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걷기대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파주. 여성친화도시인 파주시의 모토다. 김경일 시장은 여성이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새해부터 고삐를 바짝 조였다. ‘여성에,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파주시’를 약속하며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섰다. ‘여성 중심 더 큰 파주’를 강조한 김경일 시장은 첫 단추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 카드를 꺼내 들었다.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을 새해 1호 결재로 처리하며, 강한 의지를 시청 안팎에 내비쳤다. 20년 가까이 잠자고 있는 이른바 ‘성매매 처벌법’을 수면 위로 올려 성매매 행위자 처벌을 강화하고, 불법시설 종합단속에 앞장섰다. 전문가들은 6.25 전쟁 이후 지금까지 유린되어 온 여성 인권이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성매매 피해자 지원부터 서한문 발송까지…풍선효과 막는다 성매매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도 고민했다. 파주시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 등 자활지원’ 조례안을 마련하며, 진정성 있는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담당 공무원들이 성매매 피해자들을 직접 만났고, 파주시는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계비 ▲주거비 ▲직업훈련비 ▲자립지원금 등을 지원방
▲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사업'참여 기업을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정년퇴직 근자자들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관내 제조업분야 중소기업이 만 60세~64세의 근로자를 2년 이상 재고용하거나, 신규채용하는 경우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사업주에게 고용연장 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총 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업당 고용보험 가입 인원의 10% 이내에서 최대 10명까지, 10인 미만 근로자 사업장은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개월마다 근무상황을 확인한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2019년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680명 이상의 정년퇴직 후 근로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는데, 인구 구조와 기대수명의 변화에 맞춘 일자리를 발굴하고 정년이후 퇴직자들의 고용안정을 통해 생활안정과 제조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2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 중소기업 지원포털 비즈오케이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
▲ 파주시, 긴급복지 담당공무원 실무능력 향상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4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위기가구 지원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긴급복지 담당공무원 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긴급복지 업무 담당자가 증가함에 따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본청 및 20개 읍·면·동 긴급복지 및 맞춤형 복지담당자들이 모두 참여해 ▲긴급복지 지원제도 ▲행려자 업무 ▲위기가구 지원업무에 대한 이해 등 복지정책에 대한 업무를 숙지했다. 특히, ▲초기상담 등 실무 업무 요령 ▲긴급복지 관련 사례 공유 등 현장에서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행정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의 장을 마련해 복지직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기본복지를 넘어 틈새복지 실현으로 사회 안전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양천구의회, 제298회 임시회 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의회는 24일 오전,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순으로 진행 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2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양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양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정 일부개정 규정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서울특별시 양천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재난 기급생활지원금 지원 조례안 ▲양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10건을 원안가결 했다. 또한 ▲신정동 1152번지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청취안 1건을 원안채택 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 재난응급의료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양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보건소, 소방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덕양구보건소장을 비롯해 고양소방서 구급대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장, 권역응급의료센터 명지병원 DMAT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재난응급의료 대응에 관한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응급의료소의 대응 역량을 키워 긴급한 안전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응급의료체계 구축 간담회를 개최해 다수사상자 재난발생 시 서로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재난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신속한 재난응급의료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특별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 방안’을 주제로 3차 전문가 포럼(정책토론회)을 개최한다. 작년 9월, 12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 주관, 서울시 주최로 2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서소문2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작년 9월에 열린 1차 전문가 포럼에서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제도 설명과 도입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제도 시행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작년 12월에 열린 2차 전문가 포럼에서는 건물 분야에서 개선 가능한 에너지 성능 건축기술 등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포럼에서는 그간의 논의를 종합하고, 전문가 위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세부 이행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포럼 첫 번째 순서는 ▴황인창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제도 소개로 시작된다. 이번 포럼에 처음 참가하는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제도의 도입 배경 및 목적, 진행 상황, 기대효과 등을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도 소개
▲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앞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24일, 주민자치회 주도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유치를 위한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원과 일반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를 두르고, 손피켓 등을 들고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문산자유시장까지 행진했으며, 자유시장 내 부스를 설치하고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서명을 받았다. 