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도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3일 ‘고추’ 과정을 시작으로 16일 ‘포도’, 17일 ‘시설채소’ 과정 교육을 했다. ▲생활개선(27일) ▲블루베리(30일) ▲화훼(31일) ▲벼농사(2월 2일) ▲도시농업(2월 3일) 과정이 이어진다. 벼농사(수원시청 중회의실) 과정을 제외한 모든 과정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작물 재배 기술을 설명하고, 공익직불제 교육을 연계한다. 변화하는 농정 현안 과제도 홍보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이뤄져 현장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농사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과채류 안정생산 기술보급 사업이 준공된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지역 농가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친환경 농산물로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농업기술을 보급한다. 수원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보급되는 농업기술은 벼 디지털농업 생력방제, 화훼재배 최적환경 조성, 과채류 안정생산 기술보급,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개선 지원, 친환경 블루베리‧포도‧딸기‧토마토‧채소 육성 등 총 9개 사업이다. 올해 신규사업인 ‘벼 디지털농업 생력방제’는 벼농사에 드론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디지털 영농기술을 활용해 병충해 피해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방제용 드론 및 부속자재 구입을 지원한다. ‘화훼재배 최적환경 조성’은 시설하우스에 보온커튼과 관수시설 등을 설치하고, ‘과채류 안정생산 기술보급’은 작목 특성에 따라 저설 또는 고설 베드를 설치해 비료를 물에 녹인 배양액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양액재배시스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현재의 경영 상황을 진단‧분석해 처방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 파주시 조리읍에 설맞이 이웃돕기 행렬 이어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조리읍에 설맞이 이웃돕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에는 조리읍 봉일천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사리 손으로 1년 동안 모은 저금통을 기부했다. 16일에는 파주시광고협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같은 날 익명의 기부자는 30만원 상당의 쌀을, 17일에는 ㈜영구건설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풍요로운 설 명절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조리행복나눔협의체에서는 17~18일 지역 내 1:1 결연을 맺은 대상자들에게 떡국 떡과 설렁탕을 전달해 명절의 훈훈함을 더했다. 한기황 파주시광고협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전해지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광주시의회, 2023년 첫 월례회의 및 시정현안사항 보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7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2023년 첫 의회 월례회의 및 시정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99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2023년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7건의 공지 사항을 시작으로 2023년 시정업무보고 방식 및 의원 국내연수 일정 등을 협의하고, 이어서 집행부로부터 △광주시 행정구역 조정 추진 △22년도 간주예산 편성(안)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변경 체결 계획 보고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원 탈퇴 관련 검토 보고 △광주시 개발행위 기준 타당성 연구 용역 총 5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월례회의에 앞서 2023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으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의회 운영 방향을 설정, 앞으로의 일정과 의회에서 추진할 업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 1. 주거환경개선 활동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종합보험 제도로 작년 한 해 동안 12명의 봉사자가 총 삼천일백여만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험 적용을 받은 경우로는 △취약계층 주거개선 활동을 하는 중 △지역 행사 지원으로 음식을 만드는 중 △교통정리 봉사활동 중에 충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사고내용이었다. 자원봉사 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으로부터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고보조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하는 보험 사업이다. 즉, 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든든한 지원사업이다.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되어있는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든지 활동 중 상해 발생 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종합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2023년에도 자원봉사자의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수요처 및 단체 관리자의 현장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SNS와 홈페이지를 활용한 자원봉사 종합보험 홍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장내용은 자원봉사활동 중 ▲상해사망(15세 미만 제외)·후유장해 2억원 ▲상해입원(일당) 10만원 ▲상해통원(일
▲ 파주시 운정4동 사랑지기가 되겠습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3년 1월 1일, 기존 운정1동 상지석동과 운정3동 야당동 일원이 운정4동으로 파주시 행정구역이 개편돼 9일 개청식을 가졌다. 초대 운정4동 최호진 동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공무원은 주민들의 목소리와 발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일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새로이 출발하는 운정4동의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 주실 운정사(4)랑 지기들이신 지역 통장들이 임명됐다. 운정4동은 총 10개 통으로 이번에 임명된 통장은 9명이며, 1개 통에 대해서는 절차를 통해 임명할 예정이다. 이선형(남) 운정4동 2통(상지석동)장은 “우리 동네만을 위한 행정복지센터가 생겨서 너무 기쁘고, 그간 애써주신 파주시장님과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운정4동을 만들기에 누구보다 앞장 설 준비가 돼 있으며, 운정4동 지역 발전을 위한 운정사(4)랑 지기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동장부터 운정4동 사(4)랑지기가 되어 운정4동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운정 4동을 만들고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특용작물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 오는 27일까지 신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오는 27일까지 특용작물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특용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은 파주개성인삼 명품화와 한방약초산업 육성을 위해 인삼 등 특용작물의 고품질·친환경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안정적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특용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에는 ▲친환경 파주개성인삼 재배단지 육성 ▲약용작물 안정생산 지원 등 총 6개 사업이 있으며, ▲터널식 해가림 이용 인삼재배 단지 육성 ▲인삼 고온 피해 경감을 위한 시설재배 시범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편성됐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나 단체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연구개발과 한방약초팀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을 통해 사업별 사업 특성이나 신청 자격 등 사업내용을 확인 후 연구개발과 한방약초팀 또는 농업인상담실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로부터 사업별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 파주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3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흥중 연구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최초 관내 전세버스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교통수단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통수단안전점검은 여객운송사업자의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교통사고 예방과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최근 전세버스 휴업률이 2021년 1월 기준 9%에서 2023년 1월 기준 2.3%로 감소함에 따라 증가하는 운행률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파주시 59개 업체, 사업용자동차(전세버스) 1,920대다. 운수종사자의 직무교육 이수 및 운전정밀검사 수검 여부 등 운수종사자 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특히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수종사자의 휴식시간 준수 여부 및 운행기록자료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판단해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사업 일부정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할 계획이다. 이이구 버스정책과장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전세버스가 등록된 파주시에서 타시군보다 한발 먼저 안전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안전문화
