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의정부시,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28일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자치단체 상생발전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역사적·문화적으로 공감대가 크고 시민들의 생활권이 인접해 있는 두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오정수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장, 이시용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양주시 캐릭터인 ‘별산이’와 의정부시 캐릭터인 ‘의돌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 시장과 김 시장은 성금 기탁식을 마치고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홍보 방법, 기금 사업 발굴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 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 도시 간 기탁 응원메시지를 담은 영상·사진 홈페이지에 게시, ▲ 기부홍보 현수막 상대도시에 게시, ▲ 상호협력과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실무 TF팀 구성 등을 약속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서울 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올해부터 도시디자인의 틀을 새로 마련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서울 한 복판에 자리한 중구는 그간 남산고도제한 등 중첩된 규제에 묶여 여러 개발사업에서 배제돼 왔다. 그결과 낡고 오래된 구도심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도시 이미지가 곧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올해 초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했다. 이어 도시경관개선 종합계획을 세워 28일 발표했다. 디자인 혁신 대상은 ▲ 보행로 ▲ 공공시설물 ▲ 공공건축물 3가지다. 구는 해당 대상에 일상성, 심미성, 통일성을 더해 도시디자인의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시작할 사업은 '도시 정리하기'다. 보도 한 가운데 설치된 수방함, 보행로를 침범한 이륜차 주차장 등 보행에 방해가 되는 각종 공공시설물을 정비한다. 불필요하거나 기능을 상실한 도시시설물은 철거하고, 유사 기능을 가진 인접 시설물은 통폐합한다. 노후·부식된 시설물도 보수해 보행로를 깔끔하게 정비한다. '기부 벤치놓기' 사업도 상반기 중 실시한다. 우선, 동네 곳곳에 놓인 벤치에 중구만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을 입힌다. 벤치 기부도 받는다. 지역 구성원이 함께 도시를
▲ 강동50플러스센터 ‘전자책 쉽게 쓰고 출간 작가되기’ 수료생 출판기념회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지난 20일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전자책 쉽게 쓰고 출간 작가 되기' 수료생의 전자책 출판과 작가 등단을 기념하기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글감 고르기 ▲원고 점검 ▲출판하기의 방법과 실제 출판등록에 대한 코칭까지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지난 1월부터 8회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총 10명의 수강생 중 7명이 소설, 에세이, 여행 등의 분야로 전자책(e북)을 출판했으며, 수료 후 출판과 작가 등단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가 열려 강좌 참여 소감과 본인이 출판한 책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강좌 수료생은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대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나를 돌아보고 인생 후반기를 탐색하는 곳”이라며 “그동안 내가 살아왔던 일생을 에세이로 출판하여 신기하고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퇴직 후 이제는 작가로 일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생각보다 많은 50+세대들이 책을 쓰고 싶어하는데, 자유로운 글감으로 출판 비용 거의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전자책 출판의 길을 알려드리는 기회가 됐다.
