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제주형 청년보장제'도입을 위한 의견수렴의 일환으로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온라인 정책 토론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제주형 청년보장제 실현을 위한 제주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이하 기본계획(안))을 지난 10일 현장토론회를 통해 처음 공개하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현장토론회에 이어 더 많은 청년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온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했다”며 “청년보장제 정책의 주인인 제주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 주권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14시 제주시 오라동 및 연동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하여 공동모금회(제주시나눔네트워크사업)를 통해 지정기탁금 탐나는전(10만 원), 겨울이불(1가구/1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 생계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시기이므로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공공외교 컨퍼런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2022 제주 공공외교 컨퍼런스 도시외교 세션이 21일 오전 11시 제주국제평화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션은 제주 공공외교 컨퍼런스의 3부 행사로 도와 제주연구원의 공동 주관했다. ‘제주의 글로벌 가치와 브랜드를 아세안 플러스알파(+α)로’라는 주제 아래 한동만 전 주필리핀 전명특권대사, 김진호 제주대 사회과학대학 학장, 송민호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부단장, 라공우 제주대 교수 등 제주의 아세안 정책 비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제주-아세안 플러스알파 정책은 제주의 지리적 이점과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새로운 국제교류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국제적 관계와 전략을 아세안지역과 중동, 환태평양 지역까지 넓혀 새로운 글로벌 협력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세션에는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리는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회장이 영상으로 세션에 참석해 오영훈 지사의 아세안 플러스알파 정책의 비전에 공감을 표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오영훈 도정의 아세안 정책에 관한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개최 가능한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전략』으로 2022년 12월 21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2019년 9월 17일 『제주 해양레저스포츠산업 정책 및 전략 마련 간담회』이후 후속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입법담당관실과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공동으로 개최하게됐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이승아 위원장(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민철 교수(조선대학교), 김종백 교수(동의대학교), 박태현 사무처장(한국스포츠관광학회), 권웅 교수(제주대학교), 최영근 박사(제주연구원), 한예승 팀장(제주특별자치도청) 등이 참석했다. 발제자 김민철 교수는 국내 메가스포츠이벤트 개최도시의 성과, 개최 시설 분석, 개최지역 주민의 의식조사, 지역관점의 미래 스포츠이벤트 개최전략과 개최 가능한 제주자치도 국제 스포츠이벤트를 조사하여 발표했다. 김종백 교수(동의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는 “국제스포츠이벤트 전후 시설사용이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용됐던 시설인프라를 특화된 해양프로그램을스포츠쿨러스터를 조성하여 미래 산업으로 연계가 되어야 한다”고
▲ 한경면 강명옥 씨 ‘2022년 농업재해 대응’ 농림부장관 표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한경면 강명옥 씨(제주고산농업협동조합농가주부모임 회장)가 ‘2022년 농업재해 대응’ 유공으로 농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사업 추진에 공로가 탁월한 농업인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지난 10월 전국 단위 유공자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고, ‘202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표창을 전수했다. 강명옥 씨는 한경면 고산리에서 감귤 및 원예작물 농사를 하면서 ▲병해충 예찰요원 활동 ▲예찰포 설치 운영 지원 ▲농작물 기상재해 상황실 운영 지원 ▲내병해성 국내육성 양파 품종선발 ▲PLS 실천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업현장 예찰단’의 예찰요원으로 활동(월 2회 50회)하며 사회관계망(SNS(밴드))을 통해 병해충 발생상황을 실시간 공유 ‧ 확산해 신속한 방제를 이끌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나라의 벼 병해충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벼 병해충 예찰포’ 운영을 함께 하며 도열병 등 병 10종과 멸구류 등 해충 12종 예찰 결과를 전국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21일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소백산 기슭에 위치한 구인사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한불교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는 국내에서 가장 큰 절로, 이날 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1주년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천태종 중창조인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기념 행사가 진행된 만큼 종단협의회, 국회정각회,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오영훈 지사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방문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구인사 주차장 인근 정류장에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제주감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팸플릿을 전달하며 ‘마음의 고향 제주’를 알렸다. 