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과제 보고회’를 열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처리 절차 등을 수록한 매뉴얼을 제작했다. 수원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과제(매뉴얼) 보고회’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중대재해 대응 관련 부서에 ‘중대시민재해 대응 매뉴얼’을 배포했다.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중대재해 대응 관련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대시민재해 대응 매뉴얼’은 ▲중대시민재해 개요 ▲중대시민재해 예방 업무처리 절차 ▲기타 재해 사항 ▲서식 및 참고 등 4개 장으로 이뤄져 있다.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 결함이 원인이 돼 발생한 재해 중 3가지 요건(사망자 1명 이상 발생, 동일한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이상 발생, 동일한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환자 10명 이상 발생) 중 하나 이상 해당되는 것을 말한다. ‘중대시민재해 개요’에서는 중대시민재해의 개념과 적용 대상물, 책임 주체와 의무, 수원시 안전보건관리체계 등을 설명한다. ‘중대
▲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음식 나누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설맞이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북한이탈주민 업무 담당자(이유경 주무관)와 소통의 시간을 갖으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2021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조사서(남북하나재단)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생활 중 힘든 점으로 ‘가족과 떨어짐’(29.8%), ‘치열한 경쟁’(76.4%), ‘남한사회의 차별과 편견’(16.5%)으로 꼽았다. 지난 10일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에서 실시한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에서도 가장 큰 문제와 어려움으로 ‘건강 악화’와 ‘사회적 고립(외로움)’으로 나타났다. 남한에 정착한 지 10년 정도 된 이모씨(70)는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은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우울한 명절일 뿐인데, 이번 명절은 외롭지 않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에 고향에
▲ 포천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의회는 17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여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심사를 목적으로 하며 이번 위원회는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 ▲대진대학교 송성숙 교수 ▲주식회사 아울즈 이성순 대표 ▲법무법인 율화 조아윤 변호사 ▲前 포천시의회 홍성훈 의장 등 총 5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후 위원 소개, 개회 및 위원장 선출, 인사 말씀 및 산회 선포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사진 촬영 후 마무리했다. 서과석 의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출범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된 만큼 시의원들의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나가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위촉된 위원들은 각계 분야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업무 수행에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학동, 대설 대비 제설도구 무료대여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학동에서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눈을 치울수 있도록 넉가래, 빗자루 등 제설도구를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하여 넉가래, 빗자루, 눈삽 등 제설도구 100개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제설도구가 필요한 주민이 사용 후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철 강설시 내집, 내점포앞 눈치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보도와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눈 치우기에 참여하여, 함께 안전한 오학동을 만들어갔으면 한다"하고 전했다.
▲ 여주시 대신면, 관내 스르르(청소년 자유공간)에 휴지 20개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1월 16일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대신면 유일의 청소년 자유공간인 ‘스르르’에 휴지(30롤) 20개를 선물했다. 순수하게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중인 청소년 자유공간 ‘스르르’는 너븐타리라는 청소년을 지지하는 여주시민모임에서 설립한 시설로서, 대신면 관내 아이들이 방과 후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아이들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연석 대신면장은 “대신면 유일의 청소년 자유공간 ‘스르르’가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안전한 여가와 취미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써 거점역활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내에서도 ‘스르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천시, 경기도 추진사업 조기 준공을 위해 발벗고 나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경기도 추진사업 조기 준공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안전도시국장 및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경기도 관계부서를 찾아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사업은 ▲ 지방하천 수해상습지 및 정비사업 2건 ▲ 하송우~마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 간 건설공사 등 지방도 확포장공사 4건 등 총 6개 사업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건의해주신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아울러, 국비 확보가 필요한 부분은 경기도와 포천시가 함께 손잡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빠른 사업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도출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제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제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오학동은 지난 16일 오학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민자치회 위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제2기 회장으로 김윤기 위원이 연임됐다. 제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마을 의제 발굴,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주민화합과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마을을 더 살기 좋게 만들어 보고자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오학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주민자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윤 오학동장은 “한 층 더 발전된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여주시 오학동 지사협, 2023년 제1차 대면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21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2023년 연간 사업추진계획과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설명절 맞이 행복만두 나눔사업”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심의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제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다같이 행복한 오학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지난해 복지대상자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이웃을 돌보고 봉사에 힘쓴 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그날까지 함께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고향사랑기부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새해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가운데, 김성제 의왕시장은 NH농협 김원석 지부장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했다. 