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 추진반’을 본격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건·사고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집중 실시된다. 추진분야는 ▲보건안전 ▲생활편의 ▲물가안정 ▲이웃나눔 ▲공직기강 확립으로 주민생활에 밀접한 5대 분야이다. 구는 연휴동안 청사 1층 종합상황실을 비롯하여 분야별 대책추진반을 운영하며, 총 173명의 근무자가 주·야간 교대로 근무해 분야별 발생상황에 현장 중심으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대응본부를 운영하여 확진자 조치 및 역학조사를 공백없이 추진하고,콜센터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전반적인 민원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 진료반과 다산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전화하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주·야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명절 전 한파와 폭설 대응을 위해 취약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주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도로, 주요 공사장 등을
▲ 지난 17일 성동구 ‘행복경영 시즌2’ 노사 공동 추진 협약식에서 정원오 구청장, 노조, 구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지난 17일 직원 후생복지 확대로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행복경영 시즌2' 노사 공동 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성동구는 지난해 1월 자치단체 최초로 '행복경영'을 노사 공동으로 선포하고, 행복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직원 후생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2개 분야 10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직원 만족도를 크게 높인 바 있다. 특히 ▲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 ▲생일자 특별휴가 부여 ▲MBTI 교육 및 친절소통 콘서트 등 친절행정 사업 ▲근로자의 날 기념 이벤트 등은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으며 사기진작에 기여했다. 올해에도 직원들의 마음과 복지를 우선 살피는 '행복경영 시즌2' 신규 사업 10개를 추가로 발굴하여, 기존 사업과 더불어 총 20개 맞춤형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직원들의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휴 프로그램 활성화 ▲직장 동호회 지원 확대 ▲당직 시 주정차 단속 민원의 전담반 이관으로 당직업무 경감 ▲단체보험 보장내용 확대 ▲직무 스트레스 심리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는 2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상반기 신규이용자 총 42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 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고양시가 모집하는 서비스와 인원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16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160명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8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20명으로, 모집하는 사업유형에 따라 충족해야 할 가구별 기준중위소득이 140% 이하부터 170% 이하로 상이하다. 선정된 이용자는 소득기준에 맞추어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 신청자는 모집기간 내에 반드시 신분증 및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선정된 이용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 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로 12개월이다.
▲ 지난해 추석 때 진행된 명절맞이 식품나눔 캠페인 모습(응봉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설을 맞이하여 17개 동 주민센터와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에 '식품나눔박스'를 설치하여 오는 27일까지 '식품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성동구가 명절마다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식품,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지난 추석에는 총 1,586건, 1억 3천 6백여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이 접수되어 취약계층 4,355가구에 전달됐다. 기부를 원하는 주민들은 각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식품나눔박스에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쌀, 라면, 통조림 등 식품이나 비누, 세제, 치약 등 생활용품을 기부하면 된다. 이렇게 기부된 물품들은 각 동 주민센터와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의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채귀남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장은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물품을 전달해드리려 한다. 소외되는 분들 없이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설에도 식품나눔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 고양특례시, 경찰서·소방서와 함께 위기가구 찾는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관내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월세체납, 금융 연체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 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복지 사각지대 관련 위험 징후 파악 시 공동 대응 방안 모색 △위기가구 발굴 중 구조·긴급 시 강제 개문 진행 △기관 간 효율적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생애주기별로 적극적으로 찾아서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복지멤버십 제도의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동물 진료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관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이용가능한 동물병원 정보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많아지면서 명절을 맞아 낯선 손님 방문, 명절 음식 섭취 등 반려동물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보호자가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관련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설 연휴 생활정보 안내'기타정보 및 ▲분야별 정보'복지'동물복지'동물행복소식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병원 사정에 따라 이용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해당 병원에 문의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반려동물이 이제는 엄연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반려 가구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묵은 쓰레기를 수거해가는 구 관계자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돈의동, 창신동 쪽방 일대에서 ‘전기 안전 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쪽방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함으로, 구는 연 2회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기와 가스 시설물 상태를 살피고 있다. 이번 점검 또한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급증으로 화재 위험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이뤄졌으며, 대상은 돈의동과 창신동 쪽방밀집지역 700여 가구다. 구는 쪽방 거주민 가정의 벽 콘센트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오래된 이동식 콘센트는 누전·과부하 차단용 멀티탭으로 교체해줬다. 또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를 당부하는 등 겨울철 전기제품 안전 교육도 병행해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점검에 앞서 쪽방 내부에 쌓인 짐을 미리 버릴 수 있도록 ‘묵은 쓰레기 버리는 날’을 운영하고 주민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쪽방촌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인 만큼, 겨울철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본신도시 MP지원팀 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17일 군포시에서는 제2차 산본신도시 MP지원팀 회의가 열렸다. 군포시 주택정책과와 군포시가 추천해 국토부장관이 선임한 김용석 MP(Master Planner), 그리고 도시계획 등 세부분야 6명의 전문가가 함께 했다. 김용석 MP은 2월 경 국토부가 노후도시정비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내용을 다듬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에서도 별도의 법안을 준비하며 국토부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기존으로 삼기 위해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문제와 역세권 용적률 완화를 통한 개발 그리고 순환형 개발을 통해 이주에 문제가 없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이 오갔다. 