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2022년 12월 30일자로 사근동 293번지 일대(28,465㎡, 237필지), 사근동 212-1번지 일대(21,484㎡, 186필지), 행당동 297번지 일대(56,087㎡, 451필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국토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집행, 합리적인 토지 이용 등을 위하여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 및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시·도지사 등이 지정할 수 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재개발사업) 공모 추천지 및 선정지에 대하여 지정됐으며, 사근동 293번지 일대와 행당동 297번지 일대는 기존구역에서 축소 지정됐고 사근동 212-1번지 일대는 기존구역보다 확대되어 지정됐다. 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할 때 반드시 사전에 구청에 알리고 허가를 받아야 하며, 정해진 기간 동안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3년 1월 4일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이며, 토지거래
▲ 키오스크 교육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장애인, 전업주부 등 정보소외계층이 정보화 시대에 적응하게 하고 스마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21개 강좌로 ▲컴퓨터 기초 ▲생활 속의 인터넷 ▲스마트한 PC관리 ▲스마트폰 기초/활용 ▲스마트폰 사진편집&동영상 제작 ▲한글2016(초급, 중급)▲엑셀 2016(초급, 중급)▲파워포인트 2016(초급,중급) ▲유튜브&동영상 편집▲블록코딩 엔트리 기초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평생교육포털를 참고하면 된다. 구는 특히 만 65세이상 어르신 별도반을 운영하고 거동 불편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컴퓨터 교육도 진행한다. 어르신 별도반에서는 컴퓨터를 처음 배우는 초보자 과정, 스마트폰 기본 조작 방법을 익히는 과정, 무인 주문 기기 키오스크 체험과정 등을 맞춤 교육함에 따라 원활한 교육 진행이 가능하고 어르신들도 타 수강생들의 눈치보는 일없이 편안히 교육받을 수 있다. 거동불편 장애인 대상 컴퓨터 교육은 컴퓨터 기초 및 활용 과정이며 방문교육으로 진행하고 필요시 강사가 2인 1조로 방문한다
▲ 꿈이룸 안전체험교실에 참가 중인 어린이들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은 백년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중요성이 반영되어 있는 말이기도 하다. 이토록 중요한 교육 분야. 검은 토끼해를 맞아 용인특례시에선 어떤 교육 지원 정책을 시행할까? 용인특례시가 18일 2023년부터 달라진 교육 지원 6개 사업을 안내하고 나섰다. 학생 통학 지원 사업, 대상 늘리고 시 재정 부담도 낮춰 지난해 처음 도입된 학생 통학 지원 사업은 원거리 학교로 통학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제공하는 통학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초등학교 18곳, 중학교 5곳의 학생들이 지원받았다. 지난해 초등학교는 도 교육청에서 50%, 시에서 50% 예산을 부담했지만, 중학교는 시에서 100% 부담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22곳, 중학교 6곳으로 대상이 늘어났다.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중학교 통학버스 지원 예산도 경기도 교육청이 50%를 지원하면서 시의 재정적 부담도 낮췄다.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원 지급 기준 학급 수 → 유아 수로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원 사업은 관내 공
▲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올해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10만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했으나 올해 금액을 확대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시에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서 출산용품을 신청하거나 정부24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품목을 정해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포인트몰에서 150여개의 다양한 용품 가운데 각 가정에서 필요한 용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둘째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 아동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시에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2023년 이후 둘째 이상 자녀에 대한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할 때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가정 양육하는 만0~1세 영아 가정에 지원하던 영아수당이 부모 급여로 확대·개편돼 최대 월 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 만 0세 아동은 월
▲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강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불법 고금리 대부, 대리입금 등을 고강도 집중 수사해 불법 사금융을 뿌리 뽑겠다고 18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1~5월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 미등록 대부 행위, 온라인 불법 대리입금 집중 수사 ▲7~10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불법 고금리 대출행위 수사 ▲연중 관계부처와 협업한 온라인상 신종수법 단속 ▲예방활동 및 수사단서 확보를 위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 운영’ 확대·강화 등 불법사금융 척결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현장 중심 수사’ 방식을 도입한다. ‘현장 중심 수사’는 신고·제보 피해자 집중 모니터링 수사단서 확보 후 즉각 수사관들이 피해자를 방문해 피해 진술을 받는 적극적인 수사방식이다. 도 특사경은 2019~2022년 온라인 고금리 불법대부조직 등 불법대부업자 194명을 적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연 이자율 최고 3만 1천%의 살인적인 고금리 불법 대부조직 ‘황금대부파’ 검거 ▲92억 원 상당 거액의 불법 고금리 대부행위 ▲청소년 대상 불법 대리입금
▲ "2시간이면 도착" 온라인 주문도 되는 전통시장서 설 준비하세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번 설 차례상 식재료는 집에서 편하게 주문하세요~” 서울 이승로 성북구청장(좌측)과 정릉시장 상인회장(우측)이 설을 앞둔 17일 성북구 정릉시장 내 온라인 배송센터에서 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성북구 정릉시장에서는 자체 개발 배달앱 ‘배시시’등을 통해 소비자가 편리하게 온라인으로도 전통시장 상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데, 최근에는 명절 배송상품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한편 성북구 전통시장에서는 설 대목을 맞아 다양한 할인, 경품행사를 마련해 소비자 발걸음을 끌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맛과 인심 그리고 정이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성북구가 연휴에도 방역, 안전, 교통 등 빈틈없이 구민 생활편의 전반을 챙기겠다.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제3회 마음건강부모학교’를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부모학교’는 아동·청소년의 마음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특강을 통해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올바른 부모역할을 제시해 준다. 2021년 ‘제1회 마음건강부모학교’는 미취학 학부모 1,355명을 대상으로 총 5회가 진행됐으며, 2022년 ‘제2회 마음건강부모학교’는 초등학생 학부모 1,398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마음건강부모학교’는 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제3회 마음건강부모학교’는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자녀의 마음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부모‧자녀간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강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마음건강부모학교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마음건강부모학교에서는 ▲구성애(아우성센터 대표) ‘性장통 골든타임’(아는만큼 보이는 아이의 성) 특강을 시작으로 ▲김붕년(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 시흥시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년 연속 명절 음식 전달로 온정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을 앞두고 지난 16일 ‘설 명절맞이 온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2018년부터 이어온 ‘설 명절 온정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추진되는 특화사업으로 매년 설․추석마다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간편히 떡국을 만들 수 있도록 떡국 떡과 사골, 만두, 과일 등을 준비했으며. 