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시리즈가 전작인 갤럭시 S22를 제치고 역대 S 시리즈 가운데 최다 사전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갤럭시 S23 시리즈의 국내 사전 판매가 109만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가운데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지난해 2월 출시된 갤럭시 S22 시리즈는 총 8일 간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101만7000대를 기록하며 S 시리즈 사전 판매량 1위에 올랐는데, 1년 만에 후속작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총 138만대가 팔린 갤럭시 노트10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흥행 조짐이 이미 사전판매 첫날부터 예고됐다고 강조했다. 7일 자정 사전 판매의 시작과 함께 진행한 삼성닷컴 라이브 판매 방송에서 1시간 40분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되며 역대 라이브 방송 최다 판매 신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 모델별로 보면 109만대 가운데 울트라가 약 65만대 가량 팔리며 전체 판매량의 약 60%을 차지했다. 플러스는 약 17%, 일반형은 약 23%의 판매 비
▲인공지능(AI) 반도체 이미지. <사진=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내 AI(인공지능) 반도체 팹리스 기업 리벨리온이 데이터센터향 시스템온칩(SoC) '아톰(ATOM)'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13일 아톰이 최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의 화두인 AI 챗봇 '챗GPT(ChatGPT)'의 원천 기술과 같은 '트랜스포머' 계열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챗GPT의 등장으로 전세계 AI 산업의 대격변이 예고된 가운데 이처럼 국내에서도 새로운 수요 공략을 위한 잰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챗GPT는 미국의 AI 연구소 오픈AI에 의해 공개된 지 2개월 만인 지난 1월 활성 사용자 수가 1억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렇게 깜짝 등장한 챗GPT가 우리나라 AI 산업의 열기까지 끌어올리는 양상이다. 지난 수년간 우리 정부와 기업들도 'AI 반도체 선도국가' 등을 기치로 내걸고 기반 인프라를 서서히 다져왔지만 챗GPT의 등장과 함께 이같은 움직임이 보다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당장 국내 산업계부터 챗GPT의 등장 이후 보다 발빠른 변화를 예고한 상황이다. 국내 반도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
▲ 7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오픈AI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기술을 적용한 자사 검색 엔진 빙(Bing)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사진=SNS> 오픈AI의 인공지능 챗봇(ChatGPt)기술을 적용한 자사 검색엔진 빙(Bing)의 새로운 버전 출시로 MS와 구글이 인공지능 검색엔진에 사운을 걸었다. 9일(현지시간) CNN은 검색 프로그램에 검색어를 입력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방식이 조만간 달라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주 미 최대 검색엔진 운영사 2곳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화형 검색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검색 정확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지난 7일 검색엔진 빙에 인공지능 챗GPT를 결합한다고 발표했다. 빙에서 검색하면 검색 결과 목록과 함께 사용자가 질문을 반복해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다음날 구글이 인공 지능 기술을 사용한 검색엔진 기술로 복잡한 대화형 질문이 가능하다고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도 이번 주 챗GPT 방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인공지능 챗GPT가 큰 인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감소는 2019년 출시 이후 처음이다. <사진=SNS> 월트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수가 출시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구독자 수가 전 분기보다 약 240만명 줄었는데, 업계는 구독자 수 감소 원인으로 최근 진행한 북미 지역 구독료 인상과 인도 구독자 수를 끌어모을 크리켓 중계권 확보 실패를 꼽았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8일(현지시간) 디즈니플러스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4분기 글로벌 구독자 수가 약 1억6180만명이라고 밝혔다. 같은 해 10월1일 기준 구독자는 1억6420만명으로 약 240만명 줄어든 수치다. 구독자 감소는 2019년 디즈니플러스 출시 이후 처음이다. 구독자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인도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였다. 디즈니는 이곳에서 '디즈니플러스 핫스타'라는 이름으로 OTT를 운영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핫스타의 지난해 4분기 구독자는 약 5750만명으로, 전 분기보다 380만명이나 줄었다. 유럽 등 이외 지역에서는 구독자가 약간 늘었지만 미국·캐나다 지역 구독자는 약 20만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테크크런치 등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심혈관 건강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가 적어 관련 질환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SNS> 최근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이 잦은 가운데 호흡기 건강보다 심혈관에 더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이가 적어 관련 질환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아산병원은 9일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의 노출은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부정맥과 급사, 심부전,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말한다. 먼지는 석탄·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입자의 크기에 따라 50μm 이하인 총먼지(TSP)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PM)로 구분한다. 미세먼지로 인한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은 여러 연구를 통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2015년 미국 심장협회는 대기오염과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에 대해 단기간 미세먼지 노출로 인해 초과사망률은 심혈관 질환 68%, 호흡기 질환 1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많은 이들의 생각과 달리 심혈관질환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애플은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지 드리겠다"고 밝혔다. <사진=SNS> 애플이 자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한국 공식 출시를 공식화하면서 아이폰 유저도 무지갑시대를 연다. 