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고자,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 식품류, 주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세트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인쇄 또는 각인, 라벨 부착을 통해 분리배출 표시를 제대로 했는지에 대해 점검한다.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경우, 분리배출 표시 사업자는 표시 대상 제품․포장재의 표면 한 곳 이상에 인쇄 또는 각인을 하거나 라벨을 부착하는 방법으로 분리배출 표시를 해야 한다. 점검 결과,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1차 50만원, 2차 150만원, 3차 3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합성수지 폐기물 발생량 감소 및 폐기물의 원활한 자원화를 위해서는 분리배출 표시기준을 준수해
▲ 서울시교육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교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교육공간 개선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다함께 정하고 다같이 공감하는 프로젝트(학교자율 교육공간 개선사업)’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시설사업과 별도로 학교 주도의 미래교육에 대비한 체계적 교육공간 개선과 현장에서 인식하는 현안사항 해소 등을 통해 특색있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그 간 일선 학교의 소규모 시설비 본예산 규모는 2~4천만원 수준으로 만성적인 시설비 부족을 겪어 왔으며 기존 시설물의 소규모 유지ㆍ관리 및 보수 위주로 시설개선이 이루어져 왔다. 더욱이 최근 글로벌 원자재 및 건설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학교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러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의 환경 개선이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참여로부터 시작되어 계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학교당 평균 5억원을 지원하며,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예산 집행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학교기본운영비에 포함하여 지원한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 최초로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40억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 기준일(1월 1일) 현재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인가·허가 등을 소지한 자에게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식품접객업·통신판매업·자동차운송사업 등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 등에 따라 제1~5종으로 구분하고, 세액은 1만 8000원(제5종)에서 6만 7500원(제1종)까지 차등 부과한다. 등록면허세는 ‘위택스’, 간편 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 ARS, 이체 수수료 없는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계좌·신용카드)를 신청한 납세자는 예금 잔액·카드 한도를 확인하고, 한도가 부족하면 납부 기한 내에 과세 관청에 다른 납부 방법을 문의해야 한다. 납부 기한 내 등록면허세를 내지 않으면 3% 가산금이 부과된다.
▲ 1월 13일 남문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자율 정비선(황색선) 준수 등을 안내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무단적치물 집중 정비를 추진한다. 1월 13일부터 19일까지(토·일 제외) 전통시장 4곳(현대, 남문, 대명, 은행나무시장) 일대 무단적치물 및 불법 노점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시장이용객의 불편함을 줄이고 유사시 소방도로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무단적치물 방치 또는 불법 노점 행위 발생 시 ‘자진 정비 안내문’ 배부 등 행정지도 위주로 정비하고,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업해 시장 내 상인들에게 ‘자율 정비선(황색선) 준수 안내 사항’을 1일 2회 이상 방송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설 명절 특별단속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전통시장 대상 1일 1회 이상 순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행정지도 및 정비를 추진, 쾌적한 보행로가 상시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장이용객 등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속을 계획했다”라며, “행정지도를 통해 최대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상습 위반점포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강제수거 등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한국어 방문 학습을 지원하는 ‘2023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국어 중 1과목을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하는 것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교재를 제공하고, 아이 수준에 맞춰 15분가량 수업을 한다. 가정에서 부담해야 할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4~11세(2012~2019년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중도입국 자녀가 신청할 수 있다. 86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1순위), 한부모가정·조손가정·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급 등록이 된 다문화자녀·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2순위), 전년도에 지원받지 않은 가정(3순위)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지원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어
