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공무원에 전달할 상품권 예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일환으로 신규 공직자에게 부담을 주는 ‘공무원 시보 떡’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부서 차원에서 시보해제 축하 자리를 마련토록 대상 직원 소속부서에 격려금 지급을 이어오고 있다. 소속부서에서는 부서 상황에 맞춰 상품권 또는 케이크, 꽃다발 등 축하 물품을 시보해제 직원에게 전달한다. 격려금은 1인당 5만원. 청파동주민센터에서는 시보기간 6개월을 무사히 보내고 정식 임용된 직원을 응원하고자 상품권을 마련했다. 노정하 청파동장은 “허지혜 주무관은 선배들과 손발을 맞춰 민원 창구운영에 큰 몫을 하고 있다”며 “민원 수요가 높은 청파동에서 무사히 시보 기간을 마친 허 주무관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보란 공무원 임용후보자가 정식 공무원 임용 전 일정 기간을 두는 것. 시보 기간 중 근무성적과 교육훈련 성적이 불량한 경우 직권면직 될 수 있다. 5급은 1년, 6급 이하는 6개월이다. 용산구 소속 직원 중 올해 시보해제 예정 직원은 총 71명 모두 9급이다. 행정직(42명)이 가장 많고 세무(8명), 사회복지(7명), 보건(3명), 지적(3명), 건
▲ 단속시스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 도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위반차량 적발건수는 58% 줄고 초미세먼지는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간 4,954건(2,534대)이 운행 제한을 위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경기도 등록 차량이 2,829건으로 57.1%를 차지했으며 수도권 등록 차량이 전체의 68%(경기도 2,829건, 서울 292건, 인천 254건)였다. 수도권 외 등록 차량은 충남 372건, 부산 225건, 강원 162건 등 1,579건이었다. 지난달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주말을 제외한 총 22일 동안 시행됐으며 일 평균 적발건수는 225건으로 제3차 계절관리제가 시행됐던 2021년 12월 일 평균 적발건수(537건) 대비 약 58% 감소했다. 또한, 5등급 차량 일 평균 통행량이 1만 4,662건으로 전년도(2만 2,158건/일) 보다 약 34% 감소함에 따라 초미세먼지(PM2.5) 농도도 전년 동월 대비 28%(7㎍/㎥)가 감소한 18㎍/㎥로 나타났다. 도는 위반차량에
▲ 민생분야 불법행위 집중 수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올해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잘 사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환경, 동물보호 등 도민 생활 밀접 분야를 집중 수사한다. 도 민생특사경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 수사 기본방향 및 분야별 주요 수사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기본방향은 ‘도민 여론을 반영한 민생분야 불법행위 집중 수사’로 ▲환경·폐기물 ▲생명 존중 ▲먹거리 안전 ▲자연보호 ▲생활안전 등 5대 수사 분야로 나눠 지역과 시기를 고려한 체계적 수사를 진행한다. 우선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환경오염·폐기물 분야 수사 대상은 도내 미세먼지 불법 배출사업장, 오·폐수 불법 배출, 유해 물질 불법 취급, 폐기물 불법 처리 등이다. 이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으로 생명 존중의 가치 실현과 공정 의료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개 도살 등 동물 학대 행위, 불법 개설 의료기관인 사무장병원과 약국에 대한 수사도 연중 실시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배달 음식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온라인 식품거래와 캠핑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안전망도 강화한다. 식용란 유통 불
▲ 장윤석 센터장(왼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장윤석 센터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이 최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수여하는 2022년 구급품질향상 유공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장윤석 센터장은 2011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 이래 11년 동안 3천 명이 넘는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천식급성악화 및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응급대처법 교육을 했다. 특히 아나필락시스라는 단어조차 생소해하던 구급대원의 아나필락시스 인지도를 교육 전 20~30%대에서 교육 후 90%대로, 천식급성악화에 대한 인지도는 70%대에서 90%대로 큰 폭으로 상승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윤석 센터장은 “전날 당직으로 피로한 상태에서도 반짝이는 눈으로 열심히 강의를 듣던 119구급대원 분들이 생각난다. 그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면서 “생명이 위급한 알레르기 응급상황에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할 119구급대원에 대한 교육은 우리나라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경기도에서 처음 시작한 119구급대원 교육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어 큰 보람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
▲ 16일 오후 동원전통종합시장을 찾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온누리상품권으로 떡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지역 전통시장 7곳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16일 오후 동원전통종합시장과 동원전통시장상점가를 방문한 류 구청장은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장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구는 현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통시장 7곳과 골목형상점가 2곳에서 제수용품 할인 판매,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 경품 추첨 등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분들이 전통시장에 방문해 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느끼며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찾아오고 싶은, 활기 넘치는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명운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전진단 비용을 구에서 선지원하고 준공 인가 전에 비용을 환수할 수 있도록 시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주민 간 갈등 및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위원장 오승록)이 주관하는 이번 서명운동은 지역 내 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는 30개 단지를 포함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서명부와 구청 및 19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노원구민을 비롯한 서울시민들에게 시 조례 개정의 의의와 필요성을 알리며 서명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단지별 재개발 추진 위원 및 통반장 가정과 동주민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현수막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8일 국토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재건축의 발목을 잡는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지들이 적게는 1~4억 원에 이르는 안전진단 비용을 모금하는 단계에서 어
▲ 광명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연휴 발생하는 청소, 쓰레기, 교통, 비상 진료 문제 등을 해결하고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어려운 이웃에게 연휴 전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여 설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보건의료반, 재해재난 대책반, 물가대책반, 교통대책반, 비상급수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반(358명)을 구성하여 21일부터 24일까지 비상근무를 할 계획이다.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 광명역 터미널, 대규모 점포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코로나19 비상 방역대책반과 보건소 선별진료
