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69억원 보다 150% 늘어난 총 105억 원으로 총 3,031대를 지원하는 규모이다. 기존 5등급 경유차랑에서 4등급 경유차량과 지게차, 굴착기까지 지원 대상도 확대됐다. 관내 운행 중인 5등급 경유차랑은 13,733대, 4등급은 이보다 1.5배 많은 19,410대로 노후경유차 잔존 물량을 빠르게 해소하겠다는 취지이다. 세부적으로는 5등급과 4등급 경유차량 조기폐차 2,445대, 지게차와 굴착기 435대, 저감장치 61대, 엔진 교체 15대, LPG 화물 신차 75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3.5톤 미만 4등급 차량은 800만 원까지, 3.5톤 이상 7,500cc 초과는 7,800만 원까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상한액 한도 내에서 100만 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관내 거주 또는 관내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라면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저공해 조치 신청을 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 연천군,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단체교섭 상견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은 2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공무직노동조합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2019년 7월 29일 공무직노조 출범 이후 두 번째 단체교섭으로 대표교섭위원인 김덕현 연천군수 및 손삼영 노조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공무직노조는 상견례를 통해 조합원의 고용보장,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의 내용을 포함한 신규요구안 23건, 수정요구안 20건을 요구했다. 이날 양측은 근로조건 개선 및 권익증진, 연천군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손삼영 노조위원장은 “노사 양측이 합의점을 도출해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신뢰받는 공무직노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격변하는 연천에서 군민을 위한 결단력 있는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노사간 상호 협력과 소통”이라며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상호 협력하는 관계임을 확인하고 다가오는 실무교섭에서도 진정성 있고 합리적인 논의를 통한 발전적인 협약이 되길 기대한다.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학대 피해를 입는 아동의 심리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한 사례관리를 전담할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22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전)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받은 아동의 사례관리 업무를 지원받아왔으나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관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숭동 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자리한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상담실, 심리검사실, 놀이치료실 등을 갖췄으며 지난해 11월부터 개관 준비를 시작, 12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해왔다. 박세나 관장을 비롯한 상담사, 심리치료사 등 14명의 직원은 학대 피해 아동의 발달 상황, 환경, 욕구 등을 파악해 맞춤형 개별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양주아동전문보호기관의 개관을 축하한다”며 “아동의 행복 추구권이 보장되고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양주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축하메시지와 함께 기대감을 전했다.
▲ 연천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금주)는 지난 21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2023년 연천군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박봉희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24명의 운영위원을 위촉했으며 2022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 운영 규정 개정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또한 연천고와 전곡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지복사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허금주 회장은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된 총회에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며, 새로 위촉된 운영위원들과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어렵고 힘든 복지 일선에서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천군 복지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창립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연천군지회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기관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190여명의 회원이 활동
▲ 과천미래 분과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가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5개 분과위원회의 1차 회의를 이달 6일부터 23일에 걸쳐 개최하며, 미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그려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는 과천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로, 행정, 경제복지, 녹지환경, 도시건설, 교육문화 등 5개 분야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각 분과는 1차 회의를 통해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별 주요 자문안건을 선정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문화분과는 ‘국가인재개발원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 행정분과는 ‘미래지향적 시정 구현을 위한 메타버스 구축’, 경제복지분과는 ‘과천청년창업펀드 조성’, 녹지환경분과는 ‘양재천 테마거리 조성’, 도시건설분과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하공공보도 설치’를 주요 안건으로 하여 과천시의 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자문했다.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 분과회의 외에도 최수묵 전체위원장과 5개 분과별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각 분과 회의를 통해 도
▲ 22일 월곡2동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더크로스에서 협찬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물품을 성북구청 4층 긴급구호센터에 전달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북구가 지난 22일 월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이웃돕기 의류 바자회, 어르신 반찬도시락 나눔 행사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온 월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지진으로 피해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 ㈜더크로스의 협찬으로 마련된 의류 3,000장을 성북구청 긴급구호센터에 전달했다. 월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최왕근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위로를 건네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며 “도움의 손길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고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인한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구호물품 기부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북구민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품이 튀르키예·시리아에 무사
▲ 인천 중구 운서동 협의체, 관내 경로당 18곳에 ‘사랑의 부식’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으로 ‘경로당 부식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발 벗고 나서 관내 경로당 18곳을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어르신은 물론, 관내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연로하신데 손수 매끼 식사 준비를 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라며“앞으로도 우리 협의체가 이웃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여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나종배 운서동장은 “항상 이웃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협의체에 감사하다”라며“고물가 등으로 취약계층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더욱 따뜻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수영장 임시 휴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3월 1일부터 19일까지 시설보수 및 개선 공사 실시로 센터 내 수영장이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 휴장은 매년 실시하는 평생학습센터 보일러 및 냉·온수기의 세관 공사와 수영장 수질관리를 위한 여과재 교체를 위해 진행된다. 시설개선 공사에는 8,500만원을 투입해 기계실 노후 설비를 개선하고, 체온유지실 제어반 자동제어기를 교체한다. 또한 조명설비 및 수영장 바닥 타일 등을 교체해 수영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은 “매년 3월 수영장의 노후 시설물에 대해 보수 및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기간중 수영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께서는 용문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양서에코힐링센터 수영장을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수영장은 2000년 11월 8일, 25미터 5레인으로 조성돼 개장했다. 등록회원은 23년 2월 말 현재 8,254명으로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
