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이 27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균형발전본부 업무보고에서 질문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의 지난 27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균형발전본부 업무보고에서 남산 케이블카 독점 운영 개선 방안 마련 요청할 것을 요청했다. 남산 케이블카 운영 주체인 한국삭도공업은 1962년부터 60년 넘게 '가족회사' 형태로 사업을 대물림하여 독점적으로 운영하고으며 공공재인 남산을 이용하면서 이익의 극히 일부만 국유지 사용료로 납부하고 남산 관리나 환경 보전 등을 위한 공공기여에는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난 1월 17일 열린 제1차 도시공원위원회에서 '남산1 근린공원 조성계획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안전 확보를 이유로 조건부 가결했는데 이 안건은 한국삭도공업이 약 200억원을 들여 노후한 케이블카 설비를 수리, 보수하여 다시 사용하게 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여러 가지 법률적 문제로 인해서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부분의 한계점이 있었다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공공재를 수단으로 한국삭도공업이 이득을 사실상 독점을 하는 것
▲ 가평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은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2억여 원을 투입, 노후차 435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등의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군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시 차량가액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인 가운데, 5인승 이하 5등급 승용차의 경우, 보험 산정에 따른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차상위계층 등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소상공인 차량에 대해서는 1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이 주어지며,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하거나 폐차 후 전기자동차를 신규 등록하는 경우에는 별도 추가금도 지원된다. 신청은 6개월 이상 등록된 4․5등급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노후경유차 감축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탄소중립 실천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42억여 원을 들여 2월 말부터 승용 및 화물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다른 가운데, 전기 승용차는 최대 1180만원,
▲ 거주자우선주차장공유 홍보현수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가 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2023년 주차장 공유 관련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올해 2월 기준으로 총 6,174면의 공영주차면을 보유하고 있으나 마포의 유동인구와 증가하는 주차수요를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올해 3가지 공유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은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배정받은 구민이 스마트폰 앱 ‘모두의 주차장’에 공유시간을 정해서 공유면 등록을 마치면 일반 대중이 해당 시간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1월에는 마포의 16개동 거주자우선주차장 전체를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했으며 더 많은 공유면 확보를 위해 참여 구민에게는 주차수익금의 30%를 ‘모두의 주차장’ 마일리지로 지급하고 차기 거주자우선주차 배정 시 우대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두 번째로 구는 지역 내 학교, 종교시설, 기업체, 공동주택과 같은 중·대규모 민간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하는 주차장 개방 사업을 시행하고, 이에 대해 주차장 시설개선비 지원, 주차운영수익 보전, 교통
▲ 동대문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대형 사회적 참사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주최⋅주관 없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심의조항 신설 ▲행사주관부서와 재난업무를 총괄하는 부서의 명확한 역할규정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구청장이 참가자⦁관람객⦁진행자 등 모든 행사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사보험에 가입하게 하고, 행사개최 비용의 1%이상을 안전관리비로 확보하도록 행사주최자에게 권고할 수 있는 조항도 신설했다. 구는 3월 2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치고 3월 23일부터 열리는 제319회 동대문구의회 임시회에 조례개정안을 상정하여 오는 4월 공포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법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주최⋅주관 없는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다 안전한 동대문, 쾌적한 동대문, 투명한 동대문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노일일자리사업 통합발대식 및 안전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가 지난 23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통합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하며 노인일자리 확대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통합발대식은 민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강동구청 및 5개 수행기관(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강동시니어클럽,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이 참여하고 각 수행기관 대표 사업단 참여자 1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 발대식 행사는 팝페라 그룹 ‘아르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참여자 대표 선서 등을, 2부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문강사가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강동구는 올해 전년 대비 약 10억 원 증가한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611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전해 