올해 1월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10만 원 초과 500만 원 이하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세액공제 외에도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낼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라며 “고향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mart24 편의점 및 어린이 고객 이웃돕기 성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유승한내들퍼스트뷰 emart24 편의점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박스(780개)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라면을 기탁한 김영환 사장은 “아이들과 함께 기부한 라면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과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편의점에 자주 방문하는 아이들과 김영환 사장이 뜻을 모아 함께 기부한 것으로 청북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권선구,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17일 권선종합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은 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채소 및 명절 성수품 물가인상 자제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온누리상품권 및 수원페이 사용 등 물가안정과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권선시장 상인회와 만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병행, 구입한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여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구청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을 통해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 핫팩목도리를 한 환경공무관들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에서 3번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 마포구가 살을 에는 강추위 속에서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새벽 5시부터 가로 청소를 하고 있는 환경공무관(환경미화원)을 위한 ‘핫팩 목도리’ 전달식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핫팩 목도리는 기성품이 아닌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연일 맹위를 떨치는 한파에 대비하여 환경공무관들이 좀 더 따뜻하게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직접 디자인을 고안하고 제작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환경공무관에게 일일이 ‘핫팩 목도리’를 매주며 “올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유난히 추운 것 같다”며 “주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무를 다해줘 감사하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A씨는 “핫팩 목도리가 기성품이 아닌 구청장님께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했다는 사실을 듣고 놀랐다”며 “저희 환경공무관들도 주민들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더욱 더 쾌적한 가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박강수 구청장이 디자인하고 제작한 ‘핫팩 목도리’에 대한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고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체납자 B는 00구 소재 토지 관련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아 22년 5월 00구로부터 부과고지 받았으나, 일시적인 자금 경색으로 23년 1월 기준 11억 원이 체납된 상태로 서울시로 이관됐으며, 1월부터 매월 2억 원씩 분납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22년 신규 발생한 시세 고액체납 9,975건, 1,145억 원에 대한 징수권을 자치구로부터 이관받아 징수 활동을 펼친다. 다만, 세금 부과에 대한 소송 등(이의신청, 심판청구 및 심사청구 포함)이 진행되는 경우는 제외한다. 서울시로 금년 신규 이관되는 체납액의 규모는 전년도 1,004억 원보다 141억 원(14%)이 늘어났으며 체납액 중 지방소득세가 981억 원(85.7%)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취득세 159억 원(13.9%), 자동차세 3억 원(0.3%), 주민세 2억 원(0.1%)가 그 뒤를 따랐다. 이관 체납액 1,145억 원 중 지방소득세 981억 원은 세무서의 국세(소득·법인세) 과세 후 지자체로 통보되어 항상 국세보다 후순위 조세채권으로 밀리고 있어 체납징수의 어려움이 따른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신 징수기법(가상화폐·영치금 압류 등)을
▲ 안성시, 2023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17년 연속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는 17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안성마춤’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분 1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안성마춤’ 브랜드가 17년 연속 선정되어 퍼스트클래스 특별상까지 수상함에 따라 대한민국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며, 약 41만명이 참여한 결과 ‘안성마춤’이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마춤’브랜드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에 부여되는 브랜드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시스템을 통한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갖추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 결과, 17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
▲ 정책자문위원회 크리스마스마켓 시범사업 관련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정책자문위원회 복합문화복지 분과위원회 회의를 갖고 크리스마스 마켓 시범사업에 대해 첫 논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취임 이후 계속 강조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경쟁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이 시장의 굳은 의지가 담긴 사업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고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이다. 유럽에서 유래됐지만 일본 등 여러 지역에서 특별한 전통이자 여행의 묘미로 꼽히는 등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시범사업에 대하여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분과위원들과 관련 부서장들의 뜨거운 논의의 장이 열렸다고 전했다. 오산형 크리스마스 마켓 시범사업이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등에 대한 큰 틀을 잡아가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회의 결과는 해당 부서에 공유하여 환류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떻게 하면 오산역을 비롯한 그 주변 일대의 상권을 부활시킬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