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하이엔드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A5'의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보다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컨버세이션 인 사운드(Conversations in sound)' 전시를 6월 3일부터 17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더쇼룸'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북유럽의 감성을 담아 새롭게 출시한 하이엔드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A5'의 디자인 철학과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갤러리, 뱅앤올룹슨의 대표 제품들 만나 볼 수 있는 라운지, 그리고 스칸디나비아 자연의 무드를 담은 피크닉 무드 존으로 구성했다. 갤러리는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와 소재들을 활용해 완성했다. 공간과 어우러지는 '베오사운드 A5' 제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감프라테시(GamFratesi)의 디자인 스토리, 모듈식 디자인의 정교한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의 설계도, 그리고 '베오사운드 A5' 디자인 여정의 시초인 베오릿(Beolit)의 1960-70년대 헤리티지 제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뱅앤올룹슨의 대표 홈 오디오를 한 공간에서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전 세계에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공인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텍사스 인스트루먼스(Texas Instruments)와 협력해 차세대 항공 운송이 직면한 최신 과제를 탐색하고, 설계자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새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시 항공 모빌리티의 새로운 과제 다루기(Addressing New Challenges in Urban Air Mobility)'에서 8인의 업계 전문가는 전기 도시 항공 모빌리티(UAM) 차량의 급속한 발전 추세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전자책의 5개 챕터에서는 △UAM 차량의 미래 △업계가 직면한 최신 과제 △기능적 안전성 확보 방법 △전기 절연의 중요성 △UAM의 복잡성과 중량 관리에 대해 설명한다. 안전하고, 편리하며, 효율적인 도시 항공 운송에 대한 가능성은 흥미로운 미래의 모습을 제공한다. 도로 교통량을 줄이고 항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면, 통근자의 시간을 절약하고 도시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10년 동안 UAM 시장은 무인 항공 택시를 통해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단거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LG전자가 2050년까지 국내ㆍ외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를 가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LG전자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구촌 이슈인 기후위기 극복에 책임을 다하고 사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도 한층 강화한다. RE100은 기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내세운 자발적 캠페인이다. LG전자는 205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계획을 확정해 RE100에 가입했다. LG전자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구촌 이슈인 기후위기 극복에 책임을 다하고 사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LG전자는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 60% △2040년 90% △2050년 100% 순으로 재생에너지 전환 비율을 점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장에 설치된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 ·사용을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와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한국전력의 녹색프리미엄 등도 병행한다. LG전자는 국내 발전사업자 GS EPS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기아가 BMWㆍ벤틀리ㆍ패러데이퓨처 등을 거친 자동차 디자이너 존 버킹햄을 기아넥스트디자인 외장실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버킹햄 실장은 지난 2005년 BMW그룹의 외장 디자이너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선행 및 양산을 아우르는 다양한 모델의 디자인 개발에 참여했다. 특히 2012년부터 BMW 디자인웍스 USA에서 일하며 8시리즈 콘셉트카 디자인을 이끌었다. 2018년에는 벤틀리로 자리를 옮겨 EXP 100 GT 콘셉트, 뮬리너 바칼라 등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델들을 주도적으로 디자인했다. 2022년부터는 전기차업체인 패러데이 퓨처에서 플래그십 전기차인 FF91의 디자인 개발을 포함해 브랜드 디자인 전체 업무를 진두지휘했다. 존 버킹햄 실장은 "새로운 차원의 디자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기아디자인센터라는 명칭을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로 바꿨다. 센터장인 카림 하비브 부사장 아래 김택균 상무가 주도하는 기아넥스트디자인담당이 스타일링 전반을 총괄하는 조직 운영 체제가 확립됐다.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배두용)가 원하는 곳 어디든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 Go'를 출시한다. LG 스탠바이미 Go(모델명: 27LX5)는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와 함께 고객이 TV 시청을 즐기는 공간의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다. 거실, 침실 등 기존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공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이동 편의성을 강화했다. 화면과 스탠드, 스피커 등을 모두 탑재한 일체형 디자인의 제품은 레디백 스타일의 여행 가방을 닮았다. 케이스 상단에는 손잡이가 있어 들고 이동하기 편리하다. 내부에는 리모컨, 전원 케이블 등 액세서리도 보관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 최장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또 미국 국방성 내구성 테스트(Military Standard)의 11개 항목(저압 2종, 고온 2종, 저온 2종, 먼지, 진동, 염무, 충격, 낙하)을 통과해 내구성도 탁월하다. 