▲ 성수동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3월 8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해외지사화사업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해외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하며 기업을 대신해 해외시장 분석, 수요조사, 홍보, 마케팅 등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성동구는 지난해에도 24개 기업에 4,67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참가업체는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기업, 중소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등 세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해외지사화사업 참가 기업(기업당 연 1회)과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의 참가비 일부와 제품 홍보·마케팅(홈페이지, 브로셔 제작 등) 비용을 지원하게 되며, 지원 규모는 각 분야마다 10개 기업 내외로 총 30개 업체이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 소재의 중소기업이며 지원 분야에 따라 기준이 상이하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을 3 8일까지 성동구청
▲ 지난 15일 오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합동점검반과 함께 홍대 일대의 룸카페 단속에 나섰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포구가 3월 17일까지 지역 곳곳에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일명 ‘셔츠룸’의 불법 전단지 살포를 집중 단속한다. 셔츠룸은 여성접객원이 셔츠를 입고 접대한다는 데서 이름 붙은 신종 유흥업소로, 관련 전단지가 지난해 말부터 공덕동, 도화동, 서교동 일대를 중심으로 살포된다는 민원이 400건 이상 접수된 바 있다. 특히 다량의 불법 전단지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살포됨에 따라, 구는 단속반 운영은 물론 각 동의 수거보상원 제도를 통해 청소년 유해업소 불법 광고물 정비를 이어왔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단지 살포 지역이 마포구 전역으로 확대되자, 구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강경책을 꺼내들게 됐다. 집중 단속기간 동안 불법 전단지 상습 배포지역이자 인파 밀집지역인 마포역과 합정역 일대 등을 중심으로 셔츠룸 전단지를 포함한 불법 광고물 단속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치 등을 강력히 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8일에는 오후 8시부터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하는 합동 단속반이 불법 광고물 단속 및
▲ 하남시의회는 2월 27일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_하남시의회 제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CPR)을 하면 생존율을 80%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최근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하남시의회가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10.29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비상상황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내 손으로 구하는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과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중앙EFR교육센터 소속 전문강사의 ▲심정지의 개념과 발생 원인 ▲심폐소생술(CPR)의 필요성 ▲골든타임 4분 ▲선의의 응급처
▲ '친수도시 파주'를 설계한다…친수하천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7일 친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친수하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2월 용역 착수 이후 읍·면·동 주민설명회와 기관 의견조회 등을 거쳐 수립한 기본계획의 결과를 보고하고 관계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친수하천 기본계획은 파주의 특색에 맞는 생태하천과 도심하천의 성격은 살리되, 환경훼손은 최소화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계획으로 방향을 설정했으며, ▲하천 내 동선 연결 방안 ▲하천 간 동선 연결 방안 ▲친수거점 공간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시민중심 더 큰 친수도시 파주를 실현하기 위해 단절된 동선을 정비해 걷고 싶은 하천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유로축과 함께 통일로축도 한 번에 갈 수 있도록 남부권역 공릉천과 북부권역 문산천 등 13km 상당의 도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친수하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소리천에서 문산천까지 이어지는 수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수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가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257억 원을 투입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5등급 경유차 등 조기폐차 8,029대, 5등급 경유차 등 저감장치(DPF) 부착 202대,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교체 54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133대 등 총 8,418대를 지원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까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펌프·콘크리트믹서트럭)만 지원해 왔던 조기폐차 대상을 올해는 4등급 경유차(출고당시 저감장치가 달려있는 차량 제외)와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한다. 5등급 경유차에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부착비용의 90%를, 건설기계(덤프트럭)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 엔진교체시에는 비용 전액(100%)을 지원한다. 다만,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2년 간의 의무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차량 말소 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5등급 경유차 등에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환경개선부담금을 3년간 면제해주고, 부착 후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검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3월 14일부터 2023년도 2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분야, 직업기초분야, 인문교양분야, 어린이분야, 특강분야, 생활체육분야 등 6개 분야 97개 강좌이며, 인천시민의 자기계발 및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023년 2기에는 어렵게 느껴지는 민화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현대민화로 해석한‘우리집에 찾아온 부귀영화’'민화와 함께하는 굿이브닝'(야간) 이 개설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니어 모델의 꿈 '나도 모델!(런웨이)'등 이색 있는 소수정예 단기특강이 개설되니 눈여겨 볼만하다. 우리시대 언제나 화두인 친환경 강좌로는 '함께해요! 쓰담쓰담 줍깅(플로깅)'을 통해 지구 살리기를 실천하고, 양말의 무한변신 '내손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양말인형', 친환경 감성소품'봄나들이 자수포인트 린넨 양면 보넷모자'만들기, 잡동사니 묵어있던 집안을 화사하게 탈바꿈시킬 '떠난 봄, 다가온 여름 옷장 수납정리 꿀팁!' 1잡러든 N잡러든 판매와 홍보로 이어지는 필수 마케팅역량에 목마르다면 '힙한★SNS 홍보
