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어린이병원, `상지재활로봇` 도입하여 로봇재활센터 확대 개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16일 오전 10시, 최근 상지 재활로봇을 도입하면서 2020년 11월 2일 개소한 로봇보행실을 로봇재활센터로 리모델링하여 확대 개소식을 진행한다. 본 병원은 2020년 8월 보행(하지)재활로봇 도입 이후 그해 11월 2일 로봇보행실을 개소하면서 뇌성마비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548명에게 첨단 보행재활로봇을 활용하여 보행 재활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 시켰으며 보호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순 병원은 ‘상지재활로봇’을 신규 도입한 이후 2달여 간의 시범 운영을 거치는 동시에 로봇재활센터로 시설 확대는 물론 담당 작업치료사들이 의료장비 운영에 필요한 자격을 취득하는 등 상지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로봇재활센터’는 어린이병원 동관 2층 재활의학과 옆 로봇보행실을 공간 확대하여 마련했으며, 장애환자와 치료사가 1:1로 맞춤형 재활치료가 가능하다. 이번에 도입한 상지 재활로봇은 세계적인 재활로봇 전문회사의 장비(Armeo Spring)로 장애 어린이의 상지 기
▲ 주말 거리청소 나선 김태우 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 강서구 김태우 구청장이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방화1동, 공항동을 찾아 대대적인 골목길 청소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14일 자율방재단, 통장 등 주민들과 함께 방화1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신방화사거리, 방신시장, 쌈지어린이공원 등 방화1동 곳곳을 청소했다. 김 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시간 30분가량 1.5km 구간을 따라 걸으면서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담배꽁초를 치웠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골목길 구석구석과 청소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도 꼼꼼하게 청소했다. 김 구청장은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에도 청소용 집게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진눈깨비가 내리는 15일 주민들과 함께 2시간가량 먹자골목, 9호선 공항시장역, 5호선 송정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부터 송정로, 벧엘교회 일대 골목길까지 공항동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주웠다. 특히, 빗물 역류에 주된 원인이 되는 빗물받이 속 담배꽁초, 낙엽 등 켜켜이 쌓인 퇴적물도 함께 치웠다. 김 구청장은 “담배꽁초 없는 강서구를 만들고 주민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기 위해 거리 청소를 시작했다”며 “눈,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분야는 △유통기간 경과 식품 보관 또는 사용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식품취급시설 내부 청결관리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돼있고 명절을 앞두고 있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하고 고의적인 위반행위는 행정처분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식품위생과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비위생적인 음식점 문제로 많은 시들이 걱정하실 것 같다”라며 “특히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포시는 지난 3일부터 설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에 대해서도사용원료 및 제조‧가공실 위생 상태, 유통기준 적절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서 점검을 실시했다.
▲ 세계정치학회 유치위원회 서울 답사 시, 서울시청을 방문한 마리안느 크누어(Marianne Kneuer) 세계정치학회 유치위원회 의장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에게 학회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정치와 경제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회의인 ‘2025 세계정치학회총회’와 ‘2025 세계경제학자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5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세계계량경제학회 이사회는‘2025년 세계경제학자대회’ 개최지로 서울을 선정했다. 미국 마이애미와 경쟁 끝에 이뤄낸 쾌거라 더욱 뜻깊다. 세계경제학자대회는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 전 세계 경제학자들 4천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이며 5년 주기로 개최된다. 작년 10월 30일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정치학회 이사회에서 ‘2025년 세계정치학회 총회’ 개최지로 노르웨이 오슬로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을 제치고 서울이 선정됐다. ‘정치학의 UN 총회’, ‘정치학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정치학회 총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2025년 7월, 세계 80개 국가에서 3천여 명의 정치학자들이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7월, 8월 연이어 정치,
▲ 서울시, 2022년 하반기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 신청·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2022년 하반기(7~12월)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은 최대 6학기까지)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 거주자이다. 지원되는 학자금대출은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등록금, 생활비)이다.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고비용의 대학 등록금 학자금대출로 인해 사회진입 전부터 부채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부채 문제 경감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시작했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원)생 학자금대출에 대해, 상반기(1~6월) 및 하반기(7~12월)에 연 2회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원리금에서 상환하는 형태로 사후 지원하며, 이번 신청은 2022년 하반기인 7~12월에 발생한 학자금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 최대 6학기까지 지원)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2018.1.18. 이후 졸업자)이면, 누구나 청년
