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독독서동아리 '책소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이 오는 2월부터 낭독독서동아리 '책소리'를 운영한다. 낭독독서 동아리는 책을 읽을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어려운 책을 혼자 읽을 엄두가 나지 않는 시민들이 낭독을 통해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보통의 독서동아리와는 달리, 책을 읽어 와야 한다는 부담감은 줄이고 모임을 통해 함께 책을 낭독하고 경청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다는 취지다. 모임은 2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 설 명절 맞아 복지대상자 가정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1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서둔동 건강복지팀은 홀몸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설 명절 위문품(온누리상품권 3만원권), 떡국 세트(떡국 떡 2kg, 사골국 2팩)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번 명절도 찾아오는 사람 없이 외로이 보내나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고, 선물까지 전해주니 올해 설 명절은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설 명절에도 위기가구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둔동 건강복지팀은 설 명절 전후로 관내 사례관리대상자와 복지대상자의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생활환경 및 건강 상태를 살피며 위기가구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 동두천시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신청 안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에서는 2019년 6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시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불법주정차 단속(고정형·이동형 cctv)지역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휴대폰 메시지로 안내하는 것으로 자발적인 차량이동을 유도하여 불법주차를 방지하고 단속지역임을 인지하지 못해 단속되면서 생기는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신청대상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동두천시에서 운행하는 차량 중 서비스 제공에 사전동의한 자이며, 차량 1대에 운전자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현재 서비스 통합 신청자는 84,886명, 총 181,495건의 메시지를 전송했다. 또한, 기존에는 각 시군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군마다 개별 신청해야 했으나 2020년 11월 30일부터는 경기북부 5개 시군(동두천, 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통합서비스로 운영되어 한 번(1개 시군)의 신청으로 5개 시군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동통신사의 사정으로 문자메시지가 전송되지 않을 경우에도 “불법주정차로 확정” 단속
▲ 치매인식개선 사업 캠페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송포동 치매안심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 및 치매인식개선 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송포동은 2022년 7월에 일산서구에서 두 번째 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치매 환자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과 치매 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 아코디언 예술단의 아코디언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의 '웃는인생, 멋진인생' 강연, 치매예방체조 및 퀴즈,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이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송포동 부녀회,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만한교회에서 주민들에게 떡국을 지원했다.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송포동 치매안심공원 조성 ▲치매안심가맹점 모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인구가 계속해서
▲ 대화동 기부천사 이강욱씨 사랑의 쌀 100포 후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17일 관내주민 이강욱씨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kg) 100포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쌀 중 50포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되며, 나머지는 식사해결이 어려운 가정에 주 3회 도시락 전달하고 있는 ‘작은나눔(비영리단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 받은 쌀은 3개월 전 100포 후원에 이은 두 번째 쌀 후원이다. 기부자 이강욱씨는“즐거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용구 대화동장은“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사랑의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안성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는 2023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본 사업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생계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9세~24세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급여 (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이다. 지원금액은 월13,000원이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청소년 본인이나 주양육자(부모 등)가 읍면동 주민센터(청소년 주소지)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지원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2023년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의 지침 확정 이후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 포천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19일 의장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한은숙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회장 등 총 9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과석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전달된 특별회비가 주변의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적십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 진접읍 부평6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치매안심마을 3개소를 방문해 설 선물을 전달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그간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진접읍 부평6리, 별내동 별가람마을 LH 1-3단지, 별내면 청학2리 등 치매안심마을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설 선물과 함께 치매 안전 예방 교육 리플릿을 배부해 주민의 안전한 겨울나기와 낙상 예방을 독려했으며,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인증을 위해 관리사무소장, 경로당 회장, 지역 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치매안심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연수구, 설 명절 맞아 훈훈한 이웃 나눔 활동 잇따라(옥련 1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 동별 자생단체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이 퍼져가고 있다.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설을 맞아 참치캔과 스팸 등이 든 식료품 선물세트를 지역 내 국민기초수급 장애인 5세대에 전달하며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앞서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8일 만두, 전, 과일 등으로 실속있게 구성한 명절음식세트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덕담과 함께 전달했다. 같은 날 연수2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설을 맞아 동네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국떡과 함께 만두, 두유 등 지역 내 8개소 경로당에 일일이 찾아가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연수3동에서는 연합모금회비로 마련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 복지팀 직원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20세대 떡국떡과 사골국을 전달했다. 같은 날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떡국떡과 만두를 지역 내 저소득층 30세대에 새해인사와
