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지원에 마음 모은 남동구민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날이 춥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모래내시장상인연합회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겨울의류와 이불을 60여 벌 기부했다. 구월3동․간석2동․장수서창동․서창2동에서도도 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구호 물품을 모았다. 지역 곳곳에서 모인 구호 물품은 약 2톤 규모로, 구는 중구에 소재한 물류센터를 통해 튀르키예 현지로 보낼 예정이다. 구호 물품 외에도 남동구는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남동구청 직원 및 관내 92개 단체가 참여한 특별모금을 통해 7,915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나라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남동구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마음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신속한 복구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장암 공공하수처리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방공기업 재정 상태의 적정화와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올해 상·하수도 특별회계 자산 재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자산 재평가는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제42조 및 '지방공기업법 시행규칙' 제16조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사항으로 직전 재평가는 2018년에 실시된 바 있다. ▶ 자산 재평가! 이렇게 진행됩니다 의정부시는 상·하수도 특별회계 자산규모를 정확히 파악·반영하고, 요금 원가 산정의 정확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회계 전문기관을 통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산 재평가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자산 재평가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상·하수도사업 특별회계에서 관리하는 유형자산의 변동분 및 누락분을 조사 후 명세서를 작성하고 개별 자산의 가액을 평가 기준일 현재의 적정한 시가로 재평가하는 사업이다. 재평가해 적정 가치로 재조사된 결과는 재정 상태를 적정히 하고, 다음 해 상·하수도 특별회계 결산과 요금 원가 산정에 활용한다. ▶ 상·하수도 특별회계 자산 현황 의정부시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수도사업과 하수도사업을 설치하고 그 회계를 상·하수도 특별회계로
▲ 남동구체육회, 튀르키에 지진 피해 특별성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남동구체육회는 최근 강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4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성금 모금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가 빠르게 복구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남동구체육회 임원 등 10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상원 회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를 입은 분들의 모습을 보고 매우 안타까움을 느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진 피해를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템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모금을 실시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뜻을 모아준 남동구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미추홀구, 친환경 도시농업 실천을 위한 도시텃밭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친환경 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도시농업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텃밭 분양 대상은 주안8동 산63-4에 위치한 도시농업농장 내 어울림텃밭(개인) 147세대(1구좌 5㎡)와 단체텃밭 5단체(2구좌 10㎡)다. 어울림텃밭의 경우 신청일 기준 미추홀구에 주민등록 등재된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단체텃밭은 미추홀구에 소재한 지역의 공동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2만 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며 미추홀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승학길104번길 40-3), 미추홀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전산 추첨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15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다음달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작 활동을 할 수 있고 올바른 먹거리 재배를 위해 유기농법 및 친환경 해충 방지 관리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 텃밭이 여가와 힐링의 장소로써 활용되며
▲ 미추홀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2대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각 동 주민자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취임회장 추대장 전달, 이임회장·전임 임원진 감사패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장승덕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조덕환 전 주민자치협의회장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구성된 2대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합심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협의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의정부시 호원2동 통장협의회, ‘동네방네 구석구석 쓱쓱싹싹’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고현숙)는 호원2동 통장협의회(회장 임영국)가 24일 동네 구석구석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60명이 4개 조로 분산해 게릴라식 정화 활동을 벌였다. 동네 구석구석 골목까지 살피며 생활 쓰레기를 줍고 거리에 무심코 버려진 담배꽁초를 집중해 수거하는 등 산뜻한 새봄을 지역주민에게 선사하고자 노력했다. 호원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동네를 직접 만들어가고 있으며 수시로 마을 곳곳을 돌며 방치된 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 활성화에도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임영국 통장협의회장은 “대청소 후 내가 사는 동네가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방치되어 더러워진 지역이 없도록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동두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아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
▲ 의정부시,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 대상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기후에너지과는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구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자 20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는 가입일 전후 일 평균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 등록 차량 중 비영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며 친환경 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① 차종과 번호판이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전면 사진 ② 누적 주행거리(ODO)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의정부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주행거리 감축률(%) 및 감축 거리(km) 등의 실적을 산정해 12월 중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주행거리 감축으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운전자는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의정부시 흥선동, 2023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과장 최광규)는 23일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여자중학교,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들과 관련 공무원 등을 포함해 총 6개 기관, 11명이 참석했다. 누적된 정서적 트라우마가 있는 대상자와 자녀들에 대한 정신건강 문제와 자녀의 신체 질병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 생활고로 인한 채무 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에 노출된 가구가 흥선동 복지지원과의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됐다. 대상자에 대한 개입이 가능한 지역사회 내의 관계기관 담당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대상자 가구의 현재 상황과 정보를 나눴다. 추후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 등에 대해 열띤 논의도 진행됐다. 또한 기관별 서비스와 자원을 공유해 대상자에게 가장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가 연계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통합사례회의가 적극적인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해 대상