▲ 인천시,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전략 수립용역 착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가 지난 120여년 동안 도시 단절을 가져온 경인전철의 지하화 해법 찾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18일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전략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내년 7월까지다. 이번 용역은 경인전철 지하화 방안을 마련하고, 상부부지 및 연선지역에 대한 재생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 검토 및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경인전철 지하화 방안은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제2경인선 및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등이 개통됐을 때의 경인선 수요 변화를 예측해, 최적의 건설·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상부부지와 연선지역은 원도심의 정주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외 사례를 조사·검토해 주거·상업·공공시설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배치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정 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특별법 등 관련제도 및 재원조달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경인전철 지하화 구간은 인천역부터 서울 구로역까지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023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으로 활용될 표준지 3,827필지의 공시지가를 오는 25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파주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적으로 6.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공시지가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회귀’하는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가 하락은 14년 만에 처음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평균 5.92% 하락, 경기 평균 5.51%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토지와 주택에 부과되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한결 줄어들 전망이다. 파주시 표준지 최고지가는 5,464,000원/㎡이며, 최저지가는 4,000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25일 결정·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하며, 감정평가법인의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최희진 부동산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등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면밀한 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시지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 1호 ‘나눔리더’로 가입한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이 지난 17일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황흥구 원장이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2023년 1호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1년간 100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속한 개인 기부자 모임을 말한다. 황흥구 원장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서비스의 중추기관으로 노인, 장애인 대상 서비스를 지원하고 민간시설과 협력에 앞장서왔다”며 “나눔리더 가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사서원은 앞서 지난 5일 인천 복지 발전에 써달라며 전 직원이 ‘희망2023나눔캠페인’ 에 참여해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인천지역 사회복지 중추 기관의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사서원은 이번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ESG 경영에 나서 사회복지 공공기관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데 직원들의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2023년 1호로
▲ 파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시민 건강권 확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1.21.~1.24.) 응급환자 발생 대비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파주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지역 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메디인병원, 응급의료시설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등 4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 병·의원 87개소와 약국 30개소도 연휴 기간에 운영된다. 파주시 보건소는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 일반 환자 진료와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선별검사는 파주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와 운정 임시 선별검사소가 정상 운영된다. 21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2~24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운영되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소독 시간으로 일시 중단된다. 이한상 보건행정과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상황실을 가동시켜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설 연휴 기간 개방되는 가산동 ‘가산디지털 서측 공영주차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운동장)과 공영 및 민간시설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1일 오전 9시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24일 오후 5시까지다.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은 △ 학교 7곳 279면 △ 공영주차장 10곳 481면 △ 공공기관 4곳 385면 △ 교회 및 집합건물 등 민간시설 10곳 660면 총 31곳 1,805면의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설마다 개방 시간과 장소가 다를 수 있어 이용하기 전 금천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 또는 동 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을 통해 개방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15인승 이하의 승용 및 승합차와 1톤 이하 화물차량으로 제한한다. 차주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 2개 이상을 반드시 남기고 시설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민간시설 주차장은 모두 1월 24일 오후 5시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개방 시간 이후에
▲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 특식(김선물세트)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돌봄SOS서비스’ 대상자를 찾아가 설 명절 특식(김선물세트)을 제공한다. 이번 명절 특식은 연휴 동안 상대적으로 정서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돌봄 대상자에게 정서적 위로와 안부를 전하며,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 대상은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등록장애인,'노인복지법'에 따른 기초연금수급자,'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60명이다. 금천구는 어버이날과 추석에도 돌봄SOS서비스 대상자에게 특식을 지원해 일상 속 작은 활력을 주고자 한다.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는 50세 이상 중장년·어르신, 6세 이상 장애인 중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수술 후 퇴원 또는 수발자의 부재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다. 올해부터는 비용지원을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중 더 많은 대상자가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유성훈 금천구청
▲ 청년도전 프로젝트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2023년 청년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들을 오는 19일(목)부터 2월 15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능력개발, 역량강화 등을 목표로 이 프로젝트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청년의 안전·복지·문화 향상을 주제로 한 사업 ▲온라인을 적극 활용한 사업 ▲지역 내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등 4개 사업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대상은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만 19~39세) 모임 또는 단체로, 구는 총 4500만원을 편성해 팀 당 최대 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희망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모임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각종 서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사업이 끝나는 올해 말 사업 참가자들의 성과를 함께 이야기하는 활동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