오영훈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공생과 자비의 정신으로 대종사 탄신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나눔을 채워가며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일심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 어린이들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부해준 구인사에 감사를 전하며 “마음의 고향 제주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등산객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토․공휴일에 한해 임시버스를 운행한다. 한라산 설경버스는 일반간선 240번 정규노선에 이달 24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차량 2대를 임시 투입해 제주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한다. 이번 임시버스 도입으로 240번은 토․공휴일에 기존 4대에서 6대로 증차하며, 운행횟수는 편도 9회에서 15회로 늘어난다. 기존 노선버스는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정상 운행하며, 이번에 투입되는 임시버스는 제주버스터미널-한라병원–어리목-영실매표소까지만 운행할 계획이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겨울철 설경버스, 단풍철 단풍버스, 만차 구간 출퇴근버스 등 이용객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1100도로의 경우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등 기상변화가 많은 지역인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국비 50억 원 등을 확보해 637명의 청년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 적합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지역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고용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연 2,400만 원(또는 2,250만 원) 수준의 인건비로 최대 월 18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1인당 300만 원 범위 내 교육, 컨설팅 등 △읍·면지역 및 서귀포시 동지역 기업 취업자 교통비 지원 △2년 이상 계속 근무 청년 대상 1,000만 원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지역특화 MICE·관광기업 청년 인재 취업 지원 ▲청년×기업 이음 스케일업 지원 ▲혁신인재 성장지원 프로젝트 ▲청년 로컬창업 드림밸리 사업 ▲사회적경제 청년 커리어 성장 지원 등 5개 사업을 신규 발굴했고, 이를 통해 111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마을기업을 모집한다. 제주도는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공동체 이익을 만들어 나갈 ▲예비 마을기업 7개소 ▲신규(1회차) 마을기업 5개소 ▲재지정(2회) 마을기업 3개소 ▲고도화(3회차) 마을기업 4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예비 마을기업 1,000만 원, 1회 차 5,000만 원, 2회 차 3,000만 원, 3회 차 2,000만 원으로 총 4억 9,000만 원이 인건비,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으로 지원되며, 보조금의 20% 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한다. 신청서는 2023년 1월 19일까지 행정시 마을활력과에 제출 하면 되고, 1월 27일까지 행정시와 지원기관(제주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의 현지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2월 중 제주도 마을기업육성위원회를 구성해 심사기준에 따라 마을기업 대상자를 선정해 행정안전부에 추천하며, 3월 중에 행정안전부의 2차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이 확정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도에 주 사무소를 두고(공고일 기준)
▲ 건축상담 서비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읍‧면 농어촌지역을 방문하여 건축 상담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한경면 조수1리를 시작으로 9개 마을 방문, 5개 분야 56건을 상담하여 궁금한 사항을 해결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100% 달성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는 매년 운영되는 주택과 자체 추진 시책으로 원거리를 이동하여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민 편익 증대를 위하여 지역 내 건축 여건을 잘 아는 건축사, 건축‧지적‧산지‧농지 담당 공무원으로 상담반을 편성했으며, 각 마을별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해당마을을 방문하여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건축허가 및 건축행정 절차 ▲개발행위허가 ▲지적분할 및 합병 ▲농지‧산지 전용 허가 등 5개 분야 민원 업무에 대하여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제주시 관계자는“많은 시민들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현장 밀착 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서비스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건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1일 각 국장들과 함께 12월 셋째주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강 시장은 “지난주 대설특보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솔선수범하여 내 집 앞 제설작업을 하여주신 일반 시민 및 읍·면·동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시민 빗자루의 힘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고 했다. 