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점동면, 2월 중 1차 이장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 점동면는 24일 점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두형의원, 진선화의원, 점동파출소장, 점동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시정, 면정 협조사항 전달과 면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한 이장회의에서는 전문강사를 통한 '농촌 사이버마을 지킴이 양성' CCTV 설치 및 운영,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4년 여주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슬레이트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안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협조 사항,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제104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계획, 이장․주민자치위원 등의 조합장선거 관여행위 금지 안내,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안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니어클럽 이동빨래 차량활동 지원사업 안내, 다자녀가정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안내,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안내, 농민기본소득 자원사업 신청 알림, 2023년 기본형 공익직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가 주거복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필수 데이터를 구축했다. 시는 주택·건축담당 부서와 광주시주거복지센터가 협업해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반지하주택 126호 사전 현장 확인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비거주·사업체를 제외한 117호에 대해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과 비정상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 아동 주거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등 국토교통부·경기도 신규 주거복지 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민간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고 공인중개 수수료, 생필품 등 기초생활 물품을 지원받게 되며 국토교통부·경기도 주거복지 신규사업 연계 대상자에 포함돼 시는 지원가능 여부 등 세부 검토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침수 우려 반지하 가구 실태조사를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 광주시주거복지센터 업무 추진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를 실현해 갈 것”이라며 “주거 상향 지원사업과 이사비 지원사업 등 국토교통부 사업도 적기에 대상자를 연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은 침수 우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2023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지역아동센터 연계 프로그램은 푸른학교 두레교실, 희망지역아동센터, 함께지역아동센터 3기관이 참여하며, 독서 강좌뿐만 아니라 만들기 강좌까지 함께한다. 푸른학교 두레교실과 진행하는 ‘알록달록 독서논술’은 책을 읽고 다양한 작품활동을 함께하는 통합적 독서 활동으로 비판적 읽기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논리적 표현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희망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생각을 그리는 독서★창의논술’은 인간의 본성을 다루는 ‘인성’과 창의력을 일으킬 수 있는 ‘상상’,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 습득이 가능한 ‘과학’, 3가지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듣는 독서’, ‘보는 독서’, ‘생각하는 독서’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함께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나도 건축가!’는 건축·역사·과학이 융합된 체험 수업으로 과거의 건축물과 미래의 건축물까지 건축물이 가지는 역사, 기술, 과학적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해당 건축물의 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건축과 역사, 과학기술이 융합된 체험 수업이다. 박영애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가 오는 3일부터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을 운영한다.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은 장애를 가진 주민들의 소근육 운동 기능 증진과 더불어 우울증 완화 및 심리적인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원예치료, 공예치료, 요리치료 등이 운영되며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장애를 가진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관리하고 적극적인 재활을 유도해 사회로의 복귀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부평구, 에너지 자립 확대 위한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가 27일부터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예산은 구비 2천만 원으로 지역 내 약 125곳에 미니태양광(300W 또는 600W)을 보급한다. 300W 미니태양광은 한 달에 약 30kWh의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양문형 냉장고(약 800L)를 한 달 가동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지원모델은 300W(베란다형, 옥상형), 600W(베란다형, 옥상형) 4종류이며, 설치비용(80~180만 원)의 80% 범위에서 인천시와 부평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공동주택 동일단지 10가구 이상이 동일용량을 신청하면 10% 추가지원이 가능해 최대 90%까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동주택 경비실에는 설치비용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천시와 부평구가 90%까지 지원하고 참여업체에서 10%를 부담한다. 다만, 공동주택별 연간 최대 5곳으로 제한돼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은 인천시가 선정·공고한 참여업체인 ▲㈜미림에너텍 ▲솔라테라스㈜ ▲중앙에너지(주) 등에서 설치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부평구 누리집에서 ‘202
