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맞춤형 에너지 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관내 기업 및 공공건물의 효율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맞춤형 에너지 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맞춤형 에너지 진단을 통해 기업과 공동주택의 에너지이용 실태와 손실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기업 경영을 개선하고 공공건물의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최종보고회에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안산상공회의소, 안산환경재단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의 경우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연간 에너지 사용량 2천toe 미만의 중소기업 및 뿌리기업의 시설과 장비 등의 에너지 진단을 수행하고, 관련 컨설팅의 효율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에 참여한 이승근 ㈜동국 패키지 대표는 “안산시의 맞춤형 에너지 진단사업에 산업단지 내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에너지 절감 활동이 보다 확대되길 기대한다
▲ 파주시,‘과수화상병’정밀예찰 강화...확산 방지 노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사과‧배 과원 106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정밀예찰을 강화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검역병해충으로, 감염되면 잎이나 줄기가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붉은 갈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파주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6개소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나, 파주시와 과수재배 농업인들이 꾸준한 예찰 및 사전 방제를 통해 지난해에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동계예찰을 비롯해 연간 5회의 정밀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며,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바른 과수 전정 및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하며, 1월 26일에는 사과 전정 교육을, 2월 17일에는 과수화상병 교육을 실시한다. 겨울철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균이 잠복할 수 있는 궤양 부위를 제거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가지치기(전정)를 실시할 때 과수원 출입자의 신발‧의복을 소독하고, 도구는 작업 중간마다 수시로 소독(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 해야 하며, 가지치기한
▲ 작년 설 명절 대비 동작구 관내 마트에서 과대포장 점검 중인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사항과 선물세트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원산지 표시사항 점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통시장, 재래시장, 농수산물 판매업소 등 소비자 다수 이용업소 167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명예감시원 3개 반(2인 1조)을 편성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한 제수용 농산물, 선물세트,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지적사항이 확인된 업소를 대상으로 2단계 추가 점검을 실시하며, 시정‧보완사항 미이행 시 과태료 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주 중 중‧대형유통업체 4곳에 대해 포장횟수와 포장 공간비율, 포장 재질 등의 포장기준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만 18세 이상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주민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다문화가정 지원, 관광자원 활용 등 4개 분야 총 12명, 공공근로는 주말농장 등 2개 분야 총 6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공공근로 7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인 파주시민으로,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공공근로는 통상시급 1만1,100원)이 지급되고, 4대보험 의무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 광명도시공사 이용석 대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도시공사 직원이 지방공기업 조직문화에 관한 연구 결과를 인정받아 KCI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사에 재직 중인 이용석 대리는‘신생 지방공기업의 조직문화와 조직공정성 인식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the organizational culture and justice upon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a new public corporation)’에 대한 연구의 주요 저자로 참여했다. 이 대리는 공기업 경영평가, 성과관리(BSC),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 신규사업 위·수탁 업무, 총무, 노무 등 다양한 행정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지방공기업인 공사 소속으로 KCI 학술지에 등재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KCI(Korean Citation Index)는 국내 학술지 정보, 논문 정보 및 참고문헌을 DB화하여 논문 간 이용관계를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평가를 통해 선정된 등재 및 등재후보 국내학술지와 게제논문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연구기관이다. 2015년
▲ 길상면 ‘우리마을’ 떡국바구니 50개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화군 길상면 장애인시설 우리마을이 11일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바구니 50세트를 길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우리마을’은 발달 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다른 이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자활을 돕는 곳으로, 직업재활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사랑의 친구들 떡국바구니 사업’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이 날 기부된 떡국바구니는 독거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가정에 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길상면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쌀국수 100박스와 키친타올 60박스를 기탁하는 등 온기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함께 일하고 행복을 나누는 ‘우리마을’과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손잡고 가는 면민들이 있는 한 길상면은 어느 지역보다 살기 좋고 풍요로울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내 주신 손길을 모든 분들께 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2023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13일 평생학습관에서 파주시민과 평생학습 기관·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와 다르게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사업설명회는 관내 38개 기관, 6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 매니저 ▲파주시 평생학습박람회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성인문해교육 ▲우리동네 학습공간 ▲경기행복학습마을 ▲장애인 평생교육 ▲민주시민교육 등 11개의 사업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예산은 4억6,900만원이며, 3월 초까지 11개 사업에 참여할 85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평생학습 매니저 사업을 위해 10명의 매니저가 선정된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2023년은 평생 학습도시로서 파주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그 마음을 담아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31일 18시까지로, 파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평생교육과(시청 신관 2층)로 방문해 제출