▲ 장기본동은 12일 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특화사업 결산보고에 이어 2023년도 5개 특화사업을 선정했다. 또 신임 회장으로 장현덕 장기동 부녀회장을 선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경애, 민간위원장 장현덕)는 지난 12일 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민간위원장으로 장현덕 민간위원장을 선출하고 2022년 특화사업 결산보고 및 2023년 특화사업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임 양종철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장기본동 통장단협의회장 출마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자리는 공석이 됐고, 신임 민간위원장 선출이 실시됐다. 신임 장현덕 민간위원장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장기본동 부녀회장으로 6년간 봉사하는 등 현재까지 줄곧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쳐온 지역복지 분야 베테랑이다. 장현덕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 인천 중·동구 현안사항 공동협력 추진 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16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동구 현안사항 공동 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월판선KTX이음·인천발KTX 인천역 공동유치 추진 ▲ 동인천 민자역사 해결방안 촉구 ▲ 기타 중·동구 현안사항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인력 및 행정기술적 교류 협력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통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지난해 9월부터 월판선·인천발 KTX 인천역 유치 서명운동에 동참, 총 60,073명이 서명하여 당초 목표를 20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12월 12일에는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십수 년째 방치되어 지역 쇠퇴의 주범으로 인식된 동인천 민자역사 해결방안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고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및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뜻을 모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양
▲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들이 12일 김포본동을 방문,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북변동에 소재 하나님의 교회 세계교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성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매년 명절 즈음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 선물세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한파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교회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변을 살피는 일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분다 동장은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불을 기부해주신 하나님의 교회 교인분들의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김포본동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된다.
▲ 중산동 서당골 일원 농지성토지 침수대책 주민설명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10일 주민설명회에서 중산동 서당골 일원 농지성토지 침수대책을 설명하고 주민 및 농지소유주와 2시간에 걸친 이견 조율 끝에 1차 농․배수로 공사구간에 대한 동의를 얻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중산동 서당골 일원 농지성토지에 대한 침수대책방안 수립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시한 농․배수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농지소유주에게 토지 사용 동의를 요청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강후공 의장을 포함한 구의원 7명 전원은 중구의 적극적인 동의 요청에 뜻을 같이하면서 농․배수로 사업추진 시 조속한 예산안 처리를 약속했다. 참석한 농지소유인 중 상당수는 토지사용에 긍정적으로 동의하며, 중구에서 농·배수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의견을 모았으나 일부 주민은 “신규 배수로 설치구간 토지에 대한 보상 없이는 토지사용 승낙을 할 수 없다.”며 반대했다. 이에 중구는 침수피해를 유발하면서 보상을 요구하는 불법성토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56조 규정 위반으로 고발 및 원상복구가 원칙임을 재차 설명
▲ 서울특별시교육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사립학교 운영 평가를 통한선택과 집중 감사를 위해 2023년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부여 대상기관으로 보성학원 등 학교법인 7개,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등 사립학교 38교를 선정했다.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부여는 우수 사학을 지원하여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대상기관으로 2021년에 학교 35교, 법인 9개를 선정했고, 2022년 학교 40교, 법인 6개를 선정 운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행정·재정·학사 분야의 정량적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사학기관의 전년도 운영을 평가한 결과, 학교법인 7개(최우수 2개, 우수 5개), 사립학교 38교(최우수 9교, 우수 29교)를 2023년'사학감사 인센티브제'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전차 종합감사 연도를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감사 인센티브제 적용을 받게 된다. 