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대설·강풍 등 기상특보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가용 장비와 인력 등을 총동원, 도민과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오 지사는 이날 온라인 보고체계를 통해 제주지역 기상 악화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가동상황을 보고받고 선제적인 안전 대책 마련 등 특별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특별 지시사항은 ▲주요 도로 제설작업 실시 및 결빙 취약 구간 안전 조치 마련 ▲출퇴근길 대중교통 불편 시 비상 투입 대책 마련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 ▲관광객 불편 해소 정보 제공 및 매뉴얼 대응 ▲농작물·양식장·축사 등 재산 피해 예방 대응 ▲도민 대상 안전 협조 요청 등이다. 오 지사는 특히 경찰청과 자치경찰단, 도 교육청 등과 협력체계를 가동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100억 1,700만원을 투입해 1,18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1,094명을 대상으로 86억 8,600만원을 지원한 2022년과 비교해 사업 대상은 89명(8%)이 늘어나고, 예산은 13억 3,100만 원(15%)이 증액됐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 및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5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미취업 장애인의 실무능력 습득을 위해 읍‧면‧동 및 복지시설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일반형(전일제‧시간제) 일자리, 사회참여 확대 및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복지일자리, 안마사 자격을 지닌 미취업 시각장애인이 안마서비스(경로당 등)를 제공하는 일자리, 발달장애인에게 요양보호사의 보조업무를 통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특화형 일자리가 있다. 일반형‧복지형 일자리는 지난 11월 30일 참여자 모집을 마감했으며, 특화형 일자리는 오는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사업은 ▲시각장애인복지관 ▲(사)대한안마사협회 제주지부 ▲사회복지법인 삼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발달장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월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 오찬 간담회’에서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사면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9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통령과의 상견례 겸 지방의회와 국정 연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경학 의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대통령님도 아시다시피 제주는 많은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4·3은 말할 것도 없고강정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추진과정에서 극심한 갈등을 빚었습니다. 그리고 253명이 사법처리됐습니다. 사업이 완료된 지 5년이 지났지만 41명만 사면 됐습니다.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과 통합으로 공동체가 복원될 수 있도록 나머지 분들에 대한 사면을 요청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도민들은 대통령님께서 사법처리된 강정마을 주민에 대한 사면을 약속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며 사면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강정마을 주민들에 대한 사면이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제주도민들이 대통령이 약속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 그것은 지켜져야 한다”며 사면 검토를 지시했다. 자
▲ 블랙야크 본사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분리 배출한 투명페트병이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돼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2일 오전 11시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본사를 방문해 폐플라스틱이 옷으로 재활용되는 과정을 견학하고, 도내 투명페트병 재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블랙야크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원료와 에너지 소비,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한 환경보호 섬유인 K-rPET 소재로 옷과 가방 등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일반티셔츠의 경우 500㎖ 투명페트병 15개, 기능성 재킷은 500㎖ 투명페트병 32개가 재활용된다. 이날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투명페트병이 섬유원료로 제작되는 과정을 소개한 뒤 “제주도내 재활용도움센터와 클린하우스를 통해 수거되는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섬유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좋은 재료”라며 “제주도와 긴밀한 협업으로 도내 투명페트병 활용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블랙야크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도내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지역 주요 관광산업을 통해 발생되는 폐기물은 연간 약 6만 7,670톤으로 추산되며, 도내 생활폐기물 전체 발생량의 약 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전국 최초로 '관광분야 폐기물 발생현황 및 처리현황 조사와 자원순환 프로그램 개발'용역을 통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시작해 12월 완료된 이번 용역은 지역 대표산업인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환경연구원, 충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제주지역 관광분야의 폐기물 관리 실태조사를 통해 업종별 총 폐기물 발생량과 원단위 산정을 파악하고, 국내외 관광분야 폐기물 관리 및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조사하기 위해서다. 자원순환 체계를 갖추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관광 분야의 자원순환 실천 프로그램 개발로, 제주지역 관광분야 폐기물의 효율적 관리와 선진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관광분야 폐기물 발생현황 조사 대상은 공항, 항만, 관광숙박업, 이용·유원·편의시설업, 카지노업, 렌터카업, 국제회의시설업, 공공관광지로 분류했으며, 768개 대상업체 중 폐기물 발생량이 많고 규모가 큰 업체를 우선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2~24일 대설·강풍에 대응하기 위해 22일 오후 4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에서 비상 2단계로 상향 가동한다. 제주도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교육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해병대 9여단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현재 제주도산지와 북부중산간·남부중산간·북부·동부·추자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대상 지역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며, 강풍특보는 도 전역에 발효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비상 2단계 근무를 통해 대설·강풍에 따른 선제적 대비 태세에 돌입해 ▲13개 협업부서와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통한 신속한 상황 공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실시간 기상상황 및 도로통제상황 홍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재해취약계층 지속 점검 등 재난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많은 눈으로 인해 22일과 23일 출퇴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보훈청, 2023 보훈 정책 공유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내 보훈․안보 관련 단체들이 내년도 주요 보훈정책을 공유하고 미래세대와 연계한 보훈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대화의 장이 22일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이날 오후 5시 30분 미래컨벤션센터에서 ‘2023 보훈 정책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보훈‧안보 관련 10개 단체* 회원들과 국가유공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내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 ▲2023년 정전 70년 기념행사 제주 개최 ▲보훈처의 ‘보훈사적지 탐방사업’에 제주권역 추가 지정 건의 등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빛나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보훈 역사를 많은 도민이 함께 기억하고, 지금의 평화로운 제주를 이룩한 호국영웅을 잘 모시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면서 “민선8기 도정은 ‘보훈가족 예우·지원 강화’ 공약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7월 집중신청기간에 이어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제2차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여 2022년도 내 난치병 학생에게 소요된 비급여 진료비 및 예체능 수강료 등 학부모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 장기 치료가 필요한 