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2월 24일 아이돌보미에 대한 처우개선 지원 규정 및 교육훈련수당 지급 조항 신설을 위한 ‘서울특별시 온마을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에서 보류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맞벌이가정 증가에 따른 양육공백으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과 직무 관련 교육 이수 후 교육훈련수당 지급에 대한 근거규정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주요 검토내용은 아이돌보미에 대한 처우개선(안제6조제1항제4호)에 따라 맞벌이가정 등 양육공백 발생 가정에 돌보미가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 사업의 시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 김연주 과장은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지속적인 영아 돌봄 수요증가로 인해 공공 아이돌보미의 증원뿐만 아니라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에 대한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현행 조례 제6조제1항에 따른 온마을아이돌봄 지원
▲ 탑골공원 기미독립선언서 기념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우리는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한다.” 민족대표 33인이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1919년 그날, 수천 명의 인파 역시 ‘이곳’에 운집해 목이 터져라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쳤다. 종로구가 오는 3월 1일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의 시작점인 ‘탑골공원’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및 탑골공원 성역화 범국민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탑골공원은 서울 최초의 근대식 공원이자 조선시대 불교문화 걸작품으로 꼽히는 서울 원각사지 십층 석탑이 자리한 장소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의 물결이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퍼지면서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종로구는 이처럼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곳으로 대한민국이 독립국임을 전 세계에 명명백백히 알린 ‘탑골공원’이 가진 역사적 가치를 환기하고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려 이날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에 오는 3월 1일 오후 2시부터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를 포함한 7대 종단이 함께하는 제104주년 3.1절 기념식과 탑골공원 성역화에 뜻
▲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서울시 내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인조잔디 운동장 가운데 37%가 내용연수를 넘겨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서울시교육청이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된 학교는 총 242곳이며 이 중 90곳(37%)이 내용연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설립·경영하는 공립학교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서울시 내 공립학교 167곳 중 69곳(41.3%)의 학교가 내용연수를 초과한 반면, 사립학교는 75개 중 21곳(28%)가 넘겨 상대적으로 더 많은 공립학교 운동장이 노후화됐다. 또한, 권역별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의 학교 중 내용연수를 초과한 곳은 41곳 중 8곳(19.5%)에 불과하지만, 강북 3구(강북, 노원, 도봉)는 총 30곳 중 12곳(40%)으로 그 격차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내용연수를 초과한 운동장 90곳 중 71%나 차지하는 64곳이 지자체의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지자체는 설치만
▲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 주말농장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운북사업소는 내달 21일까지 영종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말농장 무료 분양 신청자를 모집한다. 친환경 주말농장 분양은 중구 영종도의 공단 운북사업소 하수처리시설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마련했으며, 분양접수는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주말농장은 가족농장 1면당 약 20㎡(6평)의 45면, 단체농장 1면당 약 33㎡(10평) 3면으로 총 48개의 텃밭을 확보하여 영종지역 주민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게했다. 내달 24일 진행되는 분양대상자 선정방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추첨 대신 사업소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추첨할 예정이다. 당일 직접 참관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은 마스크 등의 개인위생용품을 지참 후 참여 가능하며, 선정자는 4월 8일부터 주말농장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관내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건강과 힐링 나들이가 될 주말농장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영종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 사업 수행기관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사서원이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에 함께 할 사회복지·유관 기관을 찾는다.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내달 10일까지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 사업에 참여할 사회복지·유관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 돌봄 정책의 빈틈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더 나아가 제도화되지 않은 돌봄서비스 개발과 지원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유관 기관 11곳이다. 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경제조직, 비영리기관 및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은 지역과 기관의 특성에 맞게 돌봄·요양, 일상지원, 건강지원, 안전, 주거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추후 기관별로 모집하며, 필요시 자체 대상자 외 타기관 대상자에게도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다. 기관 선정 이후 각 기관에서 사업을 맡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참여 기관 교류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다. 여
▲ 지난 봄 흑석로에 조성한 테마화단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작구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2023년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 주변으로 사계절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하여,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구는 3월부터 연말까지 노량진로, 현충로 등 7개 노선과 한강대교 교통섬, 지하철역 주변 등 동작구 곳곳에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걸이 화분과 가로등주 화분을 장식하고, 계절별 초화가 식재된 테마화단, 포켓화단, 템포러리 가든 등을 조성한다. 특히, 비어있던 넓은 숭실대학교 앞 공간에 포켓 화단을 설치하고, 한강대교 교통섬에 동작구 진입을 환영하는 아름다운 꽃들을 채울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방치된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활력 넘치는 경관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춘곤의원_316안전총괄질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2023년 첫 번째 회기인 24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소관 안전총괄실 업무보고를 받으며 남산터널 1, 2, 3호에 피난연결통로가 없거나 규정에 맞지 않음을 지적하고 전기자동차 통행 증가를 고려한 종합적인 방재시스템 보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월 7일 강남방향 남산3호터널 내에서 가솔린 승용차 화재가 발생했고 다행히 초기 진화하여 30분 만에 통행을 재개한 사고를 언급하며 남산 1호 터널의 1일 교통량은 양방향 63,685대 3호 터널은 31,989대(2022년 6월 서울시 통계)로 터널이 통제되면 극심한 교통 혼란이 발생하여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터널 내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하면 반대쪽 터널로 대피하도록 국토교통부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남산터널은 해당 규정 이전에 건설되어 피난연결통로가 없거나 규정보다 먼 거리에 설치되어 있어서 사고 발생 시 안전한 대피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특히 남산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스마트폰 APP을 통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3월 2일부터 선착순 200명 모집한다. 2023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에게는 건강관리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밴드가 제공된다.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모바일 앱을 통해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상시 제공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관리서비슨 4월부터 10월까지 24주간 진행된다. 방문 건강검진 3회에 모바일 앱을 통한 24시간 1:1 맞춤형 건강상담이 포함된다. 참가자는 만보 걷기, 잡곡밥 먹기 등을 미션에 수행하며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 우수 참여자는 소정의 인센티브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공간 제약 없이 모바일로 제공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말했다.
