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를 단독 출시했다. 갤럭시 버디4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버디4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출시한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네 번째 모델이다. 갤럭시 A16 5G 모델이 기반이며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그레이, 골드 세 가지다. 이 제품은 ▲6.7형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고해상도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마이크로 SD (최대 1.5TB) ▲IP54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출고가는 39만9300원(VAT 포함)이다. 공시지원금은 키즈29(월 2만9000원) 요금제 기준 30만4000원,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이상 요금제 기준 39만9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4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갤럭시 버디4를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는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선물한다. 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에게는 갤
KT커머스(대표이사 윤경모)가 자사의 방대한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생성형 AI 가격 협상 솔루션 'Nego-Wiz(이하 네고 위즈)'를 자사 통합구매대행 서비스에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네고 위즈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구매자와 판매자 간 가격 협상 과정 전반을 자동화한다. AI가 해당 상품의 경쟁도, 과거 거래 정보, 구매 규모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협상 전략과 목표 가격을 도출하고, 대화형 챗봇이 상대와 협상을 진행한다. 기존 수작업으로 하던 연간 2만8천건 이상의 반복적인 가격 협상 업무를 AI가 처리함에 따라 협상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상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협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거래 투명성도 강화된다. KT커머스는 솔루션 도입에 앞서 협력 파트너사들과 간담회를 열어 네고 위즈의 주요 협상 프로세스를 시연했다. 파트너사들은 네고 위즈가 가격 협상 솔루션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솔루션 도입으로 거래 과정의 업무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KT커머스는 향후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협상 알고리즘의 정확도와 전략을 개
지난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문화 캠페인 주간을 운영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의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행안부 '아이먼저' 캠페인에 동참해 대표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동 행사를 기획했다. 한국마사회의 전 임직원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아이먼저'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서약했으며, 국내 최대 크기의 전광판인 렛츠런파크 서울의 '비전 127'에 캠페인 영상을 송출하는 등 방문 고객들에게도 안전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기관 보유 인프라를 적극 활용했다. 3일 토요일과 4일 일요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은 가족고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인 '도전! 키즈 안전 히어로즈'를 시행해 어린이들의 안전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섰다. 어린이들은 재난체험VR을 활용해 재미있게 안전을 배우고, 나만의 안전다짐을 적어 안전나무를 만들기도 했다. 소방관 의상을 입은 채로 직접 소화기 사용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한국마사회는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야간 빗길 교통안전을 위한 야광 투명 우산 등의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인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7일 밀알복지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사는 3억 원 규모의 후원금과 주안점 개소를 기념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함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품, 재고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재활시설로,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2022년부터 이 취지에 동참해 매장 설립 및 운영을 후원해 왔으며,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밀알인천점(2022년 12월 개소), 영종도에 위치한 밀알영종점(2023년 1월 개소), 서구에 위치한 밀알석남점(2024년 5월 개소)을 건립했다. 이번에 개소한 밀알주안점은 4번째 매장으로 장애인 직원 5명을 포함한 9명의 신규 인력이 채용됐으며, 공사는 기존 20명(1호점 11명, 2호점 4명, 3호점 5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5명의 장애인 일자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너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7일(현지 시간) 연준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4.25~4.5%로 유지했다. 연준은 지난해 9월 이후 3차례 연속 인하 한 후 올 들어서는 3회 연속 동결했다. 연준은 FOMC 정책 결정문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욱(Further) 확대 됐다”고 밝혔다. 직전 FOMC에서도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지만 연준은 이번 정책결정문에서 ‘더욱’ 이라는 표현을 추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강도 관세 정책 여파로 물가 인상과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자 연준에 기준금리 인하를 거듭 압박해왔다. 연준은 금리 동결 결정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 증가했다”면서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질 위험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연준은 최대 고용을 달성하고 인플레이션을 2%로 유지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양대 목표를 동시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 5월부터 6월 2일까지, 합동 신고창구를 서구청 본관 1층 지방소득세팀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1년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국세청에서 소득세 신고항목을 미리 계산해 납부할 세액 등을 기재한 안내문) 및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대상자'에 대해서는 '모두채움안내문'을 5월 초부터 순차 발송 예정이다. 