▲ 여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 대상자를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이행조건 등을 안내하는 ‘지방세 비과세·감면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지원, 산업·경제 발전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로, 직접 사용과 보유기간 제한 등의 의무사항이 있다. 비과세·감면 신고납부 시 이와 관련, 납세자와 대리인에게 설명하고 있지만, 지방세 감면에 따른 이행요건이 최소 1년 이상 소요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동산 매각 등 감면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는 경우 자진신고 후 감면세액을 납부해야함에도 자진신고 미이행으로 감면받은 세액과 무신고 가산세(본세의 20%) 등을 추징당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시는 이러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안내문을 발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제선 세원관리과장은“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세정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 연합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지역 청소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남동청소년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합발대식에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했다. 행사는 1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시설현황 및 2022년 활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댄스동아리 ‘라일락’의 축하공연, 담당 선생님들과 청소년들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팀 레크리에이션과 ‘에그스턴트’가 진행됐다. 이용찬 관장은 “남동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박 2일 리더십 캠프, 봉사활동 ‘우리동네 사랑배달부’, 지역청소년 축제지원 등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및 프로그램 등 활동 문의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 확 바뀐 ‘신거북시장’···서구, 거북로 100여 개 노점 정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가 지역 내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인 신거북시장이 변화의 첫 결실을 알렸다. 구는 신거북시장 주차장과 판매시설 건립을 완료하고 25일 준공식을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신거북시장은 거북로 일대에 상권이 형성돼 약 100여 개의 노점이 있던 전통시장으로 그동안 낙후된 시설 등으로 경쟁에서 뒤처져 고객과 매출이 줄고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예산 89억 원을 확보해 이용객 주차장과 노점이 입점하는 판매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다. 서구 거북로 117에 건립된 주차장·판매시설은 대지면적 1,688㎡, 연면적 5,941㎡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지난 2019년 착공해 지난해 9월 건립을 마쳤다. 지상 1~2층은 점포 54곳이 입점하는 판매시설로 활용되며 지하1층과 지상 3~4층 등은 114면의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서구는 지난 1월부터 노점을 판매시설로 이전시키고 거북로 일대에 정비를 마쳤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열악했던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해 주변 상권과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신거북시장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으로 기
▲ 서구, 올해 제1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과 관련해 ▲2022년 하반기 추진실적 및 2023년 추진계획, ▲부서별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사항, ▲위험성 평가 결과 및 조치사항, ▲안전보건교육 이수, ▲도급·용역·위탁 안전보건 조치사항 등을 보고하고, 보완사항과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간부 공무원 대상 중대재해예방 안전의식 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그동안 서구는 현장의 위험물질 관리 상태나 현업종사자의 휴게시설 공간을 수시 점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노력했으며, 유해·위험요인 사전 발굴을 위해 위험성평가 및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등을 실시하여 현업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올해도 서구는 전 직원 대상 전문 기관 주관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 함께 안전보건전문기관 합동 순회 점검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
▲ 안양시는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가 내달 2일부터 상시 인재 등록 제도인 ‘청년인재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인재풀은 역량 있는 청년들이 여러 분야의 위원회를 통해 자문, 심사, 평가 등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상시 인재 등록 제도이다. 시는 인재풀에 등록된 청년들의 전문·활동희망분야 등을 고려해 안양시 각종 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시 이들을 추천하고 청년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안양시 정책에 청년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청년 인재 정보 수집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최근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 내에 청년인재등록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내달 2일부터 만 19~39세의 안양시 거주자 또는 안양시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인재등록시스템에서 자신의 기본 인적사항, 전문 분야, 활동 희망분야 등을 등록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행정·홍보, 경제, 문화예술체육·관광, 안전·
▲ 성남시 ‘공유’ 기업·단체 지정·사업 공모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나눠 쓰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공유 기업·단체로 지정받으려는 곳을 대상으로 공유 촉진 사업을 공모한다. 공유는 공간이나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나눠 써 시민 편의를 제공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해 그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공유 단체·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공유성남 BI(Brand Identity)’ 사용권을 준다. 지정 기업이 공유 촉진 사업을 공모해 선정되면 최대 1000만원의 사업 추진비를 지원한다. 총지원 규모는 2000만원이다. 공모하는 사업 내용은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추구’다. 사회문제의 범위는 ▲경기침체, 청년실업, 조기 은퇴 등 경제 관련 ▲고령화, 청년주거, 공동체 와해, 1인 가구 증가 등 복지 관련 ▲문화 소외, 문화프로그램 부족, 관광숙박시설 부족 등 문화 관련 ▲과잉 소비, 에너지 고갈, 자원 낭비 등 환경 관련 ▲교통체증, 주차장 부족 등 교통 관련 문제 등이다. 공모 참여 자격은 공유 사업을 최근 6개월 이상 한 이력이 있는 성남지역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기업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 여주도서관 , ‘고백(고전문학 백 권 읽기) 프로젝트’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에서는 2023년 2월 28일부터 고백(고전문학 백 권 읽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고백 프로젝트' 참여방법은 여주도서관 3층 자료실에서 프로젝트 참여신청서를 작성하고 독서노트 수령 후, 선정된 고전문학 백 권을 읽고 독서노트에 마음에 드는 구절, 느낀 점 등을 자유롭게 기술하고 완독도장을 받는 절차로 진행된다. 개인 소장 도서나 타 도서관에 대출한 도서를 읽고 독서노트를 작성해도 된다 도서관 이용자들이 쉽게 관련 도서를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여주도서관 3층 자료실에 별도의 고백 프로젝트 서가코너를 마련했다. 고전문학을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와 연계한 특강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고전문학은 어렵고 재미없다는 인식이 강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시민들이 고전문학의 재미와 매력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