▲ 스트로브잣나무 가지치기 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2월말까지 근린공원 내 중국단풍, 회화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교목류의 가지치기를 실시한다. 시는 행신동 번데미공원과 차장공원 등 2개소에 식재되어 있는 중국단풍 등 430그루에 가지치기를 실시한다. 시는 단순히 가지치기를 할뿐만 아니라 고사목 제거, 인도 쪽으로 튀어나와 통행을 방해하는 가지 제거, 수형 조절도 병행한다. 또한 밀집된 가지를 솎아 병해충이 서식하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보안등을 가리는 가지를 정리해 야간 공원 이용객의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가지치기 작업이 끝나면 공원 경관과 통행 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공원 내 소나무와 버즘나무 등을 위주로 전정작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중국단풍, 스트로브잣나무 등 낙엽 및 상록수목을 정비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가꿀 예정”이라고 전했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생필품 및 개인 서비스 요금의 정기적인 조사를 위해 물가모니터 요원 15명을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물가모니터 요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개인 서비스 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생활과 밀접한 주요 품목들의 가격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발굴,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 등 물가 안정 활동에도 참여하며, 설이나 추석, 김장철 등에 주요 품목의 물가 관리를 실시해 지역 경제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물가모니터 요원의 활동으로 수집된 주요 생필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정보들은 시민들에게 물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0세 이상 시민으로, 신분증 등 서류를 지참해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파주시 지역 경제 및 물가 안정화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
▲ 고양산업진흥원, '2023년 상반기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고양시민과 고양시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 절차 ▲지원제도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된 10시간 교육 과정으로 온라인 강의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기초과정 교육일정은 2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월 개강하며, 기초과정 수료 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심화과정, 멘토링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전반에 필요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기초과정 교육 신청은 6월 11일까지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 ‘고양소셜웨이브’를 통해 상시 모집 중이며, 상세한 교육 일정은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2년 인천광역시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시내 주요 상권에 위치한 1층 점포의 평균 보증금은 2,777만원, 월 평균 임대료는 184만원이며, 업종 중에서는 음식점업 비율이 67.3%로 가장 높고, 평균 6.7년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관내 31개 주요상권 소재 임차 소상공인(이하 소상공인) 3,016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인천시 소상공인 상가임대차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소상공인의 경영실태와 상가임대차 관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인천시 31개 주요상권의 전용면적 331㎡ 이하 1층 상가에 입점한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권리금, 영업기간 등 34개 항목을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2022년 1층 상가의 임대차 평균 보증금은 2,777만원이며, 점포당 월 평균 임대료는 184만원으로 2021년 208만원 대비 24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면적(3.3㎡)당 보증금이 가장 높은 곳은 ‘부평구’였는데, 3.3제곱미터(㎡)당 209만원 수준이었다. 그 외 남동구(198만원), 미추홀구(198만원), 계양구(
▲ 전국 지자체 복지재단 운영현황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주민들의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지자체 행정에서 복지분야 사업과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복지재단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2003년 서울복지재단이 처음 설립된 이후로 현재 전국 42곳 지자체가 복지재단을 운영한다. 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관리하기 위해 복지재단을 운영하는 지자체가 증가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인구 108만명의 대규모 도시이며 2022년 1월 특례시로 지정됐다. 특례시로 지정되면서 복지대상자 자격 기준이 확대되어 사회복지 대상자 수도 더욱 증가했다. 시민들의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사회복지 서비스의 체계적인 관리,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공동체 구축, 복지기관과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 등 복지정책을 총괄하고 조율할 수 있는 전문 공공기관의 필요성도 높아졌다. 시는 이동환 시장 취임 이후 민선 8기 복지분야 주요 공약인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첫 관문인 시민복재단 설립 계획 연구용역 예산 확보가 지연되면서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시는 2022년 2회 추경, 2023년 본예산 두 차례에 걸쳐 시민복지재단 설립 연구용역비 2200만원 예
▲ 횡단보도 상습 불법주차에…파주시, 주의 요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단속에 나서며 상습 불법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정지선 침범 포함) ▲어린이보호구역이다.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횡단보도 위’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주차 및 정차 시 주정차금지구역인지 여부를 잘 살필 것을 당부했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2019년도 103건을 시작으로 2020년도에 1만456건, 코로나가 발생한 2021년도에는 8,678건으로 소폭 감소했다가 지난해 1만1,577건이 접수돼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지난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로 접수된 1만1,577건 중 횡단보도 불법주정차 신고 건수는 3,477건으로 전체 신고 건수 대비 30%로 가장 높았다. 구자정 주차관리과장은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가 가능한 주민신고제는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을 대상으로 단속이 진행되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파주시,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대당 100만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도로형 3종 건설기계를 포함한 경유자동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이며, 1대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사업공고일 이전이라도 2022년 11월 1일 이후 기존 차량을 폐차말소하고, LPG 화물차를 구매등록한 경우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파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해 파주시 환경지도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이 개선되고, 신차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