학생이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본 사업은 1인당 연 300만원 한도로 온라인 수강료, 예체능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 도외진료 체재비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급여 진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90%까지도 확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다만, 국비지원 의료비 사업 또는 타 난치병질환 지원사업으로 지원을받은 경우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호자는 진단서, 의사소견서, 2022년 1월 이후 부담한 각종 영수증 등을 구비한 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안전복지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용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은 난치병 학생들의 건강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94.3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원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파악해 체감 만족도를 측정하고 불편·불만족 요인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는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지난 6월과 10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제주시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을 방문한 민원인 1,2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내용은 ▲담당공무원의 신속성·전문성·공정성 ▲민원인 응대태도·친절도 ▲편의시설 및 환경요인 만족도, 개선사항 등 5개 분야에 14개 항목에 대해 전화 설문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결과 만족도 지수는 94.3점으로 지난해 94.2점보다 0.1점이 상승했으며, 조사항목 개별요소별 만족도는 신속성이 96.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필요 물품 비치가 90.1점으로 다소 낮게 조사됐다. 이외에도 민원행정 만족도 평가 요소별로는 민원인 응대 태도 및 친절도 96.6점,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96.5점, 편의시설 환경요인 91.1점 순으로 응답했다. 제주시는 부서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12월 21일 서울특별시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정부 포상식(여성가족부 주최)’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선정은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와 지원, 정책기반 강화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올해는 제주시 등 17개 지자체가 선정되어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시는 ‘노형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및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등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청소년 시설 기반 확충은 물론 ‘위기 청소년 자립 지원’ 및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와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제주시는 ▲청소년 동반자 및 안전망 구축 ▲청소년수련시설 기능보강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청소년특별지원 사업 추진 등 청소년들이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추진에 주력해왔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엄중, 2022학년도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지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엄중학교는 12월 21일 2022학년도 입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현재 1학년 전원 총 66명에게 학생당 20만 원씩, 총 1천3백2십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매년 신엄중학교 총동창회(회장 부현철)에서는 학생들이 학교를 사랑하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 기금을 마련하여 기탁하고 있다. 부현철 회장은“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스스로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살길 바라며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선배들은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승헌 교장은“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한 선배들의 마음에 감사함을 잊지 말고 여러분들도 앞으로 훌륭한 선배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학교 선배들의 마음을 기억하며 학업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다짐하고, 신엄중학교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 우당도서관 겨울독서교실 겨울아 읽자!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여 도서관 생활화를 유도하고자‘2023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겨울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1월 3일부터 1월 6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총 3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테마 ▲친구들과 토론교실은 독서와 토론, 토론과 질문, 그림책 토론 수업을 통해 책의 구절에서 논리와 비논리를 찾고 질문을 만들어 입론 및 반론 방법을 배우게 되며, 두 번째 테마 ▲미디어 바로보기는 미디어가 뭐에요?, 허위정보는 그만!, 오늘은 내가 리포터! 시간을 통해 미디어의 개념과 종류, 미디어 리터러시가 무엇인지 미디어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배우게 되고, 세 번째 테마 ▲그림책으로 배우는 전래놀이는 전래놀이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딱지치기, 칠교, 줄 활용놀이와 관련된 놀이감을 직접 만들어 보며 전래놀이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민은 12월 22일부터 각 프로그램별로 '책 섬, 제주' 홈페이지 · 프로그램 ·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통해 신
▲ 한천초, 1·2학년‘꿈나무 천사들의 동네 한바퀴 3’동시집 발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천초등학교는 12월 21일, 1·2학년‘꿈나무 천사들의 동네 한바퀴 3’동시집을 발간했다. 이번 발간된 동시집은 2020년에 이어 세번째 발간된 문집으로 우리 학교의 특화프로그램 중 하나인 주제중심 마을교육프로젝트‘워킹! 한천투어’운영을 통하여 얻어진 소중한 경험들을 학생들이 직접 동시와 그림으로 엮어 제작됐다. 한천초 1·2학년은 국어와 통합교과‘봄, 여름, 가을, 겨울’을 연계하여‘워킹! 한천투어’를 통해 우리 마을을 탐방한 소감을 동시로 표현하고 문집을 만드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마을의 지리와 역사를 알아본 후, 동네 가게를 살펴보고 이웃 사람들을 만나며 인상 깊었던 내용을 글감으로 동시를 만들어 어울리는 그림과 함께 완성했다. 그 결과 마을과 학교가 하나 되어 동시로 어우러지는‘꿈나무 천사들의 동네 한바퀴’세번째 동시집을 발간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 운영으로 학생들은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이 향상됐고 역사, 문화적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한천초등학교는 물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기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 더불어 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주민자치센터에 애월읍, 우수에 화북동과 아라동, 장려에 이도2동, 오라동, 이호동 주민자치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 발굴 ▲주민자치학교 이수율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정량평가(50%)와 함께 센터별로 추진해 온 활성화 시책에 대한 외부전문가의 정성평가(50%) 결과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선정된 주민자치센터는 2022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업비를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은 물론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출, 우수사례 공유 및 센터 간의 건전한 경쟁 유도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2학년도 교육가족 연찬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2022학년도 제주시 교육가족 연찬회'가 12월 21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시 관내 유치원 및 각급 학교 운영위원, 학부모회 및 교육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별전문강사를 초청해‘웃음 치료’에 대한 강의 등이 진행됐고, 제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기관장 감사패 및 표창패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김찬호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위원님 등 교육가족들의 열정과 정성에 힘입어 제주교육이 안정 속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시 교육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고, 의견 교류 기회를 가짐으로써 교육가족 간의 공감대가 더욱 공고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