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취약계층 1인 가구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3월 말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법정 차상위 1인 가구 9700가구 전체에 대해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더해 시는 노인이나 장애인, 미성년자 등 취약계층으로만 구성된 2인 이상의 가구도 함께 전수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조사는 38개 읍면동 복지 담당자들이 유선으로 진행한다.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엔 직접 방문해 조사를 할 예정으로 현 주소 거주 여부, 동거 가족 여부, 건강·식사·활동 상태 등과 관련된 질문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파악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관리 대상 가구와 고위험 가구로 분류해 관리 대상 가구에는 매주 안부 전화 등의 모니터링을 하고 위험가구에는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읍·면·동 복지·간호 공무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한다. 38개 읍·면·동 통리장 정기회의 시 이번 전수조사에 대해 안내하고 시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힘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1분기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1월 2일생~1999년 1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2023년 3월 2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휴대폰 본인 인증 후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로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다음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할 경우, 분기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심사 대상자가 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단, 이름·연락처·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발생한 경우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 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 경기도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건강이 악화된 노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인복지관 35개소에 심신 건강 사업 등의 보조비를 최대 1천만 원씩 지원하는 ‘코로나 후유증 극복을 위한 심신튼튼 행복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심신튼튼 행복사업은 코로나로 외부 활동 및 노인복지관 이용이 제약돼 건강이 악화된 노인을 위한 것이다.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 활동 등을 수행함으로써 노인의 심신 건강과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채택돼 추진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 노인복지법 제37조에 따라 도내 설치·신고된 노인복지관이다. 도는 최대 35개 기관을 선정해 ▲노인 심리 안정 지원 사업 ▲노인 건강 기능 지원 사업 ▲그 밖에 창의적인 노인복지 및 여가 증진에 관한 사업 등에 대해 사업별로 자부담 분을 제외하고 1개 기관에 1천만 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노인복지관은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신청공문, 기존 사업실적 등 신청서류를 작성한 뒤 도 노인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도는 사업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실현 가능성, 예산
▲ 지난 24일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간담회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상현1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및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어 달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송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주민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자치센터의 패러다임을 확립하고 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 관악구청 직원들이 온정을 나누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려는 관악구민들의 마음은 여전히 따뜻했다. 관악구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서 목표액 18억 원을 훌쩍 넘은 22억 7,240만 원을 모금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금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 재원 마련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역주민, 단체, 기업 등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 시작과 함께 구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했으며, 목표금의 1%인 1천 8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올라 최종에는 100도를 넘어 126도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이미 구민들의 큰 도움을 받은 만큼 올해 모금액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오히려 예전보다 더 많은 참여로 큰 감동을 전했다. 타 지자체에 비해 고액 기부자 및 기업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탠디, (재)씨젠의료재단, ㈜보령헤비매스, 서광산업, ㈜영은전력, ㈜세인투게더 등 많은 기업과 재단이 성금과 성
▲ 신림1구역 건축 조감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무허가 건물 등 노후 주택이 밀집된 관악구 삼성동 808번지 일대(신림1재정촉진구역, 이하‘신림1구역’)를 친환경 주거 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구는 ‘신림1구역’이 지난 2월 14일(화) 제3차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보고) 통과됨에 따라 지하 5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아파트 42개동 총 4,104세대(임대 616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건설을 2028년 준공 목표로 본격 추진하게 됐다. ‘신림1구역’은 경전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위치해 관악S밸리와 접근성이 수월하고, 관악산과 인접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과 대지의 최고와 최저 높이 차이가 20m에 이르는 구릉지 형 부지라는 입지적인 특수성을 갖고 있다. 이에 관악구와 서울시, 재개발조합은 획일적인 공동주택 디자인이 아닌 구릉지의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고 인접 건축물과 조화될 수 있는 창의적인 공동주택 단지 설계를 수립했다. 건물 유형을 ▲경관형, ▲탑상형, ▲판상형, ▲테라스형 등 다양화하고 단지 중앙을 관통하는 도림천 복개하천 주변에 수변공원을 조성해 관악구가 ‘자연친화 도시, 수변감성 도
▲ 2022년 진행한 평생학습 활동가 교육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평생학습활동가 양성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활동가 양성 과정’은 평생학습 관련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지역 내 평생학습 전문가를 배출하는 과정이다. 구는 평생학습활동가를 구민 옆에서 평생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조력가이자 리더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평생학습매니저 학습활동가’와 ‘디지털리터러시 학습활동가’ 과정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25명이며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24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의 우리구소식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YDP평생학습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재료비 등을 제외하고 전액 무료이다. ‘평생학습매니저 학습활동가’ 과정은 평생학습과 매니저의 역할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과정 이수자는 평생학습 사업과 연계하여 활동하게 된다. ‘디지털리터러시 학습활동가’ 과정은 디지털리터러시 수업 설계, 학습 지도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과정을 이수한 자는 ‘미디어리터러시 융합교육지
