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위치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는 삼전동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키고자 지난 24일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전동 공영주차장은 인근에 나대지가 없어 삼전근린공원 지하에 조성하는 것으로 2018년에 계획됐으나, 건립 부지가 매장문화재 보존 지역에 포함되어 서울시 도시공원심의, 공유재산심의 등 수많은 절차 이행으로 공사 진행이 지연되어왔다. 이에 구는 주차난이 심각한 삼전동 지역의 주차장 부족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에 시공사를 모두 선정하고, 공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총 사업비 189억 원을 투입해 삼전근린공원(삼전동 62-1) 지하에 연 면적 6,019㎡, 지하 2층, 166면 주차구획 규모로 조성된다. 202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삼전근린공원 지하 1층에 78면, 지하 2층에는 88면, 총 주차구획 166면의 지하 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공원은 힐링‧상록‧배움‧향기의 숲 등 테마가 있는 휴식처로 조성해 주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에서 주택 재개발 사업 홍보를 위한 주거정비 소식지 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는 지난해 급변하는 주택 정비사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돼 각종 정비사업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주거정비 소식지’에는 공공재개발 사업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현재 금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택 재개발 사업 현황과 사업 절차를 소개한다. 그 외에도 용적률, 건폐율, 연면적 등 정비사업 관련 용어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주거정비 소식지는 동 주민센터 등 41곳의 공공 위탁 시설에 배부됐으며, 앞으로 분기별로 발행될 예정이다. 또한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 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이 주거정비 소식지를 통해 금천구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에 관한 정보를 얻고 활발히 소통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용산구 적극행정 직장교육 장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24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육 현장을 송출했다. 구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정책기획, 사업집행, 현장근무, 대민업무, 내부지원 등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며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최유성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가 ‘국민을 풍요롭게 하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적극행정 인식과 필요성, 적극행정 개념 및 실천유형, 사례,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이다. 이날 강의에 앞서 김선수 용산구 부구청장의 ‘적극행정 특강’도 진행됐다. 김선수 부구청장은 “법령과 제도, 선례가 없는 새로운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더욱 필요하다”며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1년 적극행정조성팀 신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적
▲ 경기도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전염병, 수해, 폭염, 화재, 한파 등 재난에 외국인 주민이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이주민 안전 문화 명예 대사’를 모집한다. 이들은 기존 안전 문화 정보를 수집해 다양한 언어‧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지침(매뉴얼)을 제작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 각자가 속한 이주민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누리소통망(SNS) 등 활용 가능한 매체를 통해 안내하는 역할도 맡는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생활하는 이주민 중에서 한국어 능력이 고급 수준이고, 지역사회와 이주 인권 옹호 활동 경력이 있으며,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소통을 활발히 하는 사람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활동 예정이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센터 누리집(gmhr.or.kr)에 있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다음 달 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연종희 경기도 외국인정책과장은 “이주민 안전 문화 명예 대사들이
▲ 안산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통해 시민안전 확보 총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옹벽, 문화재,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 구조물의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관내 중앙역 인근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및 우리 주변 위험요소 안전신문고 이용 신고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적극적인 신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해빙기는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으면서 지반 및 시설구조물이 매우 약화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때”라며 “주변에 균열이나 붕괴 등의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옹벽, 문화재, 공사장 등 주요 재난취약시설 등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 예다솜교회,쌀쌀한 날씨를 잊게 할 쌀을 은행동에 전달하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행동에 위치한 예다솜 교회가 지난 23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4포(총 60kg)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후원받은 쌀은 은행동 취약계층 한부모 또는 미혼모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예다솜 교회 전도사 송태영 씨는 은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신청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에도 힘을 더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김상훈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교인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따뜻한 봄이 오기 전, 취약계층에게 선뜻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높아지는 물가로 쌀 구입을 망설이는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광명시는 오는 3월8일까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오는 3월8일까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과정은 지난 3년간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내용을 체계화하여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에 대한 이해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역량 강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인식확산 교육사업을 위한 교안 작성과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는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토론회, 페스티벌, 오픈박스, 간담회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우리 시의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운동의 확산 및 활성화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부터 시민 대상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인식확산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 ▲사회적경제 특강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 1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협의체 위원 10명은 대상 가구를 찾아가 집 곳곳에 쌓인 생활 쓰레기 100리터짜리 20개 분량을 수거하고 청소까지 마친 뒤 겨울 이불 세탁 등을 도왔다. 이 가구는 시각장애가 있는 자녀를 연로한 어르신이 혼자 돌보고 있어 청소나 폐기물 처리 등이 쉽지 않은데다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면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 방문을 했다가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주거 환경 개선을 도운 것이다. 