▲ 양평군,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프로그램 특별상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해 양평군 양평문화재단에서 개최한 ‘2022'페스티벌다다:양강섬예술축제’가 23일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2023년 제11회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프로그램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개최된 축제 중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한 우수한 지역축제를 시상하는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한 ‘페스티벌다다:양강섬예술축제’는 모두가 함께 다름을 존중하는 다양한 공동체를 주제로 화합과 소통이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예술축제다. 축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시각예술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과 연계한 마켓, 체험, 피크닉,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교류의 공간을 마련했다. 시상식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만의 자랑거리인 양강섬을 민선8기 대표 관광자원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으로 양강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양평의 생태,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해 많은 방문객이 양평을 찾을 수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전 개소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과 협소한 공간적 제약을 보완하여 장애인가족에 대한 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흘읍 솔모루로 15(5층)으로 이전 후 지난 23일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센터 소개와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성공회포천나눔의집 오상운 대표를 비롯해 내·외빈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전으로 인해 사무 공간이 늘어나 인력 충원이 가능해졌으며, 상담실과 휴게공간이 마련되고 프로그램실이 없어져 이용자들에게 좀 더 폭넓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접근성이 편리해져 장애인가족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복지환경국 이태승 국장은 “장애인가족들의 돌봄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폭넓은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은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가족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센터장 포함 4명이 상근하며, 상담 및 사례관리, 가족역량강화, 돌봄 및 휴식지원, 평생교육, 성인장애인심리지원서
▲ "너희들의 입학과 새 학기를 응원해!"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등학교 입학 선물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24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23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첫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2023년 초등 입학 선물 지원 사업’을 기획했으며, 사전에 부모와 아동들이 직접 입학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가방, 의류, 신발 등 총 4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한규복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주민을 위한 나눔과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센터에서도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서울시, 백제 한성기 도성과 지방성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 `한성백제의 도성과 지방성` 발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학연구총서 쟁점백제사 제21권 “한성백제의 도성과 지방성”을 발간했다. '백제학연구총서 쟁점백제사' 제21권 ‘한성백제의 도성과 지방성’은 지난 2022년 10월 17일에 진행한 쟁점백제사 학술회의에 발표된 글과 종합토론문을 정리하여 발간한 것이다. “백제학연구총서 쟁점백제사” 시리즈는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를 일반 시민들이 최대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급한다는 목적으로 2012년부터 발간해 온 한성백제박물관의 대표적인 학술 도서이다. 이번에 발간한 제21권에서는 한성백제의 도성과 지방성에 대하여 고고학과 문헌의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백제 개로왕 시기 도성의 경관 변화'에 대한 이보람(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의 글은 백제 한성 도읍 시기의 개로왕 시기에 완비된 도성 경관에 대하여 최신 고고학 자료를 적극 이용하여 살펴보았다. 이혁희(한성백제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백제 한성기 지방성'을 통하여 성의 입지, 축조기술, 축성 목적과 성격을 중심으로 그동안의 논의를 정리했다. 윤성호(한성대학교) 교수의
▲ 김포골드라인(주)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 회원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골드라인(주)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회장 정항진)’은 지난 23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기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양촌읍 취약계층 가구를 한집 한집 방문, 정성이 가득 담긴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생필품 안에 든 백미, 떡국, 계란, 즉석밥, 김, 누룽지, 밑반찬과 냉동식품 은 봉사단 회원들의 의견이 모여 결정된 것으로, 사랑의 봉사단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것을 전달하고자 ‘엘리트농부 김포로컬푸드’를 통해 물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 봉사단 정항진 회장은 “눈으로 직접 안전까지 확인할 수 있어 물품만 후원하던 때보다 훨씬 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고르면서 회원들도 소통하며 결속력이 강화돼 더 많은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포골드라인(주) 사랑의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 평택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가 ‘2022년 시민고충처리위원 운영상황’을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표했다.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11월 조례 제정을 통해 도입됐으며, 현재 3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운영성과로는 고충 민원 총 83건을 접수하여 67건은 합의, 심의 안내 등으로 처리 완료했으며, 16건은 조사 진행 중이다. 접수된 고충 민원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행정 4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시(도로) 27건, 사회복지 4건, 농림수산·주택건축 각각 3건, 세무 2건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및 충청권, 경기권 협의회에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권익위원회 주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는 고충민원 처리분야 2년 연속 만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시민옴부즈만’을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결과 전년 대비 접수 건수가 77% 증가했다. 올해에는 평택시 공무원에게 시민고충처리위원제도와 적극행정면책기준에 대한 교육을 하고, 상공회의소, 전통시장 등으로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을 확대·운영하
▲ 남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2,241대(전기승용차 1,676대, 전기화물차 495대, 전기버스 70대)를 보급하고, 오는 28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구매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구매보조금은 전기승용차는 최대 98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60만 원까지 유형·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거나 경기도 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법인) 또는 재직자가 친환경 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경기도에서 2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금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지원 신청은 지원사업 공고일(2023.2.23.) 이전 남양주시 거주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고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충전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