지난해 말부터 애플페이 국내 상륙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애플이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다만 애플은 출시 일정을 비롯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8일 애플은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다"면서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지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짧은 공지 외에는 애플이 별다른 언급을 하진 않았으나, 그간 애플페이와 관련해 침묵을 지켜온 애플이 처음으로 출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설은 수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돼왔다. 최근 애플페이 국내 도입설에 불이 붙은 것은 지난해 10월부터 애플페이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한국 시장 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특히 유출된 현대카드의 약관에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일이 지난해 11월30일이라는 내용까지 담기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기대와는
▲ 2022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 장관상 수상자 명단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은 여성과학기술계 연대교류의 장(場)인 '2022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를 11월 23일 오후 15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는 여성과학기술인 지위 향상에 힘쓴 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등 여성과학기술계의 연대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오태석 제1차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등 여성과학기술단체 주요인사와 산·학·연 여성과학기술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과학기술계의 글로벌 트렌드인‘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의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in STEM)’관련 화두를 과학기술계와 대중에게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성이 꽃피는 포용적 과학기술 생태계를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여성과학기술계 의견을 청취하는 ‘여성과학기술인 장관상 수상자와의 간담회’가 사전행
▲ 마스터 티(T)-600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2022년도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7건을 등록 공고하고, 등록증 수여식을 11월 23일 11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등록·보존·관리하기 위해 2019년에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총 42건이 등록됐다. 이중 2022년도 등록자료는 총 7건이며, 산업기술분야에서는 해저탐사 유인잠수정(해양 250) (국립해양박물관), 심해탐사 자율무인잠수정(OKPO-6000) (국립해양박물관), 포니1 (백중길), 시발택시(복각차량) (백중길), 마스터 티(T)-600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등 5건이, 과학기술사분야에서는 조선식물향명집 (한독의약박물관), 동의수세보원 (한독의약박물관) 등 2건이 등록됐다. 이번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된‘해저탐사 유인잠수정(해양 250)’은 국내 최초 독자 개발된 유인잠수정이며 실질적 해양과학 연구 및 탐사에 활용되어 우리나라 해양장비 개발 기술에 크게 기여했고, 심해탐사 자율무인잠수정(OKPO-6000)’은 국내 최초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략기술 분야 민·관 고위급 협력채널인 ‘국가전략기술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11월 2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발표(10.28)한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의 후속조치로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이다. 정례적으로 운영할(반기 1회) 예정인 민관협의체는 과기정통부 장관과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주요기업 대표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국가전략기술 육성정책 비전과 전략, 국가전략 프로젝트 추진방향 등을 공유·논의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민간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계를 대표하여 CJ바이오사이언스 천종식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전략기술분야 국내 주요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연구계와 학계를 대표하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과 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총장도 함께 자리했다. 이종호 장관은 첫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팬데믹 이후 국가 경제를 어렵게 하는 일련의 현재 상황을 복합위기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와 민간
▲ ‘메타버스와 산업의 미래’ 제2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 포럼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천안시는 23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천안에서 ‘메타버스와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2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SUMMIT)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2021년 4월부터 과학기술 기반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발굴 및 주요 산업정책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 소재 대학 및 연구·지원기관을 대상으로 과학기술혁신추진단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천안의 과학기술 기반 산업 육성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열린 제2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SUMMIT) 포럼은 콘텐츠산업과 스타트업, 첨단기술,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하고, 최신 산업 동향 파악 및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기조발표로는 이종원 호서대학교총장직무대행이 ‘콘텐츠산업과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김보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디지털전환부문장이 ‘첨단기술-디지털융합 방안’을 발표했다. 이종원 총장직무대행은 “최근 메타버스 기반 실감형 콘텐츠 구현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늘어나고 NFT 등 디지털 신산업 창출과 창업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천안시만의 창업생태계 활
