원 2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감사 등 임원 선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제14기 위원장으로는 정승훈 위원장이 선출됐다. 정승훈 위원장은 “주민자치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항상 주민과 호흡하며 위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성연 센터장은 “제14기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위원분들의 역량을 결집해 금곡동 주민자치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며 “센터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4기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촉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결과보고서 가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19일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 양당 합의 끝에 결과보고서가 가결됐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작년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6일 도가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여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는 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 부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문예회관 연합회 공연장 전문 컨설턴트, 안성시 안성맞춤 아트홀 운영위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 예술단 총괄 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해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질의했으며, 사장 임명 이후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도 덧붙였다. 이영봉 위원장은 “후보자는 예술분야 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 내부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있는 등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오늘 청문회에서 양당합의를 통해 인사청문 결과보고서가 채택된 만큼, 향후
▲ 하남시, “고교학력 향상사업은 학생 역량 강화 위한 것”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는 최근 ‘명문고 육성사업’과 관련한 언론보도 등에 대해, 해당 사업은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며, 학교 서열화를 위한 것이 결코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명문고 육성 사업’이라는 명칭은 이러한 본래 목적을 오해할 소지가 있어, 기존의 ‘고교학력 향상사업’으로 명칭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사업의 본래 목적과 달리, 학교 서열화 등으로 오해가 생긴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고교학력 향상사업’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 ▲방과후 수업 ▲교과특화 아카데미 등 각 학교에서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그러나 시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우수한 중학생・고등학생들이 입시 등을 위해 하남시를 떠나 서울 등 다른 지자체로 진학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 역시 “그동안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발전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고등학교 학력 향상을 목적으로 공정한 공모를 거쳐
▲ 파주교육지원청,2023 설 명절 맞이 파주 청렴 행사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18일, 파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설 명절 맞이 파주 청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을 포함하여 파주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2023년 계묘년 설 명절 맞이 유연한 조직문화 및 공감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렴 퀴즈는 청렴 상식 문제, 청렴 법규 문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하여 청렴 문화 확산 및 반부패·청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 또한, 이 외에도 청렴 윷놀이, 청렴 O/X퀴즈, 반부패 관련 인물 및 영화 퀴즈, 파주 역사 문화 문제, 일반상식 문제 등을 함께 구성함으로써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상, 하급자 간에 격의 없는 소통과 대화를 기대해볼 수 있으며, 민족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파주교육지원청의 특별한 청렴이벤트로 전 직원의 정서적 문화감수성 함양과 함께 청렴 거부감 완화 및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파주교육 발전
▲ 라베니체에서 상인들과 정담을 나누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지난 18일 장기동 소재 라베니체 상가에서 ‘라베니체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가단을 비롯해 시민단체 및 주민 대표가 참여했으며, 김포시 경제문화국장, 관광진흥과장, 도시관리과장, 공원관리과장 등 라베니체 관련 부서장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 중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시장 후보시절 공약인 ‘라베니체 수변특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출 및 관련한 해결책 모색이 이뤄졌다. 정담회에서 도출된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라베니체 보도블럭 개선 ▲경관조명 등 시설물 보강 ▲업종 제한 해제 ▲주차공간 추가 확보 ▲대규모 축제 개최 등이 있다. 김병수 시장은 “우선 현재 상황의 정확한 진단한 후 라베니체의 정체성을 확보한 형태의 활성화 전략 도출이 필요하다”라며 “시민과 상인, 또 김포시가 함께 힘을 모아 외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게끔 매력적인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라베니체 상권 공동체를 조직화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
▲ 18일 오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3부지사, 4수석, 기조실장, 자치국장, 팀장급 4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예술단의 소품과 의상 등을 활용한 예술놀이터를 마련하자는 제안이 ‘경기도 TED 과장급 워크숍’ 정책제안 가운데 1등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열린 팀장급 ‘2023 기회경기 공감 워크숍’에서 TED 과장급 워크숍에서 제안됐던 20개 정책에 대한 최종 심사를 진행하고 7건을 우수 정책 제안으로 선정했다. 1등은 조상형 문화종무과장의 ‘경기도예술단의 역사(소품, 의상 등)를 활용한 예술놀이터 마련’이 차지해 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조상형 과장은 경기도예술단의 극단, 무용단, 국악단, 오케스트라단 공연에 쓰였던 의상과 소품을 일반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물류창고 등 흩어져서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의상과 소품을 하나의 공간에 모아 ‘예술놀이터’로 만들어 일반인이나 청소년 예술인에게 대여함으로써 경기도예술단의 역사를 보존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2등은 박범수 경기아트센터 대외협력실장의 ‘Z맘대로 예산 조성, 운영’ (400만 원) ▲3등은