이어서, 교통안전시설물로 설치한 도로 무단횡단 방지시설 및 횡단보도 볼라드 등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설치방향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요청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됐으나 무단횡단 방지시설의 경우 강풍에 불 경우 넘어져 오히려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고 있어, 담당 부서에서는 현재 설치되어 있는 무단횡단 방지시설과 횡단보도 볼라드 등에 대하여 설치 및 개·보수 현황에 대한 파악과 식수대형 중앙분리대 설치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시장 보고체계에 대하여는 긴급을 요하는 현안사항이나 재해·재난 상황 등 대면보고가 필요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서면보고로 대체하여 의전과 형식을 줄이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업무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최근 공무원의
▲ 방풍수 제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방풍수 정비를 통해 감귤 생육에 불량한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삼나무 꽃가루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으로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3년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을 2023년 1월 2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은 2023년부터는 큰 틀의 변화가 있을 예정으로 우선 그 첫째가, 예산투입 규모이다. 서귀포시는 방풍수 정비사업을 감귤원 토양피복 사업과 더불어 감귤 재배농가의 최애(最愛)사업으로 올해 본 사업에 1억 8000만 원을 투입했으나 농가 신청량 대비 지원율은 35%정도에 그쳤었다. 하지만 2023년에는 전년도 예산보다 거의 1,000% 증액된 17억 원을 투입하여 본격 감귤원 방풍수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둘째는 90% 농가 보조사업으로 보조비율의 과감한 변화이다. 방풍수 정비사업은 농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사업인 만큼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로 농업경영비에 상당한 압박을 받고있는 제주 농가에 대하여 보조비율을 과감히 90%의 상향하여 조금이나마 농업경영비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셋째는 신청기간의 변화이다. 내년사업은 농가 신청기간을 앞당겨 감귤 농가들이 실질적
▲ 이주노동자 숙소 무단 증축 적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10월 제주A공연장,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이주노동자 숙소 불법건축물 등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현장조사 한 결과, 무단증축 등 건축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건축법 위반 내용은 건축물 내부에 시설된 관람석 하부공간을 활용해 공연자 숙소, 창고 및 사무실로 무단 사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공간에도 컨테이너를 이용한 건축물과 비가림 시설 등에 대해 건축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연면적 합계 1,089㎡를 무단으로 증축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2022년 12월 11일 건축법 위반사항에 대해 건축법 제79조에 따른 시정명령에 앞서 행정절차법에 따라 행정처분 사전통지 했으며, 제주시 관계자는 “향후 건축법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자진철거토록 행정조치 하고, 이행하지 않을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A공연장은 제주시 구좌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2만 5,426㎡ 대지에 연면적 4,716㎡ 규모로 2007년도 사용승인 된 건축물로, 현재 관광객 및 도민을 대상으로 공연장 운영중에 있다.
▲ 겨울 도서관 이벤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12월 12일부터 2주간 겨울 도서관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온기 가득한 도서관 겨울 이벤트로 도서관에 크리스마트 트리를 꾸미고 1년 동안 읽었던 책 중 기억에 남는 책 쪽지 달기, 겨울 관련 시 찾아 쓰고 꾸미기, 산타할아버지께 소원 카드 적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산타로 분장한 도서부장이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또한 1년을 마무리하며 도서관 책을 많이 대출한 학생에게 독서왕 선물을 지급했다. 마음 따뜻해지는 도서관 행사로 학생들이 도서관으로 즐겁게 발길을 향하며 도서관이 북적북적 아이들의 온기로 가득해졌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고당도 노지감귤 생산의 근간이 되는'2023년도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을 2023년 1월 2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은 노지감귤 재배농가의 당도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2023년부터는 피복자재의 내구성을 감안하여 기존 3년마다 지원하던 피복자재를 2년으로 단축하여 지원을 하며, 감귤원 피복시기 일실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 신청기간을 앞당겨 신청ㆍ접수 받게 된다. 또한, 본 사업이 노지감귤 재배농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사업임을 감안하여 내년에는 총 32억 5000만 원을 투입(2022년 13억 3300만 원 대비 144% 증액)하여 노지감귤 당도 올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은 노지감귤원의 당도 향상을 위한 유일한 방안으로 2023년부터는 피복자재 지원주기 및 신청기간 조정 등 농가들의'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향후에도 고품질ㆍ고당도 감귤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