▲ 이민근 안산시장,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방문… 한국와이퍼 노·사 갈등 적극 중재 요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16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을 방문해 기업 청산문제로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와이퍼 안산공장 문제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다.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와이퍼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일본 덴소의 자회사로 안산에서 30년 넘게 운영돼 온 기업이었으나 지난 7월 경영악화를 이유로 주주총회를 열어 청산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노조와 별다른 사전협의 없이 기업을 청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심각한 노사갈등을 겪어 왔으며 노조는 일방적인 청산발표는 노동조합 해산이 목적이라고 강하게 반발해 왔다. 현재 노조는 지난 2021년 10월 체결한 고용안정협약의 이행을 촉구하며 영업을 종료한 공장 일부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교대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에도 한국와이퍼(주) 안산공장에 방문해 노․사 양측의 의견을 경청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김주택 지청장에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 원만히 갈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화성시 추모공원(비봉), 설 명절 성묘 재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설 연휴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화성시 추모공원(화성시 비봉면 주석로 545)을 추모인원 제한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HU공사에서 함께 운영하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높은 안치율로 인해 코로나 확산 방지와 교통 혼잡을 이유로 1일 6,000명 사전 방문 예약을 받고 있지만, 비봉면에 있는 화성시 추모공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3년 만에 추모 인원 제한 없이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 추모공원은 설 명절 기간인 21일부터 24일에도 평소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지만, 안치단 개방 및 사진 교체는 다수의 추모객 방문에 따른 혼잡을 이유로 불가함을 밝혔다. HU공사 신영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설 연휴 기간 많은 추모객으로 인하여 추모시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바 가급적 명절 연휴 기간을 피해 성묘하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마스크 착용과 같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수원도시공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2022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된다. 올해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개 및 정보공개청구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다뤘다. 공사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 자료 현행화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총점 100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처리 또한 결정 및 부존재에 대해 구체적 사유를 통해 충실히 대응한 점, 수요분석을 통해 사전 자료 공개 등도 높이 평가됐다. 허정문 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사 운영을 위해 적극적이고 충실한 정보공개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파주시, '청년 주거 안정' 위한 주거지원 확대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민선8기 청년 주거지원사업 확대 추진 공약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올해는 민선8기 공약인 청년 주거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원대상 연령을 만 19세~34세 이하에서 만 19~39세 이하로 늘렸다. 청년 취업자 월세지원 사업은 파주시 중소기업 관내 재직자 자격기준을 없애고, 파주시 거주자로 확대했으며,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전세임차보증금에서 전·월세 임차보증금으로 확대하고, 임차 주택기준을 3억원 이하로 상향해 추진한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청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1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년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8월 21일까지 복지로 사이트와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2023 국공립어린이집 주요사업 및 에코보육 보고회(2023.1.1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지난 12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2023 국공립어린이집 주요사업 및 에코보육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에코보육’은 미래 인재인 어린이들이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발전 가능한 교육 사업으로 감사, 생태, 문화, 녹색성장, 나눔 등 해마다 1가지의 주제를 선정하고, 아동, 교직원, 가정과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진행하는 보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날 주요사업 보고와 더불어 고양시립어린이집만의 특색사업인 에코보육 10주년 기념 보고회가 이루어졌다. 우수 보육프로그램 사례발표로 ▲2021 전국 장애통합 어린이집 협의회에서‘교사통합? 완전통합! 대화로 소통하는 화목한 우리’로 수상한 고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 ▲2022 유아흡연유해예방교육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리는 마을을 지키는 금연어벤저스’로 수상한 고양시립 문촌새싹어린이집 ▲2022 전국어린이집 수리과학창의 대회 포디블록 건축놀이공모전에서 ‘지켜줘 홈즈!’라는 주제로 수상한 고양시립소나무어린이집이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고양시 내의 시
▲ 마포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민선 8기 마포구가 투명한 구정운영과 구민의 알권리 보장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한다. 평가 항목은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다. 마포구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등급 개선을 위해 ‘정보공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정보 사전공개 대상 확대, 주요 정책문서 공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해 정보공개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마포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하여 정보공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정보공개에 대한 구민 만족도를 제고했다. 이러한 구의 노력 결과 마포구는 지난해 대비 2022년 평가에서 약 13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아 보통 기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특히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동안(1.21.~1.24.)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물가안정·교통·성묘대책·응급의료 등 12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의료상담센터 4개소, 행정안전센터 10개를 24시간 운영하고, 30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빈틈 없는 방역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28대 증차하고, 여객선은 평소보다 운행횟수를 15회 늘려 귀성객의 혼잡을 줄일 계획이며, 연휴 동안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당일(1.22.) 인천가족공원 부근은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신 이용객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오전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분 간격으로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가족공원간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며,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은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연휴기간에도
▲ 2022마포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청년들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의 기념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마포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마포 청년일자리사업은 방송국이 밀집해 있는 상암DMC 등 지역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방송콘텐츠’ 관련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청년들은 근무기간 동안 마포구 관련 각종 홍보영상 및 공공영역에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방송콘텐츠 제작자로서의 일 경험과 직무 역량을 키우고 최종적으로는 관련 업계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구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채용대상은 방송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총 15명이며, 2023년 현재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1983년~2005년 출생) 서울시민으로서 해당 분야를 전공했거나 교육을 수료한 미취업 청년이다. 근무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약 12개월이며, 주 40시간 근무에 일급 8만 9256원으로 세전 월 236만원 수준의 급여가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1월 20일(금)까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