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추가접종 독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12세 이상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마지막 접종일 기준으로 3개월(90일)이 경과한 때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국내외 연구에서 2가백신의 접종효과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하는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한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가접종에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과천시에서는 위탁의료기관 2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 없이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 10월부터 접종을 시작한 코로나19 2가 백신이 중증·사망 예방효과와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예방효과가 기존 단가백신보다 1.56~2.6배 더 높으며, 이상반응 사례는 기존 백신보다 10배 이상 적게 신고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다고 밝혔다.
▲ 광명소방서, 설연휴 대비 주거취약지역 소하동 판자촌 안전컨설팅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소방서는 12일 설연휴 대비 주거취약지역 소하동 판자촌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하동 판자촌(뚝방길 79일대)은 목조 및 슬레이트 지붕 단층구조로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열악한 전기설비 및 취사용 LPG가스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고 진입로가 협소하여 소방차량이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재난시 대형 인명피해의 위험이 큰 장소이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기보급된 주택용 소방시설인 ‘보이는 소화기함’ 점검 및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시 경보음을 통해 신속하게 대피를 유도할 수 있도록 설치된 주택용 단독경보기 점검 및 신규설치, 화재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오제환 서장은 “밀집된 주거시설은 화재 발생시 급속히 화염이 번지기 때문에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직무연수 특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경기교육을 책임지는 정책 파트너이자 소중한 동반자”라며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들에게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 추진을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2023 상반기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직무 연수’에 참석해 특강을 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2022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에 최종 선발된 169명을 대상으로,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으로서 교육정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여러분들은 앞으로 경기교육을 책임지는 정책 파트너이자 소중한 동반자”라며 “오늘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에 대해 안내드리고 경기교육 목표와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도적으로 추진할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과 같이 하느냐”라며 “저는 그 사람이 바로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이 해주셔야만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여러분이 이 설계도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여러 내용들을 교육현장의 경험으로, 교육현장의 문법으로, 교육현장의 언어
▲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유치 특별강연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는 13일 양향자 국회의원을 초청해 안성시 공직자와 대학, 기업 및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양향자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성시는 20만 안성시민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기업과 학계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자문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번 특별강연도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안성시 공직자, 관내 대학총장 및 반도체 학과 교수, 관내 반도체기업 대표를 포함한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양향자 의원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임원까지 역임한 반도체 전문가이다. 그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태동기부터 현장에서 30년간을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해왔고, 최근 여당이 주도한
▲ 군포역전시장 옛장터 재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에 군포역전시장(상인회장 정성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시정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2억5천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3대 서비스 혁신(결제편리(모바일로 쏜다)/무한신뢰(역전단골과 함께)/환경역전(매일줍깅) 및 위생역전(해충퇴출))과 2대 조직역량강화(뭉쳐야역전(역전상인운동회) 및 알아야역전(상인교육)/안전해야 역전(안전관리)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 선정은 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물가 불안정 등 어려운 상황에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 정성순 군포역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중기부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하여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고, 믿을 수 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사업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하여 시장 상인들의 서비스 개선과 단합으로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
▲ 과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16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갈현초등학교 통학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 34대가 주변 어린이 통학로를 중심으로 오는 2월까지 설치된다. 과천갈현초등학교는 지난해 9월 개교했으며, 학교 주변은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당초 LH에서는 조성공사가 완료되는 2025년 이후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과천시에서는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으로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CCTV 우선 설치를 요청하고, 이를 위해 협의를 이어왔다. 이에, LH에서는 과천갈현초등학교 주변 10개소에 34대의 CCTV를 2월까지 설치 완료하기로 했다. 특히, 과천시에서는 해당 CCTV가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LH가 시의 통신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과천시 통합관제센터와의 연계 준비도 마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LH와 과천갈현초등학교 주변 방범용 CCTV 우선 설치 협의가 잘 마무리되어, 아이들 안전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밝
▲ 안성시, 김학균·김제훈 우주자동차정비공업사 대표의 ‘이웃사랑 귤’ 기탁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는 지난 13일 김학균, 김제훈 우주자동차정비공업사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귤 100상자(5kg, 80만원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주자동차정비공업사(김학균, 김제훈대표)는 1980년 서울 보육시설 생필품 지원을 시작으로 42년째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이미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나눔문화 지킴이로 통하고 있으며,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제훈 대표는 “평소 정비공업사를 운영하며 나눔을 위해 이익금을 조금씩 저축하고 있다”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두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이 시민 여러분께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행정을 살뜰히 챙기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 김정영위원장, 2023년 봉제기술 무료교육 지원사업 계획안 설명회 가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은 지난 13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밀알회봉사단 및 가능동 가재울경로당 회장단을 만나 2023년 봉제기술 무료교육 사업계획안에 대해 설명회를 갖고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사업계획안에 대한 개요와 예산, 일자리 창출계획 등을 소개하고 현재 봉제산업의 구인난과 젊은층들의 외면으로 기존 직원들은 점점 더 고령화 되어 향후 10여년 후엔 산업 전체가 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대를 위해서라도 후계자 기술양성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라고 말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저소득층주부, 장애인 등의 사회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기존 봉재 기술자들의 재능기부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후에는 각 공장에 취업을 알선하여 사회진출을 이루어진다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서울 