행사 후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명절음식 전달과 따뜻한 온기를 함께 전했다. 민자근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설 명절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적 특색을 잘 아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인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주변을 더 살뜰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명절의 온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설날 음식포장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준희 관악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를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관악구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살피고 따뜻함을 나누고자 추진하는 관악구만의 오래된 전통이다. 21개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각 동과 연계된 전 부서의 직원들은 경로당, 취약계층 1인 가구, 복지시설, 저소득 가구 등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말벗, 급식 봉사, 환경 정비는 물론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을 살피는 등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쏟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도 17일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자원봉사운영위원회와 함께 떡국 떡과 만두, 곰탕, 계란 등을 포장하는 ‘설날 음식 포장’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포장된 음식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에정이다. 박 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결식이 우려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 외에도 관악구 소재 사회복지관에서도 오는 20일까지 설 명절맞이 소외되기 쉬운
▲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로 선정됐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동체 치안 ‘으뜸파트너’는 서울경찰청에서 2017년부터 반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단체를 선정함으로써 협업 체계를 조성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선발 분야는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 3개 분야가 있다. 센터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원활동 협조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아 사회단체 분야에 선정됐다. 특히 ‘학교밖청소년 등 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 활동’을 통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금천경찰서와 함께 월 1회 정기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 밀집 지역으로 찾아가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상담, 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진행했다. 아울러 청소년 권리보장 및 범죄예방을 위해 카드뉴스, 포스터를 공동 제작하는 등 홍보활동도 펼쳤다. 유성
▲ 성동구 우리아이 안심 동행센터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맞벌이 가정 등 돌봄 취약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병원동행 서비스 가입자 수가 170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우리아이 안심동행 센터'는 맞벌이나 긴급용무 발생 등으로 자녀의 병원 동행이 어려운 부모를 대신하여 돌봄 선생님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한다. 예방접종, 정기검진, 감기 등 일상적인 병원 동행은 물론 코로나 검사도 병행하여 자녀의 병원 진료로 휴가를 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아동 돌봄의 공공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전액 구비 사업이다. '우리아이 안심동행 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성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 자녀의 병원동행이 필요할 때 서비스 신청을 하면 돌봄 선생님이 2인 1조로 아이가 있는 곳에 방문하여 부모가 원하는 관내 병·의원에 아이와 동행하게 된다. 진료 후에는 진료 내용, 처방, 복약 방법, 수납 사항 등의 정보를 부모에게 문자로 전달하고, 집이나 학교, 돌봄시설 등 원하는 장소에 아이를 데려다준다. 귀가처
▲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행복꾸러미로 따뜻한 명절준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설 명절을 맞아 꾸러미 상자를 전달했다. 과일, 떡국떡, 식용유, 참치, 김, 라면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상자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에 전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힘이 돼주었다. 한편, 꾸러미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고, 협의체 위원들이 물건구입·포장·전달까지 직접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가 배가됐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이웃들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준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인 만큼,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의미 있는 일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 ‘행복한 새해 기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설 연휴기간 동안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구는 ▲코로나19확산방지 ▲구민생활불편해소 ▲안전대책 ▲교통대책 ▲물가안정대책 ▲훈훈한 명절보내기 ▲경계태세강화, 총 7개 분야별 중점사안에 대한 행동계획을 세우고 인력 배치를 완료했다. 구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분야별 긴급 상황 발생 시, 각 대책반으로부터 상황을 전달받아 신속히 대처하고, 일일 추진사항을 매일 두 차례에 걸쳐 보고 ‧ 관리함으로써 구민불편을 적시에 해소하고자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심야택시단속반’, ‘제설대책반’, ‘청소대책반’, ‘거리가게특별정비반’, ‘하수시설물긴급복구반’, ‘도로시설물긴급복구반’, ‘서울한방진흥센터운영반’, ‘공원녹지관리반’, ‘비상의료대책반’ 으로 구성된 11개 반 569 명의 직원이 밤낮으로 동대문구를 살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및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 무인 계란 판매점 '에그플', 지역민의 건강한 밥상 위한 계란 300판 후원 '눈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무인 계란 판매 업체인 에그플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 장현지구 내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계란 30구 300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하고 있다. 에그플은 지난해 2월부터 매월 계란 100판 정기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민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에그플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식료품을 전달해 건강한 밥상에 힘을 보태고 싶다. 올해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의 건강 챙기기에 함께하겠다”는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은 필요한 분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시흥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등 의료·방역 대응 만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먼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시화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위해 예진산부인과의원과 중앙산부인과의원 2개소 산부인과는 연휴에도 24시간 응급 분만실을 운영해 빈틈없는 의료대응에 집중한다. 코로나 증상이 발생해도 걱정할 것 없다. 원스톱 진료기관 45개소, 코로나 치료제 처방약국 27개소가 참여해 증상(의심)자는 누구나 손쉽게 코로나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선별검사소에서도 휴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개인 방역수칙을 평소보다 더욱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