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주소정보업무 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소정보업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5백만 원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업무추진 계획에 따라 홍보, 시설관리 및 확충, 도로명주소 불편사항 정비, 상세주소 부여, 사물주소 부여, 국가지점번호 정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서구는 주소정보시설 확충과 철저한 유지보수에 기반해 업무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전국 상위 5위 안에 드는 기관에만 교부하는 포상금 2천5백만 원을 받게 됐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서구’를 목표로 주소정책 업무를 수행하겠다”며 “이와 함께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주소체계 고도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 양평군, 2023년 군민민원상담관 위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군 행정동우회 소속회원들을 추천받아 양평군 퇴직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군민 민원상담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원상담관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하루 4시간씩 군청 민원토지과 민원실에서 근무하게 되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민원상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1일 1명의 민원상담관이 요일별로 순환하며, 민원인 상담뿐만 아니라 해당부서와의 해결방안 모색, 각종 제도 발굴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 등 맞춤형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위촉된 민원 상담관께서는 민선 8기 주요 역점 사항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을 위해 군민과 공무원 사이의 가교 구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인천교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동구가 인천교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의 2단계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송림동 297-2, 인천의료원 인근에 위치한 인천교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은 2021년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짚라인과 관찰테크,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을 설치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2단계 사업을 통해 확대 조성했다. 2단계 사업에서는 1단계 관찰테크와 연결되는 데크 산책로를 설치해 연계했으며, 바구니 그네와 통나무 건너기, 밧줄놀이 조합놀이대 등 자연형 놀이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 생태연못 및 숲속도서관, 평상 등 야외 학습공간도 확충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3단계 사업을 통해 생태학습을 위한 다양한 수종의 수목 및 초화를 식재하고 유아숲체험장 유도 안내판 등을 설치해 체험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숲속 형태의 자연형 유아숲체험장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정서를 함양하길 바란다”며 “어린이교통공원과의 연계로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흥중장비연합회 설 명절맞이 떡국떡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은 영흥중장비연합회에서 13일 영흥면사무소를 통해 기초수급자 등 영흥면 저소득층 대상으로 떡국떡 150만원 상당 현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영흥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총 1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임승도 영흥중장비연합회장은“작은 기부이지만 회원들과 십시일반 뜻을 모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 마음을 담아 물품을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떡국떡 2kg 100박스를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최철영 영흥면장은“설을 맞아 앞장서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정과 마음을 담아 주민분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2023년 계묘년 설 맞이 주민 위한 쌀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 연평면 마을상수도협의회는 1월 18일 설 명절을 맞아 연평면 관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10kg 쌀 86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도움이 필요한 곳에 미미하지만 도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고, 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쉽다.”“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마을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희군 연평면장은 “지역복지에 관심을 갖고 기부자가 전해온 따뜻한 마음이 지역주민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진정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기부해주셔서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7일 4개 노동조합 관계자와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최근 기관 종사자가 소속해 있는 4개 노동조합과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노사 협력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사서원 설립 이후 지난 2021년 2월부터 최근까지 18회에 걸쳐 교섭을 진행한 결과로, 최근 쟁점사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노사 간 상당부분 합의를 이뤄 2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인천에선 처음으로 사회복지 공공기관과 종사자들이 오랜 시간 협의를 거쳐 상생과 협력의 기틀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사서원과 소속시설 종사자들이 가입해 있는 노동조합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민주노총 전국정보경제서비스연맹 다같이유니온,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4곳이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노와 사는 상생하는 관계이며 노사 간 대화로 서로 어려움을 이해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할 때 더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며 “앞으로 4개 노동조합과 협력해 노동자가 행복한 사서원, 다
▲ 강화군 상시거점소독시설(강화군 선원면 강화동로 739)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명절 연휴기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전․후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전개해 농장에 유입될 수 있는 오염원을 차단하고, 연휴기간 발생을 대비해 긴급방역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0월 17일 첫 발생(경북 예천) 이후 이달 17일 현재까지 63건*(오리 13, 닭 28, 기타 2)이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 지속적으로 항원이 검출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9월 국내에서 최초 발생 이후 양돈농장에서 29건이 발생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아져 바이러스의 전파 우려가 높고, 1월 영하권의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소독이 용이하지 않은 만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인천시와 보건환경연구원 및 10개 군․구에서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의심축 신고접수 및 신속한 초동방역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 운정보건소 조감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3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파주시 운정보건지소가 파주시 운정보건소로 승격됐다. '지역보건법'에 따르면 보건소는 시·군·구에 1개소를 설치할 수 있지만, 인구가 30만명을 초과하는 시·군은 보건의료서비스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행정안전부 협의를 통해 조례로 추가 설치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11월 조례 개정을 거쳐 경기도 시·군 중 남양주시, 화성시, 평택시에 이에 4번째로 자치구가 없는 보건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승격으로 운정보건소는 치매관리팀, 모자보건팀을 신설했으며,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전문화된 관리, 임산부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정보건소는 올 상반기 준공 예정된 신축보건소로 이전할 예정이며, 신축되는 운정보건소는 파주시 와동동 138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8,89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민원실, 진료실, 헬스케어센터 이외에 임산부힐링센터, 구강보건실을 추가 설치해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소 승격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 포스터 및 공연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오는 28일부터 신규 어린이 프로그램인 가족 음악극 '나무의 아이'를 진행한다. 