면은 이 가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랑 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어르신과 시각장애인 자녀에 대해서는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 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만골근린공원에서 기공체조를 하는 시민들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3월부터 '2023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은 기공체조와 생활체조다. 기공체조는 마북근린공원ㆍ큰솔근린공원ㆍ만골근린공원에서 매주 월~금(오전 6시~7시), 새물근린공원에선 매주 월~목(오전 6시~7시), 남산근린공원에선 매주 월~금(오전 10시~11시)에 진행된다. 생활체조는 한보라마을 건강마당에서 매주 월~금(오후 6시 30분~8시)에 진행된다.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종목은 인라인스케이트와 풋살이다. 4월 1일부터 진행되며 3월 13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인라인스케이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근린공원에서 기초반(토~일, 오후 6시~7시)과 실전반(토~일, 오후 7시~8시)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당 20명씩이다. 풋살은 영덕레스피아에서 유아반(목~금, 오후 4시~5시), 초등학교 1~2학년반(목~금, 오후 5시~6시), 초등학교 3~6학년반(목~금, 오후 6시~7시)으로 20명씩 모집해 진행된다. 구는 오는 27일까지 강사를 추가로 모집해 생활체조, 인라
▲ 양천구, 전 구민 대상 자전거보험 자동 가입…최대 3천만 원 보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는 양천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별도 가입 없이 보장받는 ‘2023 양천구민 자전거 보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에 주민등록 돼 있는 모든 구민(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 관련 사고 발생 시 보험청구만 하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21년부터 양천구민 자전거보험 사업을 운영한 이래 지금까지 399명이 총 1억 9천만 원의 보험금 지급 혜택을 받은 바 있다. 금년 구민 자전거보험 가입기간은 2월 23일부터 2024년 2월 22일까지며, 자전거 운전(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와 통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를 보장한다.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과 후유장해 최대 1천만 원, 4주 이상 치료진단 시 진단금 20~60만 원, 진단금 대상자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등이 있다. 보장기간(21. 2. 3. ~ 24. 2. 22.)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지역, 본인의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보상하며, 개
▲ 광명시 광명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매주 2회 어르신의 점심 식사 배식 봉사를 진행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는 도시락을 포장해 전달해준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항상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계신지 살펴보고 서로 협조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매주 2회씩 시간을 내서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광명3동을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시흥시청소년재단, 튀르키예 시리아 위한 구호물품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3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재단 임직원을 포함해 소속 기관(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센터)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진 자율적 기부를 통해 구호 물품 7300점(겨울 의류, 침낭, 담요, 위생용품, 핫팩 등 30여 종 등)을 수집했으며, 23일에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대사관에서 지정한 기부 장소를 방문해 구호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재단 임직원들과 청소년,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용인특례시가 스마트팜과 빅데이터 등 스마트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술 실증을 하고 있다. 사진은 흐린날 일조량을 늘리기 위해 메론 과수에 보광하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과학기술을 접목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100억원을 투입, 스마트 온실을 신축하는 등 기반시설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과학적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신기술을 보급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와 사암리 1317-9번지 일원에 3개의 과학영농 기반시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영농 기반시설에는 ‘아열대 작물 스마트 온실 신축’을 비롯해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리모델링 및 증축’, ‘친환경농업관리실 건립’ 등이 포함됐다. 먼저 아열대 작물 스마트 온실 신축사업은 올 11월까지 8억원을 투입해 원삼면 사암리에 연면적 1152㎡ 규모의 ICT 복합 환경제어 아열대 온실을 설치하는 것이다. 시는 온실이 아열대 환경과 유사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6m 높이의 밀폐형 구조로 건립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책의 일환으로 용인의 기후에 적
▲ 2023년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103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과 청렴실천 의지를 높이는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공직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해 직원으로부터 모범이 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고, 청렴 리더로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이후 갑질행위·부당지시·부정청탁 등 부패 방지를 예방하는 청렴교육을 통해 반부패·청렴 의식을 환기하고, 청렴한 윤리관을 확립하는 데 함께했다. 청렴교육에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우리가 서약하고 선언하는 이 자리를 통해 청렴과 공정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며, “시대의 변화와 시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새로운 시흥,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1월 수립한 '시흥시 반부패 청렴기본계획'에서 ▲청렴역량강화 ▲청렴체계구축 ▲청렴문화확산을 중점 추진 분야로 해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
▲ 길고양이 보온물그릇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서초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서초형 동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7일부터 ‘2023년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시작한다. 구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해 발정시기의 소음,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생태계의 일원인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절차는 주택가에서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해, 중성화 수술 후 다시 그 자리에 방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2㎏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동물복지를 고려해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한다. 중성화 수술한 고양이는 개체 확인을 위해 왼쪽 귀 끝부분 약 1㎝를 제거, 포획된 장소에 다시 방사돼 도시 생태계 일원으로 살아가게 된다. 구는 길고양이 보호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자원봉사자 총 55명을 지난달 선발했다. 구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포획과 방사 과정에 구민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활발하다. 이들은 길고양이 포획·방사 뿐만 아니라 사후 모니터링 활동과 공식급식소 청결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지난 18일 자원봉사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