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준공 건축물 3(소방학교 후생관, 용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건설본부가 올해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32곳(총사업비 3천314억 원)을 추진하고, 이 중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등 15곳을 연내 준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사업 32곳(총 사업비 3천314억 원)은 ▲공사가 진행(발주 포함) 중인 에코팜랜드 승용마단지(화성), 남한산성 역사문화관(광주),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 기숙사, 경기도먹거리광장(수원), 군포소방서 안전체험관, 119안전센터 등 17곳과 ▲설계 중인 경기도유기농복합센터(광주),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시설(양주), 통일플러스센터(의정부) 등 15곳이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은 2014년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 약속했던 사항으로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에 연 면적 2천963㎡ 규모로 240억 원을 들여 2021년 12월 착공했다. 2022년 말 기준 착공률은 20.5%로 올해 8월 준공 목표다.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체험·교육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광주시 곤지암읍 일대 5천250㎡에 165억 원을
▲ 2023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모집 포스터(서울시 제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2023. 1. 16.부터 ~ 20.까지 5일간 서울일자리포털에서'2023년 서울형 뉴딜일자리'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구민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분야에 지역 청년을 채용함으로써 청년실업까지도 해결하는 서울시의 일자리정책이다. ‘사업 참여 배제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만 18세(2005년 이전 출생)이상 서울시민 중 공고일(1. 9.)현재 실업 상태인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1개월간 직무교육을 받은 후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이며, 최대 18개월 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1,157원)을 적용한 급여를 지급받는다. 이번'2023년 서울형 뉴딜일자리'와 관련하여 동대문구는 다음의 5개 사업 분야, 총 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유튜브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가 양성 1명 ▲청년 SNS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가 양성 1명 ▲가족 복지 전문가 1명 ▲동일이네(동대문구 1인가구) 복지 룸메이트 2명 ▲중증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실천전문가양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는 장애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정보화 교육 사업인 ‘2023년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교육기관 19곳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정보화 강의실, 컴퓨터, 장애인을 위한 기초 편의 시설 등을 갖춘 법령에 의한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및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기관, 단체,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이다.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과 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하는 가족(부모, 형제, 자매, 배우자, 자녀)을 대상으로 PC와 모바일 교육을 무료로 720시간 이상 실시해야 한다. 대신 시간당 2만8천 원의 강사 인건비와 월 9만6천 원의 교육 운영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발간한 정보화 표준교재를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는 교육 여건, 교육계획, 기관의 전문성, 장애인 인구, 사업수행 의지 5개 부문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교육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해 각 기관의 주소를 기준으로 수원, 고양, 성남과 같이 도내 장애인 인구의 5% 이상이 거주하는 시군은 최대 2개, 그 외 시군은 최대 1개까지만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17개
▲ 양천구, 2023 ‘함께해우리’ 도시락 홍보 이미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는 설 연휴 기간 중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70명에게 간편조리식, 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된 ‘함께해우리 도시락’ 3일분을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전제공해 명절 급식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구는 아이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고자 구 공식 캐릭터인 ‘해우리’를 활용한 ‘함께해우리 도시락’으로 새롭게 브랜딩했다. 제공 인원도 기존 52명에서 70명으로 확대하고, 지원단가 또한 1식 8천 원에서 11,380원으로 늘려 양질의 식사가 제공되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아울러 명절도시락 제공분에 대해서는 꿈나무카드(급식카드) 충전금액이 차감되지 않도록 지원방식도 개선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함께해우리 도시락’은 ▲식사류(사골떡만두국, 양념돼지갈비, 소불고기전골, 파스타) ▲간식류(과일, 찹쌀과자, 꿀과자, 쥬스) 등 간편조리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된 결식우려 아동 70명에게 1일 2식 기준 총 3일분(68,280원 상당)의 음식 꾸러미가 18일부터 20일까지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자녀의 끼니를 걱정하고 있
▲ 용인앱택시 자동결제화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를 위해 용인앱택시에 자동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택시를 타기 전 미리 신용카드 등 결제수단 정보를 등록하면 목적지 도착 시 별도 운임을 지불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제돼 편리하게 하차할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예상 운행 시간과 요금을 안내하는 기능과 실시간 택시 위치 확인, 즐겨찾기 등의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시는 시민의 택시 이용 편의와 운수종사자의 수익증대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용인앱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스마트폰에 설치한 용인앱택시를 통해 택시를 부르면 운수종사자가 응답하는 방식으로 택시 호출료가 무료라는게 장점이다. 지금까지 누적 가입자수는 29만560명이다. 1921대의 택시가 218만건의 호출에 응했다. 기존에 용인앱택시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설치없이 앱을 업데이트하면 개선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처음 사용하는 시민이라면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에서 ‘용인앱택시’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부담없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용인앱택시의 주요 기능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