장위동의 추진 사례를 소개하고 이전에도 사업계획안을 제출하여 사업추진을 계획했으나 고용노동부에서 통과가 보류되어 실행되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 설맞이 대청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를 ‘설맞이 대청소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이면도로를 집중 청소하는 2023년 설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청소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차이나타운거리, 동화마을 및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원룸·빌라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주변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청소한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우리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생활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등을 통해 깨끗한 거리, 청결한 명품 개항동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황규한 통장은 “중구의 관문인 개항동을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가꾸어 귀성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개항동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개항동 가꾸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무섭 동장은 “이번 설맞이 대청소는 주민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했다.”며 “설 연휴 후에도 적체 쓰레기 일제 수거, 마무리 청소 실시로 깨끗하고 쾌적한 개항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일자리 지원 강화…취업 전문 컨설턴트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의 경력 전환과 재취업(이직·전직)을 지원하는 경력 설계 및 취업 상담을 제공할 전문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지난 3년간 50플러스캠퍼스 및 센터의 50+상담센터에서 진행된 상담 분야를 분석한 결과 51.4%가 일자리 상담이 차지할 정도로 중장년의 일자리 상담 요구는 높다. 노후 설계 연령은 낮아지고 중장년의 재취업 요구는 높아지는 상황에서 일자리 분야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전일제 취업 전문 컨설턴트를 모집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장년 취업 전문 컨설턴트는 50플러스캠퍼스 및 센터의 ‘50+상담센터’에서 일자리 분야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며 중장년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 기업의 직무 중심 채용 등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맞춰 중장년의 경력 설계를 돕고, 효과적인 맞춤형 채용 연계를 지원하는 상담과 자문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생애설계 4대 영역 진단 및 상담, 경력설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상담, 취업처 발굴 등의 활동을 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일자리 상담 분야의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이달 17일부터 2023년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관내 주요 관광지 6곳에 배치한다.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게 되는 근무지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장릉 ▲우저서원 ▲김포독립운동기념관 ▲덕포진 ▲김포함상공원이다. 우저서원의 경우 김포의 얼인 중봉 조헌 선생이 출생해 성장한 고택 지구로, 올해 신규로 해설하는 문화재다. 시는 지난해에 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3명 추가 양성해 관광지별로 배치하는 등 해설 공백을 줄였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김포시 문화관광 사이트에서 여행 필수정보 클릭 후 알림사항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근무 일정표를 확인한 뒤 서비스받고자 하는 관광지로 전화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관광지를 돌아보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듣다 보면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활동 중인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유적 및 관광지에 대한 이해와 감상 뿐 아니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관광지의 역사,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담당하고 있다.
▲ 김포시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관련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기간이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라고 알리며, 대상자들의 성실한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김포시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10억 200만 원이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를 가진 사람이다. 면허 유효기간이 없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는 갱신된 것으로 보기 때문에 매년 1월 등록면허세를 내야 한다. 이번에 납부고지서를 받은 주민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하면 된다. 위택스, 인터넷 지로,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를 통한 계좌이체, ARS 납부, 스마트폰을 통한 스마트고지서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간편하게 조회, 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체 수수료가 없고 납부가 간편한 전자납부번호 납부를 권장한다”라며 “납부기한인 1월 31일까지 반드시 납부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한 납부방법은 가상계좌를 통한 계좌이체 방식과 같지만 은행명 선택 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 대신 ‘전자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소속 사회복무요원 172명에 대한 ‘사회복무요원보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복무요원보상책임보험’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업무수행 독려 및 업무 중 혹시모를 사고나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로 볼 수 있다. 이와 별개로 현재 병무청에서는 사회복무요원의 목돈마련을 돕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원리금의 33%매칭)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매칭비율을 인상해 원리금의 71%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소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 새로운 출발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또한 적극 독려하고 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이 같은 복지제도를 통해 미래세대 병영 환경의 기초가 마련됐다”라며 “김포시 소속 사회복무요원의 복지제도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비상경제점검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앞두고 “경제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취약계층에 대해 선제적이고 촘촘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취약계층 ▲청년 ▲부동산 ▲고용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5개 민생분야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한국은행,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관계자 등 경제전문가와 함께 신년맞이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고 경제위기 동향에 따른 민생경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경제성장률이나 수출감소율, 금리와 같은 거시경제지표를 보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 미시적인 차원에서 현장을 다녀보고 도민과 대화를 해보면 피부로 와닿는 민생 문제도 있다”며 “거시지표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우리 도민의 삶의 현장이 얼마나 급박하고 심각한지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의 거시경제 안정 대책도 문제가 있지만 취약계층을 보듬고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하는 (미시경제대책)측면에서는 더 큰 문제가 있는 것 같아 걱정이 크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에서만이라도 민생을 돌볼 수 있고, 취약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23년도 새해 첫 명절 설날을 맞아 3,000억원 규모로 ‘서울사랑상품권(자치구)’을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차례상 차림 비용 또한 증가하여 부담이 커진 소비자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원활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이틀에 나누어 발행하여 동시 구매자를 최대한 분산하고자 했다. 강북구·광진구 등을 시작으로 13개 자치구는 1월 18일에, 중구·강동구 등 12개 자치구는 19일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18~19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치구별로 판매 날짜와 시간을 달리해 상품권 구매‧결제앱인 ‘서울페이플러스’ 동시 접속자 수를 최대한 분산, 원활한 구매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한 5개 구매 결제앱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한데, 예컨대, ‘중구사랑상품권’은 중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는 방식이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전액 취소할 수 있고, 일부 금액을 사용했다면 보유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