▲ 상공에서 바라 본 성수동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매월 첫째 금요일에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무료 세무상담을 시행한다. 최근 몇 년간 소기업·소상공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매출 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세금 문제는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사업장이 부담을 안고 있는 영역이지만, 영세 자영업자는 생계유지에 경황이 없어 세무적인 부분에 다소 소홀하게 되는 경향이 있고 세무 관련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일도 있다. 이에 성동구는 일상 회복의 재도약을 위한 경영지원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세무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성동구의 10인 미만 사업장은 25,000여 개로 전체 사업자의 약 46%가 성수동에 집중된 만큼 소상공인의 접근성이 편리한 성수동 소재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2층에서 운영한다. 월 1회 매월 첫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다음 달은 3일에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로 연락하면 사전접수 가능하고 1일 최대 6명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주요 상담내용은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사업자등록(폐업) 등 사업장 관련 세무 상담이며 관내 소기업·자영업자·소
▲ 의정부시, 노인복지서비스 가이드북 홍보 및 시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복지정책과는 22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제작한 ‘2023 의정부시 노인복지 가이드북’을 의정부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례회의에 배포해 의정부시 공공·민간분야 노인복지서비스 활용 방법을 홍보했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접속을 통한 다운로드 및 가이드북 활용 방법을 시연했다. 이외에도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개의 실무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그 중 교육청소년분과는 청소년 관련 지원 서비스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복지자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 노인복지 가이드북에 의정부시의 복지서비스를 이해하기 쉽게 잘 담았다”며, “민관협력 체계를 견고히 갖추어 복지서비스를 널리 홍보하고 모든 의정부시민들이 복지자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복지정책과는 각 동 주민센터와 민간 사회복지기관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꿈누리띠네 오리엔테이션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꿈누리카페 오전점은 청소년동아리 ‘꿈누리띠네’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5일 진행하며 2023년 동아리의 첫 시작을 알렸다. ‘꿈누리띠네’는 베이킹에 흥미가 있고 진로를 찾고자 하는 14세~24세 청소년이 참여해 매월 정기적인 베이킹 활동과 더불어 지역 축제 참여 및 기획,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단원들은 자기소개와 2023년 동아리 운영방안 및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조를 이뤄 ‘황치즈 비스코티’베이킹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반죽을 만들고 오븐에 굽는 동안 신규 단원은 코인노래방, 다트게임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카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누리띠네 신규단원은 “베이킹 관련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베이킹동아리를 알아보고 신청하게 됐는데, 만들어보고 싶은 빵도 자유롭게 만들고, 동아리 연합활동과 친목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된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14세부터 24세 청소년이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
▲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이 2022년 9월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가재울 도서관 조기건립 관련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2월 23일 의원연구실에서 문화시설과장으로부터 서울시립(가재울)도서관 건립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가 2003년 가재울 뉴타운 지구를 지정 고시하며 2005년 가재울 뉴타운 개발 기본계획으로 북가좌동 479번지에 공공도서관 용지로서 지정했으나, 착공이 장기간 지연되어 김 의원이 제314회 임시회에서 구체적 실시계획과 착공 촉구를 위한 시정질문을 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공공도서관 용지 지정 이후 18년 만에 2023년 사업비 133억이 편성 됐음에도 불구, 올해 착공이 불투명하다는 문화시설과장의 보고에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금년 착공 가능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문화시설과장은 “대규모 공사를 추진하는 절차의 특성상 절차가 많고 2022년 8월 건축물관리법이 강화되어 심사 기간이 길어지는 등 지연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라고 설명하
▲ 성동구가 올해 돌봄SOS사업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편의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발굴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위하여 시행중인 돌봄SOS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돌봄SOS 지원사업은 사고, 질병과 같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하여 돌봄이 절실하게 필요함에도 돌봐줄 이가 없어 곤란한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등에게 돌봄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해주는 원스톱 통합 돌봄 서비스로, 제공되는 10대 서비스로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배달,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연계, 사례관리연계, 긴급지원연계가 있다. 최근에는 사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중장년층이 돌봄SOS서비스를 받았다. 왕십리제2동에 거주하는 김OO(60) 씨는 지난해 연말 사고로 인한 낙상으로 엉덩이 타박상을 입고 손가락이 골절되어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통원치료를 하며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당장 식사 준비, 청소, 빨래, 병원 동행 등 일상생활을 도와줄 누군가가 급하게 필요하나 경기도 거주 중인 자