▲ 2023년도 친환경 유용 미생물 보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2023년도 친환경 유용 미생물 보급 신청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친환경 유용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으로 수질개선, 악취제거 등 양식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 연구소는 지난해까지 고초균만 보급했지만, 올해부터 유산균, 효모균도 함께 배양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들 유용 미생물은 양식장에서 질병 예방, 내병성 증가, 유기물 제거, 악취제거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용 미생물 보급은 도내 양식어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해당 시‧군별 수산 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자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양식 환경개선, 생산비 절감, 친환경 양식 확대 등 유용 미생물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양식 어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유용 미생물을 2020년부터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평택시 등 총 17개 시․군에 2020년 7톤, 2021년 21톤, 2022년 24톤으로 총 52톤을 공급했다.
▲ 은평구는 설맞이 7% 할인 ‘은평사랑상품권’을 14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은평사랑상품권’을 14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발행하는 ‘은평사랑상품권’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발행 규모만 140억 원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5번째다. 상품권 구매 시 7%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며 총보유 한도는 200만 원이다. 은평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 5개다. 현금뿐 아니라 신한카드로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은평 지역에 있는 은평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면 어디든 사용 가능하다. 특히 ‘서울페이+’ 앱은 상품권 구매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각종 정책 정보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정부 예산에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선제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2억 늘려 총 15억 원을 편성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처음 발행하는 은평사랑상품권을 통해 고물가와 코로나19로 어려
▲ 중랑구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 기간을 만들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주민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생활불편 해소 ▲명절물가 안정 ▲소외이웃 지원 등 5개 분야 28개 과제를 마련하고 종합대책 기간 동안 주민 불편 해소와 긴급 상황 대처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직원 551명이 24시간 근무에 나선다. 먼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면목역광장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콜센터 운영(09:00~18:00), 확진자 역학조사 실시, 재택치료·백신 관리 등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줄이기 위한 청소대책도 마련했다. 청소대책반을 편성해 설 연휴 이전 18일부터 20일까지 집중 청소 기간을 운영하고 21일부터 24일까지 불법 폐기물 수거 등 각종 청소민원을 처리한다. 설 이후 25일부터는 남은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고 마무리
▲ 강남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을 앞두고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18일 오후 3시 130억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인당 월 70만원까지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및 결제는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총 5개의 앱에서 할 수 있다. 최저 1만원부터 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한도는 최대 70만원까지다. 1인당 상품권 보유 한도가 200만원까지이므로 구매 전 잔여 한도를 확인 후 구매하면 된다. 상품권은 관내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서울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페이+’ 앱에서 현재위치를 설정하면 해당 위치에서 사용 가능한 유효 가맹점을 조회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제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고물
▲ 강북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강북사랑상품권 12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북사랑상품권은 18일(수) 오전 9시부터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국비 지원이 지연됨에 따라 이번 1차 발행할인혜택은 7%로 정해졌다. 발행규모는 총 120억으로 개인은 발행주체별 1인당 월 70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만원 단위로 강북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보유 한도는 200만원이다. 이번 1차 발행되는 강북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5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 제로페이 앱은 18일부터 상품권 구매는 불가능하며, 자동이관 전까지 상품권 사용만 가능하다. 기존 앱에 남아있는 상품권은 신규 앱 설치 시 잔액을 신규 앱으로 이관할 수 있다. 또한 서울페이+ 앱에서 현금 외 신한신용/체크카드로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단 신한카드로 구매 시 잔액 환불 및 상품권 선물은 불가능하다. 강북구사랑상품권은 현재 강북구 서울페이 가맹점(총 7천7백여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액면가 60%이상 사용 시 잔액의 할인지