▲ 2022 신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주요 추진방향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2일, 한국과학기술원에서'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이번 간담회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의 성과와 향후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선정 9개 대학 총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 소프트웨어중심대학협희회 나연묵 회장 등이 참석하여 디지털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간담회에서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의 운영성과 및 다양한 교육혁신 사례가 공유·논의됐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을 출범하여 30,096명의 소프트웨어전공인력과 25,497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하여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44개의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을 통해 대학의 소프트웨어교육체계 강화 및 소프트웨어전공 정원을 확대하고,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소프트웨어교과과정 운영, 학제 간 소프트웨어융합교육, 전교생 소프트웨어기초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총 21만명이 교육수혜를 받는 등
▲ 디지털콘텐츠 이용 형태별 약관의 종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콘텐츠의 이용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콘텐츠 표준약관'과 '디지털콘텐츠 중개 표준약관'을 제정하여 고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기술의 발전 및 확산에 따라 기존 아날로그 형태의 콘텐츠 시장이 디지털콘텐츠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급속도로 시장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디지털콘텐츠 이용 과정에서 콘텐츠 제공자와 이용자 사이의 분쟁도 증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 디지털콘텐츠 및 게임의 제작(도급, 하도급) 및 유통 과정(중개, 위탁매매, 퍼블리싱)에서 사용될 수 있는 거래 유형별 표준계약서 10종을 개정하여 보급・확산하는 적극행정지원을 통해 디지털콘텐츠와 게임분야 공정거래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는 디지털콘텐츠의 이용을 중심으로 제공자와 사용자간 권리와 의무에 관한 사항을 담은 표준약관의 보급・확산을 통해 공정한 콘텐츠 거래 및 이용 환경을 조성하여 이용자를 보호하고,더불어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디지털콘텐츠 이용 유형별(가상 장터, 앱 장터) 표준약관을 제정・보급하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08년 '디지털
▲ 무선전력전송 전시제품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한국전파진흥협회(무선전력전송진흥포럼 의장 김남)와 공동으로 무선전력전송 전파기술의 발전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2 무선전력전송 학술대회」를 11월 21일 코엑스 그랜드볼륨 101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산업 규제의 신속한 혁파로 산업현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디지털 기반 경제혁신 가속화를 위해 '디지털산업 활력제고 규제혁신 방안(`22.11.9.)'을 발표 한 바 있으며, 규제개선 과제로 전기자동차 무선전력전송 주파수 분배 및 상용화 제도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 정책과 더불어, 올해로 열한 번째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이용하는 전기자동차, 로봇, 의료기기 등 미래의 핵심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무선전력전송 기술개발 현황과 표준화 등에 대해 3개 분과로 나누어 발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무선전력전송 신기술 동향, 두 번째 분과에서는 무선전력전송 규제 및 표준화 동향, 세 번째 분과에서는 무선전력전송 산업체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해 전
▲ 과제 주요 내용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질병관리청,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2년 11월 1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울)에서 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방역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와 질병청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코로나19 등 신종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협업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래블업 주식회사, 길의료재단 등 우리나라 대표 출연연구기관, 인공지능 기업, 병원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비말 전파 경로, 공간별 전파 위험요소 등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여 방역정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검증 및 고도화 중이며, 개발 중이나 ‘개인 간 거리 산정’,‘거리두기 조치별 예측 결과’ 등을 신속·정확히 산출하여, 방역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등 방역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기정통부와 질병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감염병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감염병 데이터·활용 플랫폼 구축 및 데이터 공유 확산 사업을 추가로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데이터·인공지능에 기반한 신뢰받는 방역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 '필 더 사이언스' 수상자, 1차관, 심사위원 등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국민 참여와 소통 기반 ‘차세대 우수 과학소통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한 신개념 과학소통 경연 '필 더 사이언스' 결선을 11월 17일 오후, 서울 슈피겐홀에서 개최했다. 본 경연은 세계적 현안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과학기술계와 국민이 함께 나눠보고자 새롭게 기획됐으며, 올해는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한 ‘기후변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8월 공모를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6명의 젊은 과학기술인들은 약 한달 간 전문가 자문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독창적인 과학융합강연을 결선에서 선보였다. 결선에는 국민참여단 100인도 참석하여, 경연자와 자유로운 소통을 나누며 경연 콘텐츠별 선호도 투표를 진행했다. 대상은 “지구를 수사하는 프로파일러”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은지씨(한국천문연구원)가 수상했으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과학소통 펠로우십’으로 선정하여 디지털방송 출연 등 후속 과학소통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1차관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국민들께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