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가 지난 24일 제1차 시민자문단 회의를 열어 플랫폼시티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플랫폼시티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선 쇼핑‧문화‧예술이 접목된 복합문화시설로 시민이 머물고 싶은 공간을 조성해야 합니다” “활발한 소셜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소규모 복합예술공간을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스타트업과 팝업 스토어 등을 만들어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EX-HUB 상부공간을 광장으로 조성해 야외공연장과 거리응원, E-스포츠 경기 등이 활발히 이뤄지는 플랫폼으로 만드는 건 어떨까요?” 용인특례시가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연 제1회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 회의에서 역세권 특별구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날 회의는 GTX용인역 일원 약 30만㎡의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주요 기능과 도입시설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민 위원들은 복합환승센터와 MICE시설, 쇼핑센터 등을 구상한 시의 계획에 대체로 동의했다. 그러면서도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하고 반도체 특화 컨벤션센터를 유치하는 등 상시 활성화 방안도 다채롭게 제안했다. 시는 올 상반기 착수
▲ 재활용 전용봉투에 담겨 배출되어 있는 재활용 쓰레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던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21개 전체 동으로 확대하며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에 앞장선다.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은 단독주택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어려운 지역에 3종류(▲투명페트병, ▲비닐류, ▲캔‧병‧플라스틱‧종이 등)의 전용봉투를 보급하여 재활용 활성화를 선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2년 동안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4개동(은천동, 신사동, 남현동, 조원동)에 시범 운영하며 거리 청결도 향상 및 무단투기 감소, 재활용품 선별률 증가 등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는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21개 전 동으로 확대하고 6만 9,000세대의 단독주택, 다가구 등에 전용봉투를 1세대당 100매씩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된 전용봉투를 모두 사용한 후에는 투명 또는 반투명 비닐봉투를 사용하면 된다. 재활용품 전용봉투 배부 대상이 아닌 원룸, 다세대, 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세대는 동 주민센터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및 전용봉투 400매를 신청하
▲ 북한산 조망 수변활력거점이 조성될 우이천 수유교 주변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우이천 수유교 주변에 북한산을 바라보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북한산 조망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우이천은 서측 북한산에서 발원되어 동측 중랑천으로 합류되는 지방하천으로, 전통시장인 백년시장과 수유리 먹자골목 그리고 강북구청이 인접해 있고, 우이천 도보 10분 거리에 수유역과 쌍문역이 위치해 있는 지역이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다수 조성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공간이다. 구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우이천에 북한산과 수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공간과 수변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주관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공모에 당선됐으며, 시비 30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서울시와 함께 수변활력거점 조성 기획 및 설계를 거쳐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우이천에 명품수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유역 주변 상업중심지역과 전통시장인 백년시장, 수유리 먹자골목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하천을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같은 ‘선형적 공간’에서 일상적 모임과 만남의
▲ 컨시어지서비스제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입국 제한 완화로 의료관광 활성화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오는 3월부터 해외 의료관광객에게 공항픽업(샌딩)과 통역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 기존에는 협력 의료기관의 요청이 들어오면 관광객들에게 픽업과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제부터 구에서 운영하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의료 관광객들이 직접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1:1 맞춤형 고객상담, 진료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센터에서는 앞으로 고객에게 직접 픽업과 통역까지 제공하게 되면서 강남구만의 맞춤형 컨시어지(Concierge service : 고객 일대일 맞춤 서비스) 서비스가 완성된 셈이다. 공항 픽업서비스인 ‘강남메디콜 Gangnam Medi-CalL’은 강남구 협력 의료기관에서 수술 또는 치료 예정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에서 병원·호텔까지 픽업과 샌딩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의료관광객이 입국 전 강남메디컬투어센터로 전화, 이메일, SNS로 신청한 후 공항에 도착해 픽업장소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택시 운송업체는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업체인 ‘㈜진모
▲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사 및 치료비 지원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병원, 심리치료 기관, 안경원 등과 협력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안과·치과 치료, 안경구입 비용, 심리 검사·치료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4일 관내 안과, 치과, 안경원, 심리치료 기관 등 10개소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사 및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아동을 협약기관으로 의뢰하면, 협약기관에서는 해당 아동을 검진·치료한다. 