파주시 문산읍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기원 서명운동에 2월 22일 기준 2천여 명이 동참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이 유치된다면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성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여러 기관 단체와 국립민속박물관 유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거리 서명 운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국립민속박물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문산읍민 모두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명운동은 3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 안산시, 올 상반기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축제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25~26일 이틀간 올 상반기 중·고등학교 교복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지원본부 교복나눔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과 분류를 거쳐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는 저렴하게 교복을 구입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돼 큰 호응을 얻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의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상설매장을 운영하며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전 예약 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복을 현장 판매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 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2023년 청소년 참여 및 활동 동아리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고양시 관내 거주 및 재학 중인 청소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미디어제작단, 청소년문화기획단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여성가족부 수련시설종합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2022년 경기도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제안대회 경기도지사상, 제25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청소년환경정책연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수상 등 청소년 동아리의 기획 활동 지원 및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휴식 공간 등을 운영하는 덕양구 성사동 거점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참여 및 시설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을 기획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 자원봉사를 기획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 ‘씨밀레’ ▲청소년의 시선으로 공익영상 및 콘텐츠를 기획, 촬영하는 청소년미디어제작단 ‘액션’ ▲청소년만의 취미, 놀거리, 축제를 기획 운영하는 청소년문화기획단 ‘타임투비’ 총 1개 자치기구, 3개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토)부터 3월 15일(수)까지 온라인 서류
▲ '원팀, 서울'출정식 메인 화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2월 27일(월) 9시 5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5개 자치구, 서울시의회, 서울시 및 자치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시민 등 300여 명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팀’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왔으며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추진,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 등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2007년 기후변화 대응 기금 조성, 2008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조례 제정,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사업 시행 등 온실가스 감축 체계를 구축했으며, 2022년에는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2026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2005년 대비)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2050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하여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자치구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 2023년 서울시 1인가구 지원 계획 (요약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나혼자 사는 1인가구가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어려움 해소를 위해 보다 탄탄한 공적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 전체가구(405만가구) 중 1인가구는 36.8%(149만가구)로 최근 3년간 증가추세(2019년 33.4%→2020년 34.9%→2021년 36.8%)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만큼,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인가구의 ▴불(不)편(생활) ▴불(不)안(안전) ▴불(不)만(사회적 관계망),즉 ‘3불(不) 해소’를 목표로 세대별, 성향별, 지역별 정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1인가구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만족도 93.9%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퇴원 후 일상회복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한다. 사회초년생, 어르신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92.2%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소셜 다이닝 ‘행복한 밥상’은 중장년층에 이어 청년 1인가구까지 확대한다. 1인
▲ 서울 중구,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가스시설 등이 이완돼, 시설물 붕괴나 전도, 가스누출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중구는 지역 내 굴토공사장 4곳과 안전취약시설(D등급) 7곳, 일반도로사면 48곳, 급경사지 10곳을 포함해 총 69곳을 대상으로 3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리부서별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전수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설현장 인접 노후주택·옹벽·경사지 등의 안전성 ▲급경사지의 낙석·배부름·지하수 용출 등 이상 여부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부등침하, 지붕 누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가스공급시설 51곳의 사업장 내 지반 및 가스밸브실 등의 안전상태도 확인한다. 중구청 환경과 관계자는 "시설기준은 적합한지, 안전장치는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연결부위 손상 등에 의한 가스누출 우려는 없는지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주요 지하보차도·저류조·하수관로·비상급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주최자 유무에 관계없이 모두가 안전한 지역축제·행사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500명 이상 관람객 참여가 예상되거나, 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석유류 등 위험물을 사용하는 지역축제·행사를 개최하고자 하는 주최자는 개최 21일 전까지 파주시 안전총괄과에 안전관리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사전검토 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심의(10일 전) 및 결과 통보(5일 전), 유관기관 현장 합동 지도·점검(1~2일 전), 지적사항 보완 후 개최 순으로 진행된다. 안전관리계획은 ▲장소 및 시설 등 관리자·관리조직에 관한 사항 ▲인명피해 예방조치 ▲비상 연락망 ▲감염예방조치 등 주요 내용이 수록되며 심의 과정에서 적정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어서, 소방·경찰·전기·가스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 현장 합동 지도·점검을 통한 심의의견 이행여부 확인 및 지적사항 보완 요청이 이뤄지며, 시설물 점검이 필요할 경우 민간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올해 2월 9일부터 시행 중인 '파주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 안산시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중년 여성 대상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극복을 위해 ‘발칙한 그녀들의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45~60세 여성 20명으로 수업은 3월 14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반월건강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산부인과 의사에게 듣는 갱년기 건강관리 방법 및 질의응답 ▲정신과 의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스 안 받는 삶, 웃음과 대화▲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운동 및 영양관리 ▲개인별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울증, 무기력증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갱년기 여성들이 삶의 활력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확대 및 강화를 통해 안전약자와의 동행에 나선다”라고 27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신체적, 경제적 사유 등으로 안전 교육의 기회를 제한받던 안전약자들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및 강화한다. 이를 통해 정부의 장애인 안전정책 및 서울시의 재난약자 보호정책을 실생활 현장에서 구현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중증 장애인 대상 ‘가정방문’ 안전교육 △장애인복지관 및 교육청 협의를 통한 안전약자 우선 예약제 △월간 어린이 인쇄물 학습지 ‘어린이 안전 벗’ 제작 및배포 등이다. 세부적으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방문’ 안전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과의 협업을 통해 거동 불편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100가구를 선별 후 가정방문을 통해 보호자 동반 하에 장애 유형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약자 우선 예약제는 그동안 교육 예약이 차서 참여가 어려웠던 서울시 소재의 50개 장애인복지관과 999개 초 · 중학교를 대상으로 관할 소방서별로 안전교육 일정을 우선 협의한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필요한 기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