▲ 2022 미국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한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경쟁력 확대를 위해 올해 7곳의 관내 중소기업에게 국외 박람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오는 2월16일까지 ‘2023 중소제조기업 국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7곳을 모집한다. ‘중소제조기업 국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수원시에 소재한 중소제조기업이 전문 국외 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면 수원시가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해외 박람회에 참가할 때 부스 임차료, 장치물 및 부속시설의 비용, 부피무게(CBM)로 측정한 해상 편도 운송비를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부가가치세‧카드수수료 등을 제외한 순수한 참가비만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유럽·북미‧남미·아프리카는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새롭게 수출을 개척하는 기업을 우선 선정하며, 동일한 박람회로 다른 기관이나 지자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으면 제외된다. 비용은 기업에서 먼저 지출해야 한다. 박람회에 참가하고 15일 이내에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면 검토 후에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
▲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 복지 증진과 우수 복지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2023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2월 1일부터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관련 민법,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따른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장애인복지를 연구하고자 하는 대학과 연구소다. 지원주제는 고령·여성·유형별 장애인 지원사업, 장애인 성(性) 관련 상담·교육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및 교육훈련 사업 등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단체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신청단체는 지원금액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도는 총예산 3억 원 범위에서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서 ▲상근인력이 없는 단체 ▲최근 1년간 장애인복지 관련 실적이 없는 단체 ▲중대한 위반사례로 적발·고발되거나 물의를 일으킨 단체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동일한 사업으로 최근 3년 연속 사회복지기금을
▲ 탑동 시민농장 텃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2023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을 받는다. 시민농장 체험 텃밭은 탑동시민농장을 비롯한 수원시 곳곳에 있는 텃밭에서 시민들이 생태농업 활동을 체험하는 것이다. 신청한 시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해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준다. 올해는 ▲탑동 시민농장 1500세대(16㎡) ▲두레뜰 공원 140세대(10㎡) ▲물향기 공원 180세대(10㎡) ▲청소년 문화공원 80세대(10㎡) 등 4개소 1900세대 텃밭을 배정한다.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다자녀(만 19세 미만 3자녀 이상) 가구에 50%을 우선 공급하고, 50%는 일반 시민에게 공급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2023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 배너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탑동시민농장 본관 교육장에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수원시 권선구 온정로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신청해도
▲ 금천구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설 연휴 각종 사고 예방과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 안전 △ 나눔 △ 교통 △ 구민불편 해소 △ 물가안정 △ 공직기강 확립 6개 분야별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방지 및 최근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정부의 해외입국자 관리 강화 지침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체계를 24시간 유지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해 빈틈없는 방역·의료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건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 265곳을 대상으로 분야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설물 상태와 화재 및 안전 사각지대의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습 한파 및 폭설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특보에 따른 한파 및 제설대책반을 구성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상황전파 시스템을 가동한다. 올 설에는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소외계층 맞춤지원’ 방안도 강화했
▲ 관악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쓴다. 구는 먼저 홀몸어르신, 1인가구 등 연휴기간 동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설 명절 대비 고위험군 대상 돌봄체계’를 운영하여 명절 전후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챙긴다. 한편 기초생활수급 저소득 가구에는 연휴 전에 설 명절 위문비 지급을 완료한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설날 당일 9시부터 18시까지 보건소 비상진료반과 문 여는 약국‧의료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낙성대 임시선별검사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상운영한다. 코로나19 관련 문의는 코로나19 통합콜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구는 연휴 기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 연휴 전에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건축공사장, 도로시설물, 전통시장, 공공 체육시설 등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전통시장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관악신사시장 등 전통시장 13개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