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표창 기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4일 오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만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정지현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청욱 총무이사(제10호 여주시 도예명장), 이재훈 기획이사 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임원과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140여명이 적극 참석하여 여주도자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결의를 확인했다. 한편 조합에서는 이번 정기총회에 앞서 조합 회원 중 그간 도자예술 문화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토기장이 박종덕 대표 △소소재 홍완표 대표 가 여주시장 표창을 시상했고, 관광체육과 도예팀에서 더욱 많은 도예인들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2023년 도예인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진된 회무 등 사업 결산에 대하여 보고하고,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추진안 공유, 참가업체 모집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도자기는 역사적 가치를 떠나 천년 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을 영위
▲ 사업설명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월 23일(목)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3년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사업설명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2023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의 ▲주요 개편사항 ▲지원자격 및 지원규모 ▲신청방법을 안내한 자리로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예술인, 예술단체 등 120여 명의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석했다. 2023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은 김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예술 단체의 지속적인 활동과 새로운 창작 지원으로, 우리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김포 곳곳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2023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은 크게는 ‘활동지원’과 ‘창작지원’으로 구분되어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등 장르별 개인/단체로 구분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김포시 관내 거주 예술인, 소재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방문 접수 혹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각 장르별 접수처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인천지역협의회가 출범하면서, 지역의 주요 갈등 현안 해결도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인천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국민통합위원회-인천시-인천시의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인천지역협의회 출범식은 ▲업무협약 체결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지역협의회 1차 회의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갈등을 치유하고 시민 소통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국민 통합을 이루고자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유정복 인천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은 국민통합 증진에 뜻을 함께하고, 각종 정책과 사업추진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국민 소통 및 대통합의 기치 아래 구성된 인천지역협의회의 위원 23명은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시민 사회 갈등 해결과 통합을 위해 협력하며, 중앙-지역 간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출범식에 이어 열린 지역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지역현안을 논의 하기로 하고, 재외동포청 유치 방안을 최초 안건으로 상정했다
▲ 구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로구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개원하는 ‘구로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구로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의 이용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의한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뇌병변장애인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 건강, 돌봄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며, 이중 구로구 거주자 70%, 구로구 외 거주자 30% 비율로 선정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20% 이상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는 일반 선정 대상이다. 대상자는 건강, 돌봄, 교육 등 3개 항목과 성별, 중증도, 의료 처치 필요 정도, 센터 수용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특별건강관리지원이 필요한 중증 뇌병변장애인, 한부모가족이거나 장애 형제․자매가 있는 가정, 특수학교 졸업 이후 복지시설 이용 이력이 없는 경우 선정 시 우대한다. 접수는 3월 6일까지 이용지원서와 첨부서류를 작성해 구로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신청 및 우편으로 가능하다. 한편, 3월 개원을 앞둔 구로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구로구가 2021년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집단활
