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팔달구, 정신재활시설 새봄에 명절 음식 한 아름 선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일 관내 정신재활시설 새봄에 떡과 과일, 한과 등 명절 음식을 후원했다. 인계동에 위치한 새봄은 정신장애인의 건강증진에 대한 자발적 관리, 사회기술능력의 향상,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의 기회 제공 및 독립자활이 가능하게 훈련하는 정신재활시설이다. 새봄에는 홍미선 원장과 간호사 및 사회복지 종사자 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40여 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새봄 홍미선 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새봄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명절 음식을 회원분들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2023년에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개선되기를 바라며, 새봄을 이용하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란다”라고 덕담을 덧붙였다.
▲ 부평구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가 1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석면 비산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건강을 지키며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주택, 비주택(창고, 축사) 등의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에게 철거·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처리비용을 주택 1동당 최대 352만 원까지(취약계층 전액지원), 비주택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까지 지원한다. 단, 최대 지원 금액 초과 시 건축주 자부담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무허가 건축물은 건축물 전체를 철거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사전 임의철거 후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청 환경보전과에 방문·우편접수, 또는 메일·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환경보전과로 문의하거나 부평구청 누리집 부평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수원시 팔달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팔달구에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12일 팔달 새마을금고는 관내 유관기관 및 회원, 로엘법무법인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780포를 수원시 팔달구청에 기탁했다. 팔달 새마을금고의 나눔은 설 명절을 앞둔 팔달구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 좀도리 사업은 자신이 가진 것의 일부를 이웃에 전하며 상부상조하던 아름다운 마음을 이어가고자 만들어진 새마을금고 대표공헌사업이다. 팔달 새마을금고 안병도 이사장은 “겨울철 한파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힘을 보태주고 싶어 작년 후원금 전달에 이어 쌀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설 명절 전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팔달 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부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을 포함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재난상황 및 코로나19·소외계층 이웃돕기·물가안정·도로관리 등 총 13개 민생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비상급수·주정차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1일 77명씩 총 10개반 305명으로 구성된 근무반을 편성·운영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도 각종 재난상황 및 감염병 신속대응을 위해 ‘재난안전 및 코로나19 상황반’을 운영한다. 화재 및 자연재난 등 긴급재해 발생시 초기 현장대응을 신속히 추진하며, 유관기관과 협조·지원을 통한 수습 및 복구 등을 빈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40개 의료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운영해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응급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명단은 응급의료정비센터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 영등포구의회, 도림보도육교 현장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 의원들은 1월 12일 오후 도림보도육교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사건 발생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오전 1시경 도림보도육교가 내려앉아 육교와 하부 자전거도로․산책로가 전면 통제됐다. 현장 조사 결과 육교를 지탱하던 지지대 시멘트와 난간 철제가 일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외부전문가 자문위원회에서 설계 도서를 검토 중이며, 자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림보도육교는 영등포구 도림동과 구로구 신도림역을 연결하는 폭 2.5m, 연장 104.6m의 보행교로, 2016년 5월 말 총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완공됐다. 정선희 의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이다. 사고수습 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규명을 속 시원히 밝혀야한다”며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구조물이 복구되는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소리를 높였다.