가족 음악극 '나무의 아이'는 한국 홍수설화 ‘목도령과 대홍수’를 모티브로 하여 국악 연주를 통해 한국 전통의 감성을 살린 공연이다. 서로의 곁을 지키며 가족이 된 나무 아빠와 나무 도령 부자(父子)이야기로 ‘틀림’이 아닌 ‘다름’의 가치를 자연의 소재로 풀어내어 공동체적 어울림의 가치를 가족 음악극을 통해 친숙하게 담아내었다. 한국 전통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액터뮤지션 배우들의 연기와 이동 및 조립이 자유로운 큐브형 무대, 은유적으로 표현한 소품들로 획기적인 무대를 연출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상상력과 창의적 발상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무의 아이'는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토, 일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진행되며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공연은 50분간 진행된다. 티켓 구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상상의숲 공연놀이터는 2023년, ‘자연에 한걸음 가까이’라는 주제를 지
▲ 파주시, 운정 한길지하차도 합동 소방 훈련...신속한 대응 구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18일 운정 한길지하차도에서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지하차도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화재진압에 필요한 ▲소방차량 10대 ▲경찰차 2대 ▲도로통제 차량 1대와 35여 명의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1시간 넘게 호흡을 맞췄다. 훈련은 한길지하차도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화재 상황 전파, 화재진압 차량 배치 및 통제, 인명 대피 유도 훈련, 화재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지하차도로 출동한 소방 출동대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대형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실전과 같은 환경으로 실시됐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철저하게 도로를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주시의 가장 대표적인 지하차도인 한길지하차도는 2011년도에 준공된 연장 1,31
▲ 양평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2023년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예상치 못한 군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복지·성묘 ▲경제·연료 ▲환경·청소 ▲재난·안전 ▲교통·수송 ▲보건·진료 ▲상수도 등 주요 7개 분야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이번 종합대책 수립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 운영하며 각종 민원 및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분야별 대책을 살펴보면 복지·성묘 분야에서 노인 입소·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장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경제·연료 분야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한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코로나 19 방역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환경·청소 분야에서는 설 연휴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쓰레기 수거대책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수거일 조정 및 주민홍보를 진행했고,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종합상활실을 운영해 대형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교통·수송 분야에서는 귀성객 수송력 증강을 위해 교통수단의 운행 회수 증회 및 도로노면 보수와 시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온누리상품권 전달식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월 18일(수)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로부터 양주시 남부권역 위기·저소득 사례관리 대상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김형신 지사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우리의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좋은 곳에 사용하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전달에 대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려 지역사회 주민과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상품권 구입 취지를 밝혔다. 이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저소득 가정에게 떡국떡, 만두, 고기, 선물세트 등을 지원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며, 지원된 상품권을 활용하여 풍성한 설명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우리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가정들
▲ 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위해 총력 대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가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안산시의회, 한양대학교 ERICA,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농어촌연구원, LG이노텍 등 9개 기관과 ‘성공적인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ERICA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제반사항 지원 및 협조 ▲지속가능한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협력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구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유지 등을 기반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안산시 도시디자인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T/F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이들 기관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상록구 사동의 안산사이언스밸리일원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
▲ 파주시 문산읍, 설맞이‘문산사랑! 행복나눔!’기부 릴레이 이어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문산읍에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익명의 문산읍 주민, 문산농촌지도자회, 영구건설에서 문산행복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17일에는 문산읍 새마을부녀회에서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문했다. 이날 북파주농협에서 후원받은 쌀 30포를 함께 전달해 명절의 온기를 더했다. 18일에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로부터 홀몸 어르신, 아동을 위한 이불 20세트를 기탁 받아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기부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에스엘(주) 안산공장으로부터 설 명절 후원품 기탁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에스엘(주) 안산공장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쌀 10kg 65포, 라면 65박스)을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단원구 실길동에 위치한 에스엘(주)안산공장은 자동차 램프생산 전문업체로 직원들의 봉급 끝전 나누기 사업을 통해 매년 안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부해 왔다. 이날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성엽 공동대표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잘 전달돼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