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올 연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①안전 ②나눔 ③교통 ④생활 ⑤물가 총 5대 분야 18개 세부과제로 구성한 '2023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20일 18시부터 25일 09시까지, 서울시청 1층에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 민원 불편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 최근 코로나19 감소세로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조정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지속 운영하고 대면 진료 중심의 원스톱진료기관도 집중 운영한다. 아울러 소방관서장 중심의 비상근무체제 운영과 화재, 사건·사고, 폭설·한파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나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 시민 모두가 온기 감도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을 마련한다. 요양시설 등에 입소하신 어르신, 기초생활수급 가구(2
▲ 계약심의위원회 위촉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13일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하여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계약과 관련된 분야의 교수와 변호사, 건설기술인 등 8명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중구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 공사, 10억 원 이상 물품·용역 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 계약체결 방법 및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통해 양질의 사업이 추진되고, 구민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도움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수의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를 우선 검토하여 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약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계묘년 설을 맞아 시민 편의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시 운영 공영주차장 60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21일 ~ 24일 4일간이며, 대상인 60개소 주차장의 경우 종일 개방을 실시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승용차 주차가 가능한 주요 개방 주차장은 신천유수지, 사당노외, 남산한옥마을,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개화산역, 복정역, 대림역, 옥수역 등 50여 개소다. DDP(북측 마장로, 동측 양쪽), 남대문시장, 남산공원, 탑골공원 등 10개 관광버스 전용주차장도 설 명절에 한해 종일 무료개방을 추진해 관광객들의 도심, 시장방문 편의를 돕는다. 도심 관광 명소인 남산한옥마을, 상업 지역 인근인 한강진역, 사당노외, 복정역, 신천유수지(잠실나루역) 등 주요 주차장들을 명절 기간 무료로 열어 시민들의 원활한 방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무료로 편리하게 주차한 후 상업지역, 시장 등 지역 명소를 머물며 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치구에서도 공영주차장 개방을 실시한다. 특히 시장 이용이 원활하도록다수의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이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소속 사회복무요원 172명에 대한 ‘사회복무요원보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복무요원보상책임보험’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업무수행 독려 및 업무 중 혹시모를 사고나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로 볼 수 있다. 이와 별개로 현재 병무청에서는 사회복무요원의 목돈마련을 돕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장병내일준비적금(원리금의 33%매칭)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매칭비율을 인상해 원리금의 71%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소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 새로운 출발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또한 적극 독려하고 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이 같은 복지제도를 통해 미래세대 병영 환경의 기초가 마련됐다”라며 “김포시 소속 사회복무요원의 복지제도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급증하는 자원봉사 참여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거점으로써의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영종분소 사무실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신포동에 본 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영종분소는 2013년 4월 운서동 하늘문화센터에 개소하여 자원봉사자 모집·배치·관리, 수요처 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자원봉사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영종분소가 운남동 우체국 건물 3층으로 이전함으로써 사무실, 교육실, 회의실, 탕비실 등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자원봉사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배동수 센터장은 “영종분소 이전에 애써주신 김정헌 구청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에 긍정적인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은 보다 넓은 공간에 접근성 또한 용이해 영종국제도시 내 등록되어 있는 1만 5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쉽게 방문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나눔 실천의 장이 될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거리미화원) 도로변 비질 작업을 할 때는 차량 흐름 반대 방향으로, 보도와 최대한 가까이 밀착해 움직입니다. (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원) 쓰레기 수거차량 과적은 절대 금지하며, 적재물 상단에는 접이식 그물망을 설치해 물건이 도로 등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건물청소원) 건물 외부 작업시 강풍·돌풍이 불면 작업을 중지하고, 신체와 도구 등을 지지해주는 로프 고정매듭과 마모 상태 등을 철저하게 확인합니다. … 서울시가 청소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하기 위해 노동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담은 안전지침서를 발간했다. 지침서는 ①거리미화원 ②쓰레기·재활용수거원 ③건물청소원 3가지 직종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상황과 사고 예방법 등을 삽화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청소노동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사회기능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노동자지만 과도한 육체노동과 잦은 화학약품 사용 등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외부하청(아웃소싱) 비중도 높아 제대로 된 안전수칙 없이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는 이러한 열악한 청소노동자들의 상황을 인지하고 표준화된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 4개 광역자원회수시설을 통해 생활폐기물에서 회수된 에너지가 작년 한해 117만Gcal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민이 버리는 종량제 쓰레기는 약 3,000㎉/㎏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서울시는 이것을 지역난방을 위한 열에너지와 증기터빈발전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로 회수하고 있다. 서울시는 4개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지역난방을 위한 열에너지로 116만Gcal, 발전을 통한 전력으로 8,900Gcal 등 총 117만Gcal의 에너지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117만Gcal는 17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난방 에너지에 해당한다.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회수한 117만Gcal는 열병합발전소에서 천연가스(LNG) 12만 톤을 태웠을 때, 얻을 수 있는 에너지로 천연가스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을 볼 때, 약 1,60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본 것이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는 상황에서 지역난방 사업자를 통해 저렴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난방비 상승을 더디게 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규 광