안내문에 이상이 없으면, 신고서의 납부세액을 납부 완료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대면 창구를 방문하기 어려운 납세자는 홈택스, 위택스 등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손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을 이용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돼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분할납부 신청이 가능하며, 수출기업인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족은 납부기한이 9월 1일까지
LG유플러스(www.lguplus.com)의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이 연령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유플투쁠 혜택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세대별로 선호하는 제휴 브랜드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월 선보인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은 멤버십 혜택 플랫폼 'U+멤버십' 앱에 접속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해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10대는 영화관 혜택인 'CGV' 관련 혜택을 가장 많이 이용했고, 20대는 커피 브랜드인 '메가MGC 커피'를 선호했다. 30대는 '배스킨라빈스', 40대는 '파리바게뜨', 50대 이상은 '다이소'를 가장 많이 찾았다. 이 같은 결과는 연령대별 소비 패턴이 멤버십 혜택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10대 고객의 경우 또래 친구들과의 여가 활동을 위해 영화관 혜택을 선호하고 20대는 가성비 높은 음료 브랜드인 카페 혜택을, 30대와 40대는 간식이나 가족용 간편식 구매가 용이한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브랜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유플투쁠 이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한국금융연구원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0.8%로 다섯 달 만에 큰 폭으로 낮췄다. 국제통화기구(IMF)와 JP모건 등이 지난달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0%, 0.5%까지 잇따라 하향 조정한 가운데 이달 말 발표되는 한국은행의 수정 경제성장률도 큰 폭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금융연구원은 7일 '2025년 수정 경제전망' 자료를 통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0.8%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민간 소비 회복이 둔화하고 누적된 수주 부진 영향으로 건설투자가 크게 부진한 가운데 미국 관세 인상 여파로 수출도 위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구원은 올해 민간 소비 증가율을 0.9%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 민간 소비는 전기 대비 0.1% 감소하는 등 부진이 심화했다. 연구원은 “대내외 불확실성 해소가 늦어지면서 소비 심리는 장기간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 경영 여건 악화와 함께 고용시장이 둔화하는 등 가계의 소득 여건 또한 악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설투자는 작년 대비 5.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22∼2023년 수주 부진 영향이 올해까지
양재천 길이 골목상권을 육성하는 로컬브랜드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표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5년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사업에 양재천 길 상권의 민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재천 길 상권은 2022년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에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중기부 사업에도 수도권으로는 유일무이한 쾌거를 이뤘다. 중기부의 '로컬브랜드 창출팀' 사업은 민간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협력해 상권의 정체성을 골목길에 담아 브랜드화하고,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 발굴과 구체화를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상권 활성화 정책이다. 지자체 주도의 상권 정책을 넘어 민간 영역과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로컬브랜드 생태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서초구는 ㈜무브컬쳐(로컬문화기획)를 대표기업으로 양재천 길 상권 내 크리에이터인 살롱쿤스트(문화복합공간), 보위그(반려견 토탈서비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대표기업인 ㈜무브컬쳐는 '세상의 활력을 선사하는 문화기획'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지역 특색을 살린 상권 활성화 사업을 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등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45개 기관(전체 평가 대상 중 5.7%)만이 S등급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개인정보 보호 조직 ▲개인정보 교육·홍보 ▲개인정보 처리 업무 등 여러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냈다. 특히, ▲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홍보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에 전문 인력 지정 ▲기관장의 적극적인 활동 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최우수 등급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한발 앞선 정책과 기술 도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6일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사이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사용 확대를 통한 국내 항공산업의 탈탄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약 5억원 규모의 지속가능항공유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아시아 공항 중 최초로 도입되는 SAF 상용운항 지원 정책으로, 국내 항공업계의 친환경 항공유로의 전환 및 관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도적인 조치이다. 