▲ 파주시, 2023년 안전관리위원회 개최…촘촘한 재난안전대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가 27일 안전관리의원회를 개최해 2023년 파주시 안전관리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에 따라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관련부서 및 11개의 유관기관과 협업해 2023년 파주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심의회에 상정했다. 파주시 안전관리계획은 ▲풍수해, 지진 피해에 대비한 자연재난분야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등의 대책을 다룬 사회재난분야 ▲사회복지시설 및 시민 안전교육 등을 다룬 공통분야로 나뉘어있다. 이날 심의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유관기관은 파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촘촘한 재난안전대책을 수립해 보다 실무적이고 즉각적으로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안전의 공백은 소중한 일상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동시에, 잊지 못할 상흔을 남긴다”며, “시민의 ‘소중하고 평범한 일상’을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파주시 조리읍, ㈜아침환경공사서 성금 300만원 기탁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조리읍은 27일 ㈜아침환경공사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아침환경공사는 2016년도부터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회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이날 ㈜아침환경공사는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김영철·유명기 ㈜아침환경공사 대표는 “이번에 지원되는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창립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침환경공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된 성금은 1인 중·장년, 홀몸어르신 가구 등을 대상으로 반찬 배달 사업(조리읍 장수성찬), 건강음료사업 등 2023년도 위기 가구 발굴과 지역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3월 2일부터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자원 활용 및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주민의 최소 생계 보장 및 근로의욕 고취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파주시민이며, 임금은 2023년 최저시급인 시간당 9,62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주간 및 월간 개근 참여자에게는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술이홀 공동체(아이돌봄), 다문화 외국어 체험교육, 율곡습지공원 조성 및 관리, 촘촘보조교사 등 4개 분야에서 12명이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6월 23일까지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 여건이 어려운 사람들의 소득 보장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 파주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3월 6일까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축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의 재활과 생활체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 없이 주민 누구나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는 스포츠·문화·체육공간이다. ‘파주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국민체육인증센터 등을 포함해 연면적 3,3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건축설계 공모는 전자우편으로 참가 등록을 받아 4월 21일 설계안을 접수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5월 4일,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자는 6억2천만원 상당의 설계권을 받고, 240일간에 걸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게 된다. 기타 입상자(5위 이내)에게는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된다. 최정석 공공건축과장은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설계 목적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정할 것”이라며 “파주시 공공건축 디자인 품격을 향상할 수 있는 작품이 많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매니저 사업 참여자가 송도스포츠파크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송도사업소는 내달 1일부터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3년 송도스포츠파크매니져’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2013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인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체결하며, 국비 지원을 통해 송도스포츠파크 내 캠핑장 조성과 공공기관 적합형 노인 일자리를 만들었다. 일자리 참가자들은 송도스포츠파크에서 고객안내와 캠핑장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송도스포츠파크매니져’라는 직책 부여를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직무만족도와 고객서비스도 향상되어 우수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일간 면접을 통해 선발된 80명의 참가자는 고객안전, 고객응대, 업무처리 절차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또 근무기간 중 생활폐기물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등의 견학을 통한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이수할 예정으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운동 실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사회 선배분들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통해 건강과 안정된 여가 생활도 보낼 수 있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신·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해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달 간 특별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합동 점검·단속은 최근 일부 룸카페가 청소년의 일탈 장소로 이용되면서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대응조치로 시, 군·구, 경찰, 민간단체인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시민명예감시원이 함께 참여한다. 여성가족부 고시(제2013-52호)에 따라 자유업·일반음식점 신고·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①밀폐된 공간·칸막이 등으로 구획하고 ②침구 등을 비치하거나 시청기자재 등을 설치했으며 ③신체접촉 또는 성행위 등이 이루어질 우려가 있는 영업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다. 인천시는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표시 미부착 및 위반행위 ▲이성혼숙 등 청소년에 대한 묵인·방조 행위 ▲술·담배 등에 부착하는 유해 표시 및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고용·출입금지’표시 미부착 업소는 시·군·구에서 시정을 명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