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훈 의원 발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Watch 주최 ‘2022 행정사무감사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Watch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각 상임위별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서울Watch 운영위원장을 맡고있는 윤순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사무총장은 “‘시민의정감시단’을 구성하여 약 3개월간 행정사무감사 내용을 분석 ·평가했다”며 “이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민 삶의 질을 높여 풀뿌리 민주주의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11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로 진행된 지난 감사에서 ▲지하 전기차 충전소 화재진압시설 설치 의무규정 부재 문제 ○수소차 의무 운행기간 제도의 허점에 따른 부당이득 문제 ▲유해배출가스 다량 배출 ‘GHP’ 사후관리 문제 ▲베란다형 태양광 안전점검 미비 문제 ▲수돗물 마약 성분 검출 조사 및 대응 문제 ▲한강공원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점검 문제 ▲서울대공원 전염병 정보 관련 불투명성 문제 등을 지적했다. 특히 서울에너지공사 감사에서
▲ 김포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가 새 팀을 꾸리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가 새 팀을 꾸리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포시는 27일 본청 2층 소통실에서 ‘김포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시민명예기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12명 시민명예기자 등이 자리했다.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시민명예기자단은 향후 2년여간 김포시민들에게 생생하고 다양한 지역소식을 전하게 된다. 이들의 주 업무는 시책사업을 비롯한 지역 문화·관광명소 소개, 지원사업 알리기, 교육정보공유 등이다. 또한 지역 명사를 만나 인터뷰하거나 중요 행사에 참여해 주민 눈높이에서 보도하는 등 주민과 주민을 잇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김포마루는 매달 5만 5,000부 발행된다. 지면뿐 아니라 인터넷과 모바일 앱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가독률 뿐 아니라 열독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김포마루 구독자 참여 코너의 참여율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시에서는 김포마루가 50만 시민과 통(通)하는 좋은 장으로 보고 김포의 시정을 상세히 소개하는데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이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한방 의료를 통해 난임부부의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참여 대상자’ 모집을 실시한다.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 김포시한의사회와의 협약체결 이후 대상자들에게 100만 원 상당의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는 지정된 한의원 27개소에서 한약 처방 및 침구 치료 등 개인 체질에 맞는 ‘한방 난임 치료술’을 받을 수 있다. 단 한약과 침구 이외의 시술에는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난임지원사업대상 자격 기준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김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만 40세 이하의 난임 여성이다. 단, 기질적인 이상이 없는 원인불명의 난임이라야 하고, 특히 배우자의 불임 요인이 없어야 한다. 시는 올해 대상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난임 여성은 주민등록등본과 난임 진단서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김포시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돼 지원받는 동안에는 양방 난임지원사업 지원은 받을 수 없으며 타 한방난임사업도 중복 지원도 받을 수 없다.
▲ 서초구옴부즈만 기념촬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서초구는 27일 서초구 옴부즈만사무국이 위치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의회 의원, 서초구 옴부즈만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서초구 옴부즈만’ 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주민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민원 통로’를 확충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구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구는 작년 8월 ‘서초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후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1월 대표 옴부즈만으로 김영천 명예교수(前서울시립대 법정대학장)와 김치경 법무사, 서울대 법대 출신의 조용재 옴부즈만 등 총 3인을 위촉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서초구 옴부즈만 3인은 “옴부즈만의 사명인 구민의 권익보호와 함께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서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서초구 행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서초구 옴부즈만은 행정행위와 관련한 구민의 고충민원을 행정기관이 아닌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후 관련 부서에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민원조정 권고,
▲ 인천 서구의회,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행정사무조사 특위 활동 본격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한승일)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27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 ‘서류제출 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특별위원회가 의결한 요구자료는 ▲위원 해촉 요청 공문 및 서류 일체 ▲위원 해촉 관련 회의록 일체 ▲해촉 관련 부서의 해촉 여부 검토보고 자료 ▲ 위원 해촉 의결 동의서 사본 ▲위원 해촉 관련 행정심판 결정문 등 총 15건이다. 특별위원회는 서류제출 요구를 시작으로 부서 현황보고, 서류조사, 증인·참고인의 증언 의견진술 등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특별위원회 이영철 위원장은 “지난 12월 9일 인천시 행정심판위원회 행정심판 결과로 서구청의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김모 위원에 대한 해촉 결정이 잘못된 행정이라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위 조사를 통해 행정적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에 나서는 것은 의회에 부여된 책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및 신규 위원 모집 거부에 관한 사항과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2월