참여 기관은 ▲밝은미소안과의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 ▲꿈꾸는소아치과의원 ▲엔젤아이치과의원 ▲연세웰키즈치과의원 수원광교점 ▲키즈웰치과의원 ▲버드내아동발달센터 ▲서수원아동발달센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행복한우리동네의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동 300여 명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기관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2009년 시작된 수원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교육’ 참여기관 모집 웹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2023년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참여기관을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대안학교 및 이주청소년지원기관 등 도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로, 기관 종사자 교육과 이용자 교육을 각각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3월 1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부터 디지털성범죄 피해 및 가해의 급격한 저연령화 추세에 따라 아동·청소년 관련 교육 대상 기관의 범위를 확대했으며,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 대응 역량 강화 교육에 더해 기관별 특성에 따라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보완·개편했다.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는 지난해 총 4천50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대응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중 관계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는 총 1천782명, 도내 초․중․고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
▲ 지난해 12월 열렸던 공론조사 숙의토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3월 2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미래상과 과제 도출’을 의제로 진행한 공론조사 결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연구용역 착수 도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원, 관계전문가,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위원, 공무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론조사를 수행했던 ㈜한국리서치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론조사 추진 경과와 결과를 발표한 후 숙의 토론회에 참가했던 도민참여단이 공론조사 결과를 경기도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박수선 갈등해결&평화센터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론조사 결과 관련 대담에서는 연구자문위원과 관계 전문가가 ▲도민 의견에 대한 의미 분석 ▲도민이 제안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상 ▲정책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고려사항 등을 논의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상과 과제’를 의제로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도민참여단을 모집했고, 도민참여단을 대상으로 1차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12월 17~18일 양일간 ‘숙의 토론회’를 거쳐 2차·3차
▲ 중랑구청 민원여권과 내부에 마련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가 올해부터 지역 내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태극기 증정은 신혼부부의 아름다운 출발을 축하하는 한편 애국심과 중랑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급 대상은 부부 중 한 명이라도 관내에 주소를 두고 중랑구청에 방문하여 혼인신고 하는 세대다. 증정되는 태극기는 깃발, 깃봉, 보관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보관함 안에는 ‘서울에서 가장 따뜻한 도시 중랑에서 부부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따뜻한 글귀와 구를 대표하는 근현대역사 문화명소인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진이 새겨져 있어 눈에 띈다. 아울러 구는 구청사 민원여권과 내부에 있던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새로이 단장하여 신혼부부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포토존은 연중 운영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에 첫 발을 내딛는 신혼부부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태극기 증정사업이 중랑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 지난해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2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작품 공동전시회’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가운데)와 참여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가 3월 3일까지 ‘2023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동아리란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활동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정기적 학습 동아리다. 구는 이러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활동을 장려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에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려 총 20개 동아리를 지원한다. 최대 100만원의 학습 경비를 지원하고, 학습 공간이 필요한 동아리에는 평생학습관의 세미나실도 무료로 빌려준다. 모집 대상은 7인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다. 구성원의 70% 이상이 중랑구민이어야 하며, 중랑구를 주된 활동 장소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3월 3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중랑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사전 신청 후 중랑구 평
▲ 지난 22일(수) 이택모 강북구 기획경제국장(왼쪽)과 이종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북부지사장(오른쪽)이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가 공간정보 정책사업 일환으로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 시대 최초 작성된 지적도면이 2000년대 초 정비 없이 전산화되면서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는 지적(임야)도의 ▲경계 중첩 ▲경계 이격 ▲축척변경 누락 ▲서로 다른 축척 섞임 ▲도형겹침 등의 오류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정비없이 전산화된 지적(임야)도는 측량이 필요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유발하고 구민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는 등의 분쟁 발생 문제점을 품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2일(수)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북부지사와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적측량, 자료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디지털 지적 정비사업에 나선다.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구는 경계 오류 약 1200필지의 도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구는 디지털 지적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민원인의 측량 기간을 단축하고 도면 정확성을 확보하는 등 구민 재산권 행사
