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1동은 지난 28일 주민자치회 주관 ‘정과 나눔이 있는 장독대 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28일 주민자치회 주관 ‘정과 나눔이 있는 장독대 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과 나눔이 있는 장독대’ 행사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참여예산사업으로 전통 장 담금 체험 활동과 나눔을 통한 행복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파주 장단콩으로 빚은 메주로 정성껏 장을 담그고 옛 풍습에 따라 금줄을 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 약 40일 정도 숙성 과정을 거쳐 장가르기와 또 한 번의 긴 숙성기간을 지나 된장, 간장, 고추장을 담그기 어려운 어르신과 소외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헌 불광1동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불광1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이 맛있는 전통장을 드실 수 있도록 장가르기와 남은 숙성기간에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정태 불광1동장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고생해주신 많은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
▲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2월 28일 대야평생학습관과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는 등 유관기관 및 시설에 대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복지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호조벌 현안 해결 관련 간담회를 비롯해 취약계층 일자리 기관 현장 방문, 시흥시 청소년지도협의회와의 간담회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교육복지위원회는 대야평생학습관을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지난 1995년 개관한 대야평생학습관에 대한 안전관리 및 환경개선을 위해 장애인 엘리베이터, 대공연장 냉난방기 설치, 객석 의자교체 등 향후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보수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단계적 예산확보를 통해 시설 운영에 안정성을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야동에 위치한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주요사업 및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강화, 아동학대 사례관리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담원 처우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칭찬
▲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일(목) 체결했다. 이날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상우 수원시립미술관 정책과장과 김수정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의 진흥과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기획 및 추진, 공익 목적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홍보와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인프라, 콘텐츠 등의 인적, 물적 교류를 약속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으로 수원시의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373회 수원특례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납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폐지안 가결에 대한 몇 가지 우려 사항에 대하여 발언했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기획경제위원회에서‘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폐지안’을 가결했고, 28일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조례폐지의 주된 내용은 실효성이 없는 조례는 폐지하고,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일반회계로 통합·운영하여 재정 운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이날 장정희 의원은 반대의견을 통하여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에서 거센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하고 납득할 만한 대안을 제시했는지에 대하여 지적했다. 관련 단체들과 사전에 공청회·토론회·간담회 등을 거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보다 일방적으로 폐지조례안을 상정하고 의결한 것은 시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고, 업무 혼선과 행정효율성에 저하된다고 밝혔다. 특히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는 헌법전문에 명시된 ‘평화적 통일 사명’과 헌법 제4조의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는 내용에 따라 수원특례시가 선도적으로 제
▲ 정명근 화성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자체 혁신평가’지표에서 분리돼 올해 첫 시행된 종합평가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주민 체감도 등 총 16개 지표로 평가됐다. 이에 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사전컨설팅제도 도입,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지급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켜 온 노력을 인정받으며 전국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특례시로의 대전환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적극행정으로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인증제 우수기관과 지방규제혁신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총 3억 3천만 원을 획득했다.
▲ 시흥시의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긴급구호 성금 전달 ‘한마음 한뜻’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370여 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2월 6일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송미희 의장과 성훈창 부의장,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히며 추진됐다. 이날 시흥시의회는 의회청사 로비에서 의원들과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며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시흥시의회는 자연재해 시 가장 취약한 아동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지정기부 형태로 성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작은 촛불이 모이고 모이면 세상을 밝힐 수 있듯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마음이 지진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용기를 보태고 싶었다”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피해 지역
▲ 용산구 빅데이터플랫폼과 용봇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로수와 공원수목 생육정보 DB구축’, ‘용산구 관광명소·역사문화 데이터 개방’과 같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을 추진해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행정과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을 위해 데이터 전수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빅데이터 분석과제로 ‘방범용 CCTV 우선설치 입지선정을 위한 분석’ 등을 통해 데이터기반 행정혁신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2021년에는 조직 개편을 통해 스마트정보과를 설치한 이래 행정지원국장을 데이터기반행정 책임관으로 임명하고 부서별 데이터 담당자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조직체계를 완성했다. 2022년 4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을 통해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 추진 기틀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현황을 점검하고, 올바른 데이터 정책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