▲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119 긴급지원 사업’ 지속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영태)는 올해도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희망119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희망119 긴급지원 사업하남시은 금년 8년차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가 긴급히 필요로 하는 희망물품 및 의료비 등을 예산 범위내에서 가구당 20만원 내로 지원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장영태 위원장은 “금년에는 10만원 더 추가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이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반찬 지원, 학원비 지원 등 수리골나눔모금, 공동모금회와의 특화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대상자를 위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 동대문구 교복 나눔 장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23년 동대문구 교복 나눔 장터’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동대문구 소재 5개 중학교(경희중, 동대문중, 숭인중, 성일중, 휘경여중)와 2개 고등학교(경희고, 해성국제컨벤션고)의 졸업생들로부터 1,157점의 교복을 기증받아 깨끗한 세탁과정을 거쳐 총 797점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약 165만 원이며 전액 동대문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교복을 구매한 한 학부모는 “생각보다 깨끗한 교복들이 많다. 더 이상 쓰임새가 없어져 버려질 수도 있었던 교복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다시 사용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물건이 가진 이야기가 주는 특별함을 언급하며 “교복 나눔 장터에서 구매한 교복에 담긴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에 새학년의 설렘과 기대를 함께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위축과 물가인상으로 새학기 필요 물품을 준비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이때, 교복 나눔 장터가 새학기를 앞둔 동대문구 학생 및 학부모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있다.
▲ 김포시보건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3월 2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에 돌입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이 임박했을 경우 본인 스스로 택하는 존엄한 죽음을 위해 치료 효과가 없음에도 임종 시간만을 연장하는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기 착용, 항암제 투여, 수혈 등의 의료행위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스스로 결정해 사전에 기록하고 등록하는 서류를 말한다. 이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을 원하는 19세 이상인 자는 주소지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보건소에 방문, 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의향서 작성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의향서를 작성 등록하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았을 시 효력이 발생한다. 이미 작성·등록된 의향서도 본인의 판단이 바뀌어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언제든지 등록기관을 통해 변경 작성하거나, 철회 요청할 수 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 아름답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웰다잉(Well-Dying)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 인천시민ㆍ재외동포 염원 담아 재외동포청 유치에 총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외동포청 신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재외동포청 신설 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하며, 300만 시민과 730만 재외동포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인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재외동포청 신설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이 정부로 이송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되면 재외동포청 신설이 확정되며,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된다. 정부에서는 유예기간 동안 재외동포청 소재지를 결정하는 작업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시도 이에 맞춰 재외동포청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정부의 재외동포청 신설 소식을 접한 뒤 지난해 9월 호주 교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의사를 밝힌 것을 시작으로 지난 5개월간 광폭 행보를 이어 왔다. 지난해 10월 인천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당위성을 알렸고, 행정안전부장관과 외교부 장관, 국회의원 등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 안양시의회 이재현 도시건설위원장, 안양천 시설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4일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이동훈 의원,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안양천 일대를 둘러보고 하천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훈2교(석수동)에서 쌍개울 문화광장(비산동)까지 5km 구간을 도보로 진행하면서, 지난해 수해로 인한 피해복구 현장 확인과 함께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방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 확보 등에 대하여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재현 위원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와 같은 수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관리에 힘써야 하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하천을 이용하는데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확충에도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 해빙기를 맞아 이근수 김포시 도시주택국장이 관내 10미터 이상의 굴착공사 중인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8개소를 현장방문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근수 김포시 도시주택국장은 지난 22일 해빙기를 맞아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깊이 10미터 이상의 굴착공사 중인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 중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위해요소와 지하층 공사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시는 점검의 내실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축시공, 건설안전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점검 중에 발견한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현장 시정 조처하는 등 조치방안을 제시해 점검 효과를 극대화했다. 