▲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관내 독거노인, 수급자 등 독거노인 30명에게 김, 떡국떡, 소고기 등 설맞이 음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박혼호, 장희남)는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관내 독거노인, 수급자 등 독거노인 30명에게 김, 떡국떡, 소고기 등 설맞이 음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희남 소하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맞이 음식을 선물하게 됐다”며, “올해 설 명절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직접 설 명절 선물을 준비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여름철 자율방역,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광명시는 16일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폐지되었던 광명2동경로당의 문을 새롭게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16일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폐지됐던 광명2동경로당의 문을 새롭게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 시·도의원, 국회의원,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개소한 광명2동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힐링과 소통의 장으로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더욱 쾌적해진 공간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박승원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대근 광명2동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설치를 위해 힘써준 박승원 광명시장님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명2동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이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16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상주 삼백쌀 550포(환가액 1,26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상주 삼백쌀 1,000포를 전달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10kg 쌀 550포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 타 기관들도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실천하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 1월 16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월 16일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홀몸 어르신을 방문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날을 맞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취약계층 구민들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더불어 새해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금천구는 올 설에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소외계층 맞춤지원’ 방안을 강화한다.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저소득 한부모가구 명절 위문금을 추가 지원하고, 차상위계층 주민에게 지급하던 월동대책비 지원 대상을 법정 한부모가족까지 확대했다. 중장년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명절 특식 지원 대상도 확대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에는 금천만의 특색 있는 복지정책들을 확대해 사회적 약자를 챙기는 ‘약자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명시 소하1동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광명소하지부에서 따뜻한 설 명절을 기원하며 16일 포근한 겨울이불을 기부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광명소하지부에서 따뜻한 설 명절을 기원하며 16일 포근한 겨울이불을 기부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가족의 마음으로 보내는 손길에 다문화,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새해에도 이웃들의 삶을 세세히 살피며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광명소하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주민들께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을 항상 살피는 소하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받은 겨울 이불은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 광명시는 16일 시흥시청에서 경기 시흥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와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16일 시흥시청에서 경기 시흥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와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천~신림선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서울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노선이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지자체 부서장들과 전문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수요 예측방안 ▲대안 노선 설정 계획 ▲사업성 분석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경기 광명, 시흥, 서울 관악, 금천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신천~신림선의 최적노선을 선정하고 상위 교통계획에 반영 요청할 계획이다.
▲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은 설을 맞아 광명전통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6일 322만 원 상당의 떡국 세트 130박스 나눔행사를 가졌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은 설을 맞아 광명전통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6일 322만 원 상당의 떡국 세트 130박스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광명전통시장 상인들이 2022년 광명전통시장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 중 모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떡국떡, 사골곰탕, 만두, 김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광명전통시장 여성회에 30박스,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30박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50박스, 광명다솜지역아동센터에 20박스를 기탁했다. 이항기 광명전통시장 이사장은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해준 광명전통시장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전통시장이 지역사회주민과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떡국 세트는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이 양정필 KB국민은행 동부지역 그룹 대표(사진 왼쪽 첫 번째), 김인근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사진 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16일 오후 2시 30분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으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과일과 견과류 세트 167개(환가액 1천2만 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행사로, 청량리종합전통시장 상인회가 연계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KB동부지역그룹 양정필 대표, 청량리 지역본부 이상신 본부장, 김인근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행사를 통해 사과, 배, 견과류 등 총 1천2만 원 상당의 과일과 견과류세트 167개를 전달 받았다. 전달받은 성품을 명절 전까지 관내 소외가정 167가구(가구당 6만 원 상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KB국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