▲ 연수구, 설 연휴 대비 도시개발구역 현장 안전 점검 완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방문객과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역 내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이틀에 걸쳐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동춘1·송도역세권 및 송도대우자판(주) 부지 등 도시개발구역 내 기반 시설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설 연휴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설 연휴 이후 기온 상승에 따른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으로 ▲절토사면 정비 ▲안전 펜스 등 시설물 상태 ▲옹벽 정비 상태 등도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도시개발구역 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시행자 및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개발구역 기반 시설 공사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연수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가 송도지역의 노후화된 공원 어린이놀이터와 완충녹지 내 산책로 정비에 필요한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과 특별교부세 6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 재정 부담 완화와 함께 상상하는대로 어린이 참여형 놀이터 사업과 송도 3호 완충녹지 산책로 정비공사 등 지역 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녹지 환경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해 확보한 예산은 연수구에서 경제청으로 이관받아 관리 중인 송도동 ▲파도놀이공원 ▲송도3호 완충녹지 2곳과 노후 공원 어린이놀이터 정비와 포장면이 파손된 완충녹지 내 산책로를 정비하는 데 사용된다. 소요 경비는 파도놀이공원 정비 4억 7천만 원과 송도 3호 완충녹지 산책로 정비 2억 원으로 당초 구비로 부담할 예정이었으나 전액 시비로 정비가 이루어지게 된다. 지역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주민들이 산책하며 쉴 수 있는 도시공원·녹지 조성과 정비사업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는 연수구는 인천시 등과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를 위한 협의를 벌여왔다. 연수구는 어린이가 조성과정에서부터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공원 조성 환경과 함께 미래 교육 친화형 어린이 공원 문화 확산 등에도 효과를 거둘
▲ 안산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안산지역 일부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현안 사안과 숙원사업을 살피기 위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안산 3)과 함께 소통 현장 방문 정담회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담회에서는 그 동안 학교 현장에서 가지고 있던 주요 현안을 학교장,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취하는 형식으로 1월 중안산 지역 총 6개교(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방문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 ▶ 학교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지자체와 함께 논의가 필요한 현안 등) ▶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면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정책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학교 운영 시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 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후 다양한 교육관계자와 검토를 거쳐 학교에 피드백을 전달하고 있으며,“올 1월은 6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안을 살피고 있으나 의정활동 중에도 좀더 많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계획이며, 학교 현장의 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직접 살핌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여건이 이루어질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 대한민국 최초 장애인산악연맹 가맹단체 등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18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근)는 장애인산악연맹의 가맹등록 확인서를 의정부시청에서 수여했다. 장애인산악연맹이 정가맹단체로 등록된 것은 대한민국 최초이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등반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왔고 장애인산악연맹이 정가맹단체로 등록되어서 이러한 화합의 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사무국장은 이번 가맹등록에 대해 “비록 산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장애인이 됐지만 그럼에도 산을 찾게 되는 이유는 산이 주는 기쁨과 행복감이 사고를 잊을 정도로 크기 때문이며, 이번 가맹등록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산의 즐거움을 알았으면 좋겠다”며 “또한 대한민국 최초 장애인산악연맹 등록을 축하해 주기 위해 방문하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처장님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산악연맹과 함께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산행을 준비하고 장애인에게 재활이자 치료인 스포츠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육군 8사단 포병여단, 양주2동 저소득층에게 라면 20박스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육군 제8사단 포병여단(천보대)은 지난 18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라면 20박스(라면 800개)를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포병여단장을 대신하여 정영기 원사(포병여단주임원사)를 비롯한 김종덕(50포병대대), 김호형(95포병대대) 주임원사와 임종현 상사가 참석했으며 동절기 한파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라면 20박스는 양주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중에서도 홀몸어르신 위주로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연말에 작은 행복 나눔이 큰 기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육군 8사단 포병여단 관계자는 “우리 주민들께서 즐거운 설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윤구 동장은 주민을 생각해준 8사단 포병여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양주2동 주민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양아파트 주민설명회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상업, 오피스, 주거가 결합된 금융중심지 특화형 주거단지로 조성해 사람과 자본, 기술과 일자리를 끌어모으는 매력적인 여의도 도심 기능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 일대를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의 시범사례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담겼다. 주거 중심 단일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업무-주거지 간 단절을 없앨 수 있도록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상향해 기존의 용도지역 한계를 극복하겠단 방침이다. 서울시는 최근 확정 공고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기존의 경직적 규제에서 벗어나 융복합적 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개념으로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을 발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다기능 복합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여의도 국제금융특구에 밀접한 주거단지로, 용도지역 변경에 대한 장벽을 낮춰 제3종일반주거지역→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는 대신 비주거시설과 오피스텔, 외국인 전용 주거 등 금융중심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주거유형을 도입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