주고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자존감을 높이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 회의장에서 질의하고 있는 최재란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자치구에서 우선 지원하도록 조례가 개정되어, 목동아파트 등 서울시에 산재한 재건축 단지들의 재건축 시계가 획기적으로 빨라질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27일, 제316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자치구에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안전진단 비용을 안전진단의 실시를 요청하는 자에게 부담하게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서울시 조례에서는 “안전진단의 실시를 요청하는 자가 안전진단에 드는 비용의 전부를 부담해야 한다”고 규제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자치구에서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할 수 없게 되어, 주민들의 모금을 통해 비용을 충당하면서 안전진단 소요기간이 길어져 재건축 속도가 늦어지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자치구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무분별한 안전진단 실시요청 방지를 위해 환수방법과 기간을 함께 명시하여 그간 제기됐던 형평성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 정화조 및 하수구 유충방역 작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성동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예정인 지역, 하절기 방역민원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공동주택, 대형건물의 집수정, 정화조 등에 월동하는 모기 성충, 유충을 구제하여 효율적 방역체계를 구축하고자 모기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연립, 빌라 등 소규모주택 900여 곳의 정화조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했다. 이번에 반지하 주택과 재개발 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 500여 곳을 추가하여 겨울철 유충구제 방역 활동과 방역 약품을 지원한다. 또한 하절기에는 주거지 권역별 살충소독을 강화하고 가정용 살충제 등 방역 약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유충 1마리는 성충 500마리 박멸 효과를 볼 수 있어 하절기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데 최적의 방법"이라며 “계절별 방역 소독을 통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작구 보건소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작구는 오늘 28일 오후 2시 동작구보건소에서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조된 신종감염병 위협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재난을 대응하기 위함이다. 참여 대상은 데이케어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요양원 등 감염관리가 필요한 시설의 관리자와 질병관리청, 서울시 역학조사반 등 관계자 20여 명이다. 감염관리체계 수립, 코호트 격리 및 종사자 감염관리 등 이론강의와 상황별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 사례별 대응방안 토론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감염병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을 위해 구성원과 시설 특성을 고려한 표준화된 메뉴얼 배부 및 모의 훈련으로 대처 능력을 향상한다. 앞으로도 구는 감염병 발생 상황 시 신속 차단과 적기 대응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길러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보건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동작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꿈도리 참가자 모집 안내문’ 이미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은 광주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도서관 리더(꿈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서관 내 자료와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학생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알아보자! 북큐레이션, ▲빠져보자! 북트레일러, ▲만들어보자! 북트레일러 등이다. 참여 희망 학생은 경기광주교육도서관 누리집(lib.goe.go.kr/gj)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3월 2일부터 시작하고 선착순 마감한다. 경기광주교육도서관 정영숙 관장은 “꿈도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으로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으로 유익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야간세무상담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3월부터 야간세무민원 상담실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른 재건축 기대감 상승으로 매매·증여 등 세금 문의 증가로 인한 세무 민원을 해소하고,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야간세무민원 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구청 2층 징수과 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전문 세무사와 세무 공무원에게 약 20분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3월부터는 주민들의 수요와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상담 창구를 추가하고 상담 가능 인원을 6명에서 12명까지 늘려 보다 많은 구민들이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가능 분야는 국세(양도세, 상속 등)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등)이다. 국세와 지방세를 한자리에서 상담 받을 수 있어 세무서와 구청을 오가야 하는 불편함 없이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야간세무민원 상담은 맞춤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매월 1일부터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신청을 할수 있다. 지난 2021년 6월 운영을 시작한 야간세무민원 상담실은 코로나19로 운영을 중지했던
