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정왕2동, 설맞이 경로당 위문품 전달 '훈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맞아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경로당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경로 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찬규 노인회 분회장은 “동정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위문품까지 전해줘서 감사하다”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우리들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건강관리를 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반갑게 맞아주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뵈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명절비’로 총 2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저소득층이 생계 곤란을 겪을 것을 우려해 이 같은 정책 결정을 내렸다. 가구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오는 19일 대상 가구의 세대주 계좌로 일괄 입금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내의 저소득 가정으로 각 읍·면·동 복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지원금은 지난해와 올해 시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명절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세심하고 촘촘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 장곡동 '전주이씨 영응대군 종친회', 장곡동에 사랑의 마음 가득한 쌀 후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장곡동 전주이씨 영응대군 종친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20kg 15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주이씨 영응대군 종친회 이상목 회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 활동에 적극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전주 이씨 영응대군 종친회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후원받은 백미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어려움을 격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시흥시 신현동 새마을협의회,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사랑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신현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현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형편이 어려운 신현동 불우이웃 35가구 지원을 위한 쌀과 라면을 준비했다. 후원 물품은 신현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가구마다 방문해 사랑을 담아 전달해 이웃에 기쁨을 전했다. 최복희 시흥시 신현동새마을부녀회장은 “2023년에도 우리 이웃들이 잘 드시고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설을 보내시는 게 새마을회원들의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이광재 시흥시 신현동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올 한 해도 우리의 이웃을 살피며 사랑을 나눠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은평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가 18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복지, 청소, 교통 등 주요 6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했다.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없도록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교통·재해·청소·의료 등 4개 분야 기능별 대책반을 별도 구성한다. 설 연휴에 대비해 구가 수립한 주요 6개 분야별 대책은 ▲제설·한파 등 안전대책 ▲소외이웃 지원 등 나눔대책 ▲청소 및 비상진료체계 등 생활대책 ▲원활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대책 ▲성수품 수급 관리 등 물가대책 ▲공직기강 확립이다. 먼저 구는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한파 상황관리와 강설 대비 단계별 근무체제를 강화한다. 주민 안전을 위해 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사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설 연휴 폐기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청소 상황실과 기동반을 운영해 지정일 폐기물 수거와 무단투기 단속에 나선다. 교통정보 안내와 민원 처리, 불법 주‧정차, 택시 승차 거부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한다. 민생경제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 20개 중점 관리 품목을 조사해 물가안정
▲ 원진산업(주), 시흥시 설맞이 이웃사랑 성금 쾌척 '귀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폐기물수집 및 처리 전문업체인 원진산업(주)은 지난 17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원진산업은 매년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는 것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정식 원진산업(주) 대표는 “설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힘든 이웃에게 매년 희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항상 고심하고 노력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가스안전장치(타이머형) 설치 후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올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지원, LED조명 무상교체, 연탄 쿠폰 지급, 에너지 바우처 지원,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보일러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등 총 5,871가구에 ‘맞춤형 에너지 나눔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치매어르신 등으로 연탄 쿠폰과 에너지 바우처는 정부사업으로 지원하고, 전기요금, LED교체,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은 중복지원을 방지하고자 동주민센터 및 복지 관련 부서에서 기존 수혜자를 제외한 후 대상자를 새로 선정하여 지원한다. 2023년 에너지 복지사업 지원 규모는 ▲전기요금지원 ‘23년 1월~3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00가구 대상(5만원/가구) ▲연탄쿠폰지원 ’23년 10월~24년 4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외계층 21가구 대상(45만원/가구) ▲에너지바우처 지원 ‘23년 5월~24년 4월 기초생활수급자(소외계층) 장애인 등 5,000가구 대상(10.3~20.9만원/가구) ▲LED조명 무상교체 ’23년 4월~ 12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0가구 대상(약 80만원/가구) ▲
▲ 김경호 광진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가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과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18일부터 1월 25일까지 8일간을 설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훈훈한 명절 보내기 ▲물가안정 ▲교통 ▲제설‧한파 ▲안전·화재 ▲의료·보건 ▲생활불편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구는 1월 20일부터 1월 25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교통대책반 ▲제설대책반 ▲공원대책반 ▲생활대책반 ▲의료대책반 등 5개 대책반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구민 불편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설 연휴 강설 대비 제설대책반을 운영하고 한파 및 안전·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상황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사태 발생 즉시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구는 소외되는 이웃없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지원 대상 주민과 기관에 위문금을 지급하고, 긴급지원 대책반을 운영하여 24시간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홀몸 어르신의 안전