서승식 주택정책과장은 "MP가 국토부를 오가며 군포시의 입장을 대변하기 때문에 시에서는 이 회의에 주의를 기울여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청년취업사관학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가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응원하기 위한 청년 지원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다양한 청년 시설을 유치하여 구 예산을 절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기업이 원하는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으로 지난해 12월 서울시에서 다섯 번째로 강서구에 문을 열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강서캠퍼스는 콘텐츠 제작과 마케터 양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취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으로 청년 취업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은 우장산역 인근 청년주택 2층에 위치한 청년 정책 종합 지원 센터로 상담실, 회의실, 코워킹 스페이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청년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강서혁신창업센터’는 창업 통합지원 플랫폼인 강서메이커스, 유썹센터를 통한 ‘청년 창업 지원’ 및 ‘전통시장과 청년 창업 활동 연계’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특성화 사업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구는 청년 시설 유치 등으로 절감한 구 예산을 민선 8기 구정 목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정책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오는 7
▲ 18일 동작구청에서 ‘친환경 에너지 융‧복합 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작구는 어제(18일)‘친환경 에너지 융‧복합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체결 사업자는 ▲엘에스일렉트릭(주) ▲(주)더알파넷▲(주)엘텍유브이씨 등 3개 사업체이다. 동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 협약체결 사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작구 주차장, 공원등에 친환경 에너지 융·복합사업을 공동 추진하고자 이뤄졌으며, 친환경 주차장, 충전시설, 태양광 설치를 서로 협업하기로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이번 협약은 동작구가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3년은 친환경 녹색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설날 연휴도 걱정하지 마세요! 용인특례시 종합상황실이 있습니다" 용인특례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향길에 오르는 시민들이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중 12개 근무 반에 직원 185명을 배치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 태세를 갖춘다. 시 교통정책과와 3개구 교통과 등 수송대책반은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한다. 이들은 도로 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나 민원, 파손된 시설물 보수에 즉각 대응하게 된다. 용인 동ㆍ서부경찰서와 협력해 터미널 등에서 운송 질서 지도, 귀향ㆍ귀성객의 수송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수도대책반은 누수 동파 사고, 급수 취약지역 물 공급 체계 등을 마련했다. 상수도 누수 시에는 상수도대행업체 4곳으로 편성된 누수복구반이 즉시 출동한다. 수도관이 동파되면 대행업체 12곳으로 꾸려진 동파복구반이 즉시 현장에 나간다. 지대가 높아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처인구 담당 업체 1곳, 기흥ㆍ수지구 담당 업체 1곳 등에
▲ 시흥시, 설 명절맞이 군부대 위문...장병 헌신 ‧ 노고 격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으로 시흥화폐 ‘시루’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올해 설 명절 위문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맞춰 지역방위여단을 포함 관내 12개 부대 관계자가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 모여 위문품 전달식과 기관 간 협조사항을 공유하며, 민ㆍ관ㆍ군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철통같은 지역 안보와 대민지원 등 시정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일선 지휘관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년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정상 실시된 을지연습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도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든든했다. 앞으로도 국가 안보 확립에 힘써주시는 것은 물론, 재난 발생에 따른 응원 요청 시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시흥시에서 올해도 설맞이 위문을 펼쳐 주둔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에서 각종 재난에 훌륭히 대처하고 있지만, 군에서도 시와 발맞춰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
▲ 설연휴 쓰레기 배출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가 ‘2023년 설 연휴 청소대책’을 추진하여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광진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청소관련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설 연휴 청소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방법 주민홍보 ▲연휴 전후 쓰레기 집중수거 및 동별 대청소 ▲청소상황반 및 기동반 편성・운영 등을 실시한다. 연휴 동안 쓰레기 배출은 폐기물처리시설의 반입 가능 일정에 따라 1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금지되고, 23일부터 배출 요일에 해당하는 동부터 정상 배출하면 된다. 자세한 쓰레기 배출 요일은 구 홈페이지 또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연휴기간 중 상황실 및 기동대 특별 근무조를 편성・운영하여 청소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상습 무단투기 지역과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연휴가 끝난 후인 1월 25일부터 27일에는 구민에게 쾌적한 분위기로 기분좋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연휴 동안 발생한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동주민센터와 협력하여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
▲ 시흥시 대상티앤디, 관내 소외계층 위한 설맞이 식료품 후원 '솔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대야동 식자재 유통회사 대상티앤디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참전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 떡, 레토르트 식품 등을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기탁했다. 전상복 대상티앤디 대표는 “6.25 참전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안전한 삶을 누리고 있는 만큼,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매년 명절 등 수시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준 대상티앤디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대야동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많은 분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품은 관내 참전유공자 30가구 및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 서대문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대문구는 주민과 역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고 주차장과 학교운동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14일 시작돼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모래내시장, 영천시장, 인왕시장·유진상가, 포방터시장, 백련시장 등 관내 5곳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또한 남가좌2동 제1공영주차장 71면, 북아현동 제2공영주차장 50면 등 관내 11개 공영주차장 584면이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역시 무료 개방된다. 아울러 구는 관내 4개 학교(가재울고, 인왕중, 홍은중, 인왕초)의 협조를 받아 이곳 주차 공간 200면을 설 연휴 기간 개방한다. 이 밖에도 구는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1일 3개 조로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집중 순찰하고 2열 주차 등 교통 흐름 장애 요인을 해소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서대문구에서 주차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불법 주정차로 타인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