▲ 군포시의회는 제266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심의․처리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를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오는 4월 군포시 집행부에 행감에 필요한 요구 자료 목록을 통보할 예정이며, 3월 2일부터 80일간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이 보거나 경험한 불합리한 행정 사례 제보도 받을 방침이다. 이와 같은 2023 행감 추진 계획은 제266회 임시회(2.21.~2.24.)에서 심의․의결됐으며, 시의회는 5월 중 행감을 대비해 군포시의 주요 정책․사업 현장을 확인하는 의정활동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길호 의장은 “제9대 시의회 출범 이후 2번째 행감이어서 의원들이 중요 사항을 더 명확히 파악, 보다 효율적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대중의 희망 사항을 행정에 반영하는 결과를 끌어내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화성시의회, 화성 소공인 기술혁신 협의회 창립총회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은 24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소공인 기술혁신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위영란 의원, 장철규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외로웠던 길에 연대를 통해 협의회를 결성해서 함께한다는 것이 무척 기쁘다.”라며, “소공인의 생각에 화성의 기술을 입혀 지역 경제가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공인 기술혁신 협의회는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정보와 기술들을 공유하여 미래 고부가가치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출범됐다.
▲ 산림치유 프로그램-명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3년도 치매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속에서 치매환자 및 치매가족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돌봄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산림치유 숲체험인 ‘힐링 숲’과 농림치유 프로그램인 ‘우울랄라 힐링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힐링 숲’체험은 신체활동에 제한이 없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인천대공원 산림치유센터 및 월미도 숲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타세콰이어 숲길 산책, 기 체조, 피톤치드 테라피와 단풍잎 활용 레크리에이션 등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울랄라 힐링팜’은 우울감을 호소하는 일반인들과 경도 인지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종심기, 다육이 만들기, 천연염색하기, 제철채소를 활용한 요리 등을 체험한다. 참여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생활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활기찬 일상은 물론, 치매를 비롯한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심리적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산림치유는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고 혈압을 낮추며, 아토피·천식에도 호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감소와 면역력을 높이는 NK세포
▲ 노인배뇨 감염센터 토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과 대한비뇨의학회 홍준혁 회장은 지난 2월 23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노인배뇨감염 안전센터의 필요성 및 운영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 고령화 문제와 맞물려 함께 고민해야 할 ‘노인배뇨질환’ 문제를 민·관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진단하고, 향후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노인 배뇨질환’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반해, 아직 우리 사회는 이러한 ‘노인배뇨’ 문제를 해결할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다”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가 ‘노인배뇨질환’의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단초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어르신들의 배뇨질환 문제는 건강권을 넘어 인권의 문제”임을 언급하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토론회를 마련해준 강석주 위원장님과 대한비뇨의학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업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3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3곳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기관은 중학교 과정 5곳, 고등학교 과정 12곳, 중‧고 통합 2곳, 초‧중‧고 통합 2곳, 청소년한부모 2곳 등이다. 해당 기관들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학업중단 위기학생과 학교생활 부적응학생에게 각각 특성에 맞는 다양한 대안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지정은 위탁 희망 기관에 대해 1단계 서류심사로 설립목적 적합성과 공공성, 교육여건, 교원현황, 교육과정 편성․운영, 운영 역량 등을 살피고, 2단계 현장심사로 교육환경과 시설, 운영상태, 대안교육 역량 등을 살핀 후, 3단계 최종심사를 거쳐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지정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며, 담당자 연수, 컨설팅을 통해 운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학업중단 위기학생 증가 등에 대비해서 수요가 필요한 지역에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등이 대안교육 위탁교육에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