▲ 강태형 의원, 전국 최초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농어업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보장과 근로·주거환경 지원 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안’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명 ‘속헹씨법’이라는 별칭을 붙인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농어업 분야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법적으로 규정, 이들의 인권과 안정적인 근로·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2020년 12월 경기 포천시의 한 농장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캄보디아 근로자 ‘속헹’ 씨가 영하 20도 강추위 속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근로자의 열악한 인권실태와 근로·주거환경이 화두로 떠오른 바 있다. 특히 최근 농촌 고령화 및 과소화로 인한 국내 영농인력 부족 등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역할이 커진 만큼, 이들의 인권과 생활권 보장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가 됐다. 조례안은 구체적으로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범위를 ‘계절근로자’까지 포함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19일(목)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참여위원회 정책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9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책보고회’에 참석해 아동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제6기 우수활동 위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7기 아동참여위원을 새로 위촉하며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구는 아동정책 수립에 있어 당사자인 아동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열린 정책보고회에서는 제6기 아동참여위원들이 지난 1년간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추진한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또 청소년 환경, 교육복지, 인권, 청소년 권리 등 각 분과별 위원들이 구청과 교육지원청에 아동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정책을 살펴보면 진로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 확대, 눈금이 표시된 무지개 식판 도입,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성교육 운영, 아동의 의견이 반영된 자유학년제 시행 등 아동의 교육복지 증진과 권리 보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김태우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기본권 보장과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
▲ 남양주시 재가의료급여 시범 사업,시민이 참여하는 전국 선도 모델로 나아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김포시 복지과에서 선도적 의료급여사업 모델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포시는 의료급여 대상자 사례관리, 민관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남양주시의 전반적인 의료급여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그간의 성과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의료급여관리사는 “적극적인 민관 네트워크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해가는 대상자들의 사례를 현장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의료급여 사례회의 및 유관기관 연계교육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으며, 특히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해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이어가도록 주거 안정, 식사, 이동지원, 돌봄 등 필수적이고 기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도입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이다. 시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19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 간) 제2공구’ 현장을 방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19일 지속적인 도시성장과 인구유입에 따른 교통량 분산 및 도로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 간) 제2공구’ 현장을 방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 개설사업은 기개통한 서김포·통진IC 부터 한강 횡단을 포함해 파주 연다산동까지 25.42㎞ 구간을 왕복 4차로로 개설하는 사업이다. 그중 제2공구의 총연장은 6.73km로, 한강 밑을 통과하는 2.98km 터널과 나들목 2개 교량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파주지역 터널굴착 발진기지 공사가 한창으로,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터널 굴착이 시작돼 올해 12월쯤 김포지역에 도달할 예정이다. 1개 터널 굴착에는 보통 18개월이 소요된다. 나머지 터널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 굴착 사업을 진행하게 될 예정으로, 시는 오는 2026년 4월경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행정을 마친 엄진섭 부시장은 “김포시가 광역도로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도로사업들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
▲ K-에듀파인 사립유치원 회계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원장 및 회계담당자와 멘토단을 대상으로 1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이틀간 K-에듀파인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원장 및 회계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진행될 멘토링 전문 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원활한 업무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 2022학년도 회계 결산을 위한 K-에듀파인 정리 추경 ▲ 2023년도 본예산 편성 ▲ 2023년도 예·결산 업무처리 지침 변경사항 등을 안내했다. 사립유치원 멘토링 경험이 풍부한 K-에듀파인 대표 강사가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의 예·결산 편성 등 운영 절차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김성미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회계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립유치원 재무 운영의 공공성 확보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K-에듀파인 도입 이후부터 지속적로 사립유치원 대상 멘토링과 교육을 진행하여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