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2일(화) 방배2동 광석교회 3층에서 폭염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과 청소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광석교회(담임목사 최웅천)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찰밥과 수박 등 350인분의 음식을 어르신들과 지역 담당 환경공무관들에게 제공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같은 날 서초구 바르게살기운동 대학생 서포터즈로 임명된 대학생들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순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날 지역 어르신들과 현장 근로자분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배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오는 27일(수)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거리 대청소를 추진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지키기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과 현장 근로자분들의 건강을 챙기며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충북 증평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응대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2월부터 각 부서장이 직접 주관하는 민원 응대 역량 강화 및 업무연찬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부서별 일정에 맞춰 주 1회꼴로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한 부서씩 집중적으로 진행해 민원 특성을 깊이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부서별 발생 민원을 직원 전원이 공유하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충 민원 사례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민원 응대에 필요한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을 함께 다지고 있다. 특히 민원소통과장과 팀장이 교육에 함께 참여해 부서별 민원 발생 현황과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을 즉시 논의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형 해결책을 도출하고 있다. 현재 군청 22개 부서 중 18개 부서가 교육을 마쳤으며, 하반기까지 전 부서로 확대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업무연찬을 통해 공무원의 친절·공정 행정을 실천으로 이어가고, 나아가 군의 이미지 제고와 고품격 민원 서비스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민원 응
옥천군은 지난 13일 새 정부가 발표한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편리한 교통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 등 주요 현안 사업이 국정과제의 정책 흐름과 방향에서 높은 정합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국정과제가 개별 사업명에 국한되지 않고 국가정책 전반의 방향과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포괄적 개념인 만큼, 이번에 제시된 정책 기조와 흐름에 군의 주요 사업과 전략이 부합하는 점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했다. 군은 이번 국정과제와의 높은 정책 정합성이 향후 지역발전 전략 추진과 국비 확보 활동에서 강력한 논리적·정책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군정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군정 혁신과 지역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옥천군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경부고속도로 금강IC 이설, 대전∼옥천 위험 구간 직선화(터널), 국립 팔음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지역 핵심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대선공약·국정과제 대응 TF'를 신설·운영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다. TF는 군수를 중심으로 국별 실무 추진체계를 갖추고, 군수 주재 회의와 전문가 자문, 중앙부처와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아차사고 신고제'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우수 신고자에게 반기별로 포상하는 '아차사고 우수 신고자 포상제'를 병행하고 있다. 아차사고 신고제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유해·위험 요인이나 작업자의 부주의한 행동 등을 사전에 발견·신고해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다.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아차사고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신고 활성화를 위해 반기 1회, 연 2회 '아차사고 우수 신고자 포상제'를 운영한다. 총예산 100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상·하반기 각각 19명을 선정해 50만 원씩 포상한다. 포상 규모는 ▲최우수 1명(10만 원) ▲우수 3명(각 5만 원) ▲장려 5명(각 3만 원) ▲참여 10명(각 1만 원)으로 구성된다. 사상구는 지난 13일 '2025년 상반기 아차사고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하고 근로자의 안전 활동 참여를 격려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통행로 없는 작업장 진입 중 추락 위험 ▲도로변 작업 중 차량과의 충돌 위험 ▲우천 시 철제 통행로 미끄럼 위험 ▲사다리 작업 중 중심 상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12일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부산생명의전화,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국클럽하우스와 함께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단절로 인해 은둔 및 고립 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부산생명의전화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게 되면 해운대구 희망복지팀에 상담을 의뢰하며, 희망복지팀은 초기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정신건강 문제 등 고위험군 대상자는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송국클럽하우스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도 온·오프라인 창구 운영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청년돌봄이음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은둔·고립 청년에 대한 복지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졌다"며, "각 기관이 전문성을 살려 위기가구에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전문 강좌를 선보인다. 