▲ 부천시의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민의 쾌적한 통행 환경 조성을 위해 사유지인 공공이용도로에 대해서도 시가 관리 및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공이용도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3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나 차량이 통행하는 공공이용도로 및 공공이용도로 내 부속시설물의 정비 지원 등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박찬희 의원은 조례 제정 배경에 대해 “공동주택 단지와 단지 사이의 도로에는 개인 소유인 토지가 일부 포함되어 있다”라며 “해당 공공이용도로의 경우 도로가 노후·파손되어도 공동주택에 포함된 사유지라는 이유로 관리책임의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던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박 의원은 “결국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성안한 것”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그동안 시의 관리 및 지원에 소외됐던 안전 사각지대가 개선됨으로써 부천시민이 공공이용도로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9일 열린 도시교통위원회 안건 심사에서는
▲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비 초·중·고등학생 입학축하키트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2023년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입학축하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올해 입학 예정인 저소득 가정 20명에게 전달한 이번 입학축하키트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004나눔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문화상품권(10만원)과 학년별 필독 권장도서 1권 및 학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전동주 위원장은 “예전보다 입학식도 간소화되고 학생 수도 많이 줄었지만 청소년들에게 새 학년의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자 축하키트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숙 동장은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이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제난 심화로 생계곤란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발생우려에 따라 현행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보완 할 수 있도록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마을 이‧통장, 생활업종종사자, 신고의무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읍면동 단위의 인적안전망이다. 이들은 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취약계층 발굴조사 참여, 방문상담 동행, 고위험 가구 안부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2년(2023.03.01. ~2025.02.28.)동안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되어 활동을 하게 된다. 기존 1기(2019년~2020년 1,189명) 및 2기(2021년~2022년 1,214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눈부신 활동으로 그동안 4,925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7억952만3천 원의 공적지원과 5억4064만5천 원의 민간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실적을 올렸다.
▲ 일산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 178개소로부터 2022년 하반기 경로당 보조금 정산서류를 지난 13일까지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에 따르면 경로당 운영의 재정 건전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매년 보조금 정산을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경로당에서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여 집행 용도에 맞지 않게 집행한 건은 시정 및 반환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하반기 경로당 보조금 정산결과 점검 및 교육이 필요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올바른 보조금 사용 및 처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대부분이 고령자로 인해 서류 제출에 어려움이 많기도 하지만 경로당 보조금 정산을 통해 보조금 사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보조금 사용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남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가 올해 미취업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 취업 All-Pass』 사업에 100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청년 취업 All-Pass』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어학시험·한국사능력검정시험·국가공인자격증 등을 취득하기 위한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남시 거주 만19세이상 34세이하의 모든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회 100만원 이내 실비를 지원한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접수를 진행하며, 기지불한 금액에 대해 실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시스템 구축 완료 후 신청에 대한 안내를 할 예정이다. 토익, 토플을 비롯한 11가지 어학 관련 자격증을 비롯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공인자격증 880종(국가기술자격증 544, 국가전문자격증 241, 국가공인민간자격증 95종)의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한다. 성남시는 『청년 취업 All-Pass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남시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과 사회 진입을 위한 지원사업에
▲ 수택동 일원 도시침수 예방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수택동 일원의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국지성 호우 등을 대비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하수의 범람으로 침수 피해의 우려가 있는 지역 ▲공공수역의 수질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는 지역 등의 하수도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환경부에 신청했고 같은 해 11월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강화된 ‘방재성능목표’를 기준으로 대상지역을 침수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하고, 강우량에 따른 유속을 계산하여 하수관로를 확대해 통수능력 확보하고, 우회관로 등을 설치해 침수를 막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비를 확보한 후 사업을 추진해 2024년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금년 내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환경부와의 재원협의를 실시해 2024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이미 완료된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및 인창빗물펌프장 증설사업과 함께 도심지 침수예방에 큰 기여를 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는 지난 9일부터 5일간 운영한 ‘경기외고와 함께하는 2023년 의왕시 차세대 글로벌 캠프’가 13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생 70명이 참가했으며,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사진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외국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와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관학 협력하여 학교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캠프는 매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최고의 캠프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외국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들을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광주시 세준푸드(주), 명절 앞두고 식혜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세준푸드 문완기 대표는 지난 12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식혜 91박스(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세준푸드(주)는 대한민국 식혜 명인 1호가 창설한 회사로 매년 설과 추석마다 빠짐없이 기부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문 대표는 “2023년의 문을 열며 설 명절 곤지암 내 취약계층이 식혜를 먹으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한 해를 시작하며 희망찬 계획을 세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부 소회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한 번의 기부도 소중한데 매번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설 명절을 맞아 복지대상자들에게 떡국떡과 함께 식혜를 전달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