인센티브 부여 대상기관이 2023년부터 3년 동안 종합감사 실시대상일 경우, 최우수기관의 종합감사는 컨설팅 1일로 실시하며,우수기관의 종합감사 기간은 2일로 축소하고, 공통적으로 특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민간단체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2023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총 지원 금액은 8억 원이며, 1개 사업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단체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2023년 1월 16일 오전 9시부터 2월 6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작년에는 서울시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을 받았지만 올해부터 투명한 보조금집행관리를 위해 행안부가 새롭게 도입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신청해야 한다.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은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서울시 성평등 정책이 효율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분야를 정하고, 성평등 문화와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2023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은 지정공모 분야(양성평등 교육·문화 확산, 양성평등 노동·돌봄 환경 조성, 젠더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와 자유공모 분야(‘양성평등 도시 서울’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서울시 소재 비영리단체
▲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을 인증 받은 서울의 아리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완도군 에 ‘병물 아리수’ 1만 병(2ℓ)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전남 지역은 전국으로 기상관측이 확대된 1973년 이래 가뭄 일수 최다를 기록하며 반세기 내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생산한 고품질의 수돗물을 페트병에 담아 ‘병물 아리수’라는 이름으로 단수‧재난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남부 도서 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먹는 물 기부 릴레이’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중 서울시가 가장 먼저 참여하며 그 시작을 알린다. ‘먹는 물 기부 릴레이’는 남부 도서지역의 제한 급수가 해제될 때까지 먹는 물을 기부하는 운동으로 지자체 공공기관은 생수를 구입하거나 병입 수돗물을 생산해 지정된 지역에 직접 전달하여 참여한다. 병물 아리수가 전달될 전남 완도군 금일도는 지난해 11월 7일부터 현재까지 ‘2일 급수, 4일 단수’의 제한 급수를 시행 중에 있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병물 아리수(2ℓ) 1만 병은 3,559명의 금일도 주민이 1주일 동안 마실
▲ 서울미래유산기록3'서울의 이용원'보고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장은 2022년 서울미래유산기록 사업의 결과를 담은'서울의 이용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기록되지 않은 근현대 서울을 미래세대에 전할 귀중한 역사로 인식하고, 현재 서울을 기록하는 자체 조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서울미래유산기록’ 사업은 서울 식문화의 상징적 장소인 ‘낙원떡집’을 시작으로, 도시 제조업으로서의 특징을 보여주는 ‘서울의 대장간’을 이미 조사한 바 있다. 서울미래유산기록 세 번째는 ‘서울의 이용원’이다.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이용원은 단 2곳뿐이다. 2013년에 종로구 혜화동의 ‘문화이용원’과 마포구 공덕동의 ‘성우이용원’이 지정됐다. 서울에는 약 14,000여 곳의 이용원이 존재(2022.9.30. 기준/ 지방행정인허가 데이터)한다. 그중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이용원’과 ‘성우이용원’은 100여 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전통 방식의 이용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1895년 단발령을 계기로 지금의 이용원을 뜻하는 ‘개화당 제조소’가 탄생했다. 한국인 최초의 이용원인 ‘동흥이
▲ 김포청년맞춤형 취 창업 프로그램 운영(사우청년지원센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와 사우·구래청년지원센터(청년공간 창공)는 ‘2023년 김포 청년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와 두 센터에 따르면 현직에 있는 멘토를 통해 실무 체험을 할 수 있는 청년 직무캠프를 비롯해 관내 우수 중소·강소기업 산업현장 탐방 및 업무 경험을 제공하는 중소(강소)기업 청년 이음 프로젝트, 전문 취업 컨설팅 전문가를 통한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멘투멘사업) 등이 중점 추진된다. 우선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취업준비 단계별로 성향 및 직업적성검사를 통한 진로 탐색 과정부터 면접 사진 지원, 자소서·이력서 컨설팅, 포트폴리오 제작과정을 준비해 청년들이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구직 분야별로 직무 기본·심화 역량 교육, 동기부여 워크숍과 공부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래청년지원센터에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산업 취업 교육과정 및 자격증 취득과정을 신규 편성한다. 창업에 필요한 정보 습득 및 경험이 가능하게끔 창업멘토링 및 콘텐츠, 공방, 온라인 등 소자본 창업 교육, 창업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취업준비생들이 더 이상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고 주눅들 필요 없도록 ‘기업이 뽑고 싶은 현장형 인재’를 키우는 ‘기업주문형 교육과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문과, 이과 전공에 관계없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2023년도 청년취업사관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디지털 경제 전환과 4차산업 분야 전문 인력 수요의 증가에 대비해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교육을,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실제 현장수요 기반의 수준 높은 교육과 밀착 취업 지원을 통해 출범 이후 수료생 4명 중에 3명(75%)이 취업에 성공했다. (22.12) 먼저, ①기업 원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한 ‘주문형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인턴십과 채용까지 연계한다. ②서울의 디자인, 디지털 헬스케어 등 산업거점별 중점 분야를 접목한 교육을 진행한다. ③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문학 교육도 강화한다. ④취업 동기부여를 위해 취업격려금을 지원하고, ⑤ 수료생‧교육생‧구인기업, 교육기관 등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를 개최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