이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사, 정유사가 체결한 'SAF 상용운항을 위한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해당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공사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세부적인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게 됐다. 이번 인센티브는 국내에서 생산된 SAF 1% 이상을 사용하는 국제선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최대 5억원 한도로 인천공항 공항시설사용료를 감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시아를 포함한 단거리 노선은 편당 약 87,000원, 미국 등 장거리 노선은 약 124,000원의 공항시설사용료를 감면할 예정이다. 대상 기간은 2025년 1월∼12월(1차 년도), 2026년 1월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1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중에선 KB금융(2.01%)만 조달금리 인하 등을 통해 겨우 2%대에 턱걸이했다. 비교적 NIM이 높은 편이던 BNK금융(2.06%)조차 어느새 1%대를 눈앞에 뒀다. 8개 은행계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NIM은 평균 1.98%에 머물렀다. 작년 4분기(1.99%)에 이어 또 1%대에 그쳤다. 대출 증가세마저 최근 둔화하고 있다. 3월 말 기준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1324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1000억원 줄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관세 폭탄’에 따른 무역환경 불확실성까지 커지자 여러 기업이 자금조달 계획을 확정하지 않고 관망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가계대출(1145조원)도 정부의 규제 강화로 1조4000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런데도 이들 금융지주가 올 1분기 역대급인 6조1371억원의 순이익을 낸 것은 1년 전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과 관련해 대규모 충당금을 쌓은 기저효과가 컸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일회성 효과를 빼면 순이익은 전년보다 쪼그라든 것으로 추산된다. 기준금리 인하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온라인 면세 쇼핑 등이 가능한 인천공항 통합 면세점 애플리케이션 '인천공항 면세점'을 신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인천공항 면세점 앱은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신라, 신세계, 현대, 경복궁)의 다양한 상품정보 등을 하나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통합해 상품검색 및 구매, 할인 프로모션 및 Q&A 정보 등 면세쇼핑 관련 모든 서비스를 원 스톱으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인천공항 면세점 내 다양한 상품 및 할인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항공기 출발 30분 전까지 온라인으로 쇼핑 후 인천공항 내 매장에서 해당상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어 면세점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앱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과 인천공항 자체 멤버십 할인혜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 자체 멤버십 제도를 통한 일부 등급 회원 혜택에는 무료 주차대행 서비스,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 등 인천공항 특화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천공항 면세점'으로 검색 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제2여객터미널 일반구역 3층 중앙부에 설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 28일 대구 본사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미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2025년 혁신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경영관리부사장과 올해 혁신크루 77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과 2025 KOGAS 혁신계획 공유, 외부 전문가 혁신 강의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혁신크루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본사와 전국 사업소의 10∼20년차 중간 직급 중에서 다른 직원에 모범이 되는 인재들로 선발됐다. 특히, 혁신크루라는 명칭은 이해당사자가 창의적인 혁신 방안을 발굴·제안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혁신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아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명명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이들은 혁신과제 발굴과 혁신 우수사례 창출 등 자율적 활동과 함께 올 한해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입사 10년 이하 MZ세대로 구성된 사내 소통 그룹 '가스니어'와도 협업해 대대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혁신크루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현안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국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낼 수 있도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자사 및 협력사 구성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전체험교육관(Safe T Center)의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에는 기존 26종의 체험 설비에 더해, 체험시설 4종과 4D VR 기반 콘텐츠 2종이 새롭게 도입됐다. 신규 체험 시설은 실제 현장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상황에 대한 작업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계 체험존에는 말비계, 이동식 비계, 시스템 비계 등 3가지 비계 구조물을 실물 크기로 구현해 교육생들이 구조별 특징과 안전 주의사항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키오스크를 통해서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의 위험성과 관련 표시 항목을 학습할 수 있다. 로프 매듭법 교육존에서는 고소작업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다양한 로프 매듭법을 직접 실습하는 한편, 수직 생명줄 체험을 통해서는 수직구조물 작업 시 사용되는 추락방지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4D VR 코쿤 콘텐츠에는 '매장 인테리어 공사 안전 시나리오'와 '대형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