▲ 서초구청사 내 다회용컵 무인반납기 이용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서초구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정착을 위해 청사 내 카페에 다회용 컵 무인반납기를 9일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는 구가 지속적으로 노력중인 1회용품 없는 도시 서초 만들기의 일환이다. 이번 다회용 컵 무인반납기는 서초구청사 로비에 위치한 장애인자활카페인 늘봄카페에 설치되어 있다. 음료 주문 시 다회용 컵 보증금 1,000원을 함께 계산하고, 음료를 다 마신 후 사용했던 다회용 컵을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면 현금 또는 포인트로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회수된 다회용 컵은 전문수거업체를 통해 총 7단계의 위생적인 살균·세척 과정을 거친 후 카페에 공급되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구청사 늘봄카페는 직원 및 민원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하루에 소비되는 1회용 플라스틱컵은 약 300개다. 구는 이 1회용 컵들을 다회용 컵사용으로 대체한다고 가정하면 한 달에 약 174㎏의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다회용 컵 1개를 70번 재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소나무 한 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진다. 구는 1회용품 없는 도시 서초 만들
▲ 이순희 강북구청장(오른쪽)과 유제철 환경부 차관(왼쪽)이 차담회를 갖고 환경정책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금)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함께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재활용선별처리시설을 방문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공정을 확인하고 시설 개선에 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구청장과 유 차관은 비닐선별실, 재활용품 저장소, 선별작업장 등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투명페트병 재활용 압축공정을 확인한 후 차담회를 갖고 환경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구는 2019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종합평가에서 전국 240여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엔 투명페트병 전용 선별라인을 선제 구축해 분리배출 및 수거에서 재품생산·소비까지 연결되는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2022년에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폐현수막 재활용사업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강북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원순환체계를 확고히 해 친환경 구정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 관악사랑상품권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140억 원을 발행한다. 구는 관악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보조하는 정부의 예산 지원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명절 전 구민들의 상품권 수요가 많은 것을 감안, 관악구와 서울시 예산을 우선 투입하여 7% 할인으로 발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발행은 명절 전 높은 물가로 인한 구민들의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사랑상품권의 구매 및 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 쏠(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 5종 앱(App)에서 가능하고, 사용처는 지역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만 1,700여 개 소이다. 할인 구매 한도는 1인기준 70만 원, 보유 한도는 200만 원으로 1만 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취소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시 가능하고, 잔액 환불의 경우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 7%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한편, 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관악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일상생활 속 재난‧사고를 중심으로 피해 구민을 보호하고자 오는 2월부터 구민안심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노원구민안심보험은 구가 2019년부터 추진해온, 구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다. 예기치 못한 사고에 놀란 피해자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통해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구는 재난 사고 사망진단금부터 범죄상해 보상금,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물림 사고까지 다양한 항목을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지난해 구민안심보험의 보장항목은 유지하되 서울시민안전보험과 중복된 내용은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폭염, 한파 등 재난상황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힐링냉장고, 어르신 무더위쉼터‧한파쉼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구는 보장항목 검토 시 각종 재난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올해 노원구민안심보험에는 ▲사회재난사망(1000만원) ▲온열질환 진단비(10만원) 항목이 추가된다. ‘사회재난사망’ 항목으로 다중밀집 인파사고를 포함한 광범위한 사회재난을 보장하고자 한다. 사회재난은 '재난안전법 시행규칙' 제5조에 따라 정부가 인정하는 경우 유형이 정해지며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시흥형 주거비 지원사업’과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사업’을 올해 1월부터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해 확대 추진한다.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둔 가구의 경우,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2인 가구 276만원, 3인 가구 354만원, 4인 가구 432만원)로, 주택 기준은 전년도 6월 경기도 중위전세가격을 일부 반영해 전세전환가액을 기존 1억1천만원이하에서 1억6천만원이하의 민간 월세주택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그 외 자격요건은 △시흥시에 1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세대구성원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아동 미포함 일반가구) △전세전환가액이 1억6000만원이하인 민간월세 또는 보증부 월세주택 거주 △가구 총 재산 1억9360만원이하, 자동차 차량가액 3557만원이하로 모든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 가능하다. 시흥형 주거비는 매월 가구별 1인 가구 12만7500원, 2인 가구 14만2500원, 3인 가구 17만500원, 4인 가구 19만7000원을 지원하며, 시흥형 아동주거비의 경우 아동 1인당 가구별 시흥형 주거비 지원 금액의 30%씩을 가산해 지급한다