▲ 2월 27일 금천구 공직자들을 대표해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2월 27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1,459,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진 피해가 심각한 튀르키예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금천구청,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금천문화재단 공직자들이 이달 20일부터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큰 고통을 겪고 있을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 등 튀르키예 국민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을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전해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민관 응급복구단 CPR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서초구가 지난해 8월, 폭우로 발생한 수해를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맹활약한 ‘서초 민관 응급복구단’에 대해 올해부터 이들의 실전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 재난‧재해 예방 뿐 아니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이웃 돌봄 봉사활동까지 역할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구는 ‘서초 민관 응급복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응급복구단’은 구의 행정력만으로 수해복구에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동네 구석구석을 잘 아는 통·반장,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등과 주민 약 1,400명으로 지난해 8월 구성됐다. 동 평균 70여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구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활약했다. 진흙 및 쓰레기 제거, 양수기 작업, 빗물 제거, 가구와 가전을 옮기는 등 수해 입은 이웃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 복구 후에도 낙엽, 배수구 청소 등 재난‧재해 취약지역 예방활동을 동별로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3월 중에는 해빙기 안전점검을 위한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어 구는 ’재난·재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서 안전과 예방이 최우
▲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전통한옥숙박체험관 재개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의 전통한옥숙박체험관이 4월 공식 재개관을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확산방지, 예약시스템 정비 등으로 인하여 일시중단 됐던 전통한옥숙박체험관이 긴 시간 끝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전통한옥숙박체험관은 3월 김포실, 문화실을 시범운영 후 4월에 김포실, 평화실, 문화실 총 3개실로 정식 운영한다. 기존 김포아트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시스템을 운영했으나 예약 및 결제 등의 복잡했던 시스템을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한 예약이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정비했으며, 시범운영 예약은 3월 6일(월)부터 가능하다. 체험요금은 이전과 동일하게 4인 기준 1박 주중 6만원, 주말 8만원으로 추가인원 1인당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향후 숙박체험관 이용객 대상으로 한옥마을 내 공방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연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2월 27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왼쪽)이 사업을 제안한 금동초 학부모 모임 ‘시흥골 뚜벅이’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금동초교와 관악 벽산타운 아파트 5, 6단지를 잇는 수직형 엘리베이터와 보도교 설치를 완료하고 2월 27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시흥2동의 관악 벽산타운 아파트 5단지와 6단지는 주거지역이 산비탈에 조성된 탓에 주민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과 같은 인근 주민 공동 이용시설을 오가기 위해 금하로를 통해 멀리 돌아가거나, 좁고 가파른 학교 앞 경사로를 학생들과 같이 이용해야 했다. 금천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동초교 안에 15인승 엘리베이터를 만들고, 관악 벽산타운 아파트 사이를 잇는 56m 길이의 보도교를 설치했다. 또한 엘리베이터부터 금동초등학교 정문까지 분리 보행로를 설치해 일반인과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불편을 없앴다. 금동초교-벽산아파트 간 구름다리 개통으로 주민들은 멀리 돌아가지 않아도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금동초교 학생들은 안전한 통학로 및 학습권을 보장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을 위한 서울시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시비 32억 원을
▲ 은평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는 3월부터 주정차위반 과태료 납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CMS 출금이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태료 ‘CMS 출금이체 서비스’는 신청 계좌 자금 자동 출금 방식으로, 체납자는 본인 명의 계좌를 통해 지정일 분납 방식으로 납부 가능하다. 구는 그동안 과태료 상습, 악성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방식으로 행정제재를 해왔다. 고물가, 고환율 등 경제위기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 및 생계형 체납자에게 일시 납부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과태료 체납액을 완납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 서비스로 체납자는 매번 이체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납부시기도 놓치지 않아 납부 편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신청을 희망하면 주차관리과 교통과징팀으로 전화 후 안내받아 ARS로 출금 동의를 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5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과태료 징수는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구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체납자에게 납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 서협문고 시흥능곡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사랑의 후원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협문고 능곡점은 지난 27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약 100만원 상당의 교재비 교환쿠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 20가구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쿠폰은 해당 점포에서 책을 포함한 문구·팬시류 등 각종 용품으로 바꿔 사용하면 되므로, 학생들의 학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의식 서협문고 능곡점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따뜻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용수 능곡동장과 김지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물가 시대에 후원이 부담될 수도 있는데 큰 결심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후원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신학기를 맞아 각종 교재 및 학용품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 시흥시, 2023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협력 활성화 꾀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참석 위원 30명과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제4기(’19~’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안) ▲2022년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실적 및 결산(안) 안건 심의 순으로 이뤄졌다. 또한 회의를 통해 ▲시흥돌봄SOS센터 현황 및 추진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확인 모니터링 결과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수정) ▲2023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현황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지역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을 공유했다. 임병택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완성하려면 사회보장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들과 공공의 협력이 중요하다.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일웅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써 지역에 소외된 사람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협력해주길 바
▲ 도봉구는 2023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진행 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2023년 상반기 2,547억 원 규모의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나섰다. 이는 행정안전부 목표율 55.7%보다 4.8%p 높은 수치(도봉구 목표율 60.5%)다. 지방자치단체 재정 신속집행은 장기간의 코로나19,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제여건 악화 속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확장재정 기조에 따라 경제회복의 마중물로서 기업투자와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고자 하는 정책이다. 이에 구는 지난 24일 '2023년도 상반기 도봉구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 및 신속집쟁 적극활용 지침에 따라 실질적 재정집행 확대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상반기에 신속집행을 내실 있게 추진해 일자리가 늘어나고,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는 행안부 신속집행 최종 평가결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22년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지원받는 등 신속집행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