▲ 계양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주민들이 심야 시간대에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열려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개소였던 계양구 공공심야약국이 2023년에는 평일 운영 2개소, 주말 운영 2개소로 운영된다. 평일 운영 약국은 계산동 센타약국(계산새로 93)과 작전동 보배약국(봉오대로 659), 주말 운영 약국은 계산동 고려원약국(경명대로 1074)과 작전동 열린 대학 약국(장제로 728)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운영 약국의 경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밤 10시부터 새벽 1시이며, 주말 운영 약국은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다. 계양구 보건소 담당자 “취약 시간대 운영 약국을 2개소 늘리면서 구민들의 야간 시간대 의약품 구매가 전보다 편리해지기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계양구청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업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27명을 모집한다. 기존 사업 9개와 신규 사업 5개를 포함해 총 14개 사업이 진행되며, 선발된 인원은 1일 5시간, 주 5일간 계양구 본청 등 계양구 관내 사업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하게 될 예정이다. 임금은 시급 9,620원(최저임금)이며 하루 교통ㆍ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어, 월평균 약 130만 원(교통비, 주·연차수당, 4대 보험료 포함)이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사업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계양구 주민이다. 계양구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 시 신청자의 재산상황, 부양가족 수, 취업취약계층 등의 선발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3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5일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
▲ 계양구, 효성 1, 2, 3육교 디자인 개선공사 준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세련되고 품격 있는 계양구를 조성하고자 효성 1, 2, 3육교 디자인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다. 계양구와 부평구의 주요 진·출입 지하차도인 효성 1, 2, 3육교의 전면부를 새롭게 교체하면서 인천의 10색을 활용한 색채디자인을 통해 특색 있고 세련된 통행환경과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경관에 혁신을 더해 세련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현해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메타버스 활용 중독예방 나선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중독으로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위해 사이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메타버스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너머의 또 다른 세상, 즉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메타버스 시스템 구축으로 다양한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효과적으로 알코올·마약·인터넷 등의 중독대상자를 발굴하고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타버스 시스템은 ▲메타버스 상담실 ▲온라인 교육관 ▲중독관련 영상·뉴스 정보관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중독으로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이 비대면 상담실을 예약제로 운영해 시·공간 제약이 없는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청년층의 중독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해 청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의 경제위기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예산 24억원을 확보해 확대 지원하고 관내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 홍보,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구축한 지역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파편화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광주시 지역 상권 현황 및 맞춤형 상권 검색·분석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취업 취약계층인 중장년, 노인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해 생계안정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고용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재정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총력을 다해 추진하겠다”
▲ 이민근 안산시장, 설 연휴 종합대책회의 주재…안전한 명절 위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13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먼저 21일부터 24일까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고대병원·단원병원 등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코로나19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발생관리 및 24시간 내 역학조사 ▲재택치료자 관리 ▲병상배정 및 환자 이송 등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청·구청 당직실 또는 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또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처리를 위해 ▲교통수송 ▲민원처리 ▲서민안정 ▲안전사고 ▲응급진료 ▲가축질병 ▲지도단속 ▲취약계층 ▲외국인 지원 ▲공직기강 등 10개 분야에 399명이 참여하는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며, 연휴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성묘객 지원을 위해 꽃빛공
▲ 계양구,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방역 강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설 명절에 대비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동절기 구제역 발병은 없으나, 2023년 1월 3일 계양구와 약 17km거리인 김포시 하성면의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된 이후에도 경기 연천·고양과 전남 영암·보성 농장에서도 지속적으로 AI항원이 검출되고 있다. 계양구는 가금 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산란계 농장 분뇨 반출 제한, 농장 내·외부 축산관계자 진입 제한, 철새도래지 진입 금지, 방사사육 금지 등 행정명령을 실시하고 있다. 가금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 도포, 1회용 난좌 사용과 농장 내 소독시설 점검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산란계 농가에 가금 농장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생석회 등 소독약 지원하고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매일 전화로 예찰하고 구 방제차로 농장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 10월 기온이 낮아지면서 가축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에 맞
▲ 안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연구·개발된 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확산으로 농업인의 경쟁력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업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2월 6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사업분야는 ▲수도작분야 친환경 안산쌀 생산단지 조성 ▲채소분야 농장 맞춤형 스마트팜 시범 사업 ▲과수분야 다품종포도 생산단지 조성 ▲농촌자원분야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도시농업분야 텃밭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 또는 대부영농상담소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를 통해 2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조현숙 농업기술지원과장은 “농업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수준 향상과 소득증대가 기대된다”며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의사결정에 정확성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3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전자투표 보조금 신청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관내 132개 아파트 단지가 해당된다.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 사업은 입주자 대표회의 및 동별 대표자, 임원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을 위한 의사결정을 스마트폰, PC 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전자투표를 실시한 공동주택에 전자투표 이용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민들이 투표소를 직접 찾아 투표용지를 이용하는 방문 투표에 비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전자투표는 입주민들이 스마트폰, PC 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하기에 시간과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투‧개표가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입주민들의 의사결정이 적극적이고 투명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 사업이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광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안산시 상록구, 궁중삼계탕으로부터 설맞이 이웃사랑 성금 기탁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2일 설을 맞아 궁중삼계탕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궁중삼계탕은 상록구에 위치한 한방삼계탕 전문점으로, 201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양곡과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록구 13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 30명을 추천받아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오경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오경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