▲ 공영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모습(묵정 공영주차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확대 설치하여 친환경 차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해 1월부터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따르면, 주차 대수가 50면 이상인 주차장은 의무적으로 친환경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을 마련해야 한다. 구는 2021년부터 공영주차장 내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늘려 올해 1월 10일까지 법정 의무 설치 대수 37기보다 1.7배 많은 63기를 설치했다. 필요한 비용은 시비 5억과 한국전력공사 등 민간 자본을 도입하여 해결했다. 중구 내 전기차 충전시설이 구비된 주차장은 ▲묵정공원지하 ▲장충공영 ▲다산동공영 ▲버티공영 ▲충현공영 ▲손기정체육공원공영 ▲황학어린이공원공영 ▲약수동공영 ▲동산공영 ▲청구공영 ▲동화동공영 ▲신당동공영 등 13곳이다. 올해에도 공영 및 노상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1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도 법정 기준에 맞춰 30면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가 30만 대를 돌파하는 등 해마다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중구는 이에 대비하
▲ 지난해 11월 김길성 구청장이 전통시장 안전 점검에 나선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설 연휴를 앞두고 민관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공사장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전통시장은 통로가 좁고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구는 1월 3일부터 17일까지 청평화시장, 중부시장 등 전통시장과 명동 골목형 상점가 등 25곳을 대상으로 시설물을 꼼꼼히 살핀다. 전문가와 함께 전기 및 가스설비, 승강기, 소방시설 등 이상 유무 확인과 더불어 재난 상황 시 대피인원이 몰릴 경우를 대비하여 대피경로를 확보했는지, 통행을 방해하는 요인은 없는지 여부 또한 점검한다. 연휴 기간 혹시 모를 기상악화에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점검도 진행한다. 황학동 힐스테이트 신축공사 현장, 을지로 4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를 포함하여 총 45곳의 현장을 방문한다.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가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공사장 울타리와 낙하물방지망이 튼튼하게 설치되어 있는지, 안전 장비를 착용했는지, 비상 연락망이 작동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설 명절 편안하게
▲ ‘우리동네 공간트레이너’ 교육생 모집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양성 과정 참여자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공간 트레이너’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생활방역 전문가로 양성해 재취업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리 정돈이 필요한 맞벌이와 다자녀 가정 등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구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공간 트레이너’ 교육과정은 전액 시·구비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며, 올해 2회에 걸쳐 정리수납 전문가 총 24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여성은 내달 6일까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교육은 하루 4시간 총 40시간 과정으로 내달 13일부터 28일까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한다.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하며, 교육 마지막 날은 실습 교육을 한다. 교육 이수자는 취업 소양 교육과 정리수납 직무교육을 받은 후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과 함께 현장실습에 나가게 된다. 구는 오는
▲ 송파구가 처음으로 조성한 ‘송파청소년내일찾기 공유사무실’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청소년공유사무실을 조성하고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송파구 삼전동 행복주택 2층(백제고분로 32길 40-5)에 자리한 사무실은 ‘송파청소년내일찾기 공유사무실’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의 창업과 학교밖 청소년의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최근 창업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 속에 여성이나 청년을 위한 창업 공간은 다양하지만 상대적으로 사회 경험이 적은 청소년을 위한 창업 공간은 적어 별도의 사무공간을 조성을 하게 됐다. 청소년 공유사무실은 개방형 사무실 2실(총 14석)과 회의실을 갖췄다. 1팀당 최대 7인, 총 2~4개 팀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입주 기간은 최대 2년이다.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을 채용했거나 예정인 업체가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학교밖 청소년 채용 예정 업체 3개가 입주해 있다. 예비 창업 청소년 모집은 진행 중이다.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은 운영을 맡고 있는 오금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입주한 업체 대표는 “웰니스‧문화예술 분야 온라인 직업
▲ 참가 기업 현황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를 채용하길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청년(직업계고 학생 포함),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농업회사법인 그래도푸드주식회사 제2공장, 머니컴퍼니테크(주), 롯데후레쉬델리카 제1호 주식회사, 주식회사 씨앤에스, ㈜씨엠코리아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거쳐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 모집 분야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희망일터’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는 행사 참가 예약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