▲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4번째), 홍순주 회장(왼쪽 4번째)을 비롯한 임원진이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새마을회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시새마을회 홍순주 회장과 임원진은 2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개설 후원계좌로 기부금을 입금했다. 홍순주 회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추운 날씨와 여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이번 성금이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튀르키예가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성금을 모아주신 수원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원시가 ‘2022 수원시 성인지통계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성평등 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자료로 활용될 ‘2022 수원시 성인지 통계’를 구축했다. 수원시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 수원시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17년 이후 5년 만에 구축한 2022 수원시 성인지 통계는 수원시 여성의 삶 변화를 알아볼 수 있는 10개 분야 통계지표로 이뤄져 있다. 성인지 통계는 여성과 남성의 조건과 사회 공헌, 남녀의 필요와 특수한 문제를 반영하기 위해 생산·제시하는 통계자료 일체로, 성별 불평등을 완화·철폐하고자 위해 만들어지는 모든 통계를 말한다. ‘2022 수원시 성인지 통계’는 지난 5개 연도 자료를 시계열(時系列)로 분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담당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영혜 선임연구위원,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수원시 여성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여성의 삶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통계”라며 “여성친화도시 수원 조성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는 지난달 25일 농아인 쉼터에서 농인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시민을 위한 힐링 수어노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수어노래교실’은 전국 최초로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서 개강했으며 첫 개강일부터 30명의 시민과 농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수어 노래를 준비한 남민경 수어통역사는 표정과 수어, 신체 활동 등 다양한 표현 방법을 통해 상상력이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 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힐링 수어노래교실’에 참석한 한 시민은 “처음엔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수어와 표정으로 한 편의 수어 노래를 할 때 큰 힐링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관계자는 “힐링 수어노래교실을 연중 운영해 시민들께 수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 수어 문화제, 경연대회, 동아리 활동까지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는 관내 농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통역 업무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 ‘라이스그루브’ 시제품 반딧불 막걸리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는 지난 25일 ‘은평 한잔 빚음 사업’의 결실인 색다른 전통주를 빚는 양조장 ‘라이스그루브(Rice Groove)’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 한잔 빚음 사업’은 작년 서울시와 함께 시-구 상향적 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통주 분야 취·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선발해 전통주 양조 교육, 양조장 창업 컨설팅, 제품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한국전통민속주협회와 전통주 전문 교육기관 막걸리학교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진행했다. 작년도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지원을 이어간다. 양조 교육을 수료한 20명 중 12명이 공동으로 지난해 7월에 양조장 법인을 설립했으며, 개소식과 함께 시제품 ‘반딧불’을 출시했다. ‘반딧불’은 찹쌀의 은은한 단맛과 라임의 산뜻한 산미에 허브향까지 어우러져 전통주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했다. 라이스그루브는 시제품 ‘반딧불’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두 번째 술을 출시하기 위해 레시피 연구를 진행 중이며,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공산품으로써의 술이 아니라 문
▲ 이재준 시장, 김동연 지사가 특강 후 공직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공직자들도 끊임없이 자신의 틀을 깨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초청을 받아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특강을 한 김동연 지사는 “공직자들이 ‘내 임무, 내 역할’에만 한정돼 일한다면 보람을 느끼기 어렵다”며 “어떤 보직을 받더라도 그 안에서 보람을 찾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으며 다른 사람보다 한 발짝 앞서 나간다면 보람있게 공직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인생은 ‘남이 나에게 하는 질문’, ‘내가 나에게 하는 질문’, ‘사회가 내게 던지는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이라며 “사회 문제에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자”고 제안했다. 또 “제가 추구하는 것은 ‘기회 공화국’”이라며 “지금의 승자독식 구조를 깨려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시는 ‘기회의 경기’ 1번지”라며 “수원시가 변화하면 경기도가 변하고,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화할
▲서울 구로구청 전경. <사진=SNS> 서울 구로구청 비서실 직원들이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구청이 시정 조치했다. 2일 구로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구로구청 노동조합 자유게시판에 '내부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익명의 작성자는 비서실 직원들을 겨냥해 "아직도 수기대장으로 초근(초과근무)을 인정받고 수당을 챙기는 직원이 있다는 믿을 수 없는 얘기를 최근에 들었다. 수기로 늘 만땅을 받는단다"면서 "행사가 있거나 비상근무한 부서도 공문 요청 없이는 절대 초근으로 인정 안 해주는데 왜 거기는 수기로 하냐"고 주장했다. 이어 "초근 다 했다고 거짓말하지 말라. 야근도 안하고 주말근무 안하고, 모시는 분 퇴근하면 다들 가차 없이 퇴근하는 거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서 근무했던 전현직 직원들 전수조사하고 징계하고 불법으로 받은 수당 모두 반납 받아라. 특권의식은 여기서 멈춰 달라. 노조는 이런 불공평을 묻어두지 말라"고 촉구했다. 해당 게시판은 글이 올라온 직후 내부망을 통해서만 작성하고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은 수기 형태로 초과근무 신청한 것은 불법이 아니라는 입장이
▲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안전체험활동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에서는 지난 2월 23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센터 이용아동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각종 사고·재난 등 긴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안전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1존에서 생활 및 산업안전을 주제로 승강기 안전, 소화기· 화재진화체험, 연기 대피체험, 119 화재 신고체험, 완강기를 활용한 탈출 체험 등에 참여했고, 2존에서는 보행안전, 승용차 안전, 버스안전, 지하철 화재대피, 지진체험, 태풍안전체험 등을 했다. 또한 소방관 복장을 착용하고 소방관이 하는 업무와 소방서의 일상에 대해 알아보고, 119상황실체험, 소방차 탑승 등 소방관 직업체험을 통해 소방관의 구조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동들은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가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가 안심할 수
▲ 청년기본소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으로 경기도에 현재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여주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 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 받는다. 신청방법은 온라인(모바일)신청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신청에 사전 동의한 기존 지급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이 지급되나, 개인정보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내역 수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