서구는 14일 창작농성골커뮤니티센터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마을자치(전문)학과 아파트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아파트 입주민, 관리소장, 마을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파트학교는 주민들이 아파트라는 생활 공간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아파트학교는 오는 9월 4일까지 운영되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장의 '아파트 민주주의' ▲권명희 울산대 주거환경학과 교수의 '마을 자치와 아파트공동체의 이해' ▲송미숙 은평구 라미공동체 대표의 우수사례 소개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의 '우리 아파트의 내일을 상상하다' ▲박운정 민주주의기술학교 이사장의 '우리 손으로 만드는 작은 변화' 등으로 진행된다. 정의춘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착한도시 서구를 만들어 나아가고자 사람 꽃이 피는 서구 아파트공동체의 정원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아파트학교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함께 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4일 남구 지역 한 컨벤션센터에서 광주 늘봄지원연구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늘봄지원연구사 중간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늘봄지원연구사는 늘봄학교 전담 조직인 늘봄지원실의 총책임자로, 기획·연구·조정 업무를 총괄하고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 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51명(초등 50명, 특수 1명)을 학교 현장에 배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늘봄지원연구사 제도의 상반기 운영 성과 점검, 우수·특색 사례 공유, 하반기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키즈스테이션 설치 및 활용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늘봄지원실장 역량 강화 사례' 등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 올해 하반기 광주 늘봄학교 운영 정책과 행정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시 교육청과 타 시·도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생 안전을 강화하고, 질 높은 광주 늘봄학교가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14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밴드 축하 공연 ▲유공자 포상 및 CEO 기념사 ▲안전·청렴 파워 챌린지 영상 시청 ▲안전·청렴 송판 격파 퍼포먼스가 차례로 진행됐다. 최연혜 사장은 지난 42년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매진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특히, 최 사장은 기념사에서 ▲안전·청렴 의식 강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천연가스의 역할 ▲소통과 화합의 조직 문화 창달 ▲미래 성장을 위한 사명감과 자부심 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가스공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이 시행된 가운데, 자랑스러운 가스인상, 경영평가 우수 기여, 특별 유공 등 총 31건의 포상이 이뤄졌다. 이어서 전국 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제작한 청렴 숏폼 공모전 우수작과 가스공사 태권도단 및 페가수스 농구단의 안전·청렴 다짐 퍼포먼스 영상이 상영되며 행사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어 최 사장을 비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8월 14일 노보텔 앰배서드 강남 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연료 표준화 포럼' 2025년 전체 회의(1차)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해운 분야의 바이오연료 국가표준 개발 현황 ▲발전용 바이오중유 국제표준 개발 추진 현황 ▲국내외 선박용 연료 관련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기·수소 등으로 직접 대체하기 어려운 부문인 해운 분야에서의 바이오연료 활용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운 분야에 적용가능한 바이오연료의 품질기준 표준개발을 추진현황을 설명함으로써 바이오연료 표준개발 필요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한국석유관리원은 바이오연료 국가표준 제정에 대해 공동연구기관, 국가기술표준원, 산업계 등과의 유기적으로 협력해 표준개발 기반 조성을 추진하고, 발전용 바이오중유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글로벌 워킹그룹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표준개발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관리원 최춘식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연료는 수송 및 산업 분야에서 탄소 감축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어 국내에서도 정부의
무스카트, 오만 2025년 8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오만 그린 수소 국가 전략의 주관 기관인 하이드롬(Hydrom)이 현재 진행 중인 제3차 그린 수소 경매를 통해 선정될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재정 인센티브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올해 초 하이드롬이 실시한 시장 조사와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역학에 대한 대응으로, 세계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투자 준비가 완비된 수소 생태계 중 하나라는 오만의 입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다. 새로운 인센티브에는 개발 단계에서 토지 임대료 90% 감면, 생산 초기 단계에서 기본 로열티 대폭 감면, 최대 10년간의 법인세 면제가 포함된다. 