▲ 강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계묘년 새해 설명절을 맞이하여 1월 19일(목) 오전 9시부터 70억 원 규모의 강동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동사랑상품권은 모바일상품권 형태로만 발행되며, 구입방법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정된 전용앱(서울Pay+)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해야 구매할 수 있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70만 원 한도 내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200만 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또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단, 신한카드만 가능)로 구매하고 싶다면 전용앱인 서울Pay+앱을 이용하면 되며, 카드구매 시 별도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동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설 명절을 준비하는 가계의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되고, 화재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천동 문화의 거리 상점가를 찾아 지난 16일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열었다. 이날 시흥시,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시흥시안전관리자문단, 신천동문화의거리 상인회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소방, 방범, 전기, 가스 등 주요 분야에 대해 내실 있고 꼼꼼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합동 안전점검반은 ▲상점가 자체 소방대 및 비상연락체계 구성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비상대피로 동선 및 주변 적재물 방치 여부 ▲변압기, 배전반, 차단기 ▲소화 장비 및 피난시설 ▲보일러 및 온수기 급배기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는 상점가 등을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시민이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상인들도 안전점검에 동참해,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 동대문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는 1인가구 급증에 따른 사회적 고립가구의 예방적 · 상시적 돌봄체계 강화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우리동네돌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사정을 잘 알고, 근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 후,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634가구에 대해 ‘방문 2,653건’ 및 ‘전화 9,492건’ 등 총 12,145건의 안부를 확인했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공적 · 민간 복지서비스 총 2,528건을 연계하여 주었다. 올해는 운영기간을 11개월로 연장, 안부확인 대상자도 2배 이상 확대하여 더 촘촘한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주 1회 ‘AI안부확인시스템’을 활용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1인가구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곁에서 함께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구는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1월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모집공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만 40~67세 지원자 중에서 35명의
▲ 중랑구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가 설을 앞두고 오는 19일 오후 1시 100억 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는 중랑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해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소비를 진작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1월 19일 오후 1시부터 7% 할인 판매를 시작하며,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 당 구매 한도 70만 원 내에서 1만 원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지난해 구매한 상품권 잔액이 남아있더라도 최대 보유한도인 200만 원을 넘지 않는다면 또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전액 취소가 가능하고, 구입액의 60% 이상 사용했을 시에는 할인액을 제외하고 전액 환불된다. 구입한 상품권은 전통시장이나 음식점, 제과점 등 지역 내 가맹점 9천 3백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조회 가능하다. 중랑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시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 부담이 없고, 소비자는 7% 할인 혜택과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사랑상품권으로 구민
▲ 2023 용인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3년 용인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용인에 주소지를 두거나 생활하고 있는 청년(만18세 이상~만39세 이하) 3명 이상으로 꾸려진 모임이다. 자율적인 활동을 하는 동아리 10개 팀과 ▲문화예술 ▲취미 ▲글로벌 ▲홍보 ▲봉사ㆍ사회공헌 ▲취ㆍ창업준비 ▲지역문제해결 등 특별한 주제를 갖고 활동해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팀 4개 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비, 도서 구입비ㆍ강의 수강료ㆍ전시 관람비 등의 교육 및 문화비, 소모품비, 모임에 필요한 강사 섭외비용, 임차비용, 홍보비 등 커뮤니티 활동비용을 지원한다. 동아리팀은 50만원, 프로젝트팀은 250만원을 지원한다. 단, 단순한 친목 도모나 정치적 목적, 종교적 목적, 학원이나 공방 등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팀을 꾸려 2월 3일 오후 6시까지 시청 8층 청년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
▲ 성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2022년 12월 30일자로 사근동 293번지 일대(28,465㎡, 237필지), 사근동 212-1번지 일대(21,484㎡, 186필지), 행당동 297번지 일대(56,087㎡, 451필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국토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집행, 합리적인 토지 이용 등을 위하여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 및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시·도지사 등이 지정할 수 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재개발사업) 공모 추천지 및 선정지에 대하여 지정됐으며, 사근동 293번지 일대와 행당동 297번지 일대는 기존구역에서 축소 지정됐고 사근동 212-1번지 일대는 기존구역보다 확대되어 지정됐다. 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할 때 반드시 사전에 구청에 알리고 허가를 받아야 하며, 정해진 기간 동안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3년 1월 4일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이며, 토지거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기간인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와 24시간 의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기간에 주요 간부는 물론 전 직원이 비상 응소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역과 터미널, 쇼핑몰 등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 장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화재 취약 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및 재난발생 시에는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구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로 전화하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는 물론 환자 상태에 따른 적절한 진료 기관과 의약품 설명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경기지역에서는 병원 1,475개소, 약국 1,551개소가 당직 기관으로 운영된다. 또한 상황실에 근무 중인 상담 요원, 당직 의사로부터 질병 상담과 응급 처치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상황인 경우 구급차가 출동한다. 도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구급상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