점검에 참여한 이근수 도시주택국장은 “지반이 약화하는 해빙기의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됨은 물론 건축물 품질 관리 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공사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향상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뿐 아니라 안전관리에 취약한 중·소규모 건축공사장에 대한 점검도 진행하고 있으며
▲ 학사모를 쓴 글꽃학교 졸업생들이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가족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지난 24일 본청 참여실에서 ‘제9회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생들과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글꽃학교 졸업식은 졸업장과 상장 수여식, 가족들의 졸업 축하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글꽃학교는 지난 2014년 처음 5개 반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 학교는 단계별 교육 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치르지 않고도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력 인정 기관’이다. 이 때문에 배움을 갈망했던 많은 무학력자 및 초등교육 중도 포기자들은 글꽃학교를 문을 두드렸으며 올해까지 총 101명이 졸업장을 손에 쥘 수 있었다. 올해 졸업생 평균연령은 70세 이상으로 대부분 고령이지만, 배움을 갈망하며 열정적으로 수업을 들은 덕에 9명 어르신이 ‘빛나는 졸업장’을 들고 학사모를 쓸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날 성실한 태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졸업생 3명을 선정, 각각 장려상과 우수상,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이날 한 졸업생은 “초등학교 4학년쯤 교실 청소를 하기 싫어 집으로 왔는데 다시 학교로 돌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국내에서 각종 재난 또는 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월 28일부터 확 달라진 ‘김포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김포시에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보험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 보험료까지 내며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같은 피해를 당한 시민에게 일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김포시는 2022년 처음 보험에 가입,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보장항목인 폭발·화재·붕·산사태·대중교통·전세버스·상해 사망장례비·상해후유장해 보장항목에 더해 ▲자연·사회재난 사망 ▲상해 의료비 항목이 추가됐으며 기존 자전거 보험과 통합해 운영한다. 이번 ‘시민안전보험’은 먼저 자연·사회재난 사망 보장항목 신설의 경우 10.29 참사와 같은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포함해 자연·사회재난 피해로 사망 시 2천만 원을 보장해 보장범위를 넓혔다는 평가이다. 또한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상해의료비 지급 시 모든 상해사고를 보장하며, 자전거나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PM) 사고로 인한 상해사고까지 보장한다. (단, 공
▲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김포시립 풍무도서관의 ‘2023년 시민 책 돌려 읽기 운동’ 안내 포스터. 지정된 100권의 도서 중 원하는 책 두 권을 2주 동안 읽고 다음 주자인 주민에게 넘기면 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오는 3월 2일부터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한 ‘2023년 시민 책 돌려 읽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 운영되는 것으로, 이웃과 책을 돌려보며 자연스럽게 책 읽는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독서 운동으로 매년 시민의 참여도가 늘고 있다. 올해 책 돌려 읽기 지정 도서는 다양한 주제를 고려해 국내외 수상작과 베스트셀러, 국립중앙도서관 추천 도서 등을 참고한 100권이다. 참여 방법은 3월 2일부터 풍무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에서 1인 2권씩 대출한 후, 2주 안에 책을 읽은 후 다음 릴레이 주자가 될 이웃에게 책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연화 시립도서관장은 “책 읽는 도시 조성 정책이 김포시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문화 수준을 높였다는 자부심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책 돌려 읽기 운동이 지속할 수 있고 발전적인 독서 운동으로 정착해 시의 문화적 저변 확대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상 등에 따라 잠시 보행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휠체어를 대여한다.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종·고도훈)는 3월부터 ‘사랑의 휠체어 대여사업’을 시작한다. ‘사랑의 휠체어 대여사업’은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에 따라 3개월 이내의 단기간 휠체어가 있어야 하는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휠체어를 대여하는 사업이다.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을 본격화하기에 앞서 애지원복지회 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휠체어 5대를 기탁받았다. 휠체어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피해보상 약정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휠체어 사용이 필요하다는 진단서(또는 소견서)를 챙겨 구래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제출하면 3개월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영종 구래동장은 “단기간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는 한편 즉시 제공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코자 한다”라며 “반응을 지속 살펴 추가 확보 등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