▲ 서울특별시의회 서준오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이 작년 10월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안이 제316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 통과에 가장 큰 관문인 상임위원회 통과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관련 조례안이 3월 10일로 예정된 본회의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서 의원은 지난 16일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시 조례 개정을 촉구하는 노원구 주민 70,435명의 서명부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전달하며 조례 통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상임위에서 통과된 조례안에 따르면 소유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구청장에게 안전진단 비용 지원을 신청하면, 구청장이 1회에 한하여 지원한다. 반면에 지원받은 비용은 사업시행인가 이전까지 반환해야 한다. 올해 7월 1일부터 신청받아 비용을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주민 모금으로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충당하면서 현지 조사 후 정밀안전진단 실시까지 1년에서 1년 6개월가량 소요됐다. 비용 지원으로 재건축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이 27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서울산업진흥원 업무보고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의 차질 없는 진행과 내실있는 운영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취업의지가 있는 20-30대 구직 청년에게 SW개발 및 DT(디지털 전환) 분야의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실무형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복자 의원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 유치와 예산확보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을 기울여 기획경제위원회에서 45억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취업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는 올해 11월 개관해 총 8개 과정에서 190명의 청년 수강생을 받을 계획이다. 신 의원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 개관이 준공 및 리모델링 일정 등 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진 것은 유감”이라며,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동대문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창업공간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의 지역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내실있는 운영계획을 수립해달라”고
▲ 성동여행 SNS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지역 곳곳의 특색있는 문화·관광명소를 SNS를 통해 소개하는 '2023 성동여행 SNS 서포터즈'를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며, 평소 SNS(블로그 또는 유튜브에 한함)를 활발히 운영하는 성동구민과 성동구 소재 대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성동여행 SNS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성동구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활동미션으로 제시된 지역의 문화·관광명소를 현장취재한 후 SNS에 소개하는 임무를 맡게 되며, 활동 혜택으로 소정의 원고료가 주어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포터즈의 다양한 관점과 SNS활동을 통해 성동구의 숨겨진 관광지들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북천 달조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정릉천·성북천변 산책로 11개소에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하천 경관 및 조도 개선에 나섰다. 구는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하천’을 주제로 정릉천 용두1교 외 4개소와 성북천 용마교 외 5개소에 조명을 설치했다. 점등시간은 일몰시각 1시간 후부터 밤 10시까지다. 정릉천 산책로 바닥이나 교각에 설치한 고보조명(바닥이나 건축물에 문구나 그림을 비추는 장치)은 지역의 상징물을 투사해 제기동의 명소를 조명을 통해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릉천 제기1교 진입로에 설치된 ‘고보조명’은 하천 경관을 저해하던 내부순환로 고가를 별자리·구름 등의 이미지로 장식해 마치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것 같은 효과를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성북천 산책로에는 자연을 간직한 옛 성북천의 모습을 주제로 한 경관조명이 설치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용두초 인근 물길 위에 둥근 조명을 띄워 마치 달빛이 하천에 내린 것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바로 맞은편 제방을 알록달록한 장미 조명으로 수놓아 벤치에 앉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일몰 후 정릉천·성북천을 산책
▲ 가평군 자라섬 꽃 축제, 경기관광축제 선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은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자라섬 봄 꽃 축제가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꽃 축제를 연지 3년만에 이룬 성과다. 앞서 자라섬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처음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관광공사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자라섬 봄 꽃 축제를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관광축제와 한국관광 100선이 연계해 자라섬을 거점으로 국내외 홍보에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대표 축제인 자라섬 꽃 축제는 북한강 수변을 따라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양귀비, 유채꽃, 수레국화, 백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봄․가을별 10여종 넘는 다양한 꽃들을 보식 관리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처음으로 자라섬 남도를 ‘꽃섬’으로 탈바꿈시킨 이후, 2021년 3만5000여명, 2022년 6만3000여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
▲ 정문헌 종로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이달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중점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우수등급을 받은 종로구의 경우,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변화와 혁신에 초점을 맞춘 새 비전을 제시하고, 구정 철학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단행함으로써 혁신행정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를 기반으로 수요자 중심의 권역별 건강 돌봄을 표방하는 ‘건강이랑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대면 스마트행정의 대표사례로 꼽히는 ‘구청장, 줌(zoom)으로 독거노인 만나다’ 등을 활발히 추진하며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구는 이번에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와 ‘주민참여 활성화’ 등 총 10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자치구 69개 기관 중 3위를 차지, 지난해 대비 22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문