▲ 은평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은평구 최초 우수등급 ‘나등급’을 받았다. 중앙, 시·도 교육청, 광역· 기초 지자체 등 306곳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 사무에 대해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했다.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에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로 기준으로 평가되며 각 평가 등급은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부여된다. 구는 대내 · 대외 민원 현장의 적극적인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고충민원 처리 분야 집단갈등 민원 해소 노력과 고충민원 전담조직 운영, 고충민원 처리 확인 점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처리 속도를 높여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귀어학교 1기 교육생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어촌 정착을 희망하는 미래 어업인을 위한 2023년 경기도 귀어 학교 1기 교육생을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귀어 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어촌에 살지만, 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요한 실습·실무 위주의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 희망자 혹은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발한다. 경기도 귀어 학교는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교육기관으로 이번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연 3회(기수별 16명)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가 안산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도시민의 귀어·귀촌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귀어 학교 교육생 선발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도 누리집 또는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fish.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생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4주간 숙식을 제공 받으며 귀어 정책
▲ 경기도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부모 상담과 교육을 확대 운영하는 등 올바른 부모와 자녀 관계를 위한 ‘부모학습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경기도 부모학습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부모학습이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위한 것으로, 도는 ▲부모 성장 프로젝트 ▲부모학교 동아리 리더 양성교육 ▲부모교육 영상 공모전 ▲가족희망드림 지원 등 부모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부모 성장 프로젝트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에게 전문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부모상담 또는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신설돼 경기도평생교육포털 지식(GSEEK)과 연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상담 691회, 교육 683명인데 올해는 상담을 700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 중 140회는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모학교 동아리 리더 양성 교육은 효과적으로 부모 모임(동아리)을 운영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고 교육하는 것이다. 지난해 리더 44명을 양성했는데 올해는 5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동아리당 활동비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
▲ 도봉제2주택 재개발 구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내 재건축 재개발 등의 정비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봉구 정비사업 추진 기본계획(‘23~’26년)'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섰다. 구는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 재창조’를 비전으로 ▲주민과의 소통 기능 활성화 ▲정비사업 지원체계구축 ▲주민들의 신속한 사업추진 지원 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첫째, 주민과의 소통 기능 활성화 전략으로 사업지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기 위해 “우리동네 정비사업 주민상담실”을 운영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해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 및 사업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운영한다. 또한, 추진주체 등 주민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구역 내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을 청취·논의하고, 올해 4월 중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동별 사업 추진현황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정비사업 지원체계 구축 전략으로 업무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신속한 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정비사업 전담부서”(‘23.1.1. 조직개
▲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선유다락(양평2동) 라운지 공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최근 청소년들의 탈선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전용 문화․여가 공간인 청소년자율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자율문화공간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라라랜드(영등포본동) ▲언더랜드(여의동) ▲선유다락(양평2동) ▲문래, 날다(문래동) ▲대림플레이(대림1동) ▲당산하이(당산1동)로 특색있는 이름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청소년자율문화공간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각종 여가와 놀이를 지원한다. 아울러 각 개소마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공간이 조성돼 있다. ▲라라랜드(영등포본동)는 셀프 스튜디오 ▲언더랜드(여의동)는 캠핑존과 북카페 ▲선유다락(양평2동)은 VR존과 다락방 ▲문래, 날다(문래동)는 바리스타존 ▲대림플레이(대림1동)는 셀프 스튜디오와 VR존 ▲당산하이(당산1동)는 VR스포츠존과 VR피팅룸, 셀프 스튜디오 등이 있다. 만 9세부터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각 개소마다 다르다. ▲라라랜드, 언더랜드, 선유다락, 당산하이는 화요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