별도의 조립이나 설치 과정 없이 케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프리미엄급 성능에 양자보안 적용이 확대된 '갤럭시 퀀텀 4'가 출시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삼성전자와 함께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 4'를 출시한다. 6월 8일부터 개통이 가능하며 출고가는 618,200원(VAT 포함)이다. 강력한 양자보안과 더불어, 갤럭시S23을 연상시키는 물방울 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성능과 디자인을 갖췄다. '갤럭시 퀀텀 4'는 SKT의 네 번째 양자보안 폰으로 QRNG(양자난수생성,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칩셋을 탑재, 양자보안으로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 및 외장 메모리까지 QRNG기술로 암호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내 설치된 앱이 지문, 안면 이미지 등 인증정보 저장 시 단말의 보안영역(Keystore)과 연계하여 암호화 할 경우 앱에 로그인 할 때마다 QRNG가 동작, 양자보안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QRNG가 적용되는 앱은 보안이 중시 되는 은행, 카드, 페이 등 금융 앱은 물론 SNS,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 앱으로 지속 확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클릭트가 전 세계적으로 MR기술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발 중인 MR 스트리밍 기술 시연 영상을 자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가상현실(VR)과 현실 세계를 융합한 혼합현실(MR) 기술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기술 분야다. 이러한 시장 동향에 맞춰 XR 기술 기업인 클릭트는 MR 스트리밍 기술을 선보이며 관련 시장에서 도약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여 주목된다. MR 기기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나, 매직립, 퀘스트 프로 등이 있으며 국내 기업들도 산업용 MR 스마트 글래스 등의 기기들을 제조 중이다. 그러나 머리에 착용하는 휴대성이 중요한 기기의 특성상, 현재 모바일 VR 기기들과 마찬가지로 컴퓨팅 성능 한계로 인해 기업 시장에 적극적으로 도입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러한 성능 부족을 해결하는 기술이 이번에 클릭트가 시연 영상을 공개한 MR 스트리밍 기술로, 성능이 부족한 MR 기기 본체에서 콘텐츠를 생성하는 것이 아닌, 외부의 서버 등에서 생성한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가져와 실행함으로써 MR 기기의 성능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발된 기술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글로벌 PC 컴포넌트 브랜드 에너맥스(ENERMAX)의 공식 수입원 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이 에너맥스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포함하는 '에너맥스 PC'를 출시했다. 에너맥스 PC는 게이밍, 동영상 편집 등 고사양을 필요로 하는 이용자들에게 최적화하기 위해 데스크탑 PC 구성품 중 CPU 쿨러, 파워서플라이, PC 케이스를 모두 에너맥스의 대표 인기 상품들로 구성했다. 이로 인해 다른 데스크탑 PC보다 한층 더 높은 PC 부품들과의 호환성과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 에너맥스 PC는 소비자들의 필요 상황에 맞게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선보인다. EMG-004는 대표적인 게이밍 PC 모델로, 인텔 13세대 i5 프로세서, 32GB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등 고사양 게임에 알맞은 사양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CPU 쿨러, 파워서플라이, PC 케이스를 모두 에너맥스 상품 라인업으로 구성해 최적의 호환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씨넥스존은 에너맥스 PC의 출시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마켓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몬을 시작으로 하이마트, 11번가, 옥션, G마켓 등에서 할인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현대오토에버가 실내 주차장 지도 구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차량 내비게이션의 주차장 안내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서비스의 운영에 필요한 실내 주차장 지도를 효율적으로 신규 구축하고 업데이트하기 위한 것이다. 실내 주차장 지도는 아파트나 대형 쇼핑몰 같이 넓은 주차장을 가진 시설에서 경로,위치를 운전자에게 안내하기 위해 사용된다. 가용 주차면 수, 엘리베이터 위치, 출입구 정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정보를 담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효율적인 실내 주차장 지도 구축을 위해 '실내 조사 시스템'을 만들고, 이 시스템을 통해 얻은 정보를 지도로 가공할 수 있는 '실내 조사 솔루션'도 함께 개발했다. 실내 조사 시스템은 차량에 탈부착 가능한 형태의 하드웨어로 구현되며 △54채널 카메라 △라이다(LiDAR) △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IMU (Inertial Measurement Unit) △DMI (Distance Measuring Instrument) 등 다양한 센서를 통해 실내 주차장에서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 정보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2024 팰리세이드'를 지난 2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4 팰리세이드는 높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20인치 휠 △미쉐린 타이어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1열 전동시트 △천연가죽 시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그레이와 블랙 색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새로운 내장 색상 '쿨 그레이'가 추가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현대차는 2024 팰리세이드에 주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는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오토디포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유리 등이 기본 적용됐고 인기 트림인 프레스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동남아시아 모바일 게임 수익과 다운로드 수 추세, 모바일 게임 수익에서 주요 장르의 점유율과 추세 및 동남아시아의 인기 모바일 게임과 주요 퍼블리셔 성과를 포함한 '2023년 동남아시아 모바일 게임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동남아에서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2017년 대비 87% 증가해 88억5000만 건에 달했다. 