▲ 이상욱 의원 소방질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상욱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27일 제316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방재난본부 소관 회의에서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 요령 등이 담긴 안전 가이드가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노출되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조례 개정 등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최근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안에는 모니터가 설치된 곳이 대부분이다. 쉼없이 돌아가는 화면 속에는 전국 단위 헤드라인 뉴스, 날씨 정보를 비롯해 지역 소식, 생활정보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광고가 방영된다. 이상욱 의원은 이 컨텐츠 내 ‘화재/재난 대비 행동 요령’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엘리베이터 내 디지털 모니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욱 의원은 “옥외광고와 관련된 법령 및 조례 상에는 옥외 광고판 송출 내용 중 약 20% 가량이 공익과 관련된 메세지로 송출되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며 “모니터에 기업 광고가 주를 이루고 있고 주민 공지사항이 적은 것에 불만을 가진 주민들도 많다. 공익광고가 모니터에 얼마나 송출되는지 조사하고, 화재 및 재난 대비 행동요령이 송출될 수 있도록 시간, 횟수 등을 조정해야 한다”고
▲ 용산역사박물관 정류소 안내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시설 셔틀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3월부터 신규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구는 2011년 관내 문화시설과 주요거점시설을 연결, 운행하는 문화시설 셔틀버스를 도입했다. 철도와 미군기지로 인해 도심이 분리돼 관내 공공시설 이용 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야기됐던 구민 불편을 해소하는 취지에서다. 구 관계자는 “노선을 조정해달라는 구민 요청이 있어 지난해 12월 노선조정위원회를 열었다”며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새롭게 변경된 노선으로 운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노선조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5명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위원들은 안전건설교통국장, 교통행정과장 주차관리과장 등 관련 부서장과 셔틀버스를 위탁 운영 중인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다. 위촉직 위원들은 구의원들과 주민대표 3명이 참여했다. 문화시설 셔틀버스는 총 6개 노선으로, 노선조정위원회를 거쳐 4ㆍ5ㆍ6호차 노선을 변경했다. 정류장은 105개소에서 108개소로 최종 결정됐다. 변경된 노선은 △4호차 용산역사박물관(신설), 한강로주민센터(신설) 용산
▲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27일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재무국 업무보고에서 ‘시․도 공시가격 검증센터’ 설치 건의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시민들의 공시가격 우려를 해결하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만큼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건의해 조기에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재무국장에게 부동산 공시가격 결정에서 광역지자체의 역할이 부재한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부동산 가격이 크게 요동치면서 공시가격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아는데, 서울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냐?”는 질문이었다. 이에 재무국장은 “부동산 공시가격은 시민들의 보유세 부담을 비롯한 여러 정부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그 결정 과정에 서울시 같은 광역지자체의 역할이 배제되어왔다”면서, “정부에서 산정하는 표준․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지자체의 의견 제출 및 검증을 위해 국토부에 시․도 공시가격 검증센터 설치를 건의하겠다”고 보고했다. 박 위원장은 다시 “시․도 공시가격 검증센터 설치가 가져다줄 긍정적 효과가 무엇이냐”고 질의했고, 재무국장은 “표
▲ 산불 예방 합동 소방훈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는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앞두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32명으로 구성된 산불대책본부는 15개조의 비상근무반을 편성,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상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 진압 합동훈련 및 캠페인 등 산불 예방 활동 ▲산불 감시활동 및 진화 장비 점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및 뒷불감시 등 진화체계 확립 ▲신속한 진화상황 보고 등이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진화를 위해 지상진화대원 32명과 보조진화대원 85명이 긴급 투입된다. 봉제산, 개화산 등 강서구 내 산림 약 420ha 및 산림인접지역에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를 배치하여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소각행위, 인화물질 소지 등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 주요 등산로 입구 및 능선부에는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31개를 비치하여 산불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산
▲ ‘우수 의원 및 상임위원회’ 시상식 단체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시민단체 네트워크 조직인 ‘서울Watch(시민의정감시단)’가 지난 27일 14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주최한 ‘2022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임위원회’ 시상식에서 ‘우수 상임위원회’로 단독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2022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맞아 서울Watch가 공개 모집한 서울시민 138명의 ‘시민의정감시단’을 활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10개 상임위원회와 소속 의원(상임위원장 제외)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록 및 속기록 등을 일일이 모니터링하고 평가‧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그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 ‘우수 상임위원회’로 선정된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태원 참사, 강남 폭우피해 등 서울의 시설물들의 안전 문제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한편, 위원회 내에서 정쟁 없이 예산 낭비 지적 등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질의와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시민의정감시단’으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대표하여 수상한 송도호 위원장은, “여러 상임위 중 우리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