▲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족 지원 연령 기준(막내)을 만 13세에서 만 18세까지로 완화하고, 전기료, 난방비, 교통비 등의 지원을 추진한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28일 “다자녀가족 대상을 확대하고, 전기료, 교육비 등 다자녀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자녀 가족 지원 조례와 출산 및 양육지원 조례 2건의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다자녀가족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대상을 막내 기준으로 ‘13세’에서 ‘만 18세’로 변경했다. 다자녀가족 지원사업도 기존 공공시설의 관람료 감면 이외에 전기료와 난방비 등을 포함한 주거비, 공공요금 및 지방세 감면,양육·보육·교육 지원과, 보건·의료,복지, 교통 비용 등을 서울시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의원은 지난 1월 서울시 다자녀 지원대상을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2자녀로 확대하기 위해 하수도 사용 조례 등 6건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의원은 “6건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자 다자녀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지부장 박종복)와 함께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27일 용인시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기부한 1천만 원의 후원금은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에 전달되어,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시 거주 저소득 및 북한 이탈 가정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 관내 청소년들을 매년 정례적으로 선발하여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금년에는 농협은행 용인시지부를 비롯한 관내 기업들의 후원금과 함께 용인문화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우수리 모으기’ 장학금까지 더해져 8명 내외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종복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장학 사업과 예술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예술가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에게 지원을 원하거나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후원을 희망하는
▲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은 316회 임시회 서울연구원과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연구원의 총체적 운영부실 문제를 지적하고, 성과연봉제와 명예퇴직제 등의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장태용 의원은 우선 20:1의 채용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경력도, 실적도 평가하지 않는 서울연구원의 채용 문제를 지적했다. 서울연구원이 제출한 최근 10년간 박사 채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채용 평가 기준에 연구실적이 없어 입사 전 연구실적이 전무한 연구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간 채용한 38명 박사 채용자의 27%에 달하는 9명이 1년 남짓 또는 1년 미만의 경력으로 채용됐다. 이어서 장 의원은 서울기술연구원 설립 이후에도 중복 조직과 기능에 해당하는 이공계 분야 연구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해 온 문제를 꼬집었다. 기술분야 특화 연구기관인 서울기술연구원 설립계획이 발표된 2017년 이후 서울연구원은 총 28명의 박사 연구원을 채용했는데, 이 중 53.6%에 달하는 15명이 이공계 분야의 연구원이었다. 마지막으로 장태용 의원은 시니어 박사 연구원(만 55세 이상)의 저조한 실적과 관행적인
▲ 2023년 안산문화재단 청년 서포터즈 ‘안문재 PD’ 3기 활동 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청년 홍보 서포터즈 ‘안문재PD’ 3기의 발대식을 지난 2월 24일 진행했다. ‘안문재PD’는 '안산·문화·재단 PD(프로듀서)'의 줄임말로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사업들(공연, 전시, 행사 등)을 함께하며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청년 서포터즈로 올해는 총 10명의 안문재PD가 위촉됐다. 2023 안문재PD 3기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청년 서포터즈 ‘안문재PD’는 형식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아닌 안산문화재단 공식 SNS 계정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생산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청년들의 자유로운 시각을 통해 재단의 사업을 평가하고 홍보를 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이미 지난해 ‘안문재 PD’ 1기와 2기를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안산문화재단의 사업들이 관객들에게 널리 홍보가 됐던 사례를 통하여 2023년에는 ‘안문재PD’의 활동 반경을 확장하여 운영하기로 했으며, 기발하고 발랄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기 위해 SNS 콘텐츠팀으로 구성하여 릴스, 쇼츠, 인스타툰 등 다
▲ 구 KBS 송신소 부지에 건립되는 복합문화타운 조감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구로구 개봉동 옛 KBS 송신소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문화타운이 올해 공사에 들어간다. 구로구는 거점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등이 입주하게 될 복합문화타운이 오는 5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KBS 송신소 부지였던 개봉동 195-6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복합문화타운 건립 사업은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며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국비 3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05억여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7,876㎡에 △도서관동(지하 1층~지상 4층) △교육연구동(지하 1층~지상 3층) 등 총 2개동으로 건립된다. 도서관동에는 청소년아지트, 예술인 창작공간,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배치하고 교육연구동에 평생학습관을 조성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복합문화타운이 완공되면 그동안 공공인프라가 부족해 불편의 겪던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개봉역, 남부순환로 등을 통해 접근성이 좋은 만큼 유동 인구 증가로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복합문화타운 건립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