동남아 시장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2023년 1분기에 21억 건을 돌파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의 15%에 육박했다. 팬데믹 등으로 인해 2020년 동남아시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2019년 대비 39% 증가해 79억 건을 돌파했다. 하지만 2021년과 2022년에는 평균 6%의 성장세를 보이며 증가 속도는 다소 둔화했다. 동남아시아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2023년 1분기 들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2019년 1분기 수준을 크게 상회했다. 다운로드 수의 93%는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가정이나 소규모 점포에서 원격 제어 스마트기기를 설치해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1㎾h당 1600원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오토 DR' 실증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부,유관 기관,전문가,업계 등은 편의점 대상 오토 DR 실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오토 DR'은 원격제어가 가능한 조명,에어컨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국민 DR 발령시 자동으로 참여하는 기술을 뜻한다. 국민 DR은 가정과 소형 점포 등 소규모 전기 사용자가 조명, 에어컨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수요 반응제도다. ▲수급 비상 예상 시 ▲미세먼지 경보 시 ▲이상기온 발생 시 ▲적정 공급예비력 미달 시 한국전력거래소에서 국민 DR을 발령하고, 이때 전력 소비를 줄이면 보상받는다. 예컨대 수급비상이 예상될 때 전력거래소에서 DR을 발동하면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원격으로 불필요한 전등,에어컨을 조정할 수 있다. 산업부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유럽우주국(ESA)은 화성 궤도선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 활동 20주년을 맞아 2일 오후 6시(한국시각 3일 새벽 1시)부터 1시간 동안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4qyVNqeJ6wQ)을 통해 화성에서 보내온 사진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럽우주국은 궤도선에 탑재된 카메라 VMC가 화성 사진을 50초마다 찍어서 보내오는 대로 곧바로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다. 현재 지구와 화성의 거리는 3억km다. 따라서 화성에서 쏜 전파가 지구까지 오는 데 약 17분이 걸린다. 유럽우주국은 사진을 받아 유튜브에 올리는 데 1분이 걸리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보는 사진은 18분 전의 화성 모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에서 보내온 사진을 이렇게 실시간으로 바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화성에서 찍은 사진이 지구로 오는 데는 공전 궤도상의 지구와 화성 위치에 따라 적게는 3분에서, 길게는 22분까지 걸린다. 화성과 지구는 지난해 12월 8100만km까지 접근했다가 다시 멀어지고 있는 중이다. 오는 10월 3억8천만km까지 멀어진 뒤에는 다시 가까워진다. 마스 익스프레스는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한혁수 교수(미래에너지공학과)가 바닷물과 어두운 조명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건국대는 한혁수 교수가 서울시립대학교 김혁 교수(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찬엽 박사(디지털소재혁신센터), 한국원자력연구원 여승환 박사(선진핵연료기술개발부)와 함께 실내조명만으로도 바닷물을 직접 연료로 사용해 수소를 발생시킬 수 있는 핵심 소재 및 소자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기존의 수전해 시스템이 정수된 물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바닷물을 직접 전기 분해해 그린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핵심 양극 소재를 개발했다. 또 대면적 저조도 광전지와 연계해 실내에서 사용되는 조명 수준으로 낮은 최소한의 광에너지로 바닷물에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연계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이를 활용하면 에너지 발전 시설이 부족한 도서 지역과 일부 해안가에서도 수소를 자가생산할 수 있게 된다. 해수 환경에서 수전해 양극 소재의 내구성 및 선택성을 확보하기 위해 니켈철 층상이중수산화물 촉매 소재의 표면을 플라즈마를 활용해 개질했다. 표면 개질 후 니켈철 층상이중수산화물 표면에 염소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가상현실(VR) 선도기업 피코(PICO)가 2일부터 'PICO 4'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무료 체험 이벤트는 VR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PICO 4를 부담없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PICO 공식 소셜 계정 2개를 팔로우하고, 관련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후 신청 댓글을 작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6월 12일 발표되는 당첨자는 일주일 동안 PICO 4를 무료로 체험하면서 PICO의 최신 콘텐츠와 독점 게임 등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PICO 마케팅 총괄 김지아 매니저는 '이번 PICO 4 무료 체험 이벤트는 VR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된 캠페인'이라며 'PICO 4는 콤팩트한 하드웨어 디자인, 인체공학적 무게 밸런스, 4K+ 디스플레이 등 수준급 성능을 자랑하는 동시에 사용이 편리하고, 무엇보다 부담없이 다양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VR 입문자들에게 탁월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PICO는 내달 1일부터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쿠팡,