또한 기본 설계(FEED) 단계에서도 추가 감면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조치들은 초기 단계 프로젝트의 경제성을 지원하고, 내부 수익률을 개선하며, 최종 투자 결정까지의 진행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됐다. 유연성, 투명성, 확장성을 핵심으로 설계된 오만의 제3차 경매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두쿰 지역에 최대 300km²의 토지 블록을 제공하고 최소 100km² 규모의 프로젝트 제안서를 받는다. 입찰자는 블록 내에서 프로젝트 면적을 자유롭게 정의할 수 있어, 개별 개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난 6월 대비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8월 들어서 서울 아파트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데다 신용대출도 증가하는 등 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불안이 지속될 경우 추가 규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지만 규제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공급대책이 빨리 나와야 한다. 1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지난 6월 대비 2조2000억원 증가하면서 전월 기록한 6조5000억원에 비해 증가 폭이 많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7월 가계대출을 항목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전월 대비 4조1000억원 증가했다. 6월 6조1000억원이 증가했던 것에 비해 증가 폭이 다소 줄었다. 신용대출이 포함된 기타대출은 전월 대비 1조9000억원 감소했다. 3월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지난 2월 4조2000억원, 4월 5조3000억원, 6월 6조5000억원 등 3개월 연속 가파르게 상승한 바 있다. 당시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빚내서 집을 사는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이다. 이에 정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 대표 전통시장인 수유재래시장이 국내 배달 플랫폼 '요기요'에 입점한 것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가 함께 지원하는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본 무료배송(3천 원 상당) ▲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즉시 할인 ▲화·목요일 추가 5천 원 할인쿠폰 제공 등 최대 1만3천 원 상당의 '트리플 혜택'이 제공되며, 강북·노원·도봉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유재래시장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2023년 네이버 '동네 시장 장보기' 당일배송을 시작했고, 2024년에는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요기요와 손잡고 '주문 즉시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요기요 '수유재래시장 전용관'에서는 농·수·축산물, 청과, 반찬류, 양념·장류, 건어물, 간식류 등 다양한 상품을 시장에서 직접 고른 듯한 신선한 상태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시장북길 일원에서 '태백 황지 주말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황지 주말 야시장은 지역 상인과 청년들이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운영 기간에는 가수 공연, 길거리 마술·마임 공연이 매주 열리고, 감성 테마존을 마련해 막걸리와 하이볼도 판매한다. 우상훈 황지시장상점가상인회장은 "성공적인 주말 야시장 운영을 위해 상인 모두가 합심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진 한여름 밤 축제인 황지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황지 주말 야시장 개장식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시장북길 메인 무대에서 열리며, 축하 공연이 마련돼 첫날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정 소식과 각종 정책을 구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제10기 양천구 홍보모델'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어린이(5∼7세) ▲학생(8∼19세) ▲청년(20∼39세) ▲중장년(40∼59세) ▲시니어(60세 이상) 등 5개 연령대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오는 10월부터 2년간 각종 구정 홍보물 촬영에 참여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10기 모집에서는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2차 카메라 테스트'를 없애고, 최초 지원 시 '30초 이내 영상 제출'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별도로 운영했던 '다문화' 부문을 통합해, 양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연령대별 부문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성인 부문은 청년·중장년·시니어로 세분화해 각 연령대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홍보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희망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전신사진 및 상반신 정면 사진 각 1장, 양천구 소개를 주제로 한 본인 출연 영상 파일 1개(30초 이내, 형식 자유)를 9월 5일(금)까지 담당자 이
<이 기사는 2025년 08월 14일 10시 32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충북도와 (재)충북기업진흥원 충북청년희망센터는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8월 14일(목)부터 27일(수)까지 청년 1인 가구 이사 지원사업 '이사해DREAM'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사해DREAM'은 "이사해 드림(Do for you)"과 "청년의 꿈(Dream)"을 결합한 명칭으로, 새로운 거주지로 향하는 청년의 시작과 꿈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청년의 짐을 덜고 새로운 공간으로 꿈을 함께 옮긴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화물자동차 운송 사업 허가를 받은 정식 이사업체인 똑똑이 익스프레스와 KT 익스프레스의 재능기부로 운영돼, 청년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이사 예정 주택의 임대차계약서상 임차인이 본인인 청년 1인 가구다. 청주시 관내 이사